밀양삼문풋살장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공간으로 변신하다
삼문풋살장 인조잔디 재정비
27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23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 원(국비 1억2,000만원, 시비 2억8,000만 원)을 들여 삼문풋살장 4면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부지평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밀양삼문풋살장이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부지평탄화 작업 후 쾌적한 체육공간으로 변신했다.
삼문풋살장은 인조잔디구장으로 밀양시민 및 동호인들이 풋살을 즐기는 생활체육공간이며, 풋살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 장소로 활용됐다. 하지만 그동안 풋살장 바닥면이 고르지 못하고 인조잔디가 노후되어 부상 및 시민들의 이용불편이 있었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로 거듭나 시민들의 증가하는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작업을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풋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체육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고 체육활동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체육공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