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지난 1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국민체육진흥을 위한 각종 공익기금의 조성을 담당하는 경륜 경정과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친환경 대중골프장 에클리안, 그리고 대표적 청소년 수련 시설인 서울올림픽파크델을 담당할  기금조성총괄사업본부장에 합천 용주면 손목리 출신 김성택(57) 기금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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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출신 김성택 기금조성총괄본부장

 신임 김성택 기금조성총괄본부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과 공단의 직접 사업인 에콜리안 골프장 그리고 서울올림픽파크델의 선봉장 역활을 맡는다.

 김 본부장은 용주면 손목리 출신으로 용주초등학교(43회) 졸업, 합천중학교(32회), 합천고등학교(29회), 경상대학교 졸업(법학)후 지난 1990년 8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입사후 총무팀장 관악지점장 사업전락팀장 마케팅실장 홍보실장(투르드코리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겸직) 국민체육진흥기금지원사업평가위원회 위원장 국민체육진흥기금융자심의회 위원장 kspo스포츠가치센터 자문위원회 위원장 스포츠안전재단 비상임이사 기금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6원30일까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충추적인 역활로 그동안 동료직원들에게 호평과 청렴한 직원으로 정평을 받고 있다.

 신임 김 본부장은 “코로나19가 당면한 어려운시기에 중대한 임무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경륜 경정을 비롯한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이 중단 또는 제한적으로 발행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구성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면 극복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현재 각 사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한 설계자이자 조력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성택 기금조성총괄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취임식을 열리지 않았으며 업무보고와 직원 간담회 등을 갖는 등 직원간의 소통에 최우선 과제로 운영과 청렴하고 친절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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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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