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남 합천군 묘산면사무소는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물품이 전달됐다고 전했다.
합천군 묘산면, 추석맞이 이웃돕기 나눔행사 장면
묘산면 새마을지도자회는 라면 21박스와 백미 3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다며 묘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묘산면은 기탁물품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렬 묘산면장은 “코로나 재확산과 태풍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달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이웃돕기 앞장 서 주신 묘산면 새마을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