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주남낚시휴게소, 개업식 축하 쌀(2,500kg) 전달
20kg 50포, 쌀 10kg 150포(560만 원 상당),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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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13 16:25
13일, 경남 고성군 '주남낚시휴게소(대표 홍창표)'는 지난 12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개업식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에 개별 구입한 쌀을 보태어 쌀 20kg 50포, 쌀 10kg 150포(56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주남낚시휴게소 홍창표 대표(좌), 이상근 군수(가운데), 홍 대표는 개업식 축하 쌀(2,500kg)을 고성군에 전달했다.
홍창표 대표는 “폭염과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 속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개업식 때 받은 축하 쌀을 기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남낚시휴게소'는 고성군 회화면 남해안대로 4139번지(055-673-2728, 010 6207 2782)에 위치해 바다·민물낚시용품 도소매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