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2일, 경남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김미경, 민간위원장 김성대)는 양주동 관내 고령 1인 가구 50세대에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뱅크사업'을 통해 소고기죽, 미숫가루, 곰탕, 떡국떡 등이 포함된 5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직접 방문 전달했다.

 

양주동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jpg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 장면

 

 양주동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부터 두 달 동안 관내 만75세 이상 노인단독 가구(방문요양 서비스 대상자 등 제외)에 대해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양주동은 경제적 어려움이 큰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및 맞춤형 복지급여 등 공적지원과 연계하고 있으며,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협의체 대표사업인 『행복나눔뱅크사업』을 통해 조사 대상 가구 중 50가구에 대해서 5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 키트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주변의 돌봄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홀몸 어르신 8세대에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관 방충망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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