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가곡 유소년 축구장에서 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맑은물이 유소년 축구교실을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0516-밀양시시설관리공단, 맑은물이유소년축구교실 개강(2).jpg

가곡 유소년 축구장에서 맑은물이 유소년 축구교실 참여 초등학생들이 축구 수업을 즐기고 있다.

 

 맑은물이 유소년 축구교실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경남도 밀양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밀양 행복교육지구 지역 중심형 마을학교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3년 연속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교육 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단에서 관리 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이용 효율성도 높이고 초등학생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촉진시키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수강생은 관내 초등학생 2개 반 36명을 모집해 상반기 5월에서 7월까지, 하반기 9월에서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소요경비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축구의 기본기·협동심·민첩성 등을 배우게 된다.

 

 이병희 이사장은 “맑은물이 유소년 축구교실은 초등학생들이 선호하는 운동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 주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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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설관리공단, 맑은물이 유소년 축구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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