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4일, ‘릴레이기부기후위기대응 ESG경영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년호)’는 창원시청 제2 부시장실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릴레이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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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이년호 위원장, 권영찬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현재식 한국건협 경남본부장, 박성환 대동산업포장 대표, 강경숙 영성조경 대표 정혜란 창원시제2 부시장

 

 창원시와 릴레이기부추진위원회 등은 지난해 11월 협약을 맺고 100만 원 기부 참여기업 100개사 모집에 나섰다.

릴레이기부는 관내 기업체들의 참여로 그 열기가 날로 상승하며 58호를 돌파했다.

 

<14>시리얼 넘버 기후위기 릴레이 기부자는 ▲제55호 권영찬 종합건축사무소 동인 대표 ▲제56호 현재식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사 본부장 ▲제57호 박성환 (주)대동산업포장 대표 ▲제58호 강경숙 (주)영성조경 대표 등이 참여해 행사 의미를 한층 더 배가시켰다.


 제55호~제58호 참여 기업CEO들은 “매주 새롭게 탄생하는 참여자들 선행을 보면서 이미 출발 선상은 넘어섰지만 지금부터라도 우리 기업들이 ESG경영을 통해 이 행사에 참여해 자꾸 병들어 가는 지구를 살려야겠다는 소중한 결심이 섰다”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이날 기후위기대응 릴레이기부 동참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본부장 현재식)가 참여해 건강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현재식 본부장은 “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며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의 건강도 함께 지키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임직원이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캠페인과 어스체크플로깅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릴레이기부 행사’는 창원시와 창원YMCA·관내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만들어가는 환경캠페인 운동이다.

 

 우리나라는 2015년 파리기후협정에 가입했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확보를 위한 범시민캠페인 토대구축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년호 릴레이 기부 추진위원장은 “새해들어 여성CEO 4명이 첫 릴레이기부자들로 기록돼 감격스러웠는데 코로나로 주춤했지만 지구위기 릴레이기부에는 변함없는 애정으로 무려 10개 기업CEO들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기쁜 마음을 어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덧붙여 이 위원장은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6월까지 100개 기업 릴레이는 무난한 순항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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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대응·ESG경영 실천 릴레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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