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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선정확인증 수여
    경남 함안군은 2일 오전, 여항면 마을문화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선정 팀에게 선정확인증을 수여했다. 함안군이‘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선정확인증 수여을 가졌다. 수여식은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대면심사를 통해 지난달 24일 선정된 예비창업가 10팀(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정 팀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2박 3일간 워크숍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이날 수료식에는 창업지원 사업 운영‧회계지침 교육, 비즈니스모델 수립,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이어 워크숍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유명 강사진(김석호 창원시 도시재생 현장지원 센터장, 강영수 농업회사법인 희망토(주) 이장, 엄주환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 센터장)을 초청해 사회적경제기업 기초심화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10개 팀은 창업지원기관과 협약을 맺고 멘토링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으로 본격적인 창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지역 발전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우수 청년창업가 발굴로 함안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사회적경제가 일상에 녹아드는 함안군을 꿈꾸며 이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군수는 “우수 청년창업가 발굴로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안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사회적경제가 일상에 녹아드는 함안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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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 실시
    2일, 경남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류호경)는 지난달 23일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참석대상은 센터 등록기관 시설장으로 총 219개 기관이 참석, 오미크론 확산의 여파로 집합교육이 불가피해 비대면교육(ZOOM프로그램 활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은 올해 센터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변경된 체크리스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풀무원푸드머스 전문 영양강사(장현서)를 초청해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을 교육함으로 어린이들의 편식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수료 후 만족도 및 요구도 조사를 참여한 기관에 대하여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양산시 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제21조에 따라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을 관리하고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급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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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위원 위촉식 개최
    2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달 28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거제시지속협') 제11기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위원 위촉식 장면 제11기 거제시지속협은 회장, 부회장, 감사, 분과 위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제10기에 이어 이행규 회장을 중심으로 3월 1일부터 제11기 공식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제시지속협은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가지를 실현하기 위한 지방의제21사업 추진기구로,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위해 각종 정책 발굴 및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지속협의 그동안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였으며, 새로 위촉된 제11기 위원들에게 거제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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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사천시, 제15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25일까지 지역농업의 발전과 인력육성을 위한 ‘제15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천농업기술센터 모집학과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소득작물과 등 2개 과정이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20명, 소득작물과는 40명을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사천시에 주민등록법상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내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화, 목 2일간 진행되며, 전문이론, 선도농가 방문, 현장학습, 교육생 희망교과 편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대면교육, 소득작물과는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메타버스, SNS 활용 등)을 습득함으로써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개설됐다. 소득작물과는 다양한 소득작물(노지 및 시설작물, 아열대작물 등)의 기초 재배기술에 대해 배운다. 합격자는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되는데, 4월 5일 최종 발표된다. 사천농업대학 관련 세부일정은 사천시홈페이지 ‘농수산체험’, ‘농업교육안내’, ‘농업대학’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055-831-3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천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단감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4회, 1,3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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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신천지예수교회, “비유한 인, 나팔, 노래는 하나님 계시말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28일,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안드레지파 김만근 강사가 ‘비유한 인, 나팔, 노래’를 증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이날 세미나는 안드레지파 김만근 강사가 ‘비유한 인, 나팔, 노래’를 증거했다. 김만근 강사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예수님은 천국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요16:25 말씀에 때가 이르면 밝히 알려주신다고 약속을 하셨다”며 “이제 때가 되어 오늘날 예언이 성취되어 실체들이 나타났으므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 세미나를 통해 천국의 비밀의 실체를 깨닫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인사로 시작했다. 이날 김 강사는 ‘비유한 인, 나팔, 노래’에 대한 비유를 실상과 함께 공개했다. “비유한 인은 하나님의 말씀, 비유한 나팔은 알리는 말씀, 비유한 노래는 설교 말씀”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김 강사는 비유한 '인'을 도장의 특성에 빗대어 설명했다. 그는 “도장에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이 이름이듯이, 도장이 곧 이름을 찍는 것과 같다. 이름을 찍는다라는 것은 곧 계약서의 내용에 내가 동의하고 인정한다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나의 소유를 나타내는 의미가 된다. 비유한 영적 인의 참뜻은 바로 인 맞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7:2~3절에서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인을 친다고 한 것은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인을 쳐서 자기 소유의 백성을 택한다”는 의미라고 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인을 새기듯이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과 반대되는 사단의 표(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강사는 “사단의 표를 맞으면 사단의 소유가 되어 지옥 유황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요한계시록 말씀에는 하나님의 인을 맞으면.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 천국 첫째 부활에 들어간다고 약속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사단의 표를 받지 않도록 잘 분별해야 되겠고, 반드시 하나님의 인을 맞아 천국의 백성이 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두 번째 비유한 나팔은 영적인 나팔로, 그 참된 뜻은 바로 사건을 알리는 말씀”이라고 했다. 김 강사는 “주 재림 때가 되면 나팔을 불어 택하신 자들을 모은다고 예언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나팔로 삼아 알려주신다. 초림 때 예수님도 나팔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택함을 받았다. 재림 때는 예수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어서 나팔을 불어 택한 자들을 사방에서 시온산으로 모은다고 예언하고 있다. 이 때에 불려지는 나팔 소리는 계시록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을 알리는 소리이며 그 나팔 소리를 듣고 시온산에 모인 이 사람들이 바로 이때 구원받는 천국의 자녀가 되는 것”이라고 강해했다. 그러면서 “계시록 때 불려지는 나팔이 총 7개이며, 그중 일곱 번째 나팔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여섯 번째 나팔까지는 장막의 죄와 허물을 고하는 나팔 소리이지만 일곱 번째 나팔 소리는 구원의 나팔로서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소리”라면서 “그러므로 신약이 성취된 계시록 실상을 알리는 마지막 일곱째 나팔 소리를 듣고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거듭나도록 힘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유한 노래는 “증거하는 설교의 말씀"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설교의 말씀에는 예언도 있고 또 이루어진 실상도 있다고 밝힌 김 강사는 “성경에는 육적인 노래와 빙자한 영적인 노래가 있다. 육적인 노래의 특징을 빗대어 말씀하신 영적인 노래의 참뜻은 증거하는 설교 말씀이 된다”고 했다. 또, 김 강사는 “신31:19~21절처럼 하나님은 장래 일을 노래로 만들어서 후대에 전하게 하셨고 예언이 이루어질 때 바로 이 노래가 증거가 된다”며 “비유한 노래의 참뜻은 증거하는 설교 말씀”임을 거듭 강조했다. ‘새 노래’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그는 “계14:3에서 본바 시온산에 있는 14만 4천 명들이 새 노래를 배우고 부른다고 되어 있다. 노래가 증거하는 말씀이라면 새 노래는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이 된다. 계시록 성취 때는 요한계시록대로 이룬 그 실상이 새 노래가 된다”고 했다. 덧붙여 “새 노래는 세상 만민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새 복음이며, 새 말씀이다. 이 새 노래는 시온산의 인 맞은 열두 지파에서만 배울 수 있다. 그 이유는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보고 들은 약속의 목자가 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오늘날 재림 때에는 약속의 목자인 이긴 자가 증거하는 새 노래로 인 맞아야 하나님의 소유가 된 나라와 제사장이 돼 구원받을 수 있다”며 이 말씀을 끝까지 듣고 천국 비밀의 실체를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2021revs)을 통해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천국 비밀 비유풀이 강의를 공개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신천지예수교회 무료 성경교육센터) 초등 과정에 해당하는 강의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강의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대표전화(02-502-6424) 또는 안드레 지파 070-4441-867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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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창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허성무 시장, 최충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 자문위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장면 이날 회의는 최근 유행하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자문위원만이 참석했다.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강점종 협의회장 개회사 ▲허성무 창원시장 축사 ▲최충경 경남부의장 격려사 ▲장기영 주관지회장 인사 ▲이기완 창원대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 ▲주요업무 보고 순으로 열렸다. 특히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을 주제로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토론을 펼치며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강점종 창원시협의회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엄혹한 상황이며 남북관계 경색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자문위원들은 평화에 대한 신념을 더 확고히 가지고 남북 및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일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에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다양한 통일기반 사업들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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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실시간 종합 기사

  •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 청년사업 참여자 모집
    23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축 등 고용충격 대비 및 취약계층의 근로기회와 소득보전을 통한 직접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 행복지기 청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이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 행복지기 청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 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 군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과 행복지기 청년사업은 2021년 1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 시행 될 예정이며 공공근로사업은 117명, 행복지기 청년사업은 51명을 선발해 168명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해당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근로능력자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와 공적연금 수령자, 재산 2억 원 이상인 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내년에도 공공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실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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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귀농·귀촌 1번지’하동 올해 목표달성 눈앞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바다를 보유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에다 다양한 귀농·귀촌시책을 펼치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 하동군이 올해 귀농·귀촌 유치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 하동군이 올해 귀농·귀촌 유치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동군은 올해 귀농·귀촌 유치 목표를 500세대 1500명으로 잡고 예비귀농·귀촌인의 최대 관심 사항인 주택과 농업 그리고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주택 분야는 주택 리모델링에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과 귀농귀촌 희망자가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한 후 귀농할 수 있도록 임시거주시설인 ‘귀농인의 집(방)’ 5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2개소를 추가 조성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영농자재, 묘목 및 종근 등의 구매를 지원해주는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으로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귀농인이 선도농가에서의 영농현장실습 연수를 위한 교육 훈련비를 지원해주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과 ‘귀농인 농업인턴 지원사업’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귀농관련 교육 및 자격증취득,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사업’,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인 ‘신규 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하동의 곳곳을 둘러보고 직접 영농을 체험할 수 있는 ‘예비귀농·귀촌인 영농현장투어’ 등의 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군은 청년들의 유입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에 대한 정책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만 18세∼40세의 청년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가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 가능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만 18세∼50세의 독립경영 10년 이하의 농업인에게 최대 3억원까지 대출가능한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고전면 고하마을에 전국 각지의 30∼40대 청년 7명이 귀촌해 창업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외에도 신규 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 및 농업기술기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 귀농인에게 최대 3억 75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하는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런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에 힘입어 올해 1분기 225세대 365명, 2분기 219세대 324명에 이어 3분기에 365세대 490명이 귀농·귀촌해 세대는 이미 목표를 초과했고, 인원도 79%를 달성해 연말까지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알프스 하동은 산과 강과 바다를 두루 갖춰 예비 귀농·귀촌인이 선호하는 대한민국의 귀농·귀촌 1번지인데다 현실적인 지원 시책도 다양해 올해 목표 초과 달성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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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2
  • 창녕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활동 ‘꽃길만 걷게 해줄게’ 실시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동반자 사례대상자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활동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실시했다.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활동 '꽃길만 걷게 해줄게'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개인·경제·학업중단 등 다양한 위기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 대한 적응과 자립의지가 높은 청소년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획됐다.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상자가 있는 관내 6개 학교를 방문해 미니꽃다발 만들기와 플로리스트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존감을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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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0
  • 경남체육회, 의료기관과 MOU 체결
    19일 오후 2시,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도체육회에서 창원 지역 주요 의료기관인 한마음창원병원(이사장 하충식), SMG연세병원(병원장 김정환), 라라한방병원(병원장 송경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 두번째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 경남체육인의 건강 및 의료복지 증진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도체육회 및 회원단체(18개 시군체육회, 66개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지도자, 선수 등이 진료와 종합검진 시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진료 및 종합검진 시 우대혜택 ▲대회 및 행사 시 부상예방과 응급처치를 위해 상호 협의 하에 의료반 지원 ▲양 기관 홍보 및 마케팅에 상호 협력 등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오영 회장은 “경남체육인들이 이번 의료협약 체결에 따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육인들이 의료복지를 누리고, 특히 선수들에게는 부상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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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양산시, 2020년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19일,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마스크 신속 허가로 기업의 氣-up!, 마스크 생산량 증가로 시민안전 up!’주제가 상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장려상과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가 ‘마스크 신속 허가로 기업의 氣-up!, 마스크 생산량 증가로 시민안전 up!’주제가 상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장려상과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수상했다 양산시는 올해 초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지역 경제의 어려움과 시민 불편이 계속되자,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일선 현장인 마스크 생산업체에서 직접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선제적 행정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시는 지역 내 마스크 생산업체들의 공장증설 및 신규 마스크 제조 인·허가 절차에 장기간 소요된다는 애로사항을 접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 식약처 및 관련기관에 긴급 협조를 요청해 통상 2개월 소요되는 인·허가 절차를 10일만에 완료, 공장증설 허가도 20일 소요기간을 5일만에 완료함으로써 1일 9만장 이상의 마스크 추가 생산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양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명 ‘금스크’라 불렸던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사태를 지역 내 마스크제조업체에 대한 기업밀착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마스크 생산량 증대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조기 차단에 기여했다는 점과 이러한 시의 적극행정 덕분에 마스크생산업체에서 시민들의 보건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양산시에 다시 기부하면서 적극행정에서 기부로의 선순환 연결고리를 이어나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양산산단 근로자들의 최대 숙원사항 중 하나였던 ‘양산IC 출근길 교통지옥’ 기업애로 해결로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 다시 기업애로 해결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지방규제혁신대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기업지원 적극행정에 대한 수상이다. 양산시가 명실상부 기업애로 해결 중심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기업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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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거창군과 곡성군의 문자사과로 빛난 우정
    19일, 거창군에 따르면 자매도시 전남 곡성군에서 거창군을 상징하는 문구를 곡성사과에 새겨 생산한 문자사과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가 곡성군에 보내온 '문자사과'를 보여주며 기뻐하고 있다. 중국 남북조(南北朝)시대에 육개(陸凱)가 친한 친구인 범엽(范曄)에게 봄에 꽃이 핀 매화나무 가지를 보내며 우정을 나누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친구에게 돈독한 우정을 나타내는 선물이나 정표 등을 보낼 때 쓰이는 ‘강남일지춘(江南一枝春)’이라는 말이 여기에서 비롯되었는데, 마음에서 우러나온 자그마한 정성이 우정을 더 오래 지속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친구 간의 두터운 우정을 뜻하는 이 성어가 현대 도시 간의 관계에 적용된다면 경남 거창군과 전남 곡성군의 사이가 아닐까 싶다. 거창군은 지난 8월 자매도시와 우호증진을 위한 비대면 교류의 일환으로 거창사과에 자매도시를 상징하는 문구와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새겨 생산한 ‘문자사과’를 국내 6개 자매도시에 전달했다. 특히, 수해 피해를 입은 곡성군에는 군민의 마음을 담아 조속한 피해극복을 염원하는 문구를 새겨 전달했으며, 곡성군은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문자사과를 생산해 이번에 보내온 것이다. 거창군과 곡성군은 1998년 10월 9일 자매결연을 맺고 축제 대표단 방문, 한농연 교류대회, 한마음생활체육대회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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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국화전시회 개최
    15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곤)는 20일까지 11일간 농업기술센터 1층 현관에서 국화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국화분재전시회' 장면 이번 전시회는 농업기술과 인력육성담당에서 이른 봄부터 농업인학습단체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땀과 정성으로 오늘의 작품이 완성될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는 ‘가을, 국화꽃 향기를 품다’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국화분재에 대한 취미활동으로 꽃에 대한 관심과 계절별 꽃 소비 촉진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지난 2월부터 국화 생육환경조성을 통해 삽목과 적심 등을 실시하고 재배관리와 분재 기초 교육을 병행하여 수형별(현애형, 곡간형, 직간형) 관리를 체계화하여 자체기준을 통과한 9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국화에 대한 관심과 관람을 원하는 분은 기간 내(오전10시~오후 5시까지)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형별로 국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절별 특성에 맞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봄과 여름에는 붉게 물든 웨이브 페츄니아를 식재하여 홍의장군 축제와 의병의 발생지에 맞는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서 군민과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의령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내년에도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영주 인력육성담당은 "국화 모종에서 꽃을 피우기까지 정성들여 키운 작품을 통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느끼고 마음산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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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5
  • 양산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설립 업무 협약
    경남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13일 오전, 양산시장 집무실에서 내년 9월 준공예정인 양산산단 혁신지원센터에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양산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산시가 보육교직원 안전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 유산동 산 50-17번지 일대 부지 8,130㎡, 연면적 3,356㎡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는 양산산단 혁신지원센터는 연구기관, 비즈니스, 근로복지 등 기업지원 공간을 집적화하여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7년부터 총사업비 104억원(국비 40, 시비 64)을 투입하여 건립중으로,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시는 양산상공회의소와 양산산단협의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혁신지원센터의 내실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으며 특히, 관내 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산업의 고도화 및 기술력 강화를 위해 올 초부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관내 소부장 기업들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이바지할 유망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 준비 등 공동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양산센터 유치를 통하여 지역 유일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차세대 신기술 개발 및 지역 부품기업 육성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은 "원이 보유한 첨단기술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양산시가 동남권 광역경제 중심도시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역의 신산업 육성에 공동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 역시 "국내 최고의 조선기자재 연구기관인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양산시 산업혁신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현장 밀착형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제조업 혁신과 지역산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원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부산 영도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약 300명의 연구진을 바탕으로 조선해양기자재의 기술개발과 시험인증 등의 종합적인 기업지원을 하는 기관이다. 미래 조선산업의 신성장 동력인 친환경선박, 자율운항선박, 전기추진선박,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제적 기술개발과 시험인증 기반을 조성하고, 국제표준화 활동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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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함양군, ‘자살’을 ‘살자’로! 자살예방에 앞장서!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2018년까지 2017년을 제외하고 15년간 OECD 가입국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함양군이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자살사망자는 1만3799명으로, 전년대비 129명 증가(0.9%)하였으며,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수)은 26.9명으로 0.9% 증가(‘18년 26.6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은 사회 구조적, 개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므로 주된 요인을 어느 하나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개인적 요인으로 자살의 직접적인 동기는 정신적 문제(36.2%), 경제적 문제(23.4%), 신체질병(21.3%)으로 조사된바 있다. 이와 같이 자살과 정신건강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실제,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2017년 심리부검 면담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자살사망자의 87.5%가 정신질환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중 우울장애가 75%, 물질관련 및 중독장애가 28%, 불안장애 6.3%, 조현병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 5.9%의 순으로 보고됐다.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사업 자살예방과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 함양군은 자살예방과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 내 2015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하여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서 시행하는 자살예방사업으로는 △우울선별검사 △자살예방교육 △정신과전문의 무료 심리상담 △노인자살예방 ‘오래오래지킴이단’운영 △자살예방 번개탄보관함 및 농촌지역 자살예방 농약안전보관함 사업 △정신건강 의료비지원사업 △자살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및 자살사고 사후관리 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이 운영되고 있다. 중앙심리부검센터의 2017년 심리부검 면담 결과 우리나라 자살사망자의 92%가 자살에 대한 경고신호를 보였고, 이중 21%만이 주변에서 인지하였으며, 76%는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자살신호를 사전에 알아보았다면 자살사고를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이에 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자살 및 우울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실제 2019년, 2020년 총 3,664건의 우울선별검사가 진행되어 우울증 및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 치료개입과 자살고위험군 상담이 이루어 졌으며, 자살예방교육을 매해 약 800여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여 마을마다 우리 이웃의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군은 2020년 9월 기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함양군 전체인구 3만9593명의 33.2%인 1만3130명으로 이미 초고령화(노인인구 20%이상)지역으로 노인의 질병과 빈곤, 고독문제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노인이 직면한 문제는 노인 우울증, 스트레스, 치매 등의 문제를 동반하게 되는데 함양군은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위해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지역 노인가정에 가가호호 방문, 마을 구석구석 군민의 삶을 살펴보고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노인 자살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 군은 매해 고층 아파트 및 건물 옥상 입구에 ‘자살예방상담전화’ 현판을 게시하여 추락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있으며, (사)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을 위해 관내 12개소 마트에 번개탄보관함을 보급하여 번개탄으로 인한 자살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더불어 함양군 4개면(휴천면, 수동면, 서상면, 마천면) 4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해 올바른 농약 보관 및 사용을 권장함으로 농약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있다. 이와 같이 번개탄보관함과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 받은 가구에서는 마을의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지킴이 활동까지 이어 나가고 있다. 함양군 자살률 0% 목표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함양 자살사고는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살사고에 대한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함양군은 (사)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자살사고 및 자살고위험자의 정신질환 치료 및 입원비를 1인당 최대 연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외래치료 및 투약관리를 위해 월 3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실비를 지원하고 있어 연 50여명의 대상자가 의료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와 같은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을 통해 정신질환으로 인한 자살사고를 예방하고, 자살사고 재발을 방지하여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주민센터 등 관계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사고 대상자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더불어, 경남도내 대학병원 및 관내 1차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진행함으로서 응급실 및 병원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재시도를 막고 지역사회 안정망으로의 유입을 돕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및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심리지원, 정신질환으로 인한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관리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 자살 유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심리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함양군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시행해온 결과 2018년도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수)이 40.3명으로 경상남도 18개 시군구 중 1위였으나 2019년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수)은 21.1명으로 9위로 낮아져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지금까지 함양군 자살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관계기관 및 지역 군민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볼 수 있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자살을 거꾸로 이야기 하면 살자가 된다. 함양군의 자살률 0%를 목표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군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보건사업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 당신은 도움을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정신건강위기상담(24시간) ☎1577-0199 / 자살예방상담전화(24시간) ☎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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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포스트 코로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지난 11일 오후 4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6층 컨퍼런스룸에서 ‘2020 CEO 혁신경영 11월 아카데미’가 개강됐다. 11월 2020 혁신경영아카데미에 참석한 요인들 이날 강의는 전호환(부산대 20대 총장) 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이 ‘포스트 코로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 앞서 허성무 창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정서마져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유능하신 분들이 모여 ‘혁신경영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모습은 곧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수 전 도의회의장은 “혁신경아카데미 11월 개강을 축하드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아카데미를 통해 알고 싶었던 경영 정보를 알게돼 매우 기쁘다”며 “현재 우리가 심하게 겪고 있는 코로나 상황문제는 우리가 함께 논의한다면 마스크를 벗을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특강에서 전호환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는 4차 산업혁명시대로 성큼 다가섰으며 시계바늘은 최소 5년을 앞당겼다”고 전하면서 “4차산업이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변환 풀랫폼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팬테믹으로 세계는 4차 산업시대로 성큼 다가서면서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애플, 카카오, 삼성전자 등은 디지털 변환 플랫폼 선두주자 역활로 경영실적이 더욱 좋아졌다”고 전하면서 “지금과 같은 언택트 시대에는 준비된 기업만이 살아남는다”고 강조하고 ‘모테우스’, ‘다윈이 자기개발서를 쓴다면’, ‘총, 균, 쇠’, ‘사피엔스’, ‘호모데우스’, ‘국화의칼(1946년 출간)’ 등 서적을 추천했다. 이날 개강된 혁신경영 아카데미는 지난 9~10월 코로나로 인해 휴강되다 11월 개강은 전호환 박사를 초빙해 코로나 방역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개강을 맞았다. ‘2020 혁신경영 아카데미’는 (재)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과 (사)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 창원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이 마련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가 후원했다. 11월 개강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교수 본지 대표, 김지수 전 경남도의회 의장, 노충식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소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이상창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동찬 산단공 경남본부장, 박덕곤 경남경총 부회장과 이년호 (사)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장, 김대완 (재)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이사장, 양재부 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 이재현 창원대 부총장, 김종철 창원대 발전협력원장, 배은희 한국산단공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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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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