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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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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창녕군,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 단속
    10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6월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창녕공설장례식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군은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훼손 등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6월부터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2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과태료 부과 제외 대상이던 공동주택 내 충전방해 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된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친환경 차량이 일정시간 경과한 후에도 계속해서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기차 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정우 군수는 “5월까지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홍보를 실시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철저한 계도 및 단속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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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창녕군 황토유황합제 보급으로 탄소중립 농업실천
    9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과수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황토유황 자동제조기로 만든 황토유황합제를 대합과수작목회원 300여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황토유황합제를 만들고 있는 모습. 대합과수작목회에서는 지난 2020년에 설치한 황토유황 자동제조 시설을 이용해 유황, 황토, 가성소다 등 직접 구입한 재료로 황토유황합제를 제조했다. 제조된 황토유황합제는 복숭아, 자두 등 과수의 월동기 해충방제용으로 3월 8일부터 15일 까지 총 5400리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보급된 친환경농자재는 살균제와 살충제로 나뉘어 농가 생산비에 부담이 되었다. 또한 무농약 과수재배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던 석회유황합제와 보르도액은 병과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없고 기온이 높아지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범사업으로 생산하게 된 황토유황합제는 유황과 황토 등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농자재로 약해가 없고 내성이 생기지 않으며 연용하면 살충효과가 더 높다. 특히 화학농약과 비교해 볼 때 생산비를 80~90%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한정우 군수는 “농업 교육을 통해 황토유황 제조기술과 활용법을 농가에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안전한 과수 생산과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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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한정우 창녕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동참
    경남 창녕군 한정우 군수는 8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에 동참했다. 군수집무실에서 한정우 군수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챌린지로 한정우 군수는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에게 지명돼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백두현 고성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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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창녕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창녕군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부터 기존 만 11~18세에 지원하던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만 9~24세로 확대했다. 자격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다. 생리용품 지원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이용권)로 월 1만 2000원이 지급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며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만 24세까지 지속 지원되며 19~24세 청소년은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카드사 별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직접 선호 제품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생리용품 가격 상승으로 일부 청소년들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해 사회적인 우려가 높다”며 “여성청소년들의 기본 건강권을 보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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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창녕군,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추진
    6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4일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의 주민들이 꽃길조성을 위해 제초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환경 및 경관 보전을 위한 공익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마을˙단체와 친환경 실천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도 전략품목(35품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단체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마을 대청소, 꽃길˙꽃밭조성, 재해복구 등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 및 단체에 각 300만 원 씩 장려금을 지원한다.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불금은 유기농산물 인증농가에 300원/㎡, 무농약˙무항생제 인증농가는 200원/㎡로 농가당 농지 면적 최소 1000㎡ 최대 6600㎡에 따라 2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공익형 직불제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단체는 3월 25일, 농가는 4월 29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055-530-6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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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창녕군 기사

  • 창녕군 코로나19 국면 전환을 위한 각종 사용료 대폭 감면
    숨죽은 지역경제 되살리는 불쏘시개 역할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각종 사용료 및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경감해주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 국유재산사용료 최대 80% 감면 국유재산을 임차해 사용하는 소상공인은 4월 1일부터 연말까지 국유재산 사용료를 최대 80% 감면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8일까지며, 지난달 1일 이후 이미 징수 완료된 사용료에 대해서도 차액을 돌려준다. 신청 방법은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확인서(또는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및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를 구비해 창녕군 건설산업국 건설교통과(건설행정담당 ☎530-1743)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도로법, 하천법 등 국유재산법 이외 법률에 따라 사용료 등이 부과되는 국유재산은 제외된다. 관내 102개 업체가 그 수혜대상으로 총 부과금액은 3,435만원으로 2,748만원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 도로점용료 25%(3개월분) 한시적 감액 또한 군은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및 개인 등 736건 도로점용료 25%인 4,273만 원을 한시적으로 감액 조치한다. 도로법에 따르면 도로관리청은 도로점용허가의 목적이 재해, 그 밖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등에 해당하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점용료를 감면할 수 있다. 이번 감액 대상은 계속해서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있는 2020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납부대상자로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나 올해 신규 대상자는 제외된다. 군은 이미 납부한 점용료에 대해서는 환급과 미납자의 감액재고지 등을 통해 부가액의 25%(3개월분)를 감액 징수할 예정이다. 다만 과오납된 도로점용료의 경우 환부이자를 기산하게 돼있으나 이번 한시적 감액은 정책사항으로 환부이자는 적용되지 않는다. 군은 신속한 처리를 위해 이달 말까지 미부과 및 미납자에 대해 감면 고지서를 발송하고 7월 31일까지 환급절차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건설산업국 건설교통과(도로담당☎530-1765)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상ㆍ하수도사용료 3개월간 50% 감면 아울러 관광여행객 급감, 각종 지역행사 및 축제 취소로 극심한 소비위축과 매출 감소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상 ?하수도 요금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상수도요금의 부과기준 업종은 일반용?대중탕용으로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6월부터 3개월간 요금의 50%를 감면받는다. 총 감면액은 6억 5천만 원 정도로 3,800여개의 사업장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이달 말께 감면 내용을 담은 개정 조례가 공포되면 다음 달부터 집중 홍보해 많은 군민들이 상ㆍ하수도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 임대 농기계 사용료 4개월간 50% 감면 그리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 차질로 봄 영농철 농촌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임대 농기계 사용료를 4개월간 50%를 감면하고 있다. 감면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모든 임대농기계를 감면된 임대료로 사용할 수 있다. ▶ 지방세 감면 등 세제 지원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겪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감면, 납부기한 연장, 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세제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중소법인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균등분 주민세 50% 감면, 착한임대에 동참한 건물주에 대한 재산세 감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 연장 및 재산세의 분할납부, 확진자·격리자 및 피해업체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등이다. 군은 3,000여명 납세자에게 26억 원 정도의 세제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방세 지원은 신청을 우선으로 하되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직권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18일 간부회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소한 부분이지만 정보를 몰라서 수혜에서 누락되는 군민이 없도록 친절하게 안내하고 홍보하라”고 강조했다. ○ 코로나19 대국민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 ▶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씻기 ▶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 기침 등 호흡기 증상시 마스크 착용하기 ▶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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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영산터널 발파작업, 주민 피해로 이어진다.
    고로쇠나무 등 30여그루 고사 한국도로공사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구간중 밀양시 산내면 남기리에서 창녕군 유리 구간의 영산터널 발파작업으로 인해 지하수 고갈과 계곡물이 말라 농사를 짓지 못할 지경이라고 주민들은 하소연하고 있다. 터널공사 자료사진 한국도로공사가 총사업비 1조 3,112억 원을 투입해 울산-함양 고속도로 공사를 2016년 착공, 2023년 완공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곳은 영산터널(울산)5.105m, (밀양)4,976m 깃점인 창녕군 구계리 내촌 중촌·신촌리다. 이곳 150여 가구 주민들은 “영산터널 발파작업이 시작된 후부터 지하수가 고갈되고 계곡에 물이 말라 농사를 짓지 못하는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마을 주민 남 모씨(남·80세)는 “영산터널 발파작업 후부터 계곡에 물이 말라 6611.6 ㎡(2천평) 농사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또 최장수씨(창녕성내농원 대표, 남·65)는 “일년내내 흐르던 계곡물이 마르고 4개 마을 인근 저수지도 수위가 낮아지고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고로쇠 나무등 30여그루가 고사 했다”고 말했다 김명환 창녕 구계리 운영위원장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렸지만 저수지 저수량이 늘지 않고 계곡에 물이 말라 농사를 업으로 삼고 있는 주민들이 큰 걱정을 하고 어느 주민은 아예 과수원과 밭농사를 포기했다”고 전하면서 “고속도로 터널 시공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영산터널 환기구가 구계리 마을쪽으로 설치될 것이라는 정보가 입수됐다. 저는 간경화 치료를 위해 5년전 이곳 청청마을로 이사를 왔지만 터널환기구가 우리 마을로 향하게되면 유독물질이 우리 구계리를 잠식하게 될 것은 불보듯뻔한 사실로 건강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야 될 것 같다”며 환기구 방향설정 시정을 요구했다 창녕구계리 주민들은 이 같은 피해 현상이 이곳 저곳에서 발생하자 더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주)측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의 이같은 항의에 ㈜지오엠 지질 및 지반기술사 김근수 대표(이학 박사)는 “터널 발파작업으로 지하수맥 교란이 발생할수 있다”며 “이는 공사가 끝나고 세월이 많이 지나면 복원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밀양 창녕 공사관리팀장 임 모 차장은 “아직 공기가 3년이 넘게 남아 있고 올해는 예년에 비해 비가 적게 왔다. 영산 구계리 주민들이 너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면서 “현재 터널과 지하수 고갈 문제 연관관계를 아직 찾지 못했다. 앞으로 비가 많이 올 때 공정하게 추이를 지켜보자”고 주민들을 설득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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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창녕군, 창녕형 긴급재난지원금 100% 지급 총력
    군민중심 현장행정 펼쳐 창녕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마감일이 오는 22일로 앞으로 5일 남았다. 18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남은 기간동안 전 군민이 창녕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중심의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군민에게는 안내문을 우편으로 보내기도 하고, 전화안내도 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고령자를 위해서는 찾아가는 신청접수도 하고 있다. 읍면사무소를 내방하기 어려운 거동불편자나 고령자가 읍.면사무소에 전화로 방문을 요청하면 긴급재난지원금 전담팀이 직접 찾아가 신청서를 받고 창녕형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또 관내 마을회관 등지에는 ‘찾아가는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창구’를 마련해, 읍면 공무원과 희망이장, 동동그리미(창녕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하거나 하는 이유로 신청하지 못한 군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분은 찾아가는 형태의 방문접수를 적극 활용하여 꼭 지원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23일 지급을 시작한 이후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15일 만에 대상 가구의 90.4%인 10,678가구가 창녕사랑카드를 지급받았다. 가구원수별로는 1인 5,274가구, 2인 2,801가구, 3인 1,414가구, 4인 이상 1,177가구이며 신청비율로 보면 1인 가구 84.3%, 2인 가구 96.8%, 3인 가구 97.9%, 4인 이상 가구 97.5%이다. 읍면별로 보면 도천면이 대상 가구의 93.9%의 지급률로 가장 높고, 이어 계성면 93.1%, 남지읍 92.8%, 장마·부곡면 92.3%, 유어면 92.2% 순이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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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함양~울산고속국도, 창녕~밀양~울산 구간 공사 본격화
    밀양~창녕간 공사 본격 착공, 공사 가속도 호남과 영남을 연결하는 제2의 동서고속도로망이 될 함양~울산고속도로(총길이 144.8km) 구간 중 밀양~울산간 고속도로공사가 활발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올해부터 함양~창녕, 밀양~창녕구간 공사가 본격 착공된다. 현재 함양울산간 고속국도 건설중 제14호선인 함양~창녕간 건설공사(11공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4년께 먼저 밀양~창녕간 고속국도가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설계처는 현재 밀양~창녕간 건설공사에 대한 보완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초 도로공사가 이 공사에 대한 설계를 끝낸 것은 지난 2014년이다. 그리고 당시 조달청 및 기획재정부와 총 사업비 책정도 마쳤다. 그 금액은 총 2조635억 원이었다. 하지만 교통량 부족, 예산 미확보 등을 이유로 착공을 못하고 2년여를 흘려버렸다. 실제로 이 건설공사는 함양~울산간 건설공사(151Km)를 이루는 3개구간 중의 하나로 설계됐다. 이중 함양~창녕간을 제외한 2개구간은 현재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도로공사설계처 관계자는 ’당시에는 함양~창녕간을 8개 공구로 나누어 설계했다”며 “하지만 이를 12개로 재분할해 발주한다는 내부 방침에 따라 보완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총 사업비 협의를 마친 상황이기에 보완설계를 완료하면 바로 발주할 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단 3공구 경우 이미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집행해 올 상반기 두산건설 컨소시엄을 퇴종 낙찰사로 선정힌 상태다. 두산건설의 낙찰금액은 2260억 원(예정가격의 97%)이었다. 때문에 나머지 11개 공구의 총 사업비는 3공구를 제외한 2조 4096억 원정도로 조사됐다 이 관계자는 “보완설계 진행중이라 정확한 공구별 금액은 아직 말할 수 없다. 그러나 공구별 편차가 거의 없기 대문에 총 사업시 기준 각각 2100억 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남도 관계자는 “현재 활발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 밀양~울산(총 길이 45.17km)고속도로 공사와 연계, 올해는 창녕~밀양~울산 간 전 구간에 걸쳐 공사가 착공되거나 공정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한편, 조해진당선자는 의원 재직시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가진 의정보고회를 통해 “밀양~울산간 고속도로 착공을 위해 사업비 1400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 함양~창녕, 밀양~창녕 구간 조기 착공을 위해 사업비 32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함양~창녕, 창녕~밀양 구간 착공이 본격 시작돼 경남내륙 낙후지역 개발 촉진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창녕~밀양 6개 공구는 올해 전 공구에서 발주할 계획이다. 이와 때를 같이해 구인모 거창군수는 5월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거창읍 강남지역을 관통하는 남부우회도로 건설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구 군수는 이날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거창읍 강남지역을 관통하는 국도 24호선의 교통체증 해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남부우회도로 개설사업의 조기 착공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우선순위 반영과 2021년 사업 시행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해 국토교통부를 방문, 남부우회도로 조기 착공을 건의한 결과 올해 1월에 제5차 국도 5개년 계획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 군수는 “남부우회도로 조기 착공을 통해 송정택지, 도립거창대학, 산업단지, 광주~대구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유입교통량 증가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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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부곡온천 박하향기 부곡온천 활성
    박하향기 협동조합 조합원들이 가꾸는 박하정원 17일 오전 8시, 2020년 행안부 지정 창녕군 마을기업인 ‘박하향기협동조합’회원 15명은 부곡면 온천장에서 생명력이 강한 박하향기 밭에서 김매기 작업을 진행했다. 박하향기 밭에서 김매기 하는 회원들 박하향기 밭은 1983.48㎡(600여 평)에 3.000여 포기를 심어 박하향기가 부곡온천 찾는 관광객 힐 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하는 잎의 끝이 뾰족하고 시원한 멘톨향이 강한 토종식물로 그 향을 모기, 파리와 같은 해충들이 싫어해서 온천장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박하향기협동조합’이 조성하는 박하정원은 온천장 중앙에 위치해 평소에 폐자재가 난무해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던 곳이었다. 이런 곳을 지난 3월, 토종박하 외에 빅토리아블루세이지, 해바라기, 골든 트럼펫, 영국장미, 구절초 등을 심어 작은 산책길을 만들어 놓았다. 이날 오후 4시 부곡신협 2층에서 ‘박하향기협동조합회원’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컨설턴트(강사 이용형)를 초청, 타 마을기업 우수경영사례를 듣고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마을기업의 운영방향에 대하여 토의를 나누기도 했다. 권계숙 박하향기 협동조합이사장은 “박하향기가 멀리 펴져나가 부곡온천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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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창녕군, 포스트 코로나 대응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기업체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총력 12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이후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창녕군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녕군청 전경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 심리가 둔화되고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고용 안정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군과 ㈔창녕군상공인협의회가 서로 협력하는데 뜻을 모은 것이다. 지난 11일 개최된 업무협약 체결식은 한정우 창녕군수와 ㈔창녕군상공인협의회 윤병국 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문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문에는 ‘기업은 고용을 유지하고 군은 소상공인 및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안정화와 기업경쟁력 제고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세부 협약내용은 ▲고용유지 ▲안정적 지역일자리 대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적극 동참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 지원 ▲창녕영남일반산업단지 지원 ▲기타 상호간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정우 군수는 “군은 한 달간 군청 구내식당 운영 중지와 점심시간의 탄력적 확대 운영, 본청 및 읍면 전 직원과 관내 유관기관·단체가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인 ‘장본데이’에 솔선 참여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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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창녕군 우포따오기 보전·홍보 표어 공모전
    우포따오기는 온 국민이 함께 지켜 나가요 5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따오기의 조기 야생정착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우포따오기 보전·홍보 표어 공모전’을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천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따오기 한쌍 이번 공모전은 따오기의 보전과 홍보를 위해 창녕군이 주최하고 ㈔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가 주관해 ‘따오기, 야생정착, 사람, 환경, 생태계, 습지, 논, 복원, 보전, 보호, 공존, 회복’이라는 12개 주제어를 활용해 25자 이내의 표어를 공모한다. 공모는 보전과 홍보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따오기와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한 의미를 잘 전달하는 간결하고 독창적 표어를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창녕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창녕군청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를 내려 받기 하여 작성 후 전자우편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자격 없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 중 대상작은 제2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에서 수상자가 직접 낭독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고 대국민 홍보를 위한 표어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표어 공모전을 통해 창녕군의 청정 환경과 따오기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께 따오기가 사랑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소식이 됐으면 한다. 더불어 제2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 홈페이지(www.c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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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5
  • 창녕군 추가경정예산 6,119억 원 통과
    창녕군·창녕군의회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기 회복 5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29일 ‘제273회 창녕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창녕군의회 전경 군의 재정규모는 기정예산 5,991억 원 보다 128억 원 증액된 6,119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생경제분야, 소상공인 지원과 창녕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먼저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에 지급하기 위해 생활지원비와 아동양육 한시지원을 위해 13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및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억 원, 고용시장 불안에 따른 실직자 단기일자리 지원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청년희망지원금 등에 2억 원이 지원된다. 특히, 코로나19 지역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문화·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한 9억 원은 영남권 최고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 창녕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에 힘을 보탠다. 지역 산업의 근간인 농업분야 역시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해 농산물 판매기반 확대 및 농촌 일손지원 등 농민 소득확대를 위해 8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전례 없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군의회와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조와 소통으로 제2회 추경예산안이 원안 통과됐다”며 “급격히 악화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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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5
  • 창녕군 코로나19 관내 의료진 격려 의료진 응원
    4일, 창녕군은 한정우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4일 코로나19로 최전방에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정우 군수와 직원들은 ‘존경’의 의미를 담은 수어 동작으로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표했으며 ‘#덕분에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박상재 창녕군의회 의장, 김태경 창녕경찰서장, 홍영원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지명 받은 3명은 24시간이내에 본인의 SNS등에 ‘#덕분에 챌린지’ 동참을 릴레이식으로 이어 나가면 된다. 창녕군은 3월 7일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6일부터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방역전담팀을 3개반 16명으로 구성해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은 대구경북 인근지역으로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따라 초비상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했다”며“ 6일부터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야외시설물을 단계별로 개방할 계획이지만 개인위생수칙은 꾸준히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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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창녕군, 여성회관·노인복지회관·종합복지관 강사료 선지급
    교육강좌 강사 계약기간 연장 추진 27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여성회관, 노인복지회관 및 종합복지관의 강사료를 선지급하고, 각 교육과목 강사들의 계약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0일 예정된 각 기관의 개강식을 취소하고 휴강을 실시했으며, 2월 20일부터는 잠정 휴관에 들어가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해왔다. 이는 필수적인 조치였지만 휴관으로 인해 강의를 할 수 없어 생계가 곤란해진 강사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두 가지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지급 대상은 2020년 각 기관 교육강좌 운영 계약 체결 강사 총 53명중 희망자에 한하며, 선지급액은 최대 6,100만 원 정도이다. 여성회관은 휴관기간 강사료의 10~40%를, 노인복지회관 및 종합복지관은 휴관기간 강사료 10회분을 선지급한다. 신청은 4월 말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5월 중 강사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 교육강좌 운영 체결 강사들의 계약기간을 당초 2020년 12월 말에서 2021년 12월 말로 연장 추진한다. 이는 강사들의 고용 불안을 적극 해소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강사료 선지급 및 계약기간 연장이 강사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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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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