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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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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09-13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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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2-03-16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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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4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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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2-03-13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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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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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0

실시간 라이프 기사

  • 2023년 양산시립도서관 최고의 인기 도서는?
    17일, 경남 양산시는 2023년 양산시민들이 가장 사랑한 책은 무엇일까? 양산시립도서관 4개관(중앙·웅상·서창·윤현진)의 대출 순위를 집계해 본 결과 1위는 2023년 양산시 올해의 책인 신한균 사기장의 《신의 그릇》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양산시립도서관 인기도서 신의 그릇 2위는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 3위는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4위는 자청의 《역행자》로 베스트셀러 도서가 최다 대출 도서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쟁쟁한 도서들 가운데 신한균 사기장의 《신의 그릇》이 대출 1위를 기록한 것은 전 시민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공통의 문화적 체험을 통해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을 만들자는 소기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볼 수 있어 그 의미가 깊다. 한편, 양산시립도서관은 2022년부터 지역 정서를 담고 있거나, 양산 작가의 도서를 선정하여 독서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3,553명이 함께 읽고, 토론하고,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독서 운동에 동참했다. 2024년 올해의 책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는 어떤 책이 선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민수 시립도서관장은 “올해도 양산시민을 위한 알차고 재미있는 독서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올해의 책 독서운동을 펼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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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김점근 함안군 가야읍 주민자치회장,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17일, 경남 함안군은 김점근(66세‧남) 함안군 가야읍 주민자치회장이 지방자치 선도와 주민자치 활성화,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점근 함안군 가야읍 주민자치회장,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장면 김 회장은 2016년 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주민자치에 발을 디뎠고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제1기, 제2기 주민자치회장 재임 4년여간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참여예산 공모를 통한 주민불편사업 해결에 기여했다. 또,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자매결연지인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사업으로 대표축제 아라가야문화제와 제주 들불축제 상호 방문, 함안 쌀과 제주 한라봉 등 농특산물 상호 판매 등 문화 경제교류 활성화에 큰 족적을 남기는 등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민간 교류 사업 확대에 기여한바 크다. 특히, 아라가야 먼당길 벽화거리 조성, 아라숲길 쉼터 팔각정 안전지킴이 설치, 함주공원 둑방길 정비, 익스트림 스포츠센터 조성 등 경남도 주민참여 사업을 추진해 주민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특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야100인 패밀리 합창단 활성화에 힘써 지난해 말 경상남도 전문 문화예술단체로 등록을 완료해 자치회의 정점을 찍었다. 이와 함께 면밀하고 주도적인 업무처리로 지난해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를 함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그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쌀을 2000포대 이상 제주 노형동에 선적 판매하는 큰 성과를 내어 농업인 소득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실천에도 적극 노력하는 김 회장은 함안군 라이온스클럽 회장, 가야읍 체육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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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4-01-17
  • 사천시,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17일, 경남 사천시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평가는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통해 평가했으며,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와 점수를 기준으로 총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로 구성돼 기관별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사천시는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원문공개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2년 ‘최우수’에 이어 2023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동식 시장은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한 시민 중심의 정보공개 제도 운영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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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 전병연 부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12일, 경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회장 주영태)는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자유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민주평화통일 유공자 포상 전수장면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에서는 전병연 부회장(대백마트 대표)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김정수 자문위원(미림조경 대표)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 했다. 이번 수상은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 공헌, 자문위원간 소통과 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고 봉사활동 추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포상이다. 전병연 부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거창군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 자유민주평화통일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자문위원의 자긍심 고취 및 조직 활동력 제고를 위해 유공 자문위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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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함안문화예술회관,‘최상의 공연환경 조성’공기정화 분무 최신시스템 구축
    9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을 이용하는 출연진, 스태프와 관객들에게 쾌적한 공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기정화 분무시스템 설치를 지난해 12월 완료하고 2024년도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함안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대공연장은 공연 무대 장치 설치와 철수로 인한 대량의 분진이 발생해 공연장을 이용하는 관객들뿐만 아니라 출연진, 스태프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 이에 분진과 유해물질의 비산을 억제하고 실내공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공기정화 분무시스템은 ▲환절기‧겨울철 객석, 관객과 무대 공연자를 위한 가습효과와 청량감 제공 ▲무대 세트 설치‧철수 작업, 공연 리허설 시 발생하는 먼지 억제 및 제거 ∆음이온 발생으로 인한 공기 청정효과 ▲정전기 발생 방지 ▲습도조절 기능 ▲공연 중 안개‧폭포‧조명 보조 등의 특수연출 효과 등이 가능하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연장에서 적정 분무압력과 미세한 분무입자경으로 분사해 실내공기 질 향상에 기여한다. 또, 주요설비로는 미국 마이크로쿨사 고압펌프 및 UV 살균설비, 압력 탱크와 총 34개의 고압분무노즐 유닛으로 무대 21개, 각 분장실 및 복도 5개, 관객들이 관람하는 객석 4개, 로비 3개를 설치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대형 공연장이나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는 함안문화예술회관이 군부 최초로 공기정화 분무시스템을 설치하며 명품 공연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공연장 실내공기 질 향상은 물론 출연진과 관객들이 쾌적한 공연환경에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함안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담당(055-580-3624)로 하면 된다. 한편, 공기정화 분무시스템은 ‘미세먼지 및 폭염 저감을 위한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쿨링포그 시스템 혁신제품인증’, ‘온도&분진 저감 미스트 가변시스템 성능인증’,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IoT(사물인터넷) 결합 스마트 시스템 인증’등 다양한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온도와 습도의 가변제어, 영역별 상이한 온도를 이용한 분무, 쿨링포그 로드 시스템, 노즐의 잔압에 의한 물 떨어짐 방지 기능, 미세분무노즐을 이용한 분진억제 및 저감시스템 등 해당 제품의 시공사가 보유한 다수의 특허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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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뮤지컬 공연”
    9일,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신년을 맞아 25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를 선보인다. 1월 기획공연,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비극적인 작품을 쓰는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찾아 미지의 공간으로 떠나는 내용으로 장면마다 달라지는 영상이 함께하는 무대구성과 세련된 음악적 스타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비극 전문 베스트셀러 작가 금루미 역은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메인보컬 레이나, 위시게스트하우스의 호스트 루이 역은 뮤지컬 <헤드윅>, <베니싱>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이주광, 알렉스 역은 그룹 초신성 출신 박건일이 맡아 극을 이끈다.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0,000원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 기획팀 (055-832-9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많은 시민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들의 삶 속 어딘가에 존재하는 해피엔딩을 찾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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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하동군 칠불사 아자방 온돌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8일, 경남 하동군은 지리산과 남해, 섬진강을 끼고, 그 속에서 찬란한 역사·문화를 꽃 피운 ‘별천지 하동’이 간직한 문화재의 가치가 빛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자방 온돌 문화재 하동군은 민족 고유의 난방시설인 온돌을 활용해 1000년 넘게 따뜻함을 이어온 ‘전설의 구들’ 하동 칠불사 아자방이 지난달 22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2018년 6월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신청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재신청, 2021년 8월부터 2차례의 보완, 부결을 거쳐 2022년 10월 재신청해 이번에 지정되는 것으로, 하동군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봤다. 국가지정 문화재는 문화재청의 철저한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 전문가 검토, 문화재 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정기준에 부합하고, 종합적 가치가 충족돼야 하는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칠불사는 1세기경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金首露王)의 일곱 왕자가 외삼촌인 인도 승려 장유보옥선사(長有寶玉禪師)를 따라 칠불사에 와서, 수도한 지 2년 만에 모두 성불해 ‘칠불사’라 이름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칠불사 경내에는 전설의 구들 ‘아자방(亞字房)’으로 불리는 독특한 형태의 선방(禪房)이 있는데, 이는 스님들이 벽을 향해 수행할 수 있도록 방 안 네 귀퉁이를 바닥면보다 한 단 높게 구성함으로써 ‘亞’ 모양의 아자형(亞字型) 방 전체에 구들을 놓아 만든 온돌방이다. 아자방 온돌은 신라시기 때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지며, 2017년 진행된 발굴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와편·기단석·확돌 등 고려시대의 유물과 함께 여러 기록 자료에 의하면 아자방 온돌은 선종사찰(禪宗寺刹)의 선방으로서 그 기능을 유지해 왔음을 알 수 있다. 또, 옛 선비들이 지리산을 여행하고 남긴 각종 지리산 유람록, 일제강점기 발행된 신문기사 등 당시의 자료들을 통해서도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아자방 온돌은 우리나라 전통 온돌문화와 선종사찰의 선방이 결합된 독특한 문화유산(文化遺産)이며, 불교사와 건축사 등에서 학술적 의미가 크고, 현존 사례로서도 희소성이 높다고 지정사유를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해 11월 하동 천년의 역사를 품은 대표 사찰 쌍계총림 쌍계사 일주문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받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지정된 문화재의 가치를 보존하고 전승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를 포함해 군이 보유한 문화재에 대한 체계적 보호 기반을 마련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적극 관리하게 된다. 또, 문화재와 연계한 다양한 활용사업을 추진해 역사와 문화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부터 문화재는 국가유산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된다. 국가유산은 미래를 담은 문화재의 새 이름으로 하동군은 이름에 걸맞고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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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창원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4 신규단원 위촉
    7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4일,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2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4 신규단원 위촉(문화예술과) 이번 신규단원 모집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원서접수를 통한 서류전형과 12월 9일 실기전형을 거쳐 최종 28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단원 등 총 61명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앞으로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음악적 소질을 꾸준히 계발하고 정기연주회 및 각종 교류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기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창원시립예술단장)은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랫동안 아름다운 하모니로 창원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예술공연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앞으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단원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창원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문화예술 도시 창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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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공무직 남해군지회 조합원 경남도의장 표창패 수상
    7일, 경남 남해군 민주노총 공공운수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 남해군지회(이하 공무직 남해군지회) 소속인 정영상(하수도관리운영), 신기환(추모누리 운영) 조합원이 지난해 12월 29일 경남도의회 의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무직 남해군지회 경남도의회 의장 표창 장면 공무직 남해군지회 해당 조합원들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맡은 직무를 충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했다. 공무직 남해군지회 이장근 지회장은 “우리 조합원의 수상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우리 조합원 모두 군민을 위해 해당 업무에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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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통영시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2년 연속 선정
    3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에서 2022년 우수지자체(장관 표창)에 이어 2023년에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포상금 1,500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통영시,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전국 지자체의 기초생활보장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로 신규수급자 발굴,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실적, 긴급복지지원 추진실적, 예산집행 실적 등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실적과 업무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통영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완화에 따른 신규 수급자 발굴과 부정수급 사전차단을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확인 조사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과, 긴급복지사업 집행,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와 긴급복지 연계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목표로 올해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고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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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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