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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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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09-13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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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2-03-16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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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4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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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2-03-13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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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3-11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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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0

실시간 라이프 기사

  • 재개관 10주년 기념 공연장 가득 채운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클래식 전용홀로서 재개관 10주년을 맞는 2023년 10월부터 11월, 두 달간 대구콘서트하우스를 가득 채운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과 재개관 10주년 기념 공연 ‘대구콘서트하우스, Op.10’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숙현 리사이틀 포스터 세계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클래식 아티스트와 명품 오케스트라의 공연부터 지역 예술인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와의 교류 무대까지, 두 달간 30여 개에 달하는 공연과 공연장 안팎의 부대행사로 10주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클래식 전용홀로서의 재개관 10주년을 뜻깊게 꾸민 2023년 하반기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대구시민회관(1975년 개관) 이후 2011년부터 3년간 리모델링을 거쳐 2013년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전용홀로 재개관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재개관 이후 10년간 개최된 2,900여 건의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꾀하고 대구 지역 예술인의 무대를 밝힌 ‘여러분 곁의 클래식 공연장’, 10년간 82만 명의 관객들이 찾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공연장’으로 발돋움했다. 재개관 첫해인 2013년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축제를 만들고자 ‘아시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또한 10주년을 맞이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세계적 명성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로 개칭된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오케스트라 축제는 빈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재개관 이후부터 매년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명문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선보이며 대구 시민과 전국의 클래식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부터 지역 예술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 2023년 하반기는 10년간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선보인 다양한 형태와 다각화된 시리즈를 대표하는 공연들을 총망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구 시민과 클래식 관객들로부터 받은 뜨거운 관심 속 공연을 다시 선보임과 동시에 미래로 나아가는 클래식 전용홀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할 최고의 공연들로 빈틈없이 가득 채웠다.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를 만나는 2023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11개 공연과 피아니스트 유자 왕,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트럼페터 성재창 등이 꾸민 명품 아티스트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 또, K-클래식 세대를 아우르는 대구 출신의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박재홍의 듀오 무대,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성악가협회와 달빛동맹으로 이어져 온 광주 예술인들의 공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독일 하노버와의 문화적 협력으로 이어진 교류 음악회, 500회를 맞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등 대구시립예술단의 축하 무대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다채로운 공연들로 재개관 10주년을 기념한 2023년 하반기를 가득 채웠다. 두 달간 30여 개의 공연 선보여 9천6백 명의 관객 공연장 찾았다 2023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10주년 기념 공연 20건과 부대행사 5건, ‘우리나라 오케스트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심포지엄을 통해 우수한 공연뿐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며, 음악으로서 지속가능한 공연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실천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별히 런던 필하모닉,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해외 오케스트라 공연 3개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클래식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국내 최고 클래식 전용홀임을 입증했다. 또, 대구공회당에서부터 현재에 이르는 역사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현주소, 그리고 관객들의 설문조사 500여 건에서 추출한 공연장의 미래를 담아내는 특별 기획 전시를 그랜드홀 로비에서 2주간 운영하여 1만 명에 이르는 관객들과 함께 10년의 의미를 공유하고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재개관 10주년 기념 공연 관람객은 “매년 좋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 주어서 대구 시민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공연을 많이 기획해 주면 좋겠다”며 공연장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관련 문의 : 053-250-1400(ARS 1번), www.daeguconcerthou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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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탈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공연 실시
    13일, 경남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탈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실시했다.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탈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 공연 장면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내용이 담긴 동화를 미디어가 아닌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인형극 공연으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의 영유아 340여명과 인솔교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권윤숙 센터장은 “문화공연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영유아기부터 문화의식과 문화예술관람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의 전인적인 발달과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연계·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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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창녕군청소년수련관,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 제8회 정기연주회
    13일, 경남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8회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장면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김종식 교육장 등 기관 단체장은 물론 단원 학부모와 여러 학교의 청소년들이 관람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Eine Kleine Nachtmusik ▲미솔라 △산토끼/따오기 ▲이웃집 토토로 OST ▲마녀 배달 부키키 OST ▲The sound of music ▲Flowerdale ▲Oblivion ▲Danzon No.2 ▲크리스마스 송 10여 곡 연주에서 각 파트 단원과 강사가 협연하는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재규 관장은 “1년 동안 정기연주회를 열심히 준비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음악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 멋진 공연을 보여준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 단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부터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은 관내 9개 초등학교와 6개 중학교, 1개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7명을 대상으로 1인 1악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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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의령문인협회 곽향련 회장이 시집 를 출간했다.
    12일, 경남 의령군은 제1부에는 태화강 대나무 숲길을 거닐며 외 12편, 제2부에는 매듭 외 15편, 제3부에는 새가 문을 두드리는 까닭 외 13편, 제4부에는 육식주의자들의 잡설 외 14편을 실어 총 58편의 신작시를 엮어서 본인의 두 번째 시집을 ㈜천년의 시작 시작시인선에서 출간했다고 밝혔다. 시작시인선 곽향련 책모양 곽향련 시인은 『울음이 불룩해진다』에서 자기 존재의 근원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근원에 대한 물음 앞에서 자신을 낳아 준 부모와 무관하기만 한 결론에 이를 수는 없을 것이다. 해설을 쓴 김경복 문학평론가의 말처럼 “부모와의 운명적 유대를 본능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를 자신의 존재성으로 성찰하는 사람들이 존재의 본질에 대한 사색을 깊이 하는 예술가”일 것이다. 그러나 곽향련 시인은 지나간 시간에만 고여 있지 않는다. “부모의 물질적, 정신적 삶의 이미지들”이 자신의 “존재 형성의 토대”가 되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성찰하지만 이것은 『울음이 불룩해진다』에서 “하나의 미학적 형식”으로 승화된다. 덧붙여 곽향련 시인은 이번 시집 <울음이 불룩해진다>를 통해 근원에 대한 성찰이 타인을 향한 관찰과 태도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의지를 내비쳤으며, 이는 시인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시의 행간과 시집을 읽는 이들이 함께 공감대를 찾아갈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보인다고 평했다. 유홍준 시인은 추천사를 통해 곽향련의 시편들을 일별하고 난 후 곧장 떠올린 단어 ‘가풍!’ 나는 옛 어른들이 밥상머리며 술상 머리에서 두런두런 주고받으시던 말씀들을 떠올렸다. 곽향련에게 새로움이니 모던이니 하는 기준을 갖다 대서는 안 된다. “누굴 밀어내고 밥 먹은 적 없는” 시인에게 밥은 “소리 나지 않게 먹어”야 하는 것. “너무 가벼워” “내 몸에서도 피가 모자라 나눠 가질 것이 없다고 하는데”도 헌혈을 위해 팔뚝을 내미는 것이 곽향련 시의 성품이라고 하며, 이쯤에서 나는 곽향련의 시들을 ‘꼿꼿한 대나무의 유전자를 가진 훈육의 시편들’이라 부르고 싶다고 했다. 시집 제목과 관련한 시 <이불이 울음을 덮다>를 다음에 소개한다. 이불이 울음을 덮는다//속앓이를 뒤척이며 함께 울어 주는 집인 것처럼/창밖으로 새 나가지 않도록 덮어 준다//울음의 탄생지인 자궁에서 빠져나올 때의 울음이라면 축복이지/아버지, 어머니 저승길까지 따라가는 곡哭이라면 어떨까/죽음이 나를 끌어당겨도 가슴에 칼을 묻지는 않았으리//다람쥐는 눈물을 쳇바퀴에 달고 이런 울음 어디에 숨겼지?//아무에게도 알릴 수 없는 울음/시詩도 대신 울어 주지 않는 울음//눈물을 뭉친 구름 같은 솜뭉치에 바늘이 걸어간 이불/들썩이는 울음을 당긴다//울음이 불룩해진다 곽향련 시인은 경남 의령 출생으로, 공무원문예대전 시부문 12회 우수상, 13회 은상, 17회 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2014년 시집 <파손주의>가 있으며, 2021년부터 제8대, 제9대 의령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경남문인협회, 경남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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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2023년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발표·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경남 고성군 고성읍주민자치회(회장 정진교)는 지난 8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발표·전시회 성황리 개최 행사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 경상남도의원, 문화강좌 수강생과 가족,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성읍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시청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대회사 ▲축사 ▲강사 및 자치위원 소개 ▲문화강좌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8일 개최된 발표회에서는 공감밴드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아코디언, 줌바댄스, 생활영어, 통기타, 시낭송 교실, 한국무용, 고고장구, 색소폰, 사물놀이반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8일부터 15일까지 고성읍행정복지센터 1∼2층 복도에서 전시회도 함께 운영하고 수채화, 유화,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홈패션 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하고 특색있는 작품 60점을 전시해 또 다른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진교 회장은 “고성읍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노력한 실력을 발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문화 발전에 수고하신 주민자치센터 가족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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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하동군, 안전 분야 최고상 안전문화대상 수상
    12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정책성과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 수상 장면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우수단체와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14명 개인과 14개 단체가 각각 안전문화 유공자와 우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국무총리·행안부 장관상 등을 받았다. 군은 ▲안전 취약계층 대상 안전환경 조성 ▲유관기관 협업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 활성화를 통한 안전의식 제고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하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도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 선정, 집중안전점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 선정,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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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산청군의회 김수한 부의장, 김남순 의원 '경남도 의정봉사상 수상'
    12일, 경남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는 김수한 부의장과 김남순의원이 그동안의 적극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경남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의회 김수한 부의장, 김남순 의원 의정봉사상 경남도 의정봉사상은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의정활동을 펼치는 경남도 시·군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김수한 부의장은 “앞으로도 산청군의회 의원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남순 의원은 “항상 산청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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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대구광역시, 행안부 2023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11일 오후 3시, 대구광역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2023 안전문화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 광역시 행안부 국무총리 표창 수상장면 행정안전부는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단체·유공자 격려 및 우수사례를 공유해 안전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는 ‘2023 안전문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3억 5천만 원 시상금(특별교부세)을 수령할 예정이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행사로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했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예기치 않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과 교육 등 예방조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고, 특히, 전통시장 146개소 전수 안전점검, 관계기관 점검회의 개최 및 관리카드 작성 등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市) 산하 공공청사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2022년 9월에 화재대비 피난 물품(생명구조타올) 2,100개를 구입해 비치하여 직원 및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했고, 2023년 3월에 화재대비 피난 물품 확보 영상을 제작해 각종 민간단체 행사에서 상영해 화재 피난 물품을 자체 확보하도록 권고했으며, 2023년 8월에 ‘대구광역시 재난대피물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 2023년 4월 대구 수성구 호텔 예식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시(市) 청사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 난간을 선제적으로 개선 조치했고,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3,134개소를 철저히 점검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난 2020년도에는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코로나19 범시민대책위원회’로 확대·운영해 코로나19 극복에 크게 기여했던 경험을 살려 안전문화운동협의회 실무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안전 관련 단체 및 모든 공공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도시 대구 건설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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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한국예총합천지회, 예술인의 날 행사 성료
    10일, 경남 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는 문화예술회관에서 합천예총 예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합천군 한국예총합천지회, 예술인의 날 행사 장면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 성종태 군의회 부의장, 조보현 경남예총연합회장, 합천예총 역대 지회장들을 비롯한 내빈과 국악‧ 문인‧ 음악․ 미술․ 사진작가협회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예술에 대한 열정 하나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해온 회원들이 올해를 되돌아보며 상호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내년을 위한 재충전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도지사표창(미술협회 회원 박향석), 경남예술인상(미술협회장 이영진), 재직기념패(합천예총 사무국장 백운일) 전달식이 진행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예총 회원 여러분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창작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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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0
  • 사천문화재단, '2023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공연'성료
    10일, 경남 사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BAT로스만스가 후원한 ‘2023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 사업’ 공연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사천문화재단,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공연 성료-더클래식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나눔 예원’과 ‘더 클래식’ 등 2개 지역 청년문화예술단체가 사천을 주제로 클래식과 한국무용, 오페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음악나눔 예원은 지난 8일 <사천의 향기를 담다>는 주제공연으로 다솔사, 시인 박재삼 등을 노래하며 한국무용을 가미해 사천의 색깔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60세 이상의 사천시민들로 구성된 사천시 청춘 합창단과 함께 진행하면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더 클래식은 지난 9일 도니제티의 대표작 사랑의 묘약 배경을 사천으로 설정한 <사랑의 묘약>이라는 공연을 선보였는데, 삼천포 청년의 짝사랑을 이야기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짧은 오페라, 숏페라를 통해 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사천문화재단은 지역의 청년문화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년 청년문화예술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사천시 소재한 다국적기업 BAT코리아의 기부금 4,000만원과 사천문화재단 예산 500만원을 합친 총사업비 4,500만원으로 진행됐다.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많은 청년 예술가의 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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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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