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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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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09-13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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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2-03-16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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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4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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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2-03-13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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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3-11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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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0

실시간 라이프 기사

  • 의령군, 재해예방사업평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26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178개 시․군․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15억 원 국비를 확보했다. 의령군청사 전경 올해 최우수로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에 2곳으로 의령군과 홍성군이 수상했다. 의령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2020년, 2021년 우수기관 선정을 포함하면 4년 연속 수상이다. 행정안전부는 재해예방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16개 시도, 1,296개 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 사업지구 안전관리 대책 수립 및 추진, 하반기 예산집행 제고 등에 대하여 현장 및 서류평가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의령군은 기관장 관심도, 재해예방사업 집행실적, 안전관리 대책, 현장시공 상태 등에서 높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오태완 군수는 “2024년에도 국·도비 등 147억원을 확보해 15개지구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이고 신속한 재해예방사업으로 군민 안전 지킴과 재산보호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10일에는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재난평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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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3-12-26
  • 한국미술협회 함양지부 회원전 및 출향작가 초대전 개최
    26일, 경남 한국미술협회 함양지부(회장 김동관)는 지난 23일 오후 3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0회 한국미술협회 함양지부 회원전 및 출향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함양미술협회 초대전 이날 개전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미술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축하했다. 한국미술협회 함양지부 회원 46명 작품과 출향작가 21명의 작품 모두 67점의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제1회 함양 미술인상에는 함양미술협회 고문인 박윤정, 송문영 작가가 수상하였으며, 함양미술협회 박순복 고문이 경남미술협회 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하여 지역예술의 수준 향상 및 인재 양성에 힘써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시기간에 많은 군민이 방문하셔서 좋은 작품들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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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2-26
  • 산청 청소년 관악합주단, 정기연주회
    경남 산청 청소년 관악합주단(단장 권순경)은 지난 22일 신안초등학교 솔빛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청 청소년 관악합주단 정기연주회 이번 연주회에는 학부모와 지역민, 후원단체 관계자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주회에서는 최상호 지휘자 지휘에 맞춰 올해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지역부문 금상 수상곡인 ‘March “Path of the winds in the spring”’,‘In the storm’ 외에 ‘고향’, ‘Ross Roy’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순경 단장은 “앞으로도 음악적 소질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집중 발굴해 악기, 연주 무대 마련 등 지원을 통해 산청 문화예술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 청소년 관악합주단은 재단법인 산청군향토장학회의 지원으로 산청군 청소년들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7년 구성된 청소년 관악단체다. 지난 8월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지역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 지역행사 연주, 협연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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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2-26
  • 함안문화예술회관, 26일 하우스 콘서트
    24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2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공연으로 ‘시엘 앙상블’ 무대를 선보인다. 함안문화예술회관, 26일 하우스 콘서트 ‘시엘 앙상블’무대 포스터 ‘시엘 앙상블’은 미국 뉴욕과 미시건에서 유학 중 만난 멤버들이 모여 시작한 앙상블팀이다. 프랑스어로 ‘하늘’, ‘천국’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인 ‘시엘(Ciel)’을 팀명에 붙여 그들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이 천국을 맛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활동하고 있다.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등에서의 연주를 비롯해 제10회 미국 랭커스터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노예리, 엄희원, 비올리스트 장희진, 객원 첼리스트 이강현과 피아니스트 최소영이 현악 4중주, 피아노 4중주, 피아노 5중주까지 다채로운 악기 구성으로 선보일 이번 프로그램은 ‘민족의 노래(Ethnic Song)’를 주제로 한다. 한국동요 메들리로 시작해 1974년생의 작곡가 제임스 라의 창작곡 ‘초승달’의 일부를 발췌 연주하며 마지막으로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 제2번으로 화려하게 무대를 끝맺는다. 12월 하우스콘서트 공연은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 유료회원 1000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55-580-362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우스콘서트는 객석이 아닌 무대 바닥에 앉아 연주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보고, 듣고, 악기의 떨림을 생생하게 온몸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2013년 도입 이래 현재까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그니처 공연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며 공연장을 비롯한 영화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의 2천여 개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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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2-24
  • 세계 도시들의 연말연시 풍경 사진전
    24일, 대구광역시는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연말연시 사진전 ‘Wrap-up & New Start’를 22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특히 1월 5일까지는 대구시청 산격청사 북카페 앞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일부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다. 연말연시 사진전 ‘Wrap-up & New Start’는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연말연시라는 주제 아래 대구광역시와 자매도시, 우호협력도시 등 해외 16개 도시, 총 17개 도시 145장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는 세계 각 도시의 각양각색 연말연시 문화가 배어 나온다. 크리스마스트리, 일루미네이션, 새해 축제, 새해 음식 등이 담긴 사진들을 통해서 보는 이는 세계 사람들이 각자의 도시에서 어떠한 형태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고, 또한 도시별로 비교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중에서 일부 대표작은 대구시청 산격청사 북카페 앞에서 오프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종이 컵받침으로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소진 시까지) * 오프라인 전시 기간 : ’23. 12. 22.(금)부터 ’24. 1. 5.(금)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계명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와있는 야마무로 아마기 학생은 “사진전을 계기로 세계 도시 각각의 문화를 느낄 수 있었고 대구의 다른 자매·우호협력도시의 예쁜 장소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사진전에 대한 감상을 밝혔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각 도시들만의 특색있는 연말연시 풍경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뜸해진 해외도시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구시 자매·우호협력도시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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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2-24
  • 경남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개최
    23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1일 오후, 함안체육관에서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5개 시군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경남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기념식 사진 이번 기념식은 지난 11월 문화재청장으로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인증서를 전달받은 후 가야의 본고장인 경남에서 자축하기 위한 행사로, 가야의 전 기간(1~6세기)에 걸쳐 고분군이 형성되어 있는 말이산고분군이 소재한 함안에서 개최됐다. 박완수 지사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의 숨은 주역인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과 김해시장, 함안‧창녕‧고성‧합천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경남도의원, 각 시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경남의 가야문화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 박완수 지사는 “가야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들이 앞으로 과거의 역사를 되찾고 경남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찬란했던 가야문화를 재조명하고 가야문화를 국민들에게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 (경남5)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성 송학동, 합천 옥전(경북1) 고령 지산동, (전북1)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이날 박 지사는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온 지역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등재 기원 등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온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가야고분군을 포함한 경남의 가야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자율과 공존의 경남가야, 세계적 역사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해 ▲가야문화유산 보존 체계화, ▲연구 활성화, ▲관광기반 조성, ▲인지도 제고를 4대 전략으로 15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가야문화 보존 체계화를 위해 경남도를 중심으로 전문가 등 자문단과 함께 TF를 구성해 도내 가야문화 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센터와 정부조직인 가야핵심유적 복원정비기구를 도내에 유치함으로 경남을 가야문화 조사연구의 메카로 만든다는 것이다. 가야문화에 대한 조사연구와 복원, 정비 등 활성화를 통해 가야사를 올바르게 정립하고 그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발굴된 유물 등을 국가문화재로 승격 추진함으로 가야사 가치정립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5개 시군에서는 지역별로 가야문화 특색을 살린 테마형 가야역사문화권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가야 콘텐츠 융‧복합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신라, 백제와 나란히 K-컬쳐 대표주자로 도약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 가야문화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교육과 홍보, 활용사업 및 국내‧외 동시대 문화권 지역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도내에서 개최되는 5개의 가야문화축제를 연계해 경남의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함안 무진정에서 경남도 무형문화재인 함안 낙화놀이 행사를 개최해 불로 철을 녹이고 토기를 구웠던 가야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다시 한번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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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의령군, 2023년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개최
    23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22일 18시 30분, 한 해 동안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솜씨와 기량을 한껏 뽐내는 ‘2023년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한 장면 이번 발표회는 '행복충전? 배움에 나눔을 더하다!' 주제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난타, 실버건강체조, 플루트, 고고장구 등 15팀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 군민문화회관 로비에서는 도자기공예, 꽃바늘공방, 사진교실 등 8개 과목 16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화교실, 어린화가 미술교실 22점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22일부터 24년 1월 31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쉼표미술관에 전시한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고 현재 45개 과정, 870여 명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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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양산시, 2023년 우수 중소기업인 표창
    23일, 경남 양산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5명의 중소기업인에 대해 ‘2023년도 양산시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우수중소기업인상 표창 시상 장면 양산시는 관내 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크고 첨단기술력 향상에 주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우수 중소기업인’을 매년 선정해 표창해왔다. 올해는 ㈜대한에스.엠 이재용 대표이사, ㈜남강 조혜영 대표이사, ㈜태진정밀 백인아 대표이사, 기영이엔씨(주) 권해성 대표이사, ㈜부산어묵 이규생 대표이사로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에스.엠은 덕계동에 위치한 소화전함 전문생산업체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소화전 케이스 제품 외에도 무인택배시스템을 국내 최초 개발하여 동종 업계 1위를 달성하는 등 장기간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 연속 흑자경영의 성과를 이뤘다. ㈜남강은 산막동의 산업용 포장재 생산기업으로 국내외 다수 화학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친화적 제품임을 인정받아 식품업체인 CJ, 삼양사 등 대기업에도 납품하고 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2차전지의 양·음극재 포장재 생산에 성공했고 현재는 국내시장 60% 점유율로 관련 제품 생산기업의 선두로 성장하고 있다. ㈜태진정밀은 어곡동에서 자동차 엔진부품 및 자동차부품 제작 기계를 제조하는 업체로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과감한 R&D 투자로 전기차 부품개발에 성공하여 관내 코렌스, 화승알엔에이 등의 핵심 협력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동참하여 위기가정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과 양산시 납세자의날 성실납세자 표창 등 모범납세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기영이엔씨㈜는 2013년 상북면에서 창업한 산업자동화 기구 설계·제작 업체로 과감한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매출액 신장 및 고용 창출을 이루었고, 또한 매년 지역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함으로써 지역 사회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다. ㈜부산어묵은 1974년 웅상에서 어묵제조업을 시작하였고 49년간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어묵 관련 각종 특허 및 인증을 획득하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받는 등 지역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산학협력, 내일채움공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저소득층에 지속적 기부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기업은 평소 창조와 혁신을 통한 모범 경영으로 지역 경제와 기업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향후 3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금리 지원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신 기업인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내년에도 맞춤형 기업지원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중소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여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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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고성군, ‘2023년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전국 평가
    21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2023년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전국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으로부터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국비를 지원받아 3년간 지역사회 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성장과 관련된 지원 모델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경남에서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돼 협의체 구성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틀을 마련했고, 실무협의체 구성, 청소년 유휴 공간 확보 노력, 협의체의 역량 강화 교육과정 등의 체계적인 운영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협의체의 의견과 청소년 욕구 조사를 반영해 시행 중인 ‘청소년우대가게’ 사업은 청소년을 배려하고 안전한 거리 문화를 조성해 특색있는 사업으로 인정받으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고성군이 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성장 사업에 참여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선정된 사업이 3년 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성장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 기관과 협력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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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2023 진주 이상근 창작동요제’ 특별상 수상자 독일 연수
    21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10월 이상근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2023 제4회 진주 이상근 창작 동요제’의 특별상 특전으로 주어진 독일 연수가 성공리에 치러졌다고 전했다. 2023 진주 이상근 창작동요제 특별상 수상자 독일 연수 장면(고준오 왼쪽 두번째줄 두번째) 연수 참가자는 ‘제4회 진주 이상근 창작 동요제’ 특별상 수상자인 서진초등학교 4학년 고준오 학생이며 12월 8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2년 조규일 진주시장과 독일 NRW주 합창학교 죌료 다부토비취 대표의 MOU 결과물로서, 독일 NRW 합창학교 지휘자인 진주 출신 정나래 지휘자가 올해 특별하게 만들어 추진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독일 NRW 합창학교에서 1대 1 성악수업, 1대 1 독일어 과외, 독일 학교 정규 프로그램 체험, 독일 합창학교 수업, 크리스마스 공연 솔리스트 특별출연(800명 관객), 독일가정 홈스테이다. 그 외 식비와 축구박물관, 자동차박물관, 쾰른 대성당, 뮌스터 관광 등 300만 원 상당의 수업료와 현장학습비가 전액 지원됐다. 고준오 학생은 연수 후 “앞으로 더욱 영어 공부에 최선을 다 해 내후년에 다시 만날 독일 친구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큰 동기 부여를 받은 모습을 보였다. 고준오 학생 어머니 또한 “정나래 지휘자님께서 정말 세세하게 잘 챙겨주셔서 준호가 독일 연수를 잘 하고 와서 정말 좋았다”며 진주시와 이상근 창작동요제 관계자, 독일 합창학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나래 지휘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미지가 모여 그 국가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준오가 적응을 잘하고 독일인 친구들에게 늘 행복해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독일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서 고마웠다”며 “진주인으로서 자랑스럽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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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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