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9(금)

전체기사보기

  • 오늘의 운세
    오늘의 운세 양력 : 2025년 05월 05일 월요일 음력(04월 06일) ◆쥐띠: 36년 무리한 계획으로 추진 말고 유경험자의 조언을 참고. 48년 난처한 문제도 귀인이 나타나 도와주어 해결되는 운세.60년 노력 끝에 낙이오니 사업 발전하고 가정에 즐거움이.72년 능력 인정받고 추진하면 마음먹은 대로 잘 추진된다.84년 허전한 마음 가다듬고 근면 성실하면 귀인도 상봉 운.96년 일이 잘될 수 있는 운이니 만족한 기쁨이 올 수.◆소띠: 37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면 순조롭게 이루어질 호운.49년 난제가 발생하는 때니 한발 뒤로 하고 해결책 연구해야.61년 풀릴듯하던 일이 지연되니 잠시 인내가 필요하다.73년 음주 가까이하면 망신당할 수니 피해야 길이 열림.85년 사소한 시비에 휘말려 다투면 손해만 볼 수니 참아야.97년 나쁜 일이 생겨도 해결되는 운이니 덕으로 처신해야.◆범띠: 38년 어려운 상대도 최선의 노력으로 설득하면 결국 성사된다.50년 내 고집만 주장하면 더욱 힘들어지니 화합 협조하라.62년 내 역할만 충실히 하면 가정화목하고 편안하며 즐겁다.74년 확실한 결단으로 전심전력하면 소원은 마침내 달성.86년 서두르면 실패 때를 기다리면 꿈이 늦게 해결 수.98년 좋은 이성이나 친구가 나타날 수니 품격 유지 필요.◆토끼띠: 39년 급하면 마찰이 생겨 실수할 수니 침착하면 차차 성사 수.51년 직분에 넘치는 일은 믿을만한 사람을 내세움이 유리.63년 말 때문에 분쟁과 시비가 일어나니 예의 지킬 때.75년 서로 화합하고 추진해야 의견이 일치하여 대길해질 수.87년 정도로 공명하게 처리하면 시비구설 사라지고 복이.99년 정확한 판단과 계획을 세워 확실히 밀어야 성공한다.◆용띠: 40년 경솔하게 쉽게 결정 말고 철저히 검토 후 시행이 길함.52년 성실히 노력하며 지인 친지에게 도움 요청하면 협조.64년 내실 기하고 충실하면 발전하며 각종 사고 주의하라.76년 노력한 보람이 나타나 이익은 증가하고 공명도 빛날 운.88년 왕고집 버리고 주위사람 말에 순응하면 좋은 결실이.00년 곤란해도 포기하지 말고 극복 노력하면 해결책이 나온다.◆뱀띠: 41년 무리하지 말고 안정적이고 순리대로 처신하면 성사.53년 사회적 공익을 위해 봉사하면 큰 결실이 되돌아온다.65년 무리하지 말고 현실의 변화에 적응하며 서서히 하라.77년 재물 아끼면서 각종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자제해야 길.89년 막힘이 있어 애먹을 수니 기다리면 행운이 올 수.01년 이성 친구 관계는 말조심해 다툼 피하여야 편안해질 운세.◆말띠: 42년 큰일이나 힘든 일도 뜻 맞는 사람과 협력하면 성사된다.54년 시작은 힘들어도 차차로 운이 좋아져 늦게 성취할 수.66년 상대 의견을 존중하고 겸손히 견디면 성공의 열쇠가.78년 계획한 거래는 마음먹은 대로 성사되고 이익도 크다.90년 약간 장애로 막힘 있으니 고민 말고 조용히 기다려야.02년 갈등이 자주 생기니 교제 시도 쉽게 마음 주지 말아야.◆양띠: 31년 오해 풀고 결합하는 때니 친지 주위 등 원만히 화합해야.43년 사기 구설 송사에 말려들 수니 양보하고 조심하라.55년 왕성한 운세니 노력하면 순조롭게 성사될 운세.67년 부부 갈등 해소되고 가정도 편안하고 즐거울 운세.79년 완벽히 준비한 노력의 대가가 성사되니 성과 크다.91년 시운이 형통 할 운세니 시기를 기다려 추진하라.◆원숭이띠: 32년 무리한 행동 말고 기다리는 자세로 안전하게 처신 요.44년 새로운 일에 헛된 노력은 금물 현재 일에 매진해야 길.56년 기량이 충분하니 어려운 일도 도전하면 풀어지리라.68년 처지가 난처할 때는 애쓰지 말고 잠시 피해 숙고하라.80년 현재는 균형이 안 맞아 힘드니 매사 신중하고 주의하라.92년 자녀 친지와 불협화음 예상되니 심한 간섭은 금물.◆닭띠: 33년 심신 안정이 안 되어 불안한 처지니 주의만이 최선책.45년 귀인 도움 받고 처리하면 막힘도 풀어지고 결실이 크다.57년 대인관계는 사교성 잘 발휘해 적극적으로 처신해야 유리.69년 현 위치가 안정이 안 되어 불안해도 곧 정상되니 노력을.81년 의타심 버리고 내 능력으로 이 난관을 돌파 하라.93년 교통사고 손재 등 액운이 예상되니 안전주의로 처신하라.◆개띠: 34년 괴로움이 있으니 절망 말고 새로운 기획하며 기다려야.46년 확실하지 않은 사람 믿고 깊은 거래나 약속 삼가라.58년 귀인의 도움 받아 성취되는 운이니 겸허히 노력해야.70년 적성 맞는 업종 선택해 노력하면 크게 번창할 수.82년 끝 못 내고 적당히 하지 말고 매듭지어야 성취 운.94년 화합이 최우선이고 매사 순리적으로 추진하면 성사.◆돼지띠: 35년 급히 서두르면 후유증이 크니 때를 잘 선택해야 길함.47년 크게 기른 기운을 펼치는 기세니 큰 꿈 위해 노력하라.59년 열심히 노력하면 어려움 없이 만사 이루어지는 호운.71년 고통수니 나을 돕는 협조자의 지혜 얻어 추진이 유리하다.83년 힘들고 괴로움이 겹치는 시기이니 너무 무리하지 말라.95년 무리수는 금물 욕심 버리고 인내로 내 본분 지켜야. 동양학박사 허산 신순옥 상담문의 010–6566 -7679
    • 운세
    2025-05-05
  • 양산 웅상 ‘제16회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성료
    4일, 경남 양산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웅상지역 「제16회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행사가 지난 3일 서창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웅상 어린이날 행사 웅상청년회의소(회장 이주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5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가수 및 유튜버 공연, 각종 체험부스와 놀이기구, 푸드트럭 등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풍선날리기’ 세레모니를 통해 어린이의 꿈과 소망을 담아서 날린 희망풍선이 하늘 높이 수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가족 간의 팀워크와 협동심을 강조한 ‘가족단합 오징어게임(3인4각)’은 참여자는 물론 행사장에 방문한 모든 시민에 큰 즐거움을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는 곤충, 동물을 중심으로 한 자연놀이 콘텐츠 유튜버로 유명한 ‘에그박사’가 행사에 초대돼 영상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특별한 공연을 직접 선보였으며,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에그박사와의 포토타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매우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이주영 웅상청년회의소 회장은 “잔디 위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어린이들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5-05-04
  • 창녕군, 5월 9~10일 ‘창녕 국가유산 야행’ 개최
    4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025 창녕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녕군, 5월 9~10일 ‘창녕 국가유산 야행’ 개최 이번 야행은 ‘달빛 한 아름, 교동 고분군 밤마실’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과 창녕박물관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야간에 국가유산을 체험하고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창녕군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창녕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야간행사를 기획했다. 창녕군은 국보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와 술정리 동 삼층석탑, 보물 송현동 마애여래좌상과 석빙고 등 총 120점(지정 유산 119점, 근현대 유산 1점)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야행은 그 가치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교동 고분군과 창녕박물관은 야간 특별 개방되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소곤소곤 창녕 비화(悲話) 야행 투어’,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도란도란 빛 뜰 토크 콘서트’가 마련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창녕 역사 속 인물을 재현한 ‘역사 속 인물과의 조우’, 고대 행렬을 재현한 ‘교동 고분군 고취대 행렬’,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는 ‘별별 체험 로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리사이클링 아트 체험과 창녕상무사 꿈나무 나눔장터 등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특산품, 공예품,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도 운영된다. 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창녕박물관 인근에 약 100대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으며, 창녕 자하곡 주차장과 젊음의 광장을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녕지회 하동칠 회장은 “야간 경관조명으로 빛나는 국가유산 앞에서의 사진 한 장은 가정의 달 5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달빛 가득한 고분군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산 야행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행사”라며 “창녕의 밤을 더욱 빛낼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5-05-04
  • 진주-치앙마이, 문화예술 글로벌 교류로 지역발전 도모
    4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2일, 태국 치앙마이주 국제교류단과 지역 축제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 문화·예술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주-치앙마이, 문화예술 글로벌 교류로 지역발전 도모 태국 치앙마이주 주정부 관선 부지사, 지방행정부 부의장(민선 부지사), 지방행정부 의회 부의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은 이날 오후 4시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행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 양 도시 간 상호 문화 교류 확대와 문화 예술 분야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MOU 체결은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인 진주시와 예술과 문화가 발달한 치앙마이주가 각 도시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축제 콘텐츠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쏨차앗 와타나끌라 지방행정부 부의장은 "진주시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진주의 대표 봄 축제인 논개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진주와 치앙마이는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로서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축제도시로 서로 닮은 도시”라며 “이번 MOU 체결은 진주와 치앙마이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를 증진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진주시는 이번 MOU 체결이 양 도시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류 확대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은 내방기간 중 제64회 도민체전 개막식에 참석하고,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물빛나루 쉼터 등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 진주논개제 개제식 참관 및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관람 등 경남 대표 봄축제인 진주논개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 라이프
    • 문화
    2025-05-04
  • 통영시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
    4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올해 9월부터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 2(홍보물) 현재 19세 이상 성인은 k-패스(2024. 7. 1 시행)와 경남-통영형 패스(2025. 1. 1. 시행)를 통해 대중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발맞춰 통영시는 6세~18세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를 시행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양육가정의 교통비 부담 경감 등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에 따르면 당초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Tongyeong-PASS)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사업추진에 따른 유관기관과의 협의(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관련 절차가 이행되는 기간 동안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어린이ㆍ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는 현금 및 부모(성인)의 교통카드로는 적용받을 수 없고, 편의점 등에서 교통카드를 구매 후 생년월일을 등록한 경우에만 100원 요금제가 적용된다. 천영기 시장은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를 통해 아이들의 등하굣길 교통비 부담을 덜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5-05-04
  • 변광용 거제시장, 어린이날 행사 참석
    4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3일, 변광용 거제시장이 제103회 어린이 날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해 열린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 어린이날 행사 참석 변 시장은 먼저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5 노사합동 어린이날 기념 가족과 함께 걷기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어린이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지세포 수변공원 일대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즐겼다. 변광용 시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동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중공업 사우서비스(중우회)가 주최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해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린이와 가족들의 행복한 하루를 응원했다. 한편, 거제시는 매년 5월에 개최해오던 어린이날 축제를 올해는 11월 초로 시기를 조정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정은 2025년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와의 일정 중복, 양대 조선소와의 행사 충돌 등을 고려한 것으로, 지역적 안배 차원에서 아주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5-05-04
  •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4일, 경남 김해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수릉원에서 열린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시가 주최하고 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은 드림콰이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식, 김해 어린이의 미래를 상징하는 선물상자 오픈 퍼포먼스 등으로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김해 최초 치어리딩팀 ‘슈팅스타’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비롯해 화려한 마술과 비눗방울이 어우러진 ‘언빌리버블쇼’, ‘딴따라패밀리’와 함께한 EDM 댄스 공연까지 이어져 어린이들의 흥겨운 댄스타임이 펼쳐졌다. 특히, 아동참여단의 제안으로 기획된 ‘어린이 복면가왕대회’는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대상 수상 어린이의 축하 무대도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처음 선보인 ‘토더기 드레스룸 꾸미기 대회’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고, ‘도전 딱지왕 대회’는 높은 사전 접수율을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체험부스존에서는 CD펜 만들기, 부채 꾸미기, 화분 만들기, 마술도구 체험, 바닥 드로잉, 스포츠 스태킹, 동화구연, 다문화 장난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져 아이들과 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행사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 시스템을 운영해 참여 편의를 높였고, 종이 리플렛 대신 디지털 안내를 활용했으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친환경 운영에도 힘썼다. 특히, 올해는 한층 강화된 구조물 안전진단과 작년 대비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한 것을 비롯해 안전보험 가입, 미아보호소 운영, 응급의료소(구급차 배치),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배치해 아동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홍태용 시장은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김해, 아동친화 글로컬 시티 김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 채우는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5-05-04
  • 2025 대구생활문화제‘아무나, 아,문화! 페스티벌’개최
    4일,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2025 대구생활문화제를 5월 10일(토)~5월 11일(일) 양일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 2025 대구생활문화제 포스터 이번 축제는 대구시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대구 시민들에게 생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2025 대구생활문화제는 ‘아무나, 아,문화! 페스티벌’을 부제로 하여 대구 시민 아무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전시, 홍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 부제는 ‘아무나’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아, 문화!’문화예술에 대한 발견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2025 대구생활문화제는 대구의 구·군에서 추천한 9개의 생활문화동호회가 참여해 공연 및 전시를 더욱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 먼저 생활문화동호회의 통기타, 훌라댄스, 오카리나 연주 등 생활문화 동호회의 감동적인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생활문화동호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대구 시민 누구나, 아무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선정 팀 중 어린이댄스동호회 ‘탄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폐막식에 참가해 생활문화를 전방위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세 번째로 시민추진단을 꾸려 시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축제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민추진단은 대학생,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져 다채로운 축제의 홍보 방안을 제안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2025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축제 기간에 진행된다. 봄 페스타 기간 대구생활문화제뿐만 아니라,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동성로축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또, 우리동네생활문화주간 행사와 연계해 같은 기간 주요 생활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생활문화를 접할 수 있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생활문화제를 통해 다양한 구·군의 생활문화를 한 장소에서 즐기며,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대구 시민 누구나에게 생활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5 대구생활문화제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도심 속 생활문화 축제의 공간이 돼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5-05-04
  • 경남도청 생태연못, 자연 속 가족 쉼터로 재탄생
    4일, 경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남도청 정원에 조성된 1,200여 평 규모 생태연못이 새 단장을 마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쉼터로 다시 태어났다고 전했다. 꽃창포가 식재된 도청연못 전경 맑게 정비된 연못에는 비단잉어, 철갑상어, 향어, 금붕어 등 다양한 관상어가 여유롭게 헤엄치며, 연못 주변에는 삼층석탑과 석등, 꽃창포, 등나무꽃 등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물속에서 비단잉어는 어떻게 움직일까?’, ‘철갑상어는 어디에 숨었지?’와 같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현장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누구나 편하게 거닐 수 있는 주변 산책로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연못 속 물고기를 관찰하거나 도시락을 즐기는 풍경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연못 일대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이야기 정원’이라는 테마 아래 역사적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연꽃을 찬미한 조선시대 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의 시비가 연못가에 세워져 있어, 그의 정신과 사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연못을 따라 걷다 보면 왕버들, 매실나무, 사계절 꽃들이 어우러진 자연경관도 만날 수 있다. 봄 매화부터 겨울 동백까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식생이 정원 전체를 한 폭의 풍경화처럼 만든다. 곽기출 경상남도 재산관리과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쉽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청 연못에서 가족과 함께 봄날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도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입구 화단과 정원 일부 구간에 여름꽃을 새로 식재하고, 노후된 편의시설과 종합안내판 등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5-05-04
  • 5월 밤하늘 수놓은 불꽃...‘2025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개최
    4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3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2025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5월 밤하늘 수놓은 불꽃...‘2025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개최(문화예술과) 이번 축제는 창원진동낙화놀이전수회(회장 이운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전통문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진동불꽃낙화의 기원은 1800여 년 전으로 추정된다. 진동지역에서는 경사나 축제일이면 고현 앞바다에서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연결해 불꽃을 태워 불야성을 이루는 낙화행사를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광복 이후 단순한 친목 단체나 소수의 청년 모임으로 소규모로 이어져 오다가 1995년 진동면 청년회의 주도로 복원 돼 ‘창원 진동 불꽃 낙화 축제’로 현재까지 행해지고 있다. 낙화는 느티나무 껍질을 벗겨서 숯을 만든 다음 가루로 빻아서 한지를 길이대로 잘라 양 편을 마주잡고 숯가루를 적당 분량 싸서 꼬아 꽈배기와 흡사하게 말면 된다. 이렇게 만든 낙화의 끝을 뾰족하게 다듬은 뒤, 유황을 녹여 낙화 끝에 묻혀 달게 되면 점화 시 빨리 불이 붙게 되는 것이다. 현재까지도 창원진동낙화놀이전수회 회원들이 손으로 직접 꼬고 줄에 매다는 전통 제작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낙화봉 만들기, 수동 낙화 점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돼 5월의 밤을 불꽃으로 수놓으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진동불꽃낙화축제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전통 민속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켜 후손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5-05-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