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경남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 산부인과 백종철·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최원준 교수가 '제80회 대한생식의학회' 머크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피인용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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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최원준 교수(좌)·경상국립대학교병원 백종철 교수


 대한생식의학회는 생식의학분야 연구자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산부인과 분야 국제학술지인 ‘CER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논문투고 활성화를 위해, 2019년 CERM에 발간 된 논문을 대상으로 대한생식의학회 우수 논문을 선정했다.

 

 백종철·최원준 교수는 자궁내막증 중등도에 따른 비타민D 와 비타민D 결합 단백질의 혈중 농도 차이 (Differences in 25-hydroxy vitamin D and vitamin D-binding protein concentrations according to the severity of endometriosis) 연구 논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이 연구 논문은 난임 및 골반통 환자의 비타민 D 와 비타민 D 결합 단백질 혈중 농도를 측정해 난임 환자 및 만성 골반통 환자에서 비타민 D의 치료 효용성에 대한 가치를 확인한 내용을 담았다.


 백종철 산부인과 교수는 “이번 연구가 자궁내막증으로 고통 받는 월경통 환자, 만성 골반통 환자, 불임증 환자에서 증상의 완화 및 임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재 까지 자궁내막증은  확실한 원인, 병태 생리, 치료 방법이 밝혀져 있지 않은 질환이다. 추가적 임상연구를 통해서 자궁내막증 병인 혹은 병태 생리에 기초해 자궁내막증 병변 생성과 유지에 관계되는 물질과 연관하해새로운 치료방법의 개발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백종철 교수는 자궁근종을 포함한 양성 부인과 질환 및 부인암(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에서 로봇수술을 주 진료 분야로 하고 있으며 대한부인종양학회, 대한산부인과로봇학회, 대한단일공수술 연구회 등 다양한 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최원준 교수는 불임증, 시험관아기시술, 골반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활발한 진료와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경상국립대병원·창원경상국립대병원' 난임센터는 자궁내막증과 같이 임신이 어려운 여성을 대상으로 치료를 시행해 보존적 수술 및 시험관 아기 시술 등의 치료 방향을 적용,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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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최원준· 백종철 교수 대한생식의학회 머크 우수 논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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