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섭 거창군민, “종교의 벽 넘어 정책 경쟁으로 거창 미래 열어야”
‘거창군 종교지도자 협의회’(가칭) 구성을 제안
18일, 거창군민 박현섭 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창 통합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종교지도자 협의회 구성과 정책 비전 공개 토론회 개최를 요청했다.

박현섭 거창군수 예비후보
독립유공자 손자인 박 씨는 이날 “종교의 벽을 넘어 정책의 문을 열어 거창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씨는 “거창은 효와 예의 전통을 지닌 지역이지만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 고립 문제와 청소년들의 정서적 어려움, 이웃 간 단절 등 공동체 약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는 행정의 예산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씨는 ‘거창군 종교지도자 협의회’(가칭)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거창의 다양한 종교 공동체가 종파를 넘어 군민 대통합을 위한 협력 플랫폼을 만들어 지역 공동체 회복에 함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 거창군수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정책 비전 공개 토론회 개최도 요청했다.
박 씨는 “거창의 정치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인물 경쟁이 아니라 정책과 비전 중심으로 논의돼야 한다”며 “군민 앞에서 정책을 검증받는 투명한 경쟁이 거창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조부님의 정신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협력과 정책 중심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