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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경남도, ‘유보통합’ 안착 손잡아
    1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도교육청에서 유보 관리 체계 일원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유보통합추진협력단 협의회를 열었다. 경남도교육청-경남도, ‘유보통합’ 안착 손잡아 유보통합추진협력단은 경남도교육청-경남도의 국·과장급 공동 협의체로, 경남교육청 8명, 경남도 6명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단장은 경남교육청 부교육감, 부단장은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이 각각 맡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부와 경남도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유보통합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는 정책을 말한다. 경남도교육청은 내년 유보통합 전면 도입에 앞서 올해 3월 유보통합 전담 기구인 유보통합추진단을 신설하고 유보 관리 체계 일원화를 위한 업무 이관 준비를 추진 중이다. 앞서 경남도교육청은 유보통합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으며, 영유아 학부모 1,173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설문 결과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서는 ‘매우 잘 알고 있다.’, ‘어느 정도 알고 있다.’가 56%로 나타났다. ▲행정·재정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우선 과제로는 ‘유아교육·보육 현장 소통(42.6%)’이 가장 높았고 ‘교육청-시군구 지원 체계의 연계 및 협력(33.3%)’이 뒤를 이었다. ▲양질의 유아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려 사항으로는 ‘유치원 교사 및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30.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은 설문 결과를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성수 유보통합추진협력단장(부교육감)은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의 격차 없는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꼭 실현해야 할 과제”라며,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남 유보통합 정책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경남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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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교육청, 마라톤 뛰며 ‘청렴한 경남교육’ 알려
    1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4일 경남로봇랜드에서 열린 제20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학생·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마라톤 캠페인을 벌였다. 마라톤 뛰며 ‘청렴한 경남교육’ 알려 마라톤에 참여한 경남교육청 직원 90여 명은 도민에게 경남교육청의 청렴을 상징하는 문구인 ‘각자의 빛, 함께 그리는 청렴’ 손수건을 나누어 주고 청렴 구호를 이색복장에 부착하여 7km 마라톤 코스를 함께 달렸다. 마산공고 등 직업계고 5개 학교 학생 60명은 4차 산업 공작물 실습 기기 전시, 레이저로 가공물을 절단하는 레이저 커팅기 체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같이 진행해 학생들의 발랄하고 희망찬 미래를 보여줬다. 경남로봇랜드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과학 역군을 꿈꾸는 학생들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도민의 건강도 챙기면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경남도교육청 직원들은 대회가 끝난 후 경기장 내외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도민이 사용하는 공간을 깨끗하게 되돌리는 환경 미화 활동도 벌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민들과 함께하는 마라톤대회에서 경남교육청의 청렴을 알리고 도민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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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경남도교육청,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 위원 170명 대상 전문성 강화 연수
    14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지난 9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 위원 17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연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용 역량강화 연수 장면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은 학교 폭력 등으로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학생과 봄봄 위원을 일대일로 연계해 학생 맞춤형 행동 변화와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경남교육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했다. 위원은 교원, 변호사, 일반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위한 사전 연수 ▲말하기 싫어하는 봄봄 학생 만나기 ▲봄봄 사회봉사 운영 사례 등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성인식 개선 전문가인 경남교육청 강지명 사무관의 ‘말하기 싫어하는 봄봄 학생과 만나기’는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대상인 학생의 성향과 심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봄봄 위원들은 학생들의 심리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행정·재정적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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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경남도교육청, 2024년 제1차 경남교육정책토론회
    1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소속 미래교육원(원장 이수광)은 18일 미래교육원 2층 미래공감홀에서 교직원, 도민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경남교육정책토론회를 연다고 전했다. 경남교육정책포럼-웹포스터 이번 토론회에서는 ‘4.16의 교육적 재해석 및 정책적 함의’를 주제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교육적 의미를 되새겨보고 이를 기억하기 위해 앞으로 교육철학과 정책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기조 발제는 미래교육원 한미영 책임연구원이 ‘4.16 참사와 사회적 기억, 그리고 4.16의 교육적 의미’를, 미래교육원 오영범 교육연구사가 ‘4.16 교육적 성찰 담론과 대안적 실천 전략’을, 전 경기도교육연구원 김기수 선임연구위원이 ‘4.16 감각으로 디자인하는 미래교육 체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경남교육청 박시동 장학관, 간디고 최보경 교사, 인제대 윤남식 책임연구원, 용남고 황다현 학생, 한국교원대 김성천 교수, 4.16 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 등 6명이 토론한다. 토론회 참여 희망자는 웹 포스터 큐알(QR) 코드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할 수 있다. 미래교육원 이수광 원장은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은 정치적 해석이 아니라 교육적 공감을 넓히는 차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에서 교육의 미래 가치를 발굴하고 교육 공동체 모두의 고민을 모아 교육 대전환의 길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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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경남도교육청 “지역 교육 발전, 우리가 책임집니다”
    12일 오후,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전국 마을 교육 공동체 활동가, 경남미래교육지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경남교육청, 마을 교육 공동체 활성화 토론회 사진 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마을이 협력해 지역 교육을 책임지는 ‘마을 교육 공동체’의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네 명의 토론자가 발제하고 참석자들이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는 ‘평생 학습의 관점에서 본 마을 교육 공동체의 방향’을 주제로 학교-지역의 연계 사업 및 국외 평생 교육의 지역화 동향 등을 만들어 가는 마을 교육 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토론자 네 명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과 연결되는 마을 교육 공동체 ▲농어촌 지역민의 배움이 학생과 연결되는 통영 마을 교육 공동체 ▲지속가능발전(SDGs)과 마을 교육 공동체의 연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경남미래교육지구 관계자는 “지역 교육 발전은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 등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경남미래교육지구가 중간 역할을 더욱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앞으로도 효과적인 마을 교육 공동체 조성과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교육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높여 마을 교육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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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경남교육청,특수학교 환경 재구조화 담당자 연수회 개최
    1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현장 안착을 위해 특수학교 환경 재구조화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특수학교 환경 재구조화 담당자 연수회 이번 연수회는 ▲특수학교 학교 환경 재구조화 추진 방향과 가치 공유 ▲구체적인 추진 절차 안내 ▲학교 간 정보 교류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교육청은 2024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준비 과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수 학습 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 학교 환경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9개 특수학교, 예산 총 66억 원이 지원되는 만큼 준비 단계부터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회에 참여한 거창A학교 교사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과 환경 재구조화가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로 여러 학교와 정보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 학교에서 학점제 교육과정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환경 재구조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유아특수교육과장은 “그간의 사례가 없다 보니 학교에서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경남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공간 재구조화가 전국 특수학교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앞으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학교 환경 재구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중심의 지원단을 구성해 지속해서 학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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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경남도교육청, 진주 A중 사학비리 엄정 조치 예정
    11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최근 논란이 된 진주 지역 사립 A중학교 전 교장과 교사들이 관련된 사학비리(업무상 횡령, 배임 등)에 대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체 감사·수사를 통해 발견된 비위행위 관련자 및 법인 엄정 처분(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경남도교육청은 2023년 6월 29일, 7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진주시 모 사립중학교 관련 민원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했다. 이어 다음날인 7월 5일 1차 조사,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자체 감사를 실시했다. 자체 감사 결과, ① 전 교장의 자녀 김◎◎의 기숙사비 등 수익자부담경비 전액을 미납부(기간: 2021.3.1.~2024.2.29. 금액: 18,122,230원) 했다. 또 ② 2021~2023학년도 허위 출석부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강사비를 횡령했다. (방과후학교프로그램, 기숙사 체력단련 프로그램, 두드림학교운영, 비즈쿨 등) ③ 파행적 교육과정 운영(교육지원청에 신고된 내용과 실제 운영이 다름, 정규수업시간에 방과후학교 운영, 교사 자격이 없는 자가 정규 수업 실시 등)을 확인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확인된 사실에 대해 경상남도경찰청에 자료를 제출하고 참고인 조사에 협조했으며, 올해 4월 11일 자로 통보된 교사 4명 이외에도 전체 수사 결과에 대한 상세 자료를 경남도경찰청에 요청했다. 경남도교육청은 경남도경찰청으로부터 수사 결과가 통보되는 즉시 관련 규정을 검토해 혐의자 및 해당 법인에 대해 엄정한 행정적(신분상 조치 등)·재정적 조치(환수, 제재부가금 등)를 할 예정이다. 이민재 감사관은 “비위행위자와 해당 법인에 대해 엄정하게 처분해 사립학교의 비위 예방과 건전한 사학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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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베트남에 ‘교육 디지털화’ 지식·경험 전수
    1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05년부터 추진해 온 베트남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이러닝(e-learning)과 미래교육에 대한 지식·경험을 베트남 교원에게 추가로 전수하기 위해 8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교육훈련부 및 소속기관을 방문한다. 베트남에 ‘교육 디지털화’ 지식·경험 전수 경남도교육청은 2022년 베트남에 설립한 경남 아이티(IT)교육센터에서 경남교육청 소속 교육정보화 선도 교사로 구성된 강사들이 전문 통역사와 협업해 베트남 교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사전에 베트남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지 교육에 적합한 주제를 선정했다. 연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 18차시로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학습 및 체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 수업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활용 수업 등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했다.* 디지털 기술 및 장치를 이용해 정보를 입력받고 여러 장치를 통해 현실로 결과를 출력해 주는 컴퓨팅 박성수 부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양국 간 교육 협력 사업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베트남의 정보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교육훈련부 평생교육국장 호앙득민은 “경남교육청의 현지 연수는 베트남 정보화 교육이 발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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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경남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당신의 빛나는 내일을 소장 중!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소속 27개 공공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4. 12.)과 제60회 도서관 주간(4. 12.~4. 18.)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행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도서관주간 행사사진 먼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12일 도서관의 날 당일에는 엉덩이 책 읽기 대회(거제도서관), 도서관으로 찾아온 마술사(밀양도서관),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심어 정원처럼 꾸미는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함안도서관), 우리들의 도서관(산청지리산도서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양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맞이 한 장 필사’, 하동도서관 ‘빛과 모래로 피워내는 이야기꽃’을 선보인다. 남해도서관은 ‘오늘의 도서관_책으로 기억되는 하루’, 함양도서관은 ‘행운이 듬북(BOOK) 돌려라 룰렛!’ 등 경남 동서남북 전역에서 도서관 주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창원도서관의 형님형님 호랑이형님 인형극, 마산도서관의 그림책 스토리텔링 ‘미술관에 간 윌리’, 김해도서관의 비제이(BJ)봉봉×닥터봉의 우당탕 과학실험 공연 등 4월 내내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 한편, 거제도서관 김미선(지방사서주사) 주무관은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도서관 정책·협력 부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전현수 창의인재과장은 “2024년 제60회 도서관 주간 표어처럼 앞으로도 도민의 일상을 새로 고침하고 희망이 열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도서관 주간에 많은 경남 도민과 학생들이 방문해 다양한 도서와 문화 행사를 만끽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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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경남도교육청,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기관 선정
    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의 2023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 사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중앙행정기관), 서울특별시(광역 지자체), 인천광역시 부평구(기초 지자체), 경상남도교육청(교육청) 경남도교육청 국어책임관 우수 사례 발표 모습 경남도교육청은 2022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사례에 선정돼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단체는'국어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과 이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를 매년 1회 문체부 장관에게 통보해야 하며, 문체부는 국어책임관의 전년도 업무 실적을 검토해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문체부는 경남교육청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국어전문가 채용 후 체계적인 공공언어 개선 활동 수행 ▲교육 분야 공공언어 개선 기반 구축 및 확대 등을 꼽았다. 경남도교육청은 2022년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국어전문가를 채용해 ▲공공언어 감수·정비 ▲공공언어 개선 지침서 개발 ▲공공언어 직원 교육 ▲공공언어 사용 상시 점검 및 개선 방안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어 바르게 쓰기 세부 추진 계획을 세워 '경남교육청 공고문 바로 쓰기' 발간, 국어책임관 및 국어담당자 공동 연수회 개최, 교직원 대상 우리글 길라잡이 동아리 운영 등을 진행했다. 이동춘 홍보담당관은 “경남도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 확산에 공감하고 어려운 외국어 대신 알기 쉬운 우리말을 적극 사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 학생, 학부모 등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고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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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지역뉴스 검색결과

  • 경남도교육청-경남도, ‘유보통합’ 안착 손잡아
    1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도교육청에서 유보 관리 체계 일원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유보통합추진협력단 협의회를 열었다. 경남도교육청-경남도, ‘유보통합’ 안착 손잡아 유보통합추진협력단은 경남도교육청-경남도의 국·과장급 공동 협의체로, 경남교육청 8명, 경남도 6명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단장은 경남교육청 부교육감, 부단장은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이 각각 맡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부와 경남도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유보통합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는 정책을 말한다. 경남도교육청은 내년 유보통합 전면 도입에 앞서 올해 3월 유보통합 전담 기구인 유보통합추진단을 신설하고 유보 관리 체계 일원화를 위한 업무 이관 준비를 추진 중이다. 앞서 경남도교육청은 유보통합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으며, 영유아 학부모 1,173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설문 결과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서는 ‘매우 잘 알고 있다.’, ‘어느 정도 알고 있다.’가 56%로 나타났다. ▲행정·재정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우선 과제로는 ‘유아교육·보육 현장 소통(42.6%)’이 가장 높았고 ‘교육청-시군구 지원 체계의 연계 및 협력(33.3%)’이 뒤를 이었다. ▲양질의 유아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려 사항으로는 ‘유치원 교사 및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30.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은 설문 결과를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성수 유보통합추진협력단장(부교육감)은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의 격차 없는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꼭 실현해야 할 과제”라며,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남 유보통합 정책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경남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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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교육청, 마라톤 뛰며 ‘청렴한 경남교육’ 알려
    1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4일 경남로봇랜드에서 열린 제20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학생·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마라톤 캠페인을 벌였다. 마라톤 뛰며 ‘청렴한 경남교육’ 알려 마라톤에 참여한 경남교육청 직원 90여 명은 도민에게 경남교육청의 청렴을 상징하는 문구인 ‘각자의 빛, 함께 그리는 청렴’ 손수건을 나누어 주고 청렴 구호를 이색복장에 부착하여 7km 마라톤 코스를 함께 달렸다. 마산공고 등 직업계고 5개 학교 학생 60명은 4차 산업 공작물 실습 기기 전시, 레이저로 가공물을 절단하는 레이저 커팅기 체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같이 진행해 학생들의 발랄하고 희망찬 미래를 보여줬다. 경남로봇랜드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과학 역군을 꿈꾸는 학생들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도민의 건강도 챙기면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경남도교육청 직원들은 대회가 끝난 후 경기장 내외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도민이 사용하는 공간을 깨끗하게 되돌리는 환경 미화 활동도 벌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민들과 함께하는 마라톤대회에서 경남교육청의 청렴을 알리고 도민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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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경남도교육청,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 위원 170명 대상 전문성 강화 연수
    14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지난 9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 위원 17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연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용 역량강화 연수 장면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은 학교 폭력 등으로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학생과 봄봄 위원을 일대일로 연계해 학생 맞춤형 행동 변화와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경남교육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했다. 위원은 교원, 변호사, 일반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위한 사전 연수 ▲말하기 싫어하는 봄봄 학생 만나기 ▲봄봄 사회봉사 운영 사례 등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성인식 개선 전문가인 경남교육청 강지명 사무관의 ‘말하기 싫어하는 봄봄 학생과 만나기’는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대상인 학생의 성향과 심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봄봄 위원들은 학생들의 심리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행정·재정적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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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경남도교육청, 2024년 제1차 경남교육정책토론회
    1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소속 미래교육원(원장 이수광)은 18일 미래교육원 2층 미래공감홀에서 교직원, 도민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경남교육정책토론회를 연다고 전했다. 경남교육정책포럼-웹포스터 이번 토론회에서는 ‘4.16의 교육적 재해석 및 정책적 함의’를 주제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교육적 의미를 되새겨보고 이를 기억하기 위해 앞으로 교육철학과 정책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기조 발제는 미래교육원 한미영 책임연구원이 ‘4.16 참사와 사회적 기억, 그리고 4.16의 교육적 의미’를, 미래교육원 오영범 교육연구사가 ‘4.16 교육적 성찰 담론과 대안적 실천 전략’을, 전 경기도교육연구원 김기수 선임연구위원이 ‘4.16 감각으로 디자인하는 미래교육 체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경남교육청 박시동 장학관, 간디고 최보경 교사, 인제대 윤남식 책임연구원, 용남고 황다현 학생, 한국교원대 김성천 교수, 4.16 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 등 6명이 토론한다. 토론회 참여 희망자는 웹 포스터 큐알(QR) 코드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할 수 있다. 미래교육원 이수광 원장은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은 정치적 해석이 아니라 교육적 공감을 넓히는 차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에서 교육의 미래 가치를 발굴하고 교육 공동체 모두의 고민을 모아 교육 대전환의 길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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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경남도교육청 “지역 교육 발전, 우리가 책임집니다”
    12일 오후,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전국 마을 교육 공동체 활동가, 경남미래교육지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경남교육청, 마을 교육 공동체 활성화 토론회 사진 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마을이 협력해 지역 교육을 책임지는 ‘마을 교육 공동체’의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네 명의 토론자가 발제하고 참석자들이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는 ‘평생 학습의 관점에서 본 마을 교육 공동체의 방향’을 주제로 학교-지역의 연계 사업 및 국외 평생 교육의 지역화 동향 등을 만들어 가는 마을 교육 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토론자 네 명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과 연결되는 마을 교육 공동체 ▲농어촌 지역민의 배움이 학생과 연결되는 통영 마을 교육 공동체 ▲지속가능발전(SDGs)과 마을 교육 공동체의 연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경남미래교육지구 관계자는 “지역 교육 발전은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 등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경남미래교육지구가 중간 역할을 더욱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앞으로도 효과적인 마을 교육 공동체 조성과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교육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높여 마을 교육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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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경남교육청,특수학교 환경 재구조화 담당자 연수회 개최
    1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현장 안착을 위해 특수학교 환경 재구조화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특수학교 환경 재구조화 담당자 연수회 이번 연수회는 ▲특수학교 학교 환경 재구조화 추진 방향과 가치 공유 ▲구체적인 추진 절차 안내 ▲학교 간 정보 교류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교육청은 2024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준비 과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수 학습 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 학교 환경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9개 특수학교, 예산 총 66억 원이 지원되는 만큼 준비 단계부터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회에 참여한 거창A학교 교사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과 환경 재구조화가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로 여러 학교와 정보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 학교에서 학점제 교육과정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환경 재구조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유아특수교육과장은 “그간의 사례가 없다 보니 학교에서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경남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공간 재구조화가 전국 특수학교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앞으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학교 환경 재구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중심의 지원단을 구성해 지속해서 학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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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경남도교육청, 진주 A중 사학비리 엄정 조치 예정
    11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최근 논란이 된 진주 지역 사립 A중학교 전 교장과 교사들이 관련된 사학비리(업무상 횡령, 배임 등)에 대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체 감사·수사를 통해 발견된 비위행위 관련자 및 법인 엄정 처분(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경남도교육청은 2023년 6월 29일, 7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진주시 모 사립중학교 관련 민원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했다. 이어 다음날인 7월 5일 1차 조사,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자체 감사를 실시했다. 자체 감사 결과, ① 전 교장의 자녀 김◎◎의 기숙사비 등 수익자부담경비 전액을 미납부(기간: 2021.3.1.~2024.2.29. 금액: 18,122,230원) 했다. 또 ② 2021~2023학년도 허위 출석부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강사비를 횡령했다. (방과후학교프로그램, 기숙사 체력단련 프로그램, 두드림학교운영, 비즈쿨 등) ③ 파행적 교육과정 운영(교육지원청에 신고된 내용과 실제 운영이 다름, 정규수업시간에 방과후학교 운영, 교사 자격이 없는 자가 정규 수업 실시 등)을 확인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확인된 사실에 대해 경상남도경찰청에 자료를 제출하고 참고인 조사에 협조했으며, 올해 4월 11일 자로 통보된 교사 4명 이외에도 전체 수사 결과에 대한 상세 자료를 경남도경찰청에 요청했다. 경남도교육청은 경남도경찰청으로부터 수사 결과가 통보되는 즉시 관련 규정을 검토해 혐의자 및 해당 법인에 대해 엄정한 행정적(신분상 조치 등)·재정적 조치(환수, 제재부가금 등)를 할 예정이다. 이민재 감사관은 “비위행위자와 해당 법인에 대해 엄정하게 처분해 사립학교의 비위 예방과 건전한 사학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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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베트남에 ‘교육 디지털화’ 지식·경험 전수
    1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05년부터 추진해 온 베트남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이러닝(e-learning)과 미래교육에 대한 지식·경험을 베트남 교원에게 추가로 전수하기 위해 8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교육훈련부 및 소속기관을 방문한다. 베트남에 ‘교육 디지털화’ 지식·경험 전수 경남도교육청은 2022년 베트남에 설립한 경남 아이티(IT)교육센터에서 경남교육청 소속 교육정보화 선도 교사로 구성된 강사들이 전문 통역사와 협업해 베트남 교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사전에 베트남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지 교육에 적합한 주제를 선정했다. 연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 18차시로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학습 및 체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 수업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활용 수업 등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했다.* 디지털 기술 및 장치를 이용해 정보를 입력받고 여러 장치를 통해 현실로 결과를 출력해 주는 컴퓨팅 박성수 부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양국 간 교육 협력 사업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베트남의 정보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교육훈련부 평생교육국장 호앙득민은 “경남교육청의 현지 연수는 베트남 정보화 교육이 발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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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경남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당신의 빛나는 내일을 소장 중!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소속 27개 공공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4. 12.)과 제60회 도서관 주간(4. 12.~4. 18.)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행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도서관주간 행사사진 먼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12일 도서관의 날 당일에는 엉덩이 책 읽기 대회(거제도서관), 도서관으로 찾아온 마술사(밀양도서관),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심어 정원처럼 꾸미는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함안도서관), 우리들의 도서관(산청지리산도서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양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맞이 한 장 필사’, 하동도서관 ‘빛과 모래로 피워내는 이야기꽃’을 선보인다. 남해도서관은 ‘오늘의 도서관_책으로 기억되는 하루’, 함양도서관은 ‘행운이 듬북(BOOK) 돌려라 룰렛!’ 등 경남 동서남북 전역에서 도서관 주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창원도서관의 형님형님 호랑이형님 인형극, 마산도서관의 그림책 스토리텔링 ‘미술관에 간 윌리’, 김해도서관의 비제이(BJ)봉봉×닥터봉의 우당탕 과학실험 공연 등 4월 내내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 한편, 거제도서관 김미선(지방사서주사) 주무관은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도서관 정책·협력 부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전현수 창의인재과장은 “2024년 제60회 도서관 주간 표어처럼 앞으로도 도민의 일상을 새로 고침하고 희망이 열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도서관 주간에 많은 경남 도민과 학생들이 방문해 다양한 도서와 문화 행사를 만끽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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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경남도교육청,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기관 선정
    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의 2023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 사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중앙행정기관), 서울특별시(광역 지자체), 인천광역시 부평구(기초 지자체), 경상남도교육청(교육청) 경남도교육청 국어책임관 우수 사례 발표 모습 경남도교육청은 2022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사례에 선정돼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단체는'국어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과 이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를 매년 1회 문체부 장관에게 통보해야 하며, 문체부는 국어책임관의 전년도 업무 실적을 검토해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문체부는 경남교육청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국어전문가 채용 후 체계적인 공공언어 개선 활동 수행 ▲교육 분야 공공언어 개선 기반 구축 및 확대 등을 꼽았다. 경남도교육청은 2022년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국어전문가를 채용해 ▲공공언어 감수·정비 ▲공공언어 개선 지침서 개발 ▲공공언어 직원 교육 ▲공공언어 사용 상시 점검 및 개선 방안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어 바르게 쓰기 세부 추진 계획을 세워 '경남교육청 공고문 바로 쓰기' 발간, 국어책임관 및 국어담당자 공동 연수회 개최, 교직원 대상 우리글 길라잡이 동아리 운영 등을 진행했다. 이동춘 홍보담당관은 “경남도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 확산에 공감하고 어려운 외국어 대신 알기 쉬운 우리말을 적극 사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 학생, 학부모 등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고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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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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