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19일, 경남 함안군은 (주)승일레미콘(대표 김종석)과 함안라이온스클럽(대표 홍순민)에서 2024년도 저소득 취약계층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승일레미콘 ‧ 함안라이온스클럽_함안군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금 1500만 원 전달.jpg

㈜승일레미콘 ‧ 함안라이온스클럽, 함안군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금 1500만 원 전달

 

 이날 전달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주)승일레미콘 김종석 대표, 함안라이온스클럽 홍순민 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승일레미콘 1000만 원, 함안라이온스클럽 300만 원, 그리고 함안라이온스클럽 홍순민 회장이 2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안질환 대상자에 대해 안질환 검사⸱수술비를 지원함으로 의료복지서비스 제공 및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함안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12월 ㈜승일레미콘, 함안라이온스클럽과 2032년까지 총 1억5천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기로 협약하고 2023년 한 해 동안 신청자 14명 중 기준에 적합한 9명, 840여 만 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도에도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위소득 100%이하의 저소득 안과질환자가 검사⸱수술비를 지원받고자 할 경우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며, 군의 확인절차 및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100만 원 내에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노인시력찾아드리기사업’과 ‘노인개안수술 및 안과검진비 지원 사업’과 중복지원은 안되며, 비급여부분 및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저소득 안질환 대상자들이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됐다”며 “빛과 같은 소중한 전달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의료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는 군민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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