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종합점수 85점, 전체평균 63.2점과 종합병원 평균 77.8점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 획득
1일, 경남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정신질환 치료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전경
이번 평가는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 430곳의 2021년 10월~ 2022년 3월(6개월) 입원진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 ▲정신요법·개인 정신치료 실시 횟수 ▲재원환자의 입원 일수 ▲퇴원환자의 입원 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낮 병동 또는 외래 방문율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의뢰율 등 평가지표 8개, 모니터링지표 2개로 총 10개다.
평가결과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종합점수 85점으로 전체평균 63.2점과 종합병원 평균 77.8점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표준화된 진료 시스템으로 전문화된 진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