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7일, 경남 고성군 동해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정규석, 부녀회장 백남희)는 지난 4일, 동해면 경로당 34개소에 머그컵(34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1 동해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경로당 머그컵 전달(340만 원 상당).jpg

고성군 동해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관내 경로당에 머그컵(34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머그컵은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동해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자체 기금과 군 지회 지원금으로 마련했으며, 기탁식에는 고성군새마을지회 백찬문 지회장, 고성군새마을협의회 배정구 회장, 고성군새마을부녀회 최외숙 회장이 참석했다.

 

 정규석 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면서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자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열 동해면장은 “늘 지역발전을 위해서 선도적인 활동을 펼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동해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이날 기탁에 앞서 동해면 장기리 일원에서 줍깅데이 사업으로 환경정비 릴레이 활동을 펼치는 등 깨끗하고 밝은 동해면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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