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남 함안군 동부·나래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 함안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함안동부로타리클럽 창립 제26주년, 함안나래로타리클럽 창립 제13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안동부로타리클럽은 창립 제26주년, 함안나래로타리클럽 창립 제13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제26대 전병도 회장 왼쪽)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클럽 임원과 회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함안 동부로타리클럽은 제25대 문인수 회장이 이임하고, 제26대 전병도 회장이 취임했다. 또 나래로타리클럽은 제12대 윤정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13대 문은주 회장이 취임했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의 실천으로 살기 좋은 함안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로타리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단체의 화합을 이뤄 봉사로써 훈훈한 사회를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 동부로타리클럽은 지난 1997년 함안로타리 클럽을 스폰서로 창립해 그동안 우수클럽으로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지난 2011년 스폰서로서 함안 나래로타리클럽을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