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7일, 경남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지난 5일 '제 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 탁구 종목에서 1위, 2위를 휩쓸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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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제 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탁구 종목에서 박건하 선수와 박예진 선수가 1,2위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는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렸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올림픽으로 지적장애인들만 참여하는 경기다.


 이번 대회 탁구 종목에 참가한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박건하 선수는 개인단식 1위, 여자복식 1위, 혼성복식 2위, 박예빈 선수는 여자복식 1위, 혼성복식 1위, 개인단식 2위를 각각 차지하면서 사천시 장애인탁구의 위상을 높였다.


 박건하, 박예빈 선수는 “긴장을 했지만, 끊임 없는 훈련과 연습을 통해 집중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1, 2위를 수상해 기분이 좋지만,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재 관장은 “사천시 장애인 전문체육 발전과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환경을 조성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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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탁구 종목 1,2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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