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27일, 경남 통영시는 지난 22일 통영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3회 통영시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25일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10.27 - 제3회 통영시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성료 3.jpg

  '제3회 통영시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성료

 

 당초 이 대회는 7월에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전국적인 확산세로 잠정연기, 코로나 19 확산추세가 진정되면서 이번 10월에 개최하게 됐다.

 

 대회 첫날 개회식 대신 강석주 통영시장의 시구와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장의 시타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전국에서 온 16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사흘간 치열한 경쟁 끝에 10월 25일 결승전에 인천 계양구 리틀야구단과 거제시 리틀야구단이 맞붙었다. 이날 두 팀의 접전 끝에 인천 계양구 리틀야구단이 6대3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폐회식 및 시상식에는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 박진우 통영시야구협회장, 안익규 교육체육지원과장이 참여하여 시상을 했다. 개인상 타격상에는 인천 계양구 리틀야구단의 최현성 선수, 우수선수상에 거제시 리틀야구단의 진민근 선수, 최우수 선수상에 인천계양구 리틀야구단의 김현기 선수가 수상을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 선수들이 운동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수 기량 점검과 향상을 위해 선수단 및 관계자 모두 정부 방역지침 준수에 최선을 다하여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내년 대회는 보다 많은 팀과 가족들을 모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0382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3회 통영시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성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