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지난 25일 끝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남 밀양시지체장애인협회 소속 김준식, 박정순 선수가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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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남지체장애인선수단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 첫 번째 박정순 선수, 두 번쨰 김준식 선수)

 

 의성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이번 게이트볼 종목에 출전한 두 선수는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밀양시지회에서 운영하는 게이트볼 밀양독수리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남 대표로 선발됐다.

 

 전국 17개팀, 260여 명 선수 및 임원진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밀양시 대표로 경남선수단에 합류해 박정순 선수가 여성부분에서 금메달, 김준식 선수가 혼성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준식 선수는 "이번 입상은 밀양시 전천후 게이트볼장 사용 및 장애인 체육동아리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밀양시 덕분이며, 밀양독수리팀(장애인게이트볼팀)을 관리‧운영하는 밀양시지체장애인협회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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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지체장애인협회 게이트볼 선수,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메달 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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