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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선정확인증 수여
    경남 함안군은 2일 오전, 여항면 마을문화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선정 팀에게 선정확인증을 수여했다. 함안군이‘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선정확인증 수여을 가졌다. 수여식은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대면심사를 통해 지난달 24일 선정된 예비창업가 10팀(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정 팀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2박 3일간 워크숍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이날 수료식에는 창업지원 사업 운영‧회계지침 교육, 비즈니스모델 수립,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이어 워크숍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유명 강사진(김석호 창원시 도시재생 현장지원 센터장, 강영수 농업회사법인 희망토(주) 이장, 엄주환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 센터장)을 초청해 사회적경제기업 기초심화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10개 팀은 창업지원기관과 협약을 맺고 멘토링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으로 본격적인 창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지역 발전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우수 청년창업가 발굴로 함안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사회적경제가 일상에 녹아드는 함안군을 꿈꾸며 이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군수는 “우수 청년창업가 발굴로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안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사회적경제가 일상에 녹아드는 함안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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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 실시
    2일, 경남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류호경)는 지난달 23일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참석대상은 센터 등록기관 시설장으로 총 219개 기관이 참석, 오미크론 확산의 여파로 집합교육이 불가피해 비대면교육(ZOOM프로그램 활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은 올해 센터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변경된 체크리스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풀무원푸드머스 전문 영양강사(장현서)를 초청해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을 교육함으로 어린이들의 편식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수료 후 만족도 및 요구도 조사를 참여한 기관에 대하여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양산시 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제21조에 따라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을 관리하고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급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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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위원 위촉식 개최
    2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달 28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거제시지속협') 제11기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위원 위촉식 장면 제11기 거제시지속협은 회장, 부회장, 감사, 분과 위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제10기에 이어 이행규 회장을 중심으로 3월 1일부터 제11기 공식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제시지속협은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가지를 실현하기 위한 지방의제21사업 추진기구로,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위해 각종 정책 발굴 및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지속협의 그동안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였으며, 새로 위촉된 제11기 위원들에게 거제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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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사천시, 제15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25일까지 지역농업의 발전과 인력육성을 위한 ‘제15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천농업기술센터 모집학과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소득작물과 등 2개 과정이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20명, 소득작물과는 40명을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사천시에 주민등록법상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내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화, 목 2일간 진행되며, 전문이론, 선도농가 방문, 현장학습, 교육생 희망교과 편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대면교육, 소득작물과는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메타버스, SNS 활용 등)을 습득함으로써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개설됐다. 소득작물과는 다양한 소득작물(노지 및 시설작물, 아열대작물 등)의 기초 재배기술에 대해 배운다. 합격자는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되는데, 4월 5일 최종 발표된다. 사천농업대학 관련 세부일정은 사천시홈페이지 ‘농수산체험’, ‘농업교육안내’, ‘농업대학’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055-831-3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천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단감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4회, 1,3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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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신천지예수교회, “비유한 인, 나팔, 노래는 하나님 계시말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28일,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안드레지파 김만근 강사가 ‘비유한 인, 나팔, 노래’를 증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이날 세미나는 안드레지파 김만근 강사가 ‘비유한 인, 나팔, 노래’를 증거했다. 김만근 강사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예수님은 천국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요16:25 말씀에 때가 이르면 밝히 알려주신다고 약속을 하셨다”며 “이제 때가 되어 오늘날 예언이 성취되어 실체들이 나타났으므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 세미나를 통해 천국의 비밀의 실체를 깨닫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인사로 시작했다. 이날 김 강사는 ‘비유한 인, 나팔, 노래’에 대한 비유를 실상과 함께 공개했다. “비유한 인은 하나님의 말씀, 비유한 나팔은 알리는 말씀, 비유한 노래는 설교 말씀”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김 강사는 비유한 '인'을 도장의 특성에 빗대어 설명했다. 그는 “도장에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이 이름이듯이, 도장이 곧 이름을 찍는 것과 같다. 이름을 찍는다라는 것은 곧 계약서의 내용에 내가 동의하고 인정한다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나의 소유를 나타내는 의미가 된다. 비유한 영적 인의 참뜻은 바로 인 맞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7:2~3절에서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인을 친다고 한 것은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인을 쳐서 자기 소유의 백성을 택한다”는 의미라고 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인을 새기듯이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과 반대되는 사단의 표(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강사는 “사단의 표를 맞으면 사단의 소유가 되어 지옥 유황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요한계시록 말씀에는 하나님의 인을 맞으면.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 천국 첫째 부활에 들어간다고 약속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사단의 표를 받지 않도록 잘 분별해야 되겠고, 반드시 하나님의 인을 맞아 천국의 백성이 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두 번째 비유한 나팔은 영적인 나팔로, 그 참된 뜻은 바로 사건을 알리는 말씀”이라고 했다. 김 강사는 “주 재림 때가 되면 나팔을 불어 택하신 자들을 모은다고 예언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나팔로 삼아 알려주신다. 초림 때 예수님도 나팔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택함을 받았다. 재림 때는 예수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어서 나팔을 불어 택한 자들을 사방에서 시온산으로 모은다고 예언하고 있다. 이 때에 불려지는 나팔 소리는 계시록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을 알리는 소리이며 그 나팔 소리를 듣고 시온산에 모인 이 사람들이 바로 이때 구원받는 천국의 자녀가 되는 것”이라고 강해했다. 그러면서 “계시록 때 불려지는 나팔이 총 7개이며, 그중 일곱 번째 나팔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여섯 번째 나팔까지는 장막의 죄와 허물을 고하는 나팔 소리이지만 일곱 번째 나팔 소리는 구원의 나팔로서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소리”라면서 “그러므로 신약이 성취된 계시록 실상을 알리는 마지막 일곱째 나팔 소리를 듣고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거듭나도록 힘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유한 노래는 “증거하는 설교의 말씀"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설교의 말씀에는 예언도 있고 또 이루어진 실상도 있다고 밝힌 김 강사는 “성경에는 육적인 노래와 빙자한 영적인 노래가 있다. 육적인 노래의 특징을 빗대어 말씀하신 영적인 노래의 참뜻은 증거하는 설교 말씀이 된다”고 했다. 또, 김 강사는 “신31:19~21절처럼 하나님은 장래 일을 노래로 만들어서 후대에 전하게 하셨고 예언이 이루어질 때 바로 이 노래가 증거가 된다”며 “비유한 노래의 참뜻은 증거하는 설교 말씀”임을 거듭 강조했다. ‘새 노래’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그는 “계14:3에서 본바 시온산에 있는 14만 4천 명들이 새 노래를 배우고 부른다고 되어 있다. 노래가 증거하는 말씀이라면 새 노래는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이 된다. 계시록 성취 때는 요한계시록대로 이룬 그 실상이 새 노래가 된다”고 했다. 덧붙여 “새 노래는 세상 만민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새 복음이며, 새 말씀이다. 이 새 노래는 시온산의 인 맞은 열두 지파에서만 배울 수 있다. 그 이유는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보고 들은 약속의 목자가 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오늘날 재림 때에는 약속의 목자인 이긴 자가 증거하는 새 노래로 인 맞아야 하나님의 소유가 된 나라와 제사장이 돼 구원받을 수 있다”며 이 말씀을 끝까지 듣고 천국 비밀의 실체를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2021revs)을 통해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천국 비밀 비유풀이 강의를 공개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신천지예수교회 무료 성경교육센터) 초등 과정에 해당하는 강의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강의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대표전화(02-502-6424) 또는 안드레 지파 070-4441-867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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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창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허성무 시장, 최충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 자문위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장면 이날 회의는 최근 유행하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자문위원만이 참석했다.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강점종 협의회장 개회사 ▲허성무 창원시장 축사 ▲최충경 경남부의장 격려사 ▲장기영 주관지회장 인사 ▲이기완 창원대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 ▲주요업무 보고 순으로 열렸다. 특히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을 주제로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토론을 펼치며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강점종 창원시협의회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엄혹한 상황이며 남북관계 경색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자문위원들은 평화에 대한 신념을 더 확고히 가지고 남북 및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일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에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다양한 통일기반 사업들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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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실시간 종합 기사

  •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소통과 화합으로 건설하자
    13일, 경남 합천군은 일자리 부족 등으로 인구유출과 저출산 고령화로 지자체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합천군청 전경 합천군은 이같은 여건이 미래를 밝게 해주지 못하는 현실이지만 군은 미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양~울산간고속도로 및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과 더불어 산업단지조성, 기업유치 등 전략적 투자유치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합천군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추구하는 정부 에너지 정책인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부응하고,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천연가스 발전 확대에 따라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유치하게 됐다. LNG복합화력발전은 LNG를 사용해 1차 가스터빈을 돌려 발전하고 가스터빈에서 나오는 열로 증기를 생산해 2차 증기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방식이다. LNG복합화력발전은 두차례에 걸쳐 발전을 하기 때문에 기존 방식에 비해 효율적이며 석탄화력발전에 비해 미세먼지 발생이 적어 수요가 많은 대도시에 주로 위치하고 있다. 예전 우리는 난방과 취사를 위해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에너지원인 나무를 위주로 한 땔감을 1950년께까지 사용했다. 이후 무연탄을 연탄으로 가공해 사용했고 1980년대까지 연탄은 대표적인 대중 연료로 각광받았다. 이어 석유는 석탄을 대체하면서 사용량이 늘어나고 연탄을 대체해 보일러나 난로 연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돼 왔다. 최근에는 다른 화석 연료에 비해 깨끗하고 사용이 편리한 액화천연가스가 널리 사용되고 있는 추세다. LNG(액화천연가스)는 가정용 연료, 발전용, 산업용 가스보일러 연료, 도시가스, 전력용, 공업용으로도 이용되며 식품의 냉동 등에도 이용되고 있다. 이같이 LNG(액화천연가스)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연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LNG복합화력발전가 추진하고 있는 주원료가 바로 LNG(액화천연가스)다. 한편, 전력거래소의 2021년 3월말 전원 구성을 보면 원자력 23.3GW(18.0%), 석탄 35.8GW(27.6%), LNG 41.2GW(31.8%), 신재생(태양광, 풍력 등) 21.7GW(16.7%), 기타 7.7GW(5.9%) 등 이다. 그리고 LNG 41.2GW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26.96GW(65.48%), 비수도권 지역 14.24GW(34.52%)가 운영ㆍ관리 중에 있다. LNG복합발전소는 대기오염배출량이 적어 서울, 경기, 인천 등 전력 및 열 수요가 많은 대도시 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 및 대기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굴뚝원격감시시스템(TMS)를 설치해 실시간(24시간)으로 배출량을 관리ㆍ감독하고 있다. 합천군과 한국남부발전(주)은 쌍백․삼가 지역에 들어설 LNG복합발전소 사업시행전 관련법령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사계절 환경조사, 환경영향 예측 및 오염물질 저감방안 마련 등 환경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토 및 대책 수립으로 주변 환경 변화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 환경설비 설계기준을 적용하여 배출가스를 배출허용 기준치보다 낮게 운영하고 민․관이 함께 합동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발전소 운영에 따른 지역주민 피해 또한 최소화 할 계획이다. 현재 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합천군은 지역주민의 찬성과 반대 이견에 대해 열린 자세로 청취하고 의견수렴 중에 있다. 특히, 한국남부발전은 이해를 돕기 위해 발전소 전문가들을 초청,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통해 환경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발전소 건립에 따른 주변 환경 등을 논의하고 주변 환경 변화로 인해 주민생활 및 영농생활에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발전소 가동으로 발생하는 온배수 열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스마트팜 등)과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등 지역주민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여러분과 충분한 소통․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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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창원상의 상생경제위원회,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간담회
    13일, 경남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 상생경제위원회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환경청)은 지난 12일 오후 3시 낙동강유역환경청 별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상공회의소 상생경제위원회(이년호 위원장)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유역환경청 별관에서 네트워크 구축과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년호 상생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상생경제위원 12명과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박은주 유역계획과 국장 등 낙동강유역환경청 임직원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맑고 깨끗한 지역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환경보전을 위한 정책,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환경청은 이 자리에서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기업들이 지켜야할 환경법령 청취와 주의사항,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고 기타 기업과 환경청간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창원상공회의소 상생경제위원회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2일 낙동강유역환경청 별관에서 네트워크 구축과 환경보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창원상공회의소 상생경제위원회는 대중소기업의 상생, 지역사회, 노동, 문화, 예술계와 상생활동 및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구축의 두 번째 행사로 이날 환경청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년호 위원장은 “환경분야를 총괄, 지휘, 감독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우리기업들도 환경인식이 많이 개선됐고 ESG경영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정부에서 규제일변도 정책을 집행하면 기업경영에 큰 어려움과 경쟁력을 잃게 된다”며 “따라서 정부에서는 기업실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환경을 지켜가는 정책파트너로 인정하고 정책을 수립하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호종 청장은 “기업인과 이렇게 만나 허심탄회하게 얘기할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 “상생이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창원상의 상생경제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게 돼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기업과 협력해 환경도 보존되고 기업도 성장할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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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고성가족상담소, 통합폭력 예방 강사 양성 교육 성료
    12일, 경남 고성가족상담소(소장 이정미)는 지역사회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6회, 30시간 동안 '찾아가는 통합폭력 예방 교육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가족상담소는 '찾아가는 통합폭력 예방 교육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2021년 경남도 양성평등지원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젠더폭력관련 법률의 통합적 이해, 성희롱, 성폭력(디지털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학교폭력의 실상과 이해 등이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매주 심화 교육을 통해 통합폭력 예방 강사로 역량을 강화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통합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출된 강사들의 활동을 통해 관내 다양한 곳에서 폭력에 대한 예방이 이루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 교육 수료자는 “그동안 통합폭력 예방 교육을 듣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는데 고성에서 교육을 듣게 되어 기뻤다”며 “더 많은 교육과 경험을 통하여 실력 있는 강사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사회적 인식이 중요함에 따라 고성군에서 강사들이 양성되고 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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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창원SM타운 개장 ‘산넘어 산’
    12일, 경남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 일명 창원SM타운 정식 개관을 놓고 ‘SM엔터테인먼트’와 창원시 갈등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창원시 팔용동 SM타운 전경 SM측은 졸속개장은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창원시는 사업지연의 책임이 SM측에 있다는 이견차이를 보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SM타운플래너는 지난 10일, 창원SM타운과 관련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SM측이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M은 입장문에서 “창원시를 한류 메카, 글로벌 문화도시, 명품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시의 사업 취지에 공감해 창원SM타운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하지만, 창원시 공무원, 사업시행자 대표를 상대로 한 창원시의원, 시민단체의 고소·고발, 경남도·창원시 감사 등 자신들과 무관한 다툼으로 사업이 파행을 겪어왔다”고 전했다. 또, SM은 “본래 계획대로라면 이미 작년 5월 창원문화복합타운은 개관을 했어야 했다. 그러나 정상 개관과 운영이 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위법성 여부에 대한 창원시의 법률검토 내용 공개와 구체적인 해명이 있어야 하며 이러한 문제 해결없이 개관을 서둘러 진행해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SM엔터는 이어 “정상개장과 운영을 위해서는 창원SM타운 시설과 장비를 제대로 갖춰야 하고 창원시와 사업시행자가 약속한 사항과 운영 법인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계약과 준비 작업이 모두 원만하게 이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창원시도 반박에 나섰다. 시는 협약 변경과 관련해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7년 모든 당사자가 동의해 체결된 변경확약에 의해 기부채납과 창원시의 직접 관리운영위탁 방식으로 변경된 것”이라며 “공유재산법에 위반된다는 SM측 주장에 대한 법적 검토 결과, 공유재산법에서 금지하는 조건부 기부채납에 해당 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기부채납 당사자인 시행사와 운영주체인 운영법인도 별도 법률자문을 진행한 결과 변경확약에 위법성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부연하며 “SM이 오히려 콘텐츠 제공 계획을 밝히지 않아 개관이 지연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시 관계자는 “SM엔터는 자사가 동의하고 체결한 변경확약에 대해 위법성 주장을 할 것이 아니라 협약 당사자로 콘텐츠 제공, 운영 노하우 등 개관 준비에 협조해야 한다”며 “사업시행사로부터 이번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제공되는 창원문화복합타운 콘텐츠 제공 비용(190억 원)의 투자계획을 창원시민에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창원SM타운은 한류체험공간으로, 유명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하기로 하면서 알려진 사업이다. 창원SM타운은 지하 4층, 지상 8층, 부지면적은 3580.7㎡로,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SM타운보다 두배 정도 큰 규모다. 공연장, 컨벤션 센터, 상업시설, 호텔 등이 들어선다. 공연과 음향시설, 홀로그램공연장 등은 국내 최고 수준 시설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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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남해군 서면 이장단‘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캠페인
    12일, 경남 남해군 서면 이장단(이장단장 신동섭)은 지난 10일 오전 5월 정례이장회의를 마치고 ‘20여 년 기다림,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염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해군 서면 이장단이 정례이장회의 후 ‘20여 년 기다림,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염원하는 캠페인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의회 하복만 부의장과 여동찬 군의원이 참석해 서면 이장단 30여 명과 함께 뜻을 모았다. 신동섭 이장단장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은 우리 서면의 미래 100년을 위한 최우선 과제이자, 향후 남해군이 남해안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석종 서면장은 “서면 이장단을 비롯해 서면 전 기관·단체에서 지난 2월 서명운동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감사하다”며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은 전 군민의 염원이기에 실제 삽을 뜨는 그날까지 총력을 다 하여 힘을 보태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사진> 서면 이장단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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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의령군, 미래교육테마파크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완료
    12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1일 실시된 의령읍 서동리 일대 미래교육테마파크 부지 내 문화재 정밀발굴조사가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의령읍 서동리 일대 미래교육테마파크 부지 내 문화재 정밀발굴조사가 최종 완료됐다. 이번 조사는 앞서 실시한 표본조사와 시굴조사 결과 문화재가 발견된 구간에 대해 정밀발굴을 진행해 매장 문화재의 현황을 확인하고 보존조치를 강구하는 것이 문화재 조사의 최종절차였다. 올해 1월초부터 4개월 동안 정밀발굴조사(조사면적 23,932㎡)를 진행했으며 조사결과 청동기시대 무덤 16기과 주거지 3동, 통일신라시대 건물지 10동과 배수로 1기 등 다수의 유구가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조사 마무리 전에 진행된 최종 학술자문회의 결과 발굴된 유구에 대해서는 연구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으로 남기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5월 4일 완료보고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하였고, 그 달 10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 발굴 처리가 완료 됨으로 문화재 조사 절차가 마무리 돼 사업부지에 공사를 시행해도 무방해졌다. 그동안 의령군에서는 미래교육테마파크 부지의 문화재 조사를 이행함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던 문화재 발굴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4개월 만에 조사를 완료해 사업일정 지연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사업부지 잔여구간에 성토를 진행한 이후 6월중 경남도교육청에서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문화재 발굴이 문제없이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 착공에 지장이 없게 됐다"며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남도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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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양산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교육
    11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교육 장면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조사기준일(2020.12.31.) 현재 양산시 관내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 종류별 실적 등 사업체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경제통계 작성의 기초자료 제공과 국가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뒷받침이 되는 중요한 통계다. 이번 교육에서 조사요원 81명에게 조사지침 교육과 조사표도 직접 작성해보고 조사사례집을 통해 조사 기간 중 발생할 다양한 상황 대처방식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경제총조사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는 모바일,PC 등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실시하고, 대면조사는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김일권 시장은“경제총조사는 산업변화와 발전속도를 측정해 양산시 경제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 ·상품기획에도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지역 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조사기간 중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요원 모두에게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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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보물섬 남해 종합관광가이드북 출간
    11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남해 관광정보를 모은 감성여행 가이드북 <Tripful(트립풀) 남해>를 출간했다. 남해를 속속들이 소개하는 여행 전문 책자 없이 리플릿 형태로 가벼운 정보만 제공해온 그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전망이다. 출판협약식 및 책 표지 남해군은 지난 10일 여행책 전문 브랜드인 이지앤북스(대표 송민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트립풀 남해> 홍보·출판 업무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트립풀 남해>는 5월 7일부터 예스24, 교보문고 등을 비롯한 온라인 서점과 전국의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되기 시작했다. <트립풀 남해>는 젊은 층의 감각을 최대한 살려 트렌디한 감성으로 꾸며졌으며, 남해의 대표 여행지인 독일마을과 다랭이마을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예술 공간·남해의 풍경과 사람들·먹거리·살거리·즐길거리 등이 다채롭게 담겨 있다. 장충남 군수는 “트립풀 남해는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게 기존 여행 가이드북이 보인 방식을 탈피하여 남해의 다양한 매력을 아주 감각적으로 안내하고 있어 2022년 보물섬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와 남해 여행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앤북스’는 <트립풀 남해> 출간에 맞춰 사옥 1층에 있는 여행콘텐츠 라운지 ‘늘라운지’에서 ‘트립풀 남해 사진전’과 ‘남해-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도서출판 ‘이지앤북스’는 국내외 여행 가이드인 ‘트립풀’, ‘이지’ 시리즈 총 35권을 출간해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는 등 여행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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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하동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촉구
    경남 하동군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촉구하는 하동군수 서한문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호와 환경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회에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인상하는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수력·원자력에 비해 화력발전은 낮은 지역자원시설세 표준세율이 적용돼 과세형평성에 어긋나며 화력발전으로 인한 주민 건강, 환경 피해 복구,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려면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내 석탄화력발전소는 강원 동해·삼척, 인천 옹진, 충남 보령·당진·태안·서천, 전남 여수, 경남 하동·고성에서 가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화력발전 소재 10개 지자체 관·민이 힘을 합쳐 반드시 국회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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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남해군 단항1항, 어촌뉴딜300 워밍업사업 본격화
    9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어촌뉴딜300 워밍업사업’공모에 지난 7일 창선면 단항1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해군 창선면 단항 전경 ‘어촌뉴딜300 워밍업사업’은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서 미선정된 어촌의 상실감을 해소하고 2022년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경상남도가 2021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남도내 총 8개소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지구당 2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남해군은 단항1항이 선정돼 도비 7천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앞서 단항 1항 지역주민들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수차례 회의를 통해 자전거 트레킹 편의시설 확충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추진위원회와 남해군은 단항 1항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해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따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설계에 들어가며, 하반기 내에 신속히 사업을 완료해 내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어촌뉴딜 300 워밍업사업을 통해 단항1항이 내년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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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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