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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선정확인증 수여
    경남 함안군은 2일 오전, 여항면 마을문화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선정 팀에게 선정확인증을 수여했다. 함안군이‘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선정확인증 수여을 가졌다. 수여식은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대면심사를 통해 지난달 24일 선정된 예비창업가 10팀(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정 팀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2박 3일간 워크숍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이날 수료식에는 창업지원 사업 운영‧회계지침 교육, 비즈니스모델 수립,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이어 워크숍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유명 강사진(김석호 창원시 도시재생 현장지원 센터장, 강영수 농업회사법인 희망토(주) 이장, 엄주환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 센터장)을 초청해 사회적경제기업 기초심화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10개 팀은 창업지원기관과 협약을 맺고 멘토링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으로 본격적인 창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지역 발전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우수 청년창업가 발굴로 함안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사회적경제가 일상에 녹아드는 함안군을 꿈꾸며 이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군수는 “우수 청년창업가 발굴로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안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사회적경제가 일상에 녹아드는 함안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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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 실시
    2일, 경남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류호경)는 지난달 23일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참석대상은 센터 등록기관 시설장으로 총 219개 기관이 참석, 오미크론 확산의 여파로 집합교육이 불가피해 비대면교육(ZOOM프로그램 활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은 올해 센터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변경된 체크리스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풀무원푸드머스 전문 영양강사(장현서)를 초청해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을 교육함으로 어린이들의 편식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수료 후 만족도 및 요구도 조사를 참여한 기관에 대하여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양산시 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제21조에 따라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을 관리하고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급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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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위원 위촉식 개최
    2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달 28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거제시지속협') 제11기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위원 위촉식 장면 제11기 거제시지속협은 회장, 부회장, 감사, 분과 위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제10기에 이어 이행규 회장을 중심으로 3월 1일부터 제11기 공식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제시지속협은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가지를 실현하기 위한 지방의제21사업 추진기구로,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위해 각종 정책 발굴 및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지속협의 그동안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였으며, 새로 위촉된 제11기 위원들에게 거제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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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사천시, 제15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25일까지 지역농업의 발전과 인력육성을 위한 ‘제15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천농업기술센터 모집학과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소득작물과 등 2개 과정이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20명, 소득작물과는 40명을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사천시에 주민등록법상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내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화, 목 2일간 진행되며, 전문이론, 선도농가 방문, 현장학습, 교육생 희망교과 편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대면교육, 소득작물과는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메타버스, SNS 활용 등)을 습득함으로써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개설됐다. 소득작물과는 다양한 소득작물(노지 및 시설작물, 아열대작물 등)의 기초 재배기술에 대해 배운다. 합격자는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되는데, 4월 5일 최종 발표된다. 사천농업대학 관련 세부일정은 사천시홈페이지 ‘농수산체험’, ‘농업교육안내’, ‘농업대학’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055-831-3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천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단감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4회, 1,3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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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신천지예수교회, “비유한 인, 나팔, 노래는 하나님 계시말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28일,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안드레지파 김만근 강사가 ‘비유한 인, 나팔, 노래’를 증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이날 세미나는 안드레지파 김만근 강사가 ‘비유한 인, 나팔, 노래’를 증거했다. 김만근 강사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예수님은 천국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요16:25 말씀에 때가 이르면 밝히 알려주신다고 약속을 하셨다”며 “이제 때가 되어 오늘날 예언이 성취되어 실체들이 나타났으므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 세미나를 통해 천국의 비밀의 실체를 깨닫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인사로 시작했다. 이날 김 강사는 ‘비유한 인, 나팔, 노래’에 대한 비유를 실상과 함께 공개했다. “비유한 인은 하나님의 말씀, 비유한 나팔은 알리는 말씀, 비유한 노래는 설교 말씀”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김 강사는 비유한 '인'을 도장의 특성에 빗대어 설명했다. 그는 “도장에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이 이름이듯이, 도장이 곧 이름을 찍는 것과 같다. 이름을 찍는다라는 것은 곧 계약서의 내용에 내가 동의하고 인정한다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나의 소유를 나타내는 의미가 된다. 비유한 영적 인의 참뜻은 바로 인 맞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7:2~3절에서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인을 친다고 한 것은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인을 쳐서 자기 소유의 백성을 택한다”는 의미라고 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인을 새기듯이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과 반대되는 사단의 표(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강사는 “사단의 표를 맞으면 사단의 소유가 되어 지옥 유황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요한계시록 말씀에는 하나님의 인을 맞으면.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 천국 첫째 부활에 들어간다고 약속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사단의 표를 받지 않도록 잘 분별해야 되겠고, 반드시 하나님의 인을 맞아 천국의 백성이 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두 번째 비유한 나팔은 영적인 나팔로, 그 참된 뜻은 바로 사건을 알리는 말씀”이라고 했다. 김 강사는 “주 재림 때가 되면 나팔을 불어 택하신 자들을 모은다고 예언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나팔로 삼아 알려주신다. 초림 때 예수님도 나팔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택함을 받았다. 재림 때는 예수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어서 나팔을 불어 택한 자들을 사방에서 시온산으로 모은다고 예언하고 있다. 이 때에 불려지는 나팔 소리는 계시록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을 알리는 소리이며 그 나팔 소리를 듣고 시온산에 모인 이 사람들이 바로 이때 구원받는 천국의 자녀가 되는 것”이라고 강해했다. 그러면서 “계시록 때 불려지는 나팔이 총 7개이며, 그중 일곱 번째 나팔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여섯 번째 나팔까지는 장막의 죄와 허물을 고하는 나팔 소리이지만 일곱 번째 나팔 소리는 구원의 나팔로서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소리”라면서 “그러므로 신약이 성취된 계시록 실상을 알리는 마지막 일곱째 나팔 소리를 듣고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거듭나도록 힘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유한 노래는 “증거하는 설교의 말씀"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설교의 말씀에는 예언도 있고 또 이루어진 실상도 있다고 밝힌 김 강사는 “성경에는 육적인 노래와 빙자한 영적인 노래가 있다. 육적인 노래의 특징을 빗대어 말씀하신 영적인 노래의 참뜻은 증거하는 설교 말씀이 된다”고 했다. 또, 김 강사는 “신31:19~21절처럼 하나님은 장래 일을 노래로 만들어서 후대에 전하게 하셨고 예언이 이루어질 때 바로 이 노래가 증거가 된다”며 “비유한 노래의 참뜻은 증거하는 설교 말씀”임을 거듭 강조했다. ‘새 노래’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그는 “계14:3에서 본바 시온산에 있는 14만 4천 명들이 새 노래를 배우고 부른다고 되어 있다. 노래가 증거하는 말씀이라면 새 노래는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이 된다. 계시록 성취 때는 요한계시록대로 이룬 그 실상이 새 노래가 된다”고 했다. 덧붙여 “새 노래는 세상 만민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새 복음이며, 새 말씀이다. 이 새 노래는 시온산의 인 맞은 열두 지파에서만 배울 수 있다. 그 이유는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보고 들은 약속의 목자가 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오늘날 재림 때에는 약속의 목자인 이긴 자가 증거하는 새 노래로 인 맞아야 하나님의 소유가 된 나라와 제사장이 돼 구원받을 수 있다”며 이 말씀을 끝까지 듣고 천국 비밀의 실체를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2021revs)을 통해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천국 비밀 비유풀이 강의를 공개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신천지예수교회 무료 성경교육센터) 초등 과정에 해당하는 강의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강의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대표전화(02-502-6424) 또는 안드레 지파 070-4441-867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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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창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허성무 시장, 최충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 자문위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장면 이날 회의는 최근 유행하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자문위원만이 참석했다.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강점종 협의회장 개회사 ▲허성무 창원시장 축사 ▲최충경 경남부의장 격려사 ▲장기영 주관지회장 인사 ▲이기완 창원대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 ▲주요업무 보고 순으로 열렸다. 특히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을 주제로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토론을 펼치며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강점종 창원시협의회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엄혹한 상황이며 남북관계 경색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자문위원들은 평화에 대한 신념을 더 확고히 가지고 남북 및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일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에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다양한 통일기반 사업들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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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실시간 종합 기사

  • 남해군 “농촌 교육의 희망,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에서 찾아야”
    18일, 경남 남해군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13일 남해군 평생학습관에서 ‘학교 살리기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주제로 ‘2021년 제1차 생생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생생현장토론회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농촌 교육의 희망을 살려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농촌 지자체의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자는 주제를 골자로, 그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 역시 다채롭게 펼쳐졌다. 토론회 첫 발표자로 나선 김주영 남해초등학교 교장은 ‘예술로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마을과 학교’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지역민과 학교가 만들어 온 다양한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김 교장은 “학교가 학생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학부모, 지역민들이 자생적으로 활동하는 장으로 활용된다면 교육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수 동고동락 협동조합 이사장은 ‘남해 상주 작은학교살리기 사례와 제안’이라는 발표를 통해 '남해상주 동고동락 협동조합'을 창립하게 된 배경과 학교의 소멸위기에 대응하며 활동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 이사장은 “인구 감소 등으로 위기에 처한 시골 학교가 살아나면 지역 인구가 늘고 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다”면서 “지역으로 전입하려 하는 학생 및 학부모가 주거할 집을 구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박사, 박영태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 이연주 남해군 청년혁신과장, 정복수 남해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이 토론을 주재했다. 권순형 박사는 “농촌 학교에 있어 교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들이 학교와 지역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고 협력해야 농촌 학교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연주 남해군 청년혁신과장은 “학부모들께서는 전입 시 주거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았다. 지난해는 전년 대비 귀농·귀촌인이 약 2배 정도 많았는데, 전입을 위한 빈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박영태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심은 마을 주민이며,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치 역량을 가진 마을생태계가 조성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남해군의 농촌학교와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농촌이 품고 있는 풍부한 자산을 활용하는 혁신사례가 늘어나 국가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홍상 KREI 원장은 “남해군의 학교살리기를 위한 지역공동체 차원의 다방면의 노력에서 농촌의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가 다양한 지역주민 활동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논의를 이어나가고 다 함께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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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거제시, 스마트시티‘디지털 시장실’구축
    17일, 경남 거제시는 재난상황 등 각종 도시 이벤트를 즉시 확인하고 대응 가능한‘디지털 시장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장실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설치했다. 디지털 시장실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통합플랫폼에서 수집되는 각종 정보(스마트도시 안전망 현황, 재난CCTV 영상, 기상정보, 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들을 시장 집무실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연계서비스는 스마트시티 구축사업과 함께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집무실에서 디지털 시장실을 시연하며 “ICT기반의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쾌적한 미래형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거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거제시는 오는 27일 시청 소통실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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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종합소득·개인지방소득세‘도움창구’운영
    경남 하동군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세 편의를 위해 5월 한 달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동군청 전경 개인지방소득세는 개인이 2020년에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에 대해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세액은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액에 지방소득세율(0.6∼4.2%)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 중 세액공제·감면 금액을 차감한 금액이다. 신고·납부 대상은 2020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자로 별도 방문 없이 PC와 모바일에서 홈택스, 위택스, ARS(국번없이 129) 등 전자신고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신고창구를 운영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창구’를 통해 납세자 지원에 나선다. 하동군 도움창구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군청 재정관리과(군청 본관 1층)에서 운영되며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모두 신고할 수 있다. 도움창구 방문신고 대상은 모두채움대상자(일정 요건의 소규모 사업자) 중 전자 납세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만 65세 이상 노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로 제한된다. 도움창구에서는 단순경비율 대상자 등 소규모 사업자(E·F·G유형) 또는 단일소득 종교인(Q·R유형)의 소득세 신고업무 처리만 가능하다.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신고내역과 납부세액까지 모두 적힌 모두채움신고서가 개별적으로 발송되며 이의가 없을 경우 동봉된 고지서로 납부만 하면 자동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피해 사업자·소규모 자영업자 및 착한임대인 등으로서 국세인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또한 8월 말까지로 3개월 자동 연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정관리과(055-880-2275) 또는 전담 콜센터(국번없이 126 또는 1661-0544)로 문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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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남해군, 정부예산의 이해와 국비 확보 전략 특강
    17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14일 김만태 경상남도 재정협력관을 강사로 초빙, 전 부서 담당팀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예산의 이해와 국비확보 전략 특강’을 열었다고 전했다. 김만태 경상남도 재정협력관 특강 사진 이날 특강에서는 국비 확보를 위한 준비를 위해 △정부예산의 수립과정 △국고예산 확보 흐름 및 신규사업 발굴 점검사항 △기획재정부·국회 예산 심의 전 대응 요령 △사전절차 제도에 대한 전략과 절차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만태 재정협력관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여부, 사업의 필요성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 여부, 사전행정절차 이행 여부 등 신규사업 발굴 시 사전 점검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건의사업 조서 작성방법에 대해서는 사업의 필요성 전달, 사업 시행 시 문제점 파악, 타 지자체와 비교하는 통계 수치 등 적극 활용, 중앙부처와 기재부 입장 고려, 미사여구 작성 지양 등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또, 국도비 재원 매칭 비율의 적정성, 사전절차 이행 여부, 계속사업 집행률, 시설물 건립 사업의 경우 향후 세부 운영계획 마련 여부 등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 시 주요 검토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광역지자체와 중앙부처 방문 시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과 건의 요령 등 국비 확보를 위한 핵심전략에 대한 설명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장충남 군수는 직원들에게 “이번 강의를 바탕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로 우리군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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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진주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 모션’모집
    15일, 경남 진주시는 아동정책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 모션(Good motion)’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 모션'을 모집한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 모션’은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살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아동 참여 조직이다. 모니터링단은 진주지역 내 만18세 미만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 30명, 대학생 10명, 전문가 자문위원 10명 등 50명 내외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활동기간 동안 모니터링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지역 내 현안 및 행정서비스 등에 대한 정책 제안, 아동관련 정책수립 시행 및 분석․평가 과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또, 아동 친화적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과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아동 권리 기본교육, 권리실태조사, 정책제언, 정책반영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진주시 아동을 대표해 지역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싶은 아동은 굿네이버스 경남중부지부 홈페이지http://changwon1.goodneighbors.kr) 공지사항을 참고,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를 21일까지 굿네이버스 이메일(changwon1@gnk.or.kr)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면접 후 5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니터링단 신청에 관한 문의사항은 굿네이버스 경남중부지부(055-265-7942)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정책 결정에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다 함께 잘사는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에 애착을 갖고 있는 많은 아동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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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남해군, 문항어촌계 우수 어(漁)울림 어촌계 선정
    15일, 경남 남해군 문항어촌계가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우수 漁울림 어촌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해군 문항마을 전경 ‘우수 漁울림 어촌계 지원사업’은 귀어인들의 어촌 진입장벽 완화와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항 어촌계는 이번 공모 과정에서 도내 433개 어촌계 중 귀어·귀촌인들과 지역 주민 간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온 어촌계로 선정됐다. 최종적으로 경남도 평가단 심사를 거쳐 ‘우수 漁울림 어촌계’로 결정됐다. 경남도에서는 2개소가 선정됐다. 문항어촌계는 어촌계 진입 요건인 마을 거주 기간을 철폐했다. 최근 3년간 타시·도 출신과 관내주민을 포함해 9명이 신규로 어촌계에 가입했다. 어촌계 진입 장벽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문항어촌계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 3000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어장환경개선·수산자원조성·어민을 위한 편익시설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해 어촌계 발전 및 어업인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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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산청군 산엔청복지관 분관 신축 추진
    15일, 경남 산청군이 상대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이 부족한 남부지역 노인·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산엔청복지관 분관’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산청군 산엔청복지관 분관 신축사업 조감도 군은 최근 남부지역 도시 확장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노인·장애인 복지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단성면 성내리 단성면복지회관 일원에 산엔청복지관 분관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청군이 ‘2021년 복권기금 공모사업’과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0년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군은 현재 산엔청복지관 분관 신축공사의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22년 1월 착공, 2023년 1월 준공 계획이다. 복권기금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10억 원과 낙동강유역환경청 공모로 확보한 9억 원 등 총 사업비 55억 원(국비 19억원, 도비 5억 원, 군비 31억 원)이 소요된다. 산청군 단성면 시가지 전경 산엔청복지관 분관은 지상 3층, 연면적 1960㎡ 규모로 물리·언어치료실과 작업치료실, 취미교실을 비롯해 식당과 다목적 강당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산청군은 산엔청복지관 분관이 건립되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복지관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등 민간자원을 발굴, 다양하고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관이 건립되면 지역의 노인·장애인의 복지 증진 뿐 아니라 복지관 종사자 채용 등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속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역 노인·장애인 종합사회복지시설인 산엔청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상담·치료·교육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자원봉사활동·취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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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창녕군 계성면,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
    15일, 경남 창녕군 계성면(면장 이창재)은 지난 13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농경지 및 마을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농약빈병 등을 집중 수거하기 위한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계성면사무소 광장에서 실시한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 장면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3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집중 수거기간을 정해 17개 전 마을주민이 동참한 결과 농경지, 과수원, 하천변 등에 방치된 농약빈병, 농약봉지 등 영농폐기물을 7톤가량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향후 마을별로 수집된 양에 따라 판매금액과 수집 장려금을 지급받게 되며, 실적이 좋은 10개 마을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창재 면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농경지 및 하천 오염을 방지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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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경남 통영시, 2021년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15일, 경남도는 교육부의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결과 경남 ‘통영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촌마을 석방렴 어촌체험 행사 장면 교육부의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성과평가와 환류체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도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된 도 산하 시 단위 지자체 중 60개 시를 대상으로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통영시 등 총 6개 우수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했다. 통영시는 평생교육 전담조직 및 인력을 구성해 매년 자체예산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을 통한 자체 수익 확보에 노력했다. 또, 민간시설 공유공간을 발굴하여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의 기회로부터 소외됐던 도서 벽지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수요와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 및 구현한 성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통영시는 2500만 원 재정적 성과급 지원과 표창 및 동판이 수여된다. 이어 10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2021 제5차 유네스코 국제 학습도시 학술회의(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로 홍보될 예정이다. 민기식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통영시 우수사례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해 경남 지역 평생교육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정 3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교육인재특별도’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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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함안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이동신문고’성료
    15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3일 함안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이동신문고’를 열어 함안과 인근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을 상담했다고 밝혔다. 이동 신문고 현장을 방문한 조근제 함안군수가 민원해결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동신문고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16명의 상담원은 행정, 교통, 복지, 생활법률 등 광범위한 분야에 대해 폭넓은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내용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됐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동신문고 운영을 통한 상담결과 상담해결 16건, 고충민원 접수 3건, 상담안내 9건 등 총 28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상담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가 현장을 방문, 민원해결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군수는 “이번 이동신문고가 지역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동신문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적극행정으로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신문고는 옴부즈만 주요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해주는 현장 중심 상담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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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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