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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선정확인증 수여
    경남 함안군은 2일 오전, 여항면 마을문화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선정 팀에게 선정확인증을 수여했다. 함안군이‘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선정확인증 수여을 가졌다. 수여식은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대면심사를 통해 지난달 24일 선정된 예비창업가 10팀(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정 팀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2박 3일간 워크숍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이날 수료식에는 창업지원 사업 운영‧회계지침 교육, 비즈니스모델 수립,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이어 워크숍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유명 강사진(김석호 창원시 도시재생 현장지원 센터장, 강영수 농업회사법인 희망토(주) 이장, 엄주환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 센터장)을 초청해 사회적경제기업 기초심화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10개 팀은 창업지원기관과 협약을 맺고 멘토링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으로 본격적인 창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지역 발전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우수 청년창업가 발굴로 함안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사회적경제가 일상에 녹아드는 함안군을 꿈꾸며 이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군수는 “우수 청년창업가 발굴로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안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사회적경제가 일상에 녹아드는 함안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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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 실시
    2일, 경남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류호경)는 지난달 23일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참석대상은 센터 등록기관 시설장으로 총 219개 기관이 참석, 오미크론 확산의 여파로 집합교육이 불가피해 비대면교육(ZOOM프로그램 활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은 올해 센터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변경된 체크리스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풀무원푸드머스 전문 영양강사(장현서)를 초청해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을 교육함으로 어린이들의 편식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수료 후 만족도 및 요구도 조사를 참여한 기관에 대하여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양산시 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제21조에 따라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을 관리하고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급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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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위원 위촉식 개최
    2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달 28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거제시지속협') 제11기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위원 위촉식 장면 제11기 거제시지속협은 회장, 부회장, 감사, 분과 위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제10기에 이어 이행규 회장을 중심으로 3월 1일부터 제11기 공식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제시지속협은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가지를 실현하기 위한 지방의제21사업 추진기구로,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위해 각종 정책 발굴 및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지속협의 그동안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였으며, 새로 위촉된 제11기 위원들에게 거제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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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사천시, 제15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25일까지 지역농업의 발전과 인력육성을 위한 ‘제15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천농업기술센터 모집학과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소득작물과 등 2개 과정이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20명, 소득작물과는 40명을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사천시에 주민등록법상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내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화, 목 2일간 진행되며, 전문이론, 선도농가 방문, 현장학습, 교육생 희망교과 편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대면교육, 소득작물과는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메타버스, SNS 활용 등)을 습득함으로써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개설됐다. 소득작물과는 다양한 소득작물(노지 및 시설작물, 아열대작물 등)의 기초 재배기술에 대해 배운다. 합격자는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되는데, 4월 5일 최종 발표된다. 사천농업대학 관련 세부일정은 사천시홈페이지 ‘농수산체험’, ‘농업교육안내’, ‘농업대학’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055-831-3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천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단감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4회, 1,3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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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신천지예수교회, “비유한 인, 나팔, 노래는 하나님 계시말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28일,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안드레지파 김만근 강사가 ‘비유한 인, 나팔, 노래’를 증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이날 세미나는 안드레지파 김만근 강사가 ‘비유한 인, 나팔, 노래’를 증거했다. 김만근 강사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예수님은 천국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요16:25 말씀에 때가 이르면 밝히 알려주신다고 약속을 하셨다”며 “이제 때가 되어 오늘날 예언이 성취되어 실체들이 나타났으므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 세미나를 통해 천국의 비밀의 실체를 깨닫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인사로 시작했다. 이날 김 강사는 ‘비유한 인, 나팔, 노래’에 대한 비유를 실상과 함께 공개했다. “비유한 인은 하나님의 말씀, 비유한 나팔은 알리는 말씀, 비유한 노래는 설교 말씀”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김 강사는 비유한 '인'을 도장의 특성에 빗대어 설명했다. 그는 “도장에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이 이름이듯이, 도장이 곧 이름을 찍는 것과 같다. 이름을 찍는다라는 것은 곧 계약서의 내용에 내가 동의하고 인정한다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나의 소유를 나타내는 의미가 된다. 비유한 영적 인의 참뜻은 바로 인 맞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7:2~3절에서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인을 친다고 한 것은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인을 쳐서 자기 소유의 백성을 택한다”는 의미라고 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인을 새기듯이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과 반대되는 사단의 표(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강사는 “사단의 표를 맞으면 사단의 소유가 되어 지옥 유황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요한계시록 말씀에는 하나님의 인을 맞으면.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 천국 첫째 부활에 들어간다고 약속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사단의 표를 받지 않도록 잘 분별해야 되겠고, 반드시 하나님의 인을 맞아 천국의 백성이 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두 번째 비유한 나팔은 영적인 나팔로, 그 참된 뜻은 바로 사건을 알리는 말씀”이라고 했다. 김 강사는 “주 재림 때가 되면 나팔을 불어 택하신 자들을 모은다고 예언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나팔로 삼아 알려주신다. 초림 때 예수님도 나팔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택함을 받았다. 재림 때는 예수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어서 나팔을 불어 택한 자들을 사방에서 시온산으로 모은다고 예언하고 있다. 이 때에 불려지는 나팔 소리는 계시록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을 알리는 소리이며 그 나팔 소리를 듣고 시온산에 모인 이 사람들이 바로 이때 구원받는 천국의 자녀가 되는 것”이라고 강해했다. 그러면서 “계시록 때 불려지는 나팔이 총 7개이며, 그중 일곱 번째 나팔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여섯 번째 나팔까지는 장막의 죄와 허물을 고하는 나팔 소리이지만 일곱 번째 나팔 소리는 구원의 나팔로서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소리”라면서 “그러므로 신약이 성취된 계시록 실상을 알리는 마지막 일곱째 나팔 소리를 듣고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거듭나도록 힘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유한 노래는 “증거하는 설교의 말씀"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설교의 말씀에는 예언도 있고 또 이루어진 실상도 있다고 밝힌 김 강사는 “성경에는 육적인 노래와 빙자한 영적인 노래가 있다. 육적인 노래의 특징을 빗대어 말씀하신 영적인 노래의 참뜻은 증거하는 설교 말씀이 된다”고 했다. 또, 김 강사는 “신31:19~21절처럼 하나님은 장래 일을 노래로 만들어서 후대에 전하게 하셨고 예언이 이루어질 때 바로 이 노래가 증거가 된다”며 “비유한 노래의 참뜻은 증거하는 설교 말씀”임을 거듭 강조했다. ‘새 노래’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그는 “계14:3에서 본바 시온산에 있는 14만 4천 명들이 새 노래를 배우고 부른다고 되어 있다. 노래가 증거하는 말씀이라면 새 노래는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이 된다. 계시록 성취 때는 요한계시록대로 이룬 그 실상이 새 노래가 된다”고 했다. 덧붙여 “새 노래는 세상 만민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새 복음이며, 새 말씀이다. 이 새 노래는 시온산의 인 맞은 열두 지파에서만 배울 수 있다. 그 이유는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보고 들은 약속의 목자가 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오늘날 재림 때에는 약속의 목자인 이긴 자가 증거하는 새 노래로 인 맞아야 하나님의 소유가 된 나라와 제사장이 돼 구원받을 수 있다”며 이 말씀을 끝까지 듣고 천국 비밀의 실체를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2021revs)을 통해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천국 비밀 비유풀이 강의를 공개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신천지예수교회 무료 성경교육센터) 초등 과정에 해당하는 강의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강의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대표전화(02-502-6424) 또는 안드레 지파 070-4441-867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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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창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허성무 시장, 최충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 자문위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장면 이날 회의는 최근 유행하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자문위원만이 참석했다.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강점종 협의회장 개회사 ▲허성무 창원시장 축사 ▲최충경 경남부의장 격려사 ▲장기영 주관지회장 인사 ▲이기완 창원대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 ▲주요업무 보고 순으로 열렸다. 특히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을 주제로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토론을 펼치며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강점종 창원시협의회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엄혹한 상황이며 남북관계 경색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자문위원들은 평화에 대한 신념을 더 확고히 가지고 남북 및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일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에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다양한 통일기반 사업들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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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실시간 종합 기사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전국 아마추어 통기타 페스티벌 개최
    31일, 경남도는 가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동안(9.10.~10.10.), 아마추어 통기타 연주자를 대상으로 한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 아마추어 통키타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경연은 국내 순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통기타 애호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열한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50여 팀이 엑스포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마지막 본선에는 《행복을 주는 사람》,《사랑으로》(영화 엄마의 기적 ost), 《모두가 사랑이예요》등으로 유명한 포크 음악 그룹 해바라기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가자격은 음원발매를 하지 않은 국내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성인팀(3~10명)이다. 접수기간은 5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기성곡뿐만 아니라 창작곡 연주도 가능하다. 엑스포 개최 이전에 서류 및 동영상 심사(비대면)를 통해 50팀을 선발한다. 엑스포 기간 중 50팀이 5일 간 예선을 거쳐, 그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함양예총, hyarts2020@naver.com)로 신청이 가능하다. 연주 동영상 1개(최대 10mb)를 제작해 신청서류와 같이 제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예총 블로그(https://blog.naver.com/hyarts2020)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김종순 사무처장이 행사장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은 오는 9월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행사장에 오셔서 전국 최고의 함양 산삼도 맛보시고, 가을 상림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통기타 연주도 들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 주제로 2021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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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창녕에서 올해 최후의 가족을 찾았다!
    31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창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29일 ‘최후의 가족을 찾아라! 모두가족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8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집합이 아닌 화상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한정우 군수와 손성호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장의 축사, 조해진 국회의원의 축전, 가족 응원시간, 골든벨 문제 풀기, 경품 추첨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한정우 군수는 축사에서 “현재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지만 모두가족골든벨을 통해 가족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언제나 믿음과 희망을 갖고 현재에 충실하며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가 '제8회 모두가족골든벨 '행사에서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모두가족골든벨은 온가족이 함께 골든벨에 도전함으로 친밀감 향상과 건강성 증진을 도모하고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군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 43개팀, 176명이 참여했고, 참여 가족들은 집에서 사전에 배부된 가족 티셔츠를 입고 온라인 실시간으로 골든벨에 도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골든벨 참여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을 선물해 골든벨이 끝난 후에도 즐거운 추억을 되새기고 가족과의 시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제8회 모두가족골든벨'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처음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문제를 풀다보니 단합도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코로나19로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온라인이지만 오랜만에 여러 가족과 만나고 경쟁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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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하동 송림공원 백사장서‘경남플로깅 니캉내캉’진행
    경남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송림공원 백사장 일원에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지를 통해 환경감수성을 증진하고 전 국민적 인식 및 행동변화를 유도하고자 ‘경남플로깅 니캉내캉’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 인지를 통해 환경감수성을 증진하고 전 국민적 인식 및 행동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경남플로깅 니캉내캉’을 진행했다. ‘경남플로깅 니캉내캉’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2021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연계 진행하는 공동실천 캠페인 ‘안녕! 함께 할게’ 일환으로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공동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공동체의식을 활성화하고 공동행동을 통해 시너지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송림 활동에는 하동청실회(회장 홍용표) 회원 20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와 걷기운동을 결합한 환경정화 활동 플로깅을 통해 섬진강 하류에 밀려온 각종 잔재와 관광객이 남긴 쓰레기 등을 정리하고 분리수거를 실시했다. 홍용표 회장은 “5월 날씨조차 예년과 같지 않은 요즘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새삼 다시 느껴 행동해야만 한다는 것을 통감했다”며 “하동의 젊은 피가 스타트를 끊은 데 그치지 않고 점진적으로 모든 세대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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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고성군 자원봉사센터, 습지환경 보존 프로그램 진행
    30일, 경남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습지 보존주간을 맞아 회화면 복지회관에서 습지 환경 보존활동으로 ‘모두의 습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마동호 전경 고성군 샤프론봉사단 15명이 참여해 마동호 습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김덕성 해설사의 습지생태교육과 함께 탐방 활동과 습지 보전을 위한 새집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모두의 습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경남도 람사르 환경재단과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11개 시·군 센터가 공동으로 활동하며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7월과 9월에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구원석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고성군 마동호 습지를 탐방하면서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며 “앞으로도 고성군 지역 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주체로서 지역주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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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0
  • 경남도, 경남도민 73.2%,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필요’
    30일, 경남도는 경남도민 10명 중 7명이 김경수 지사의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남도 정례 여론조사 결과도 부울경 메가시티는 부산·울산·경남을 대도시 경제권으로 성장시켜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발전 축으로 만들자는 내용으로 김 지사가 지난 2019년 처음 제안한 권역별 발전전략이다. 경남도는 지난 14일~16일, 3일간 경남도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대상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코로나19 방역, 청년정책 등 도정 현안에 대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전화면접조사 (유선 70%, 무선 3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권역 구분 ① 서북부권 : 거창, 함양, 산청, 합천 ② 서부권 : 진주, 사천, 하동, 남해 ③ 동북부권 : 김해, 양산, 밀양, 창녕, 의령 ④ 동부권 : 창원, 거제, 통영, 고성, 함안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73.2%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다는 응답률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북부 72.5%, 서부 65.9%, 동북부 72.3%, 동부 76.5%로 서북부·서부 경남 도민들도 부울경 메가시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7 보궐선거 이후 새로운 부산시장 취임에 따른 부울경 메가시티 협력 전망에 대해서는 지역을 불문하고 63.9%가 긍정적으로 전망했으며, 내년도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부울경 광역특별연합의 최우선 과제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50.7%)이 광역 일자리·물류·항공 등 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최근 도내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62.8%가 경남도가 대처를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유급휴가 의무화 등 백신 접종률 제고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고(38.9%), 응답 도민 중 74.1%가 이미 백신 접종을 받았거나(9.1%), 앞으로 백신접종 의향(65%)이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청년인구 유출 원인으로는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 부족’을 가장 크게 꼽았고(47.3%),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IT/SW 신기술분야’ 일자리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45.6%(중복 응답, 1·2 순위 합산)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 경남도 도정운영 전반에 대한 긍정평가는 55.5%로 나타났고, 도민 소통 노력에는 58.6%, 새로운 정책 시도에는 55.9%의 도민들이 각각 긍정 평가를 했다. 기타 정례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지) ‘정보공개-도정여론조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것이 나타나 지역에서 시작한 부울경 메가시티 논의를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국가정책화로 완성해야 한다”면서 “여론조사를 통해 도민 의견들을 수렴해 정책에 충분히 반영하고, 이와 더불어 도정 운영의 책임성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도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도민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해부터 2개월마다 정례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조사결과를 정책 방향설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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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0
  • 함양 찾은 미스코리아 경남 당선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 앞장
    30일, 경남 함양군은 '2021 미스코리아 경남선발대회'에서 경남의 대표 미녀로 선발된 미스경남 경남관광홍보사절단이 지난 27일 함양군을 방문해 '2021산삼함양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2021 미스코리아 경남선발대회'에서 경남의 대표 미녀로 선발된 미스경남 경남관광홍보사절단 지난 25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에서 열린 ‘2021 미스코리아 경남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眞)에는 박진희(27·단국대학교 졸업) 씨가 차지했으며, 선(善)에는 신설희(21·극동대학교)씨, 미(美)에는 김유리(23·고려대학교)씨가 각각 선발됐다. 특히, 미스경남 ‘함양산삼엑스포’에는 심영현(27·중앙대학교) 씨가 선발돼 앞으로 함양과 함양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이날 함양을 찾은 미스 경남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주행사장인 상림공원과 제2행사장인 대봉산 휴양밸리 등을 찾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2021 미스경남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경남관광홍보사절단으로 우리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문화를 많이 알려 달라”며 “특히,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함양과'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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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0
  • 창원시, 시민과 함께 海맑은 마산만 만들어요
    30일,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海맑은 마산만 만들기’ 비치코밍 행사를 29일 가포해안변 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가포해안변 공원에서 비치코밍 행사가 개최됐다.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국민들에게 바다의 가치와 해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달을 기념해 1996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비치코밍 행사에는 창원시장을 비롯한 창원시민, 시 관계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해변을 빗질하듯이 유리조각,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해오면 지역특산물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진행됐다. 창원시는 그동안 마산만 수질 개선을 위해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연안오염총량관리를 도입했다. 2019년에는 수영하는 해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를 선언하고, 전국 최초로 해양환경개선 TF팀을 구성해 하천오염원 유입 차단(2021년 100% 목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추진, 하수처리장 방류 수질개선 등 31개 부서에서 56개 세부사업을 담은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추진했다. 해병전우회가 바다에 건져올린 5t 가량 바다쓰레기 이와 같은 노력으로 마산만 내만인 돝섬에 1980년대 이후 사라졌던 해양보호생물인 잘피가 돌아왔고, 마산만 기수지역에 멸종위기생물인 기수갈고둥의 서식이 확인됐다. 또, 창원천에는 수달 가족의 서식, 봉암갯벌에는 멸종위기종인 저어새(2마리)가 먹이 활동하는 것이 관찰되는 등 이는 마산만 수질이 꾸준히 개선되고 해양생태계 건강성이 회복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해맑은 마산만 살리기에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기 위해 16개 민관기업체 기관과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마산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시민참여 사업 일환으로 바다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 해안변을 정화하는 비치코밍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비치코밍 행사로 해안변에 있는 작은 플라스틱을 수거함으로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고, 공원에 놀러 온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함으로 우리가 놀고 간 자리의 쓰레기는 버리지 않고 되가져 가는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가 될 정망이다. 비치코밍 행사와 별개로 가포모래 부두 앞 해상에 해병대 창원시천자봉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보트와 잠수 장비를 동원해 바다속에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모래부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그 외에도 5.28.~6.5.을 바다주간으로 지정해 ‘마산만 살리기 공동협약’에 참여한 기업체, 시민단체가 자율적으로 마산만 정화활동을 펼치는 한편, 어업인 단체에서도 자율정화를 통해 마산만 해안변,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수거에 힘썼다. 허성무 시장은 “뜻깊은 바다의 날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수영하는 ‘海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과 행정기관의 협력으로 푸르고 깨끗한 수영하는 바다를 시민들에게 다시 돌려 드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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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0
  • 대구시‘K-바이오 랩허브’유치에 박차
    30일, 대구시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함께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지역 유치를 위한 전략 고도화 토론회’를 5월 27일(목) 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지역 유치를 위한 전략 고도화 토론회’를 개최했다.(대구시 제공)2021.05.30 이날 토론회는 대구경북첨복재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뇌연구원, 기술보증기금, 계명대, 대가대, 벤처투자 관계자 등 10여개 기관들이 참여해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위한 대구만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관계자들이 제시한 대구만의 강점으로 랩허브가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을 특화 지원하는 기관인 만큼 지역에 의·약학 및 생명공학 등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이 다수 있다는 점을 비롯해 대구첨복재단의 풍부한 의료산업 지원 경험과 연구성과 및 기 구축된 인프라를 연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바이오산업은 지난 10년간 메디시티를 추구했던 대구시의 미래 핵심 사업으로 그간 축적된 역량을 집중해 K-바이오 랩허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 국장은 “K-바이오 랩허브가 지역에 유치될 경우 관련 산업 발전과 함께 경제 성장에 큰 동력이 되는 만큼 관계기관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관리기관인 첨복재단의 이영호 이사장도 “대구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바이오벤처의 창업요람으로 K-바이오 랩허브가 대구첨복단지 내 유치될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코로나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를 배출한 미국 보스턴 바이오스타트업 지원기관인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해 한국형 랩센트럴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국비 2,500억 원을 포함한 총 3,350억 원이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후보지를 선정 중이며 7월 중 최종후보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논의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대구시가 지역의원실 및 대구첨복재단 등 지역 유관기관·대학 관계자 등과 진행한 전략 수립의 중간점검 형태로 이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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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0
  • 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 6월 7일 첫 상업운전
    29일, 대구시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대구주행시험장 내 ‘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를 오는 6월 7일부터 달성군 권역 내에 최초로 당초 연구목적 수소충전소를 상업운전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대구주행시험장 내 ‘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 위치도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일환으로 연구목적으로 2017년 11월 설치됐으며, 약 3년간의 연구 및 실증운영 기간을 거쳐 민간에 개방되는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다이어프레임방식의 국산화 수소압축패키지가 적용된 수소충전소로 총사업비 54억원이 투자된 이곳은 충전시설 용량이 약 17㎏/hr로 1일 9시간 운영(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 단, 월요일과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기준 하루 평균 약 18대의 수소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대구시는 이미 성서 CNG복합 수소충전소 1개소를 개소했고, 대구혁신도시 1개소, 북구 관음 수소충전소 1개소 등을 포함한 총 4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올해 하반기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성명호 진흥원장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가 개소된 만큼 친환경 미래 차 보급과 수소경제 실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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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9
  • 산청군 민원업무 스트레스 동의보감촌서 날려요
    29일, 경남 산청군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동의보감촌에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동의보감촌에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마스크 착용 대면 민원 업무와 함께 민감하고 복잡한 각종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담당자들의 감정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의보감촌 웰니스 투어 프로그램은 ‘웰니스 헬스투어’인 웰에이징 워킹, 몸 쉼 헬스, 기바위 체험과 ‘웰니스 한방체험’인 한방음식·음료 체험, 공진단 만들기, 배꼽왕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자기관리와 자가진단을 통한 편안한 쉼과 재충전에 초점이 맞춰졌다. 힐링 프로그램에 동참한 권양근 부군수는 “코로나19 대민 업무 최일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민원 공무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과 마음치유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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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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