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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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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5-18
  • 경남경찰청, 아파트 빈집털이범 검거
    15일,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진주시 A아파트 우유투입구에 자체 제작한 도구를 이용해 시정된 문을 열고 침입,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 훔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범인 B씨가 자체 제작한 범행도구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부터 수 km 떨어진 지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작업복(회색)으로 갈아입은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범행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B씨는 불이 꺼진 집이나 우유투입구를 막지 않은 집을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접이식 문따개’(길이 70cm)를 우유투입구에 밀어 넣어 시정 장치를 해제한 후 실내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을 써왔다. B씨는 검거 당시에도 추가 범행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다 순찰주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진주경찰서로 압송했다. 이상률 청장은 "건축 연한이 오래된 일부 아파트에는 현재까지도 현관문에 우유투입구가 남아있어 방범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도내 노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 대상으로 우유투입구 차단, 방범창 설치, 외출 시 시정상태 점검 강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앞으로도 경남경찰청은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강·절도 범죄 단속과정에서 드러나는 물리적·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선제적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5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2-03-10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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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03-10
  • 6·1 지방선거부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
    10일, '정치개혁경남행동(이하 경남행동)'은 경남도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 지방선거부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고 성토했다. "6·1 지방선거부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고 성토하는 '정치개혁경남행동' 경남행동은 "민주당이 지방선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등 선거제도 개혁을 약속한 가운데 소속 경남도의회 의원들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부터 실현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우리는 민주당 도의원 결의를 환영하며 말뿐인 의지 표명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신속한 처리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경남행동은 이어 "지난 1월부터 경남도선거획정위원회 ‘밀실논의’ 중단과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기득권 양당 독점타파, 3~4인 선거구 확대 등을 요구하며 우리는 천막농성을 진행했다"고 밝히면서 "이제 경남도선거구획정위는 2인 선거구제를 폐지하고,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맞춰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을 마련해야 마땅하다"고 역설했다. 도선거구획정위는 제대로 된 시민사회 참여 보장을 배제한 채 ‘밀실야합’이라는 비난을 불러일으킨 만큼 지금부터라도 투명하고 공정한 논의를 당장 시작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경남도의회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나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부터 3~4인 선거구 확대 의지를 표명한 만큼 3인 이상 중대선거구 전면 개편을 담은 잠정안을 결정해야 한다"며 "우리는 ‘선거용’이 아닌 실제로 정치 지형을 바꿀 수 있는 선거제도 개혁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거대 양당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쪼개기’ 하는 횡포는 사라져야 한고"고 말했다. 경남행동은 "우리의 주장은 경남에서부터 선거제도 개혁을 신속하게 시작해 줄 것과 최종 결정 권한을 쥐고 있는 도의회에서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모범적으로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민주당 경남지역 도의원들이 선거제도 개혁을 지지· 결의하고, 실천 의지를 분명히 표명한 만큼 책임 있게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시민사회의 대화 요청을 끝내 거부하며 불통행정으로 맞선 경남도와 선거구획정위의 최소한 정보조차 꼼꼼 숨기는 비공개 밀실논의, 시민사회참여 배제 등은 다시는 반복되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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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3-10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3-09

실시간 경남도 기사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남 16곳 국힘 13곳, 더민주 3곳에서 승리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가운데 경남에서는 16개 선거구 중 국민의힘은 13곳, 더불어민주당은 3곳에서 승리하는 쾌재를 불렀다. 더민주 창원 성산구 허성무 당선자, 국힘 창원 의창구 선거구 김종양 당선자, 국힘 창원 진해구 이종욱 당선자, 국힘 회원구 윤한홍 당선자 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낙동강벨트'에 속하는 김해갑, 김해을, 양산을 3석을 차지했으나, 이번에는 양산을을 내주고 말았다. 대신 창원성산 선거구는 허성무 후보가 강기윤 후보와 피말리는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3석을 유지했다. 더민주 김해갑선거구 민홍철 당선자 더민주 김해을 김정호 당선자 국힘 양산갑선거구 윤영석 국힘 양산을 선거구 김태호 당선자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상황에 따르면 경남은 이날 99.32%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16개 선거구에서 모두 당선자를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당선자는 ▲창원의창 김종양 ▲마산회원 윤한홍 ▲마산합포 최형두 ▲창원진해 이종욱 ▲양산갑 윤영석 ▲양산을 김태호 ▲사천남해하동 서천호 ▲진주갑 박대출 ▲진주을 강민국 ▲통영고성 정점식 ▲거제 서일준 ▲밀양의령함안창녕 박상웅 ▲산청함양거창합천 신성범 등이다. 민주당에선 ▲창원성산 허성무 ▲김해갑 민홍철 ▲김해을 김정호 등이 당선됐다. 창원성산을 빼앗아왔지만 낙동강벨트 핵심 요충지인 양산을(김두관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을 넘겨주면서 최종적으로 지난 21대 총선과 같은 의석수를 유지했다. 또, 국민의힘의 전략공천으로 투입된 박성호(김해갑), 조해진(김해을) 후보를 꺾고 민주당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후보가 각각 4선과 3선 고지에 올라서면서 수성에 성공했다. 국힘 통영고성 선거구 정점식 당선자 국힘 거제선거구 김일준 당선자 국힘 진주 갑선거구 박대출 당선자 국힘 진주을 강민국 당선자 특히, 전국에서 최소 투표(497표) 차이로 당선된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이종욱 국민의힘 후보는 민주당 황기철 후보와 막판까지 피를 말리는 접전을 펼쳤다. 앞서 투표 마감 직후인 10일 오후 6시께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선 이 후보가 44.9%, 황 후보가 55.1%를 각각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 때문에 보수 성향이 강한 진해에서 처음으로 진보 성향의 후보가 당선되는 게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다. 또, 전국 주요 격전지로 꼽혔던 낙동강벨트인 양산 갑·을 2개 선거구를 국민의힘 후보인 윤영석(양산갑),김태호(양산을)후보가 가져가면서 민주당의 낙동강벨트 약진에 쐐기를 박았다. 김 후보는 4년전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되어 무소속으로 출마해 거창·함양·합천·산청지역구에서 당선됐고 이번에도 차출되어 '험지'로 불리는 양산을 지역에서 승리함으로써 '대중 인지도'를 확인했다.
    • 뉴스
    • 정치
    2024-04-11
  • 경남도, 한국 원전 수주가능성 높은 시장 진출 지원으로 원전․전력기자재 수출길 개척한다
    10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한국 원전의 수주가능성이 높은 중동‧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해 원전‧전력기자재 기업의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원전 및 전력기자재 중동‧유럽 진출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튀르키예 원전에너지 박람회 사진 이 사업은 ▲2024 한․튀르키예 원전 및 재생에너지 수출상담회(이스탄불, 7.1.~3.)와 ▲한․폴란드 원전 및 전력기자재 수출상담회(바르샤바, 7.4.~5.) 등 총 2개 행사로 진행되며, 참가기업은 전시회 출품, 바이어 매칭 및 수출상담회, 편도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2024 한․튀르키예 원전 및 재생에너지 수출상담회’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원전․에너지 박람회인「Nuclear Power Plants VI Expo&X. Summit(NPPES)」에 출품하고 동시에 박람회장 인근에서 코트라 이스탄불 무역관에서 유치한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현지 국영발전회사인 EUAS 방문 등의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2024 한․폴란드 원전 및 전력기자재 수출상담회’는 코트라 바르샤바 무역관을 통해 발굴한 바이어와 상담회를 추진한다. 사전에 시장성 평가를 통해 현지 바이어 수요에 맞는 참가기업을 선정해 상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현지 한국수력원자력 사무소와 연계하여 원전 및 전력기자재 시장진출을 위한 설명회도 부대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튀르키예는 에너지 대외의존도 감소를 위해 원전 확대 관련 총 3개의 원전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시놉 원전건설 프로젝트는 한국전력이 참여해 한국과 러시아가 수주를 위해 튀르키예 정부와 협상 중으로, 한국전력이 수주에 성공하면 건설 중인 아크쿠유 원전의 납품수요를 포함하여 향후 국내 기업들의 튀르키예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란드도 원전 수주가능성이 높은 국가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이 APR1400* 2기 건설사업에 폴란드 민간발전사 ZE PAK, 국영전력공사 PGE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폴란드 측과 50대 50 지분 투자를 통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공동사업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APR1400 :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원전 모델로, 신고리 3호기에 적용되어 2016년 12월 상업운전에 들어간 3세대 원전 모델 이번 행사에는 해외 원전관련 발주처와 바이어 등 20개 기관․기업을 유치하여 상담건수 20건, 상담액 300만 불 이상 성과 달성이 목표다. 이번 사업을 담당하는 코트라는 전 세계 84개국 129개 도시에 해외무역관을 운영 중인 공공기관이다. 해외네트워크를 통한 바이어 발굴에 큰 강점이 있어 이번 사업에서도 유망 바이어를 유치하여 만족도 높은 상담이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원전 및 전력기가재 관련 중소기업은 오는 19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 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4월 중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하고 참여업체 선정 이후 사전간담회를 개최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5) 또는 코트라 경남지원단(055-290-0601)으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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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경남도의회 박동철 의원 '경남도교육청 학교시설의 이용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안 대표 발의
    10일, 경남도의회는 "학교 운동장과 체육시설 등 학교 수업공간이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된다"면서 "이는 인구 감소로 생활체육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으나 시설 부족함으로 인해 학교 시설을 지역 인프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 박동철(창원14)의원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동철(국민의힘, 창원14)의원은 '경남도교육청 학교시설이용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안을 지난 5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가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지역의 구심점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내 체육관 등 학교 시설의 개방률이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 따른 것이다. 박 의원은 “학교 시설물이 개방률이 낮은 이유는 시설물 관리의 책임과 안전사고의 요인이 크다. 이에 사용자의 의무와 책임을 조례에 담아 학교가 보다 적극적으로 시설물 개방에 참여하도록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남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기간에 심의‧의결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학교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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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베트남에 ‘교육 디지털화’ 지식·경험 전수
    1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05년부터 추진해 온 베트남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이러닝(e-learning)과 미래교육에 대한 지식·경험을 베트남 교원에게 추가로 전수하기 위해 8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교육훈련부 및 소속기관을 방문한다. 베트남에 ‘교육 디지털화’ 지식·경험 전수 경남도교육청은 2022년 베트남에 설립한 경남 아이티(IT)교육센터에서 경남교육청 소속 교육정보화 선도 교사로 구성된 강사들이 전문 통역사와 협업해 베트남 교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사전에 베트남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지 교육에 적합한 주제를 선정했다. 연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 18차시로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학습 및 체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 수업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활용 수업 등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했다.* 디지털 기술 및 장치를 이용해 정보를 입력받고 여러 장치를 통해 현실로 결과를 출력해 주는 컴퓨팅 박성수 부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양국 간 교육 협력 사업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베트남의 정보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교육훈련부 평생교육국장 호앙득민은 “경남교육청의 현지 연수는 베트남 정보화 교육이 발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4-10
  • 경남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당신의 빛나는 내일을 소장 중!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소속 27개 공공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4. 12.)과 제60회 도서관 주간(4. 12.~4. 18.)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행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도서관주간 행사사진 먼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12일 도서관의 날 당일에는 엉덩이 책 읽기 대회(거제도서관), 도서관으로 찾아온 마술사(밀양도서관),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심어 정원처럼 꾸미는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함안도서관), 우리들의 도서관(산청지리산도서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양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맞이 한 장 필사’, 하동도서관 ‘빛과 모래로 피워내는 이야기꽃’을 선보인다. 남해도서관은 ‘오늘의 도서관_책으로 기억되는 하루’, 함양도서관은 ‘행운이 듬북(BOOK) 돌려라 룰렛!’ 등 경남 동서남북 전역에서 도서관 주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창원도서관의 형님형님 호랑이형님 인형극, 마산도서관의 그림책 스토리텔링 ‘미술관에 간 윌리’, 김해도서관의 비제이(BJ)봉봉×닥터봉의 우당탕 과학실험 공연 등 4월 내내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 한편, 거제도서관 김미선(지방사서주사) 주무관은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도서관 정책·협력 부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전현수 창의인재과장은 “2024년 제60회 도서관 주간 표어처럼 앞으로도 도민의 일상을 새로 고침하고 희망이 열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도서관 주간에 많은 경남 도민과 학생들이 방문해 다양한 도서와 문화 행사를 만끽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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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박완수 지사,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위한 현장 점검
    9일,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고성군을 찾아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할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거 전했다. 기회발전특구 신청사업 현장방문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는 SK오션플랜트(주)가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생산단지로 조성*할 곳으로, 3,6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1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 등이 기대됨에 따라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박 지사는 해양풍력 구조물과 해양·육상 플랜트, 선박수리 등 기회발전특구 진행 현황 등을 살피며, “고성이 도시개발계획과 연계하여 정주기반을 조성하는 등 해상풍력 분야에서 특화될 수 있도록 잘 추진해달라”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되도록 전방위적 행정지원을 주문했다. SK오션플랜트㈜는 전세계적으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해상풍력시장* 선점을 위해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약 48만평*의 부지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생산단지로 조성하여 대규모 설비투자를 단행하게 됐다.*(규모) 총 48만 평(전체 1,574,366㎡, 육지부 733,548㎡, 해상부 매립 840,818㎡) 경남도는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위해 지난 4일 SK오션플랜트(주) 및 고성군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9일에는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4월 중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신청 가능한 특구 총면적은 광역시 150만 평(495만㎡), 도 200만 평(660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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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경남도교육청,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기관 선정
    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의 2023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 사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중앙행정기관), 서울특별시(광역 지자체), 인천광역시 부평구(기초 지자체), 경상남도교육청(교육청) 경남도교육청 국어책임관 우수 사례 발표 모습 경남도교육청은 2022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사례에 선정돼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단체는'국어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과 이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를 매년 1회 문체부 장관에게 통보해야 하며, 문체부는 국어책임관의 전년도 업무 실적을 검토해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문체부는 경남교육청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국어전문가 채용 후 체계적인 공공언어 개선 활동 수행 ▲교육 분야 공공언어 개선 기반 구축 및 확대 등을 꼽았다. 경남도교육청은 2022년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국어전문가를 채용해 ▲공공언어 감수·정비 ▲공공언어 개선 지침서 개발 ▲공공언어 직원 교육 ▲공공언어 사용 상시 점검 및 개선 방안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어 바르게 쓰기 세부 추진 계획을 세워 '경남교육청 공고문 바로 쓰기' 발간, 국어책임관 및 국어담당자 공동 연수회 개최, 교직원 대상 우리글 길라잡이 동아리 운영 등을 진행했다. 이동춘 홍보담당관은 “경남도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 확산에 공감하고 어려운 외국어 대신 알기 쉬운 우리말을 적극 사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 학생, 학부모 등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고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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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경남도-시군 ‘수산정책 개발’ 머리 맞댔다
    8일 오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해양수산발전을 위한 ‘2024년 연안 시군 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남도, 7개 연안 시군과 ‘수산정책협의회’ 사진 경남도는 2022년부터 매년 수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시군 부서장과 도내 수산 현안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올해 회의에는 도 수산정책과장을 비롯해 7개 연안 시군 해양수산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2025년 신규사업 발굴과 확대 필요 사업 ▲ 수산정책‧현안 사항 논의 ▲ 도와 시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정보 교환 등이었다. 도는 시군에 양식업 면허·심사 평가제, 어구보증금제 시행, 해양수산부 양식 분야 공모, 수산공익직불제 사업 등 중점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쓰레기 저감 대책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수산 관계 시군 공무원은 최근 잇따른 어선사고에 대비한 어선사고 예방 관련 보조사업비의 증액과 스마트 공동 선별 이동시스템 같은 양식업 자동화 구축 지원 등 수산현장에서 요구되는 건의사항에 대해 도와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도는 이 자리에서 논의한 수산양식과 식품산업 육성, 어업복지 확대, 수산물 안전 등 건의 사항에 대해서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 등 해양기후 변화와 해양오염 등 수산업 위기에 대응하려면, 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침체한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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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박동철 도의원'경남도교육청 학교시설의 이용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안 대표 발의
    8일, 경남도의회 박동철 의원은 "학교 운동장과 체육시설 등 학교 수업공간이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된다"며 "이는 인구 감소로 생활체육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으나 시설의 부족함으로 인해 학교 시설을 지역 인프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동철(국민의힘, 창원14)의원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동철(국민의힘, 창원14)의원은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시설이용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가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지역의 구심점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내 체육관 등 학교 시설의 개방률이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 따른 것이다. 박 의원은 “학교 시설물이 개방률이 낮은 이유는 시설물 관리의 책임과 안전사고의 요인이 크다. 이에 사용자의 의무와 책임을 조례에 담아 학교가 보다 적극적으로 시설물 개방에 참여하도록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경상남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기간에 심의‧의결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학교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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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경남교육청, 경남형 미래학교 공간사업 혁신 추진 박차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4년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7개교를 선정하고 경남형 공간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옛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새로운 사업명으로,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복합화, 안전을 핵심 요소로 해 40년 이상 된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진동초, 교방초, 합성초, 장평초, 합천중, 합천고, 남지고 7개 학교, 1,340억 원 규모로 추진하며 미래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유연한 학교로 혁신한다. < 2024년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 현황 > (금액 단위: 백만 원) 지역 학교명 대상동 사업유형 계획면적(㎡) 예산 창원 진동초 본관동, 체육관 개축 6,312 25,367 창원 교방초 본관동, 별관동 개축 9,566 29,772 창원 합성초 본관동, 급식소 개축 4,142 18,346 거제 장평초 본관동 개축 5,627 22,619 창녕 남지고 본관동 개축 3,924 16,403 합천 합천중 본관동 개축 2,334 11,008 합천 합천고 본관동 개축 2,231 10,552 계 134,067 ※ 사업 면적 및 예산은 조정될 수 있음 한편, 경남교육청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8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대상 학교 교장, 담당교사,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에서는 ▲ 학교 공간의 변화 ▲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이해 ▲ 교육공동체 참여 사전 기획 절차 ▲ 2024년 대상 학교 준비 사항을 안내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적 지원과 소통을 강화한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미래 인재 양성 및 역량을 강화하는 미래학교 구축으로 경남형 공간사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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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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