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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경제
    2022-05-18
  • 경남경찰청, 아파트 빈집털이범 검거
    15일,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진주시 A아파트 우유투입구에 자체 제작한 도구를 이용해 시정된 문을 열고 침입,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 훔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범인 B씨가 자체 제작한 범행도구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부터 수 km 떨어진 지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작업복(회색)으로 갈아입은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범행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B씨는 불이 꺼진 집이나 우유투입구를 막지 않은 집을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접이식 문따개’(길이 70cm)를 우유투입구에 밀어 넣어 시정 장치를 해제한 후 실내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을 써왔다. B씨는 검거 당시에도 추가 범행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다 순찰주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진주경찰서로 압송했다. 이상률 청장은 "건축 연한이 오래된 일부 아파트에는 현재까지도 현관문에 우유투입구가 남아있어 방범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도내 노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 대상으로 우유투입구 차단, 방범창 설치, 외출 시 시정상태 점검 강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앞으로도 경남경찰청은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강·절도 범죄 단속과정에서 드러나는 물리적·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선제적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5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2-03-10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3-10
  • 6·1 지방선거부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
    10일, '정치개혁경남행동(이하 경남행동)'은 경남도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 지방선거부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고 성토했다. "6·1 지방선거부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고 성토하는 '정치개혁경남행동' 경남행동은 "민주당이 지방선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등 선거제도 개혁을 약속한 가운데 소속 경남도의회 의원들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부터 실현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우리는 민주당 도의원 결의를 환영하며 말뿐인 의지 표명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신속한 처리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경남행동은 이어 "지난 1월부터 경남도선거획정위원회 ‘밀실논의’ 중단과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기득권 양당 독점타파, 3~4인 선거구 확대 등을 요구하며 우리는 천막농성을 진행했다"고 밝히면서 "이제 경남도선거구획정위는 2인 선거구제를 폐지하고,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맞춰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을 마련해야 마땅하다"고 역설했다. 도선거구획정위는 제대로 된 시민사회 참여 보장을 배제한 채 ‘밀실야합’이라는 비난을 불러일으킨 만큼 지금부터라도 투명하고 공정한 논의를 당장 시작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경남도의회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나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부터 3~4인 선거구 확대 의지를 표명한 만큼 3인 이상 중대선거구 전면 개편을 담은 잠정안을 결정해야 한다"며 "우리는 ‘선거용’이 아닌 실제로 정치 지형을 바꿀 수 있는 선거제도 개혁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거대 양당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쪼개기’ 하는 횡포는 사라져야 한고"고 말했다. 경남행동은 "우리의 주장은 경남에서부터 선거제도 개혁을 신속하게 시작해 줄 것과 최종 결정 권한을 쥐고 있는 도의회에서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모범적으로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민주당 경남지역 도의원들이 선거제도 개혁을 지지· 결의하고, 실천 의지를 분명히 표명한 만큼 책임 있게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시민사회의 대화 요청을 끝내 거부하며 불통행정으로 맞선 경남도와 선거구획정위의 최소한 정보조차 꼼꼼 숨기는 비공개 밀실논의, 시민사회참여 배제 등은 다시는 반복되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 뉴스
    • 정치
    2022-03-10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3-09

실시간 경남도 기사

  • 경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4.19혁명 기념 참배
    21일, 경남도의회 강용범 제2부의장이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함께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창원 마산에 있는 국립3‧15묘지를 참배했다고 전했다. 4.19혁명기념참배 사진 이날 참배에는 경남도의회 진상락, 이장우, 노치환, 조영명, 한상현 의원을 비롯해 4‧19혁명 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묘지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통해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강용범 부의장은 참배록에 “3‧15의거와 4‧19혁명은 마산의 정신입니다.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봉사하겠습니다”라고 쓰고 “4‧19혁명이 이뤄낸 민주주의 정신을 지키고, 계승‧발전하기 위해 우리 경남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21
  • 경남도교육청, 학생·학부모 함께 특수교육원 등 교육 현장 방문
    21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학생-학부모가 함께 특수교육원 등 경남교육 현장을 방문해 체험하는 ‘2024년 경남교육여행’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방식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경남교육의 현장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를 공개 모집해 42명을 뽑았다. 선정된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날 경남교육청 직속 기관인 특수교육원(밀양), 경남수학문화관(창원), 창원도서관 책담(창원) 3곳을 순서대로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공연을 관람했다.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전국 최초 장애학생수련관, 생활안전체험관, 진로설계관, 공학체험관, 게임문화체험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남수학문화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수학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공교육 기관으로, 다양한 체험과 탐구를 통해 경험하고 여러 가지 수학적 개념을 스스로 구성해 볼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다. 창원도서관 책담은 미래형 첨단 기술과 도서관 콘텐츠를 융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면서 다양한 강연과 문화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이날 ‘2024년 경남교육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게 되었고, 특수교육원 방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은 ‘2024년 경남교육여행’이 경남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학생·학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동춘 홍보담당관은 “이번 행사의 취지는 ‘여행’이라는 친근한 방식을 통해 도내 학생과 학부모가 소통하고 경남교육을 알아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교육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4-21
  • 경남도, 노후‧위험시설 1,800곳 ‘집중 안전점검’ 추진
    21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도내 노후·위험시설 1,800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2023년 자료사진)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전 예방활동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취약시설,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도민 관심 분야 등 위험성이 높은 시설 1,800여 개소와 주민신청제로 선정된 시설이다. 특히,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 사고가 증가(전국 ‘20년 181건→‘22년 263건)하고 있어, 키즈카페, 워터파크 포함 물놀이 시설은 전수 점검한다. 경남에서는 실내 놀이제공영업소(1,000㎡ 이상, 6개소)와 물놀이 유원시설(워터파크 포함 20개소)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노후되거나 안전에 취약한 시설인 산사태 위험지역, 교량, 건설공사장, 농어촌 민박·펜션, 출렁다리·집라인 등 신종 레저시설 등은 중점 점검한다. 도는 내실 있고 신뢰도 높은 점검을 위하여 시설물 점검반 편성 시 토목·건축·전기·가스 등 관련분야 전문가를 50% 이상 참여시키고, 육안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철근탐사기, 드론 등 첨단장비도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점검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시군 점검시설에 대한 확인 점검과 행정안전부·경남도·시군 합동으로 표본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우수사례는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결과 이상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제한, 보수·보강, 전문기관 정밀안전진단 의뢰 등 안전조치하고, 점검 후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부에 특별교부세를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도민들은 자율안전점검을 통해 이번 점검에 동참할 수 있다. “내 가정, 내 업소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자율안전점검표로 점검을 하면된다. 주민들이 점검을 원하는 안전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5월 31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군에서는 가정, 음식점·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도민들이 직접 본인 소유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방송이나 반상회 등을 통해 안전의식,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등을 홍보하여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영준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내실있고 꼼꼼한 점검으로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자율안전점검과 주민점검 신청 등 안전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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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음악과 함께 걷는’ 지방공무원 화합의 축제 열려
    2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창원대학교 체육관·청운지에서 경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남교육노조)과 함께 상생·화합의 장인 ‘제9회 지방공무원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음악과 함께 걷는’ 지방공무원 화합의 축제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과 가족 등 1,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걷기, 숲속 작은 음악회, 명랑 운동회, 문화 공연, 배구 경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공무원과 가족은 인물의 특징을 형상화한 캐리커처, 타로,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 스티커 사진을 찍는 인생네컷, 석고 방향제 만들기, 연 만들기 등 상설 프로그램과 3인조 보컬 공연, 전자 현악 4중주 공연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기며 피로를 풀었다. 지방공무원들은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청운지를 걷고, 친환경 가방에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등 지구 살리기를 실천했다. 또 대학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지역 대학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경남교육청 간부 공무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행정지원국․과장과 진영민 경남교육노조 위원장, 노동조합 간부도 참석해 지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축제를 함께 즐겼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지방공무원 한마당 축제는 건전한 노사 문화를 만들고 환경과 지역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위한 선진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노사가 협력해 경남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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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경남도,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20일 오전 11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창원시 삼진 운동장에서 경남수협장협의회 주최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4월 1일 ‘수산인의 날’은 국민들이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수산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는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4월 중 도내 7개 연안 시군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를 5년 만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산인, 수협 임직원, 시군 관계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7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포상 규모/37명) 장관표창 7, 도지사 표창 9, 수협회장상 21명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사진 이번 대회에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한 어업인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다. 이는 최근 잇따른 어선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어업인 스스로 안전조업 실천과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어업인이 먼저 바다를 아끼고 깨끗하게 지켜야 한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수산인은 “얼마 전까지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5년 만에 경남 수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뜻깊은 날이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어촌사회는 고령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와 불안한 국제정세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산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신 수산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남도에서는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기반 조성과 친환경 스마트양식산업 지원을 통해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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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 주제 개막식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19일 개막 돼 22일까지 4일간 밀양에서 진행된다.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장면 19일, 경남 밀양시는 도내 최대 체육행사인 이번 대회에 철인 3종, 당구 등 지난해보다 5개 종목이 추가돼 총 36개 종목에서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를 주제로 한 개막식은 선수단 입장, 주제 공연, 성화 점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축하공연 행사는 리렙션장에서 밀양시청소년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대 피닉스응원단의 전문 댄스팀, 초대가수 하이량의 식전공연과 함께 ▲탄생(국악인 박애리의 밀양아리랑 독창), ▲비상(밀양아리랑 63인 댄스), ▲나비의 날개짓, 용의 포효가 되다(미디어연출), ▲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로(드론연출) 등 다양한 주제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비오, 에녹, 다이나믹듀오, 오마이걸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개회식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아울러, 체전 기간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에는 밀양 전통과 문화가 녹아있는 '2024 밀양문화 유산 야행'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밀양강 야경을 배경으로 경남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18개 시·군 단체장들의 도민체전 포퍼먼스 장면 박완수 도지사는 "아리랑의 고장이자 영남루를 품은 문화도시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회준비에 애써주신 안병구 시장님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린다"고 격려인사를 전했다.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은 제63회경남도민체육대회를 축하해주시고자 참석해 주신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님과 도의원, 그리고 박종훈 교육감님께 감사말씀을 드린다"면서 "특히 18개 시·군 참가 선수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시장 군수님, 시·군 체육회장님, 도 종목단체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짐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대회사를 마쳤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 여러분! 아리랑의 고장이자 나노융합산업 메카, 미래산업 선두도시 밀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제63회경남도민체육대회가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밀양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찾아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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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경남도의회 정규헌 의원 신축 청사 의령교육지원청 방문
    19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의원이 청사신축 후 개소를 앞둔 경남도교육청 의령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경남도교육청 의령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정규헌 의원(왼 네번째) 이날 정 의원은 권순희 의령교육지원장, 강정 교육지원과장, 이나연 행정지원과장과 함께 의령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현안문제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정 의원은 "의령지역의 작은 학교들이 방과 후 교육과정의 어려움과 한계로 인해 소규모 학교끼리 어울려서 운영하는 음악동아리 모임인 두레예술단에 대해 2023년 기준 운영 예산이 1억6,400만 원 상당"이라면서 "강사수당이 1억3,700만 원이지만, 의령군장학회에서 1억 원 예산을 지원하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정 의원은 학교 간 공동 학사 운영을 통해 지역 전체를 배움의 공간으로 확장하는 학교의 개념인 캠퍼스형 공동학교 일명 공유교육에 대해 “공유교육은 작은 학교를 유지하기 위해 추가로 예산을 들여 수업 활동을 교류하는 것인데, 지역별로 학교들을 묶어 수업을 공유하는 방식은 통폐합 학교의 모습과 다른 점이 없어 보인다”,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은 장기적인 면에서 도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의 통폐합 문제는 학부모 및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모두 수렴하여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할 문제다”,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지향적 학교시설을 확충하여 학생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학생들을 위한 정책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각 교육지원청과 소통하며 현안 문제를 짚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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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경남도교육청-경남도, ‘유보통합’ 안착 손잡아
    1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도교육청에서 유보 관리 체계 일원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유보통합추진협력단 협의회를 열었다. 경남도교육청-경남도, ‘유보통합’ 안착 손잡아 유보통합추진협력단은 경남도교육청-경남도의 국·과장급 공동 협의체로, 경남교육청 8명, 경남도 6명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단장은 경남교육청 부교육감, 부단장은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이 각각 맡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부와 경남도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유보통합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는 정책을 말한다. 경남도교육청은 내년 유보통합 전면 도입에 앞서 올해 3월 유보통합 전담 기구인 유보통합추진단을 신설하고 유보 관리 체계 일원화를 위한 업무 이관 준비를 추진 중이다. 앞서 경남도교육청은 유보통합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으며, 영유아 학부모 1,173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설문 결과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서는 ‘매우 잘 알고 있다.’, ‘어느 정도 알고 있다.’가 56%로 나타났다. ▲행정·재정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우선 과제로는 ‘유아교육·보육 현장 소통(42.6%)’이 가장 높았고 ‘교육청-시군구 지원 체계의 연계 및 협력(33.3%)’이 뒤를 이었다. ▲양질의 유아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려 사항으로는 ‘유치원 교사 및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30.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은 설문 결과를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성수 유보통합추진협력단장(부교육감)은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의 격차 없는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꼭 실현해야 할 과제”라며,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남 유보통합 정책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경남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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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창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집중 점검
    18일,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해영)는 지난 17일, 창녕군 창녕읍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방문해 정비사업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건설소방위원회 현지의정 도의회 건설소방위는 제412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창녕 용석2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창원 현동 A-2BL공공주택 건립공사 현장 등을 찾아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건설소방위 소속 의원들은 창녕 용석2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에서 정비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지체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18일에는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아 공사 추진 현황과 주민 이주대책, 관련 민원 발생 및 대처 방안 등을 질의했다. 이어 창원 현동 A-2BL 공공주택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입주지연 문제 발생 경위를 파악하고, 입주예정자에 대한 지체상금 지급 등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해영 위원장은“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함안 군북일반산단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창원 현동 공공주택 입주지연 문제가 제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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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 청년정책 홍보, 우리가 책임진다!
    18일 오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 청년정책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기자단 발대식 경남도는 지난 3월, 수요자 맞춤형 홍보와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자단을 공개 모집했다. 블로그, 사회관계망(SNS)을 운영하거나 경남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이 지원했으며 여행????캠핑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원고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활동 안내, 기사 작성법 교육과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기자단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며 올해 활동의 열의를 다졌다. 기자단은 12월까지 청년 지원사업과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홍보자료를 제작하고 경남도의 청년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도는 기자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진촬영법 등 교육과 경남의 주요 정책현장 사전답사여행(팸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며, 연말 해단식에서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표창할 예정이다. 경남도 청년정책 기자단 박도현 씨는 “청년 정책을 직접 알릴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고, 이황준 씨는 “청년지원 사업, 청년행사를 다큐멘터리나 뮤직비디오 형태로 담아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은남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자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청년의 시선에서 정책을 홍보하면서 도와 청년을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자단의 취재 기사, 영상 등은 경남청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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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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