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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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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22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7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16
  • 창원시,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는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장애인,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으로 집단생활과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663명에게 우선적으로 자가키트를 배부했으며, 14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한다. 임신부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억9,300만 원 예산을 들여 총 98,419명에게 624,700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한다. 허성무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지원하여 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4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3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2-03-10

실시간 창원시 기사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비상진료체계 점검
    21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소속 전공의 사직서 제출 현황과 비상진료체계를 파악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병원장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20일 오전 6시부터 진료를 멈추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21일 현재 창원경상대병원에서도 다수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홍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점검하기 위해 창원경상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홍 시장은 황수현 병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뉴스에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면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인력의 탄력적 배치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 설득”을 요청했다. 이어 홍 시장은 병원 내 응급의료지원센터를 방문해 필수의료인 응급진료 상황을 점검하며 “역내 공공·응급의료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8일부터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황실은 창원·마산·진해 등 3개 보건소에 상황관리, 응급대응, 비상진료, 현장지원 등 11팀 93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비상진료대책 수립, 공공·응급의료기관 운영상황 점검, 집단휴진 대비 의료기관 가동병상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2-21
  • 마산회원구 양덕천 기름 유출 사고 원인 밝혀져
    20일,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은 최근 언론보도된 양덕천 기름 오염사고(2월 18일 보도) 근원지 및 행위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 양덕천 기름 유출 사고 원인 밝혀져(마산회원구 환경과) 이번 기름유출 오염사고 발생지역인 양덕천은 특성상 폭이 좁고 하천바닥이 6~8m 정도로 깊어 유속이 빠르며, 몇 년 전 우천 시 인명 사고가 나는 등 위험한 지역이다. 방제장비 설치 당시 강우가 예보되어 있던 만큼 안전사고 예방 등 설치 과정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마산회원구 환경과는 오일흡착붐을 상류와 중간지점(2중) 2군데에 설치하고 흡착포을 이용하여 기름띠를 제거하는 등 하천오염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오염물질 파악을 위해 시료를 채수하여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또, 원인 규명을 위해 상류지점의 우수 맨홀을 열고 유출지점 확인을 실시했다. 양덕천은 총연장 3km 중 복개구간이 1.6km에 달해 기름오염 원인 규명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회원구에서는 양덕천에 유입되는 하수관로 맨홀을 열어 기름유무를 육안검사로 점검했다. 그 결과 기름이 주로 난방유로 사용되는 벙커유로 추정됐으며, 벙커유를 취급·사용하는 주유소, 사업장(목욕탕 등)을 대상으로 범위를 좁혀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과정에서 휴업 주유소에서 기름유출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확인한바 일대 도로 측구 우수관에서 유류 성분과 함께 냄새를 감지하고 탐문·수색에 나섰다. 이를 통해 구암동 소재 ○○맨션에서 30여 년 전 폐쇄한 지하의 중앙집중식 난방보일러의 기름탱크에 남아있던 벙커-C유가 탱크마개 유실로 유출 돼 지하수에 유입됐고, 물과 기름이 함께 우수관로로 흘러가며 하천으로 기름이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마산회원구 환경과 단속반은 그 이상의 기름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기름탱크 마개를 봉인하고 기름유출에 사용된 수중펌프를 단락시키는 한편, 바닥에 고여있는 벙커-C유를 전량 수거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하고, 유분이 포함된 지하수 4t을 수거·처리했다. 마산회원구는 기름유출량 및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행위자를 물환경보전법 제15조(배출등의 금지) 위반으로 고발 조치하고 추가 오염예방을 위해 기름탱크에 남아있는 벙커-C유 처리와, 하천 유입 전 우수관 기름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도명 마산회원구 환경과장은 “하천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만큼 공공수역의 수질이 깨끗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사고는 조그마한 부주의가 하천 및 생태계의 터전을 위협하는 크나큰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예시인 만큼 구민들은 환경오염 행위에 경각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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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창원시, 장금용 제1부시장, 혁신성장 가속화 위한 주요 현안사업 현장 점검 나서
    19일, 경남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2024년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해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현장 점검 나서(정책기획관) 이날 오전에는 마산지역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독립운동기념관과 보훈문화관 건립 사업 현장을 찾아 현재 추진상황과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 등을 함께 논의하였고, 오후에는 광암해수욕장 시설 개선 현장을 방문해 올해 여름 피서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21일에는 진해구 주요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선다. 생활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 3공구 조성사업과 해양 레저의 한 축이 될 명동 마리나 항만, 어촌지역 발전을 위한 삼포항 어촌뉴딜 300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진행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우리 창원시가 2024년을 창원의 혁신성장 가속화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정 주요 현안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지는 일이 없도록 사업 초기부터 세심히 챙겨 나가는 한편, 특정 지역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 균형 발전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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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창원특례시, 지역 변화 이끌 제1기 청년봉사단 교육 실시
    18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7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제1기 창원시 청년봉사단 see&you 단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지역 변화 이끌 제1기 청년봉사단 교육 실시(사회복지과) 창원시 청년봉사단 see&you는 창원시 소재 직장 및 학교를 다니는 청년(19세~39세) 104명으로 구성 돼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자원봉사자의 특성 ▲자원봉사의 필요성 ▲자원봉사자의 자세 등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기본교육과 함께, ▲청년봉사단 소개 ▲자원봉사활동 계획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청년봉사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시간을 내어준 청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발적인 참여와 능동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이자 미래의 희망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봉사단 see&you’는 모집된 단원들에게 공모해 선정된 명칭이다. ‘나는 당신이 보인다’는 뜻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활동을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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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창원시,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 열어
    17일, 경남 창원특례시가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4 창원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체제 재편 현황 및 사업 추진계획 논의 시는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의장인 창원시장을 비롯하여, 평생학습 분야 전문가와 관내 평생교육 관계 기관 운영자, 시와 교육지원청의 관계부서 공무원 등 12명으로 협의회 위원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2년동안 창원시의 평생교육 진흥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정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부의장인 제1부시장의 주재하에 진행된 회의에서는 창원특례시의 평생학습 체제 재편 현황과 2024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한 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년 창원특례시에서는 ‘일과 삶, 학습이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창원’이라는 비전과 ▲넓게 ▲깊게 ▲함께 ▲쉽게 라는 4개 전략 아래 ▲창원내일의학교 ▲창원SW아카데미 ▲대학연계강화 ▲국제교육도시활동 ▲수요자중심 평생학습지원 ▲성인문해교육지원 ▲외국인주민 평생교육 등 15개 추진사업과 3개의 기반조성사업으로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학습지원이 추진된다.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이해서 창원시 평생학습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시민의 평생학습 역량 강화 및 지역 인재 양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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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홍남표 창원시장, 박항서 감독 만나 창원FC 발전방안 논의
    16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5일, 창원시청에서 박항서 전 감독을 만나 창원FC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환담을 나눴다. 홍남표 창원시장, 박항서 감독 만나 창원FC 발전방안 논의(체육진흥과) 박 전 감독은 “창원시가 축구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는 것에 늘 감사하고 특히, 감독으로 몸 담았던 창원시청 축구단이 재단법인 창원FC로 출범하게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에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과의 인연으로 친정과도 같은 창원시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구단을 비전으로 출범한 창원FC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구단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머물다가 이달 초 귀국한 박 전 감독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창원시청 축구단 감독을 역임했고, 이후 2023년까지 베트남 사령탑으로 재직하며 베트남 축구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 한편, 올해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창원FC는 2024년 K3리그 경기 성적 향상은 물론 축구를 매개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며, 3월 3일 김해시청과 개막 경기와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되는 대전 코레일과 홈 첫 경기를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에게 활기찬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4-02-16
  • 창원시, 상반기 1조 738억원 풀어 지역 경제 활력 견인
    16일, 경남 창원시는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력 조기회복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상반기 1조 738억원 풀어 지역 경제 활력 견인(예산담당관실) 이날 보고회는 전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및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사업 집행계획과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창원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목표율 54.3%보다 높은 65%의 자체목표율을 설정하고 6월 말까지 1조 738억 원을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올해 지역 건설경기 침체로 어느 때보다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제 위기상황 돌파에 재정집행이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전 직원이 유념해 오늘 보고회에서 논의된 실적 제고방안 및 집행목표가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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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창원시청 육상부,‘달림이 꿈나무 육상교실’행사 개최
    15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창원시청 소속 육상부(감독 구영진)가 청소년 대상 일일강습 재능기부 행사인 ‘달림이 꿈나무 육상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청 육상부,‘달림이 꿈나무 육상교실’행사 개최(체육진흥과) 이번 행사는 창원시 8개교(석전초·동부초·용호초·합포중·냉천중·창원중앙중·구암고)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하였다. 강습은 ▲기본자세 교정 ▲종목별 기술보강 및 현장실습 ▲스트레칭 자세 교정 순으로 이어졌으며, 행사장인 창원종합운동장은 육상 꿈나무들의 우렁찬 구령과 뜀박질로 활기찬 분위기를 띠었다. 창원시청 육상부는 1996년 창단해 올해 29년 차를 맞이했으며, 매년 ‘꿈나무 육상교실’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구영진 육상부 감독은 “육상 선수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지역 우수 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스포츠 스타로서의 꿈을 키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일 강습을 받은 석전초 5학년 김윤 어린이는 “평소 기본 자세 등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선배님들 지도 강습으로 자세교정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재단법인 창원FC 외에 9개 종목 10개 팀, 91명의 선수로 구성 돼 있으며, 비시즌 중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테니스부가 전지훈련 방문팀과 함께한 청소년 대상 일일강습 행사를 시작으로 2월에는 육상부가 뒤따랐으며 양궁, 볼링, 씨름 등 전 종목에서 연중 재능기부 및 합동훈련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 직장운동경기부가 활기찬 경기력으로 시민에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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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창원시, 개소주, 보신탕 등 개를 원료로 한 식품 판매 종식 안내
    14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를 원료로 하는 식품영업 업소 현황을 조사하고 제출서류 등 관련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개소주, 보신탕 등 개를 원료로 한 식품 판매 종식 안내(보건위생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10조(신고 및 이행계획서 제출 등) 및 '개사육농장 등의 신고 등에 관한 규정' 제2조(신고) 및 제3조(이행계획서 제출)에 따라, 식용개 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및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는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운영신고서 및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별법은 개의 식용을 종식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누구든지 식용목적으로 개 또는 개를 원료로 사용해 만든 식품을 유통·판매하기 위한 시설이나, 개를 원료로 사용해 식품을 조리·가공해 판매하기 위한 시설의 신규 운영을 금지한다. 건강원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과 일반음식점 등 기존의 운영시설은 2월 6일부터 5월 7일까지(법 공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운영신고서를, 2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법 공포일로부터 6개월 이내)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기간 내에 운영 신고를 하지 않거나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폐업 등의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시행된 만큼 식품영업 등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영업주는 기한 내에 시청 보건위생과 또는 관할 구청 문화위생과에 문의해 규정사항을 안내받고, 관련 서류 제출 등을 통해 행정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 및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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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창원레포츠파크 합동 안전점검 실시
    14일,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레포츠파크가 2월 중 사측과 노동조합, 외부인력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중대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24년 1분기 창원레포츠파크 정례브리핑(창원레포츠파크 전경) 이번 점검에서 레포츠파크는 ▲안전 관리계획 및 교육 ▲소방·전기·시설물 안전 ▲화학물질 경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6개 분야 15개 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 레포츠파크는 안전점검을 토대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함과 동시에 대책을 수립하고 관리부서에 통보할 계획이다. 또, 6월 중에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이행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체계적 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안전·보건관리의 전문성 및 실행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안전한 직장, 안전한 시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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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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