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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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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22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7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16
  • 창원시,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는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장애인,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으로 집단생활과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663명에게 우선적으로 자가키트를 배부했으며, 14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한다. 임신부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억9,300만 원 예산을 들여 총 98,419명에게 624,700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한다. 허성무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지원하여 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4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3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2-03-10

실시간 창원시 기사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원이대로 S-BRT 공사 구간 현장점검
    8일 오후, 경남 창원 홍남표 시장이 원이대로 S-BRT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홍남표 창원시장, 원이대로 S-BRT 공사 구간 현장점검(신교통추진단) 이날 홍 시장은 의창구청 앞 현장에서 원이대로 S-BRT 공사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과 추진계획, 품질확보 대책 등 공사 전반에 대해 보고 받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근로 수칙 준수 등 작업 중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면서 “공사 품질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만큼 일부 지적된 사항은 보수·보강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홍 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도계광장부터 가음정사거리까지 공사 전 구간을 돌아보며 공사로 인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점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홍 시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오늘부터 포트홀과 도로파손 등 시민 불편이 제기된 구간의 긴급 복구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주행차로의 일부 차단이 필요한 만큼,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가급적 교통혼잡 시간을 피하되,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원이대로 S-BRT 설치 공사는 현재 공정률 78%를 보이고 있으며, 이날부터 포트홀 복구를 시작으로 BRT 전용차로와 일반차로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포장 공사를 하는데 1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4-03-08
  • 창원시,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포트홀 긴급 복구 시행
    7일, 경남 창원특례시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포트홀 등 도로파손 구간에 대해 긴급 복구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포트홀 긴급 복구 시행(신교통추진단)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중 자전거 전용도로로 사용하던 구간에 무거운 차량이 통행하다 보니 꺼짐 현상이 발생하고 추워진 날씨에 잦은 강우로 인해 도로 파손이 더욱 심화됐다. 이에 창원시는 도로 노면 상태가 불량한 구간에 대해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8일부터 시티세븐 ~ 중앙중사거리(L=590m) 구간 복구공사를 시작으로, 전 구간 포트홀 등 복구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1공구(도계광장 ~ 명곡광장)는 9일부터 11일 ▲2공구(명곡광장~시청사거리)는 12일부터 15일 ▲3공구(은아아파트~가음정사거리)는12일부터15일까지 긴급 복구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또, 포트홀 복구 완료후에는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간 전체구간에 대해 BRT전용차로 포장부터 일반차로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포장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은 겨울철이 지나 포장 공사가 가능해져 도로 파손구간을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며, 앞으로 도로포장 불량과 포트홀 발생으로 인해 차량 주행성과 안전성이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3-07
  • 창원시, 집중호우 주요 피해지역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나서
    6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피해지역의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창원시, 집중호우 주요 피해지역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나서(정책기획관)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큰 피해가 발생한 창원천과 내서읍 감천리 산사태 지역, 성주사 곰절길 토사유출 현장 등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과 현재 진행 상황, 향후 일정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창원천은 차수벽과 조기경보시스템,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저류용량을 늘리기 위한 준설도 예비비 10억 원을 투입해 이번 달 착공에 들어가 5월 준공 예정이다. 내서읍 감천리 산사태 발생지역은 임도 복구와 유실 계류지 사방댐 설치를 위해 GB행위허가, 산지일시사용협의 등을 진행 중에 있으며, 3월 내로 공사 발주 및 착공에 들어가 5월까지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 전역의 임도 구조개량 및 보수를 각 구청별로 실시하고, 재해우려지 지정 및 재해위험 지도 제작도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다. 성주사 곰절길 토사 유출 현장은 침사지 및 도로 횡배수로 설치를 3월까지 완료하고, 도로 법면 복구도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자연 재난을 막을 수는 없지만,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우리 노력 여하에 달려있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직결된 만큼, 다소 과할 정도의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로 안전이 담보되는 든든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사회단체 등 시민과 함께 관내 주요 도로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도 나서 집중호우 시 우수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도 사전에 철저히 방지해 나간다.
    • 뉴스
    • 사회
    2024-03-06
  • 창원특례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대비 대응체계 회의 실시
    5일, 경남 창원특례시(홍남표 시장)는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환경분야 공무원들과 대응체계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대비 대응체계 회의 실시(환경정책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야생멧돼지와 사육돼지에서 발생하는 전염성 질병으로 고병원성일 경우 6~13일 내 폐사하며 치사율이 거의 100%다. 야생멧돼지의 ASF 감염은 주로 경북, 충북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지난해 12월 14일 부산에서 첫 발생 후 지금까지 16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연접한 우리 시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는 29개 농가에서 5만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고, 야생멧돼지의 ASF가 양돈농가로 확산되어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기관별 조치사항과 부서별 행동 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힘쓴다. 주요 내용은 ▲ASF 현장대응반 운영 ▲낙동강유역환경청, 국립야생동물 질병관리원, 경남야생생물보호협회, 엽사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사체보관 냉동창고 임대 ▲수렵 관련 종사자의 돼지농장 출입통제 ▲ASF 의심개체 발견시 즉시 현장대응반 투입 ▲야생멧돼지 포획시 엽견 사용금지 ▲포획도구 소독강화 등이다. 김동일 환경정책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 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야생멧돼지 역학조사를 위한 엽사 GPS 수렵관리시스템 사용 의무화 등 부서별 대비 및 조치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 ASF 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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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창원특례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박차’
    4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건설경기 부진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지원을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박차’(건설도로과) 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50% 달성을 목표로 주요 추진 실천 과제는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에 지역업체 참여 용적률 인센티브 최대 20% 적용 ▲총 사업비 100억 원 이상 민간공사와 지역업체 참여 상생협력 MOU 체결 ▲하도급 기동팀 운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동참 서한문 발송 ▲우수 건설인 포상 ▲건설 간담회 개최 등이다. 2월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동참 서한문 발송 및 민간건설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했으며, 3월 4일 대형 민간건설공사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원도급사 방문과 상생협약 체결 등 하도급률 제고를 위한 관계부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더불어, 지역건설산업 실태조사, 하도급 계약 심사운영, 부적격 전문건설업체 행정처분 등 지역건설업체 보호 지원정책으로 공정한 건설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공공부문 건설공사 조기 발주뿐만 아니라 민간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를 이끌기 위해 여러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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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수은법 국회 통과 환영... 방산수출 확대 기대
    3일, 경남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은 지난달 29일, 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높이는 수출입은행법(이하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수은법 국회 통과 환영... 방산수출 확대 기대(전략산업과) 창원시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무기체계기업들은 대형 수출계약을 하고서도 수출입은행의 신용공여 한도 소진으로 인해 무산 위기에 처해 있었다. 다행히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그동안 막혔던 폴란드와의 K-9 자주포와 K-2 전차 2차 계약들이 다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국회의 현명한 결정으로 창원 경제의 핵심인 방위산업의 수출 확대에 물꼬가 트이게 됐다”며 “이번처럼 제도에 막혀 수출계약에 제약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자본금 한도를 더 높이고 방산분야에 특화된 수출금융지원제도 마련에도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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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3-03
  • 창원특례시, 유관기관과‘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현장점검
    2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9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된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사업지 등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유관기관과‘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현장점검(관광과) 현장점검에는 김근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을 비롯한 경남도, 창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영호남 시도를 연계한 광역관광 개발로 지역관광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12월에 선정된 바 있다. 선정된 창원특례시의 사업은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 ▲K예술 마실섬 네트워크 구축 ▲근대 박물관마을 관광명소화 ▲진해 벚꽃로드 관광경관 명소화 ▲진해 해양익사이팅빌리지 조성사업 등 총 5개로, 총 1433억 원 중 국·도비가 863억 원에 달한다. 김 정책관은 이날 해양신도시 일대에 조성될 한류테마 관광정원 사업지 등을 둘러보며 “지자체에서 남부권 사업 조기 착공에 힘써 주기를 부탁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지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진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류테마 관광정원 사업 등을 통해 해양신도시와 돝섬을 아우르는 매력적인 관광기반을 구축해 세계인이 찾는 동북아 중심 관광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문체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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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대호테크, 창원시‘다둥이 다함께 키움’사업에 1000만 원 기탁
    1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달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호테크(정영화 회장)의 성금 1000만 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 창원시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에 1000만 원 기탁(여성가족과) 창원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을 2024년 추진 중이다. 시는 현재 자녀 출생 시 출산축하금 최고 200만 원,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해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 원 출생축하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정영화 대호테크 회장은 “저출산시대에 우리의 미래인 아이를 낳고 기르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화 회장은 2021년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개인기부자 클럽인 RCHC(Red Cross Honors Club) 경남 8호로 가입, 2022년 나눔국민상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 2024년 초록우산에 1억 원 기탁으로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다둥이 가정의 경제적지원을 위해 대호테크에서 함께 해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임신 출산에 대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민 사랑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은 2월부터 읍·면·동에서 중위소득 80% 이하 셋째 출생가정에 대해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단체·개인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나눔사업팀 055-237-93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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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창원특례시, 3‧1절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 거행
    1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시민 자긍심과 화합을 일깨우는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 애국지사사당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3.1절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 거행(사회복지과) 항일투쟁의 도시 창원은 기미년 가장 격렬하게 만세운동이 전개되었던 역사적인 고장으로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하여 역사적 의의를 되새겨왔다. 이날 오전 11시, 애국지사 위패 95위를 모신 숭절사에서 진전 유도회(회장 차정현)가 집례하는 추모제가 전통방식으로 진행됐다. 제례 봉행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초헌관으로,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아헌관으로, 이상화 유족대표가 종헌관으로 나섰다. 이어 내삼문으로 자리를 옮겨 진전면 청년회(회장 최원석) 주관으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개최했다. 그날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헌시를 낭독하고, 105년 전 온 민족이 하나 돼 외쳤던 대한독립만세를 김동철 광복회 창원연합지회장(김종창 애국지사 손)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추모사에서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그날의 대한독립만세 소리는 우리 민족의 강인한 독립 의지이며 미래를 향한 희망의 등불이 됐다”며 “숱한 난관 속에서도 단합된 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낸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아로새겨 창원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초석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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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진해구, 구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이끈다
    창원특례시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2월 2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24년 1분기 추진 중인 구정현안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해구는 ▲제62회 진해군항제 지원 ▲소통과 경청으로 행정‧복지사각지대 없는 진해 구현 ▲위험 예측‧상시 대비체계 강화 ▲건강한 산책길과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 등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기울이는 진해구만의 따뜻한 구정을 운영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1분기 진해구 정례브리핑(진해구) 봄바람과 함께하는 벚꽃, 진해에서 즐기세요! 제62회 진해군항제가 3. 23.(토) ~ 4. 1.(월) 10일간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된다. 진해구는 환경, 위생, 교통, 벚꽃명소 유지관리 등 전반적인 행정 지원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청소 종합상황실 및 기동순찰반을 편성 운영하고, 행사장 주변 새벽 청소 및 신속한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환경 제공에 노력한다. 또한,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청결유지를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위생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불량식품 근절‧식중독 예방 등을 다룬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진해구는 방문하기 편리한 교통환경을 위해 도로재포장, 보도‧도로시설물 정비, 노점상 단속을 실시하고, 교통 소통대책을 지원한다. 진해구는 도로 포장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전수 조사하여, 시가지 내 주요도로 재포장공사를 실시하고, 경화역 일원 보도정비공사를 군항제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여좌천 교량데크, 도로 및 보행로 노면 등 도로안전시설물을 철저히 점검·보수하고, 안민터널, 장복터널 등 주요터널 청소도 함께 실시한다. 또, 많은 관광객이 찾는 주요 벚꽃 명소 5개소(여좌천, 경화역, 진해루, 안민고개, 중원로터리 등)에 노점상 금지구역을 지정하고 집중 단속한다. 진해군항제 기간 행사장 주변 및 주요 벚꽃명소 지역에 많은 관광객들이 불법 주정차 및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버스 전용차로제 운영, 차없는 거리 홍보를 철저히 하고, 행사기간 중 불법 주정차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하여 교통 흐름 방해요소를 사전차단,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해구는 군항제 대비 경화역, 여좌천, 장복산공원 등 공원시설물 사전 점검반을 운영하여 파손된 데크로드, 벤치 등 보수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제황산공원‧진해루 등의 야간 경관조명을 사전 점검하여 군항제 기간 야간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 진해중앙시장 내 도로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도 제공한다. 벚꽃 명소 유지관리를 위하여 3억여 원의 예산으로 벚나무 180주에 외과수술 및 영양공급을 실시하고, 여좌로 외 11개 노선 가로수 전정공사를 통해 900주의 벚나무 전정작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공원 내 노점상 등 불법행위 단속반을 운영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통과 경청으로 행정‧복지사각지대 없는 진해 구현 ‘일석삼조’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진해구는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선정한’ 특색있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진해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 생활안전 및 문화사업 등 생활 전 분야를 아우른다. 진해구는 올해 5억 8000만 원 규모 28건 사업을 추진해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안전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주안점을 맞춰 나갈 계획이다. 먼저 구는 다양한 주제의 ‘하하호호 신명나는’ 우리동네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주요사업은 ▲여좌동 찾아가는 토요 체험문화 역사교실 ▲덕산동 어르신 원예치료 교실 ▲풍호동 우리소리 국악교실 및 꽃꽂이 교실을 운영한다. 또, ‘아름다운 내고장’ 우리동네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여좌동, 신이천 광장, 용원동 국도변 꽃동산 조성으로 사계절 꽃을 피우는 마을 가꾸기 ▲풍호동 문학창작촌 해안로 포토존 설치 사업을 통해 꽃과 바다가 있는 경관을 가꾸고 ▲웅천동 공한지 주민 쉼터 조성과 ▲웅동1동 하천 보전 활동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에 편리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우리동네 불편사항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경화역 앞 보도블럭 정비 ▲노후 중앙분리대 교체 ▲이동운동장 내 야외운동기구 캐노피 설치 ▲주택가 보행로 계단구역 안전난간, 미끄럼 방지 계단 설치 등 안전에 특화된 구민 맞춤형 사업을 실시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동 순방 소통간담회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진해구는 지난 1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13개 동 순방 소통간담회를 마치고, 건의된 사항들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신속하게 검토하고 있다. 13개 동 순방 소통간담회는 4일간 진행됐으며, 진해구 2024년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숙원사업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민들은 단기적으로 해결 가능한 수목 정비, 주차 단속 등의 불편 개선에 대하여 건의하고, 체육시설‧황토둘레길 조성, 공영주차장 건립 등 주민편의와 진해 발전을 위한 장기‧대형사업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은 관련 부서로 전달되었으며, 검토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위기가구 선제 발굴을 위한 ‘희망이음’ 사업 추진 진해구는 사회보장급여 선정 제외 가구 중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희망을 짓다 관심을 잇다, 희망 이음’(이하 ‘희망이음’)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이음’은 각종 복지위기 사유로 인해 실제 도움이 필요하나 일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복지안전망에서 벗어나는 가구 중, 복지 사각지대로 전락할 수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합조사관리팀에서 복지서비스 신청 조사결과 선정 기준 초과로 권리구제가 어려운 위기가구를 부적합 결정에만 그치지 않고, 사례관리팀으로 의뢰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위기사유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새로운 위험을 예측하는 상시 대비체계 강화 생태하천 시설물 정비공사 시행 진해구는 장마 및 태풍에 의하여 파손된 대장천 하상 전석을 정비하는 ‘생태하천 시설물 정비공사’를 추진 중이다. 하천의 전석은 하천 유속을 줄여주고 퇴적물을 저감하는 역할을 하며 하천과 자연의 조화를 위해 필요한 시설물이다. 작년 장마와 태풍 피해로 대장천 하상 전석이 파손되었고, 진해구에서는 市 하천과와 협의하여 시비 65백만원 예산을 확보하였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작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12월 완료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진해구는 지속적인 하천관리로 자연재해 대비, 하천 기능 복구, 자연친화적 하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화IC 교통안전시설, 교통표지판 설치 진해구는 지난해 11월 30일에 개통한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경화IC 일원에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과 교통표지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구간은 국도대체우회도로 경화 IC에서 경화동 새마을동네로 연결되는 접속도로로 급경사, 급커브 내리막길로 되어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수차례 제기된 곳이다. 이에, 진해구는 해당 구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원을 확보하여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경찰과의 협의를 통해 차량의 이탈 및 충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경화IC 진입로 일원에 교통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으며,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진해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은초교·석동초교 통학로 개선사업 및 신항초교 통학차량 정차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은초교·석동초교 통학로 개선사업은 보도(A=3,300㎡), 안전휀스(L=720m),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에 진입하였음을 인지해 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하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 보호자와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등굣길 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 어린이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항초 앞 일원에 약 30m 구간의 어린이 안심 승하차 구역을 설치하여 등하교 시간 교통 혼잡 문제를 개선하고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화재예방 사업 추진 진해구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소방시설 설치공사 및 상인 대상 찾아가는 소방훈련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전통시장 화재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화재 발생 시 누구라도 접근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함’과 초기 단계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화재를 감지하는 ‘불꽃감지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진해중앙시장과 경화시장에 각 20여 개, 중부시장 및 웅천·마천시장에 각 2개로 총 50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불꽃감지기는 경화시장 내 화기 사용이 많은 음식점 밀집 지역에 설치되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진해구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화재 시 소화기 사용방법 및 대피요령 등을 교육하고,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 및 화재공제 지원사업 홍보도 연중 실시해 지역 소상공인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한 산책길과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 해병훈련체험테마쉼터, 드림로드 정비 진해구는 드림로드 임도변에 위치한 해병훈련체험테마쉼터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해병훈련체험테마쉼터는 2010년 덕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조성한 시설로 드림로드를 찾는 등산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으나, 데크가 파손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여 오는 3월, 사업비 8000만 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해병훈련체험테마쉼터의 기존 데크 시설을 철거하고 재설치하여 새단장하고, 드림로드 임도변 전지작업을 실시하여 진해구 드림로드를 찾는 등산객들에게 숲속 힐링 쉼터를 제공하고자 한다. 진해구 드림로드 산림시설물 현장점검 실시 진해구는 봄날 야외활동 증가로 드림로드 및 등산로의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하여 산림 내 편익시설 및 휴게시설 등을 일제점검했다. 산림 내 공중화장실 위생 및 청결상태, 먼지털이기 및 운동기구 등의 편익시설 작동여부, 정자 및 벤치 등의 휴게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했으며, 고장과 노후화로 인해 보수 ·교체가 필요한 시설물은 수시로 점검‧유지보수하고 주기적으로 신규시설물로 교체할 계획이다. 에코힐링 진해를 위한 공원녹지 정비사업 추진 진해구는 2024년 공원녹지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냉천근린공원 야외광장 쿨링포그 설치, 자은지구 쉼터 공원시설 및 가로수 정비, 용원동 신항 일원 공공공지 산책로 편의시설 설치, 석동 완충녹지 리모델링 등 지역 전반에 걸쳐 총 사업비 약 4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생활권 주변에 부족한 공원녹지 편의시설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정비와 시민만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여좌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진해구는 여좌동 일대와 진해중앙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여좌동 761-10번지 일원에 146면 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66억 원 사업비(도비 33억 원, 시비 33억 원)가 투입될 예정이며, 도비 5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2024년 2월부터 일부 필지 감정평가와 보상 협의 진행을 시작으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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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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