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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2-03-22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7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16
  • 창원시,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는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장애인,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으로 집단생활과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663명에게 우선적으로 자가키트를 배부했으며, 14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한다. 임신부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억9,300만 원 예산을 들여 총 98,419명에게 624,700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한다. 허성무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지원하여 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4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3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2-03-10

실시간 창원시 기사

  • 창원특례시, 미래 세대가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
    18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한 올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농촌 위기를 극복하고자 농업의 성장산업화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참여형 도시농업확대(도시농업의 날 기념 반려식물 나눔 행사) 특히, 사상 최대 농촌지역 개발사업비 396억 원을 확보하는 등 미래 세대가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저성장 농업구조 극복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 ▲지역농산물 공급망 확대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반려동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참여형 도시농업 확대 ▲친시민·친환경 고객 중심 농산물도매시장 개선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저성장 농업구조 극복 창원시는 농촌의 고령화와 수도권대도시 인구 집중으로 농촌소멸 위기가 대두되는 농업 위기를 극복하고자 청년농업인 육성에 공을 들였다. 장기적인 육성플랜을 가지고 ‘유입-정착-안정화’ 3단계 그룹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전략을 도입했다. 특히, 타·시군 대비 농지 가격이 높아 초기 영농 정착에 애로사항이 있는 청년농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임대농장을 조성하고 있다. 또, 부족한 농업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였다. 상·하반기 33농가에 60명의 외국인 인력을 배치하였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다. 마지막으로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계획 등을 포함하는 장기 발전계획 『농촌협약』 과 『농촌공간 정비사업』 에 선정되어 사상 최대 농촌지역 개발사업비 396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 이상고온, 가뭄, 미세먼지 등 기상이변에 선제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 시설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고품질 쌀 생산과 함께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벼 재배 농업인(3,300호 3,734ha)을 대상으로 벼 재배 전 과정의 필수 농자재를 확대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실경작자에게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더불어 방제 노동력을 경감시키고자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청년항공방제단은 시기별로 투입되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방제드림팀으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대·내외 여건 속에서 창원 농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특화작목 육성을 추진하였다. 창원시 대표 작목인 수박, 멜론, 딸기, 국화, 안개초 22.6ha에 대해 맞춤형 신기술을 보급하였으며,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차별화된 마케팅과 품질 관리에 필요한 예산 10억 원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 강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단감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공동 용수원 개발과 개별 용수 공급시설을 10개 지구 603ha 보급하였다. 단감 과수원은 대부분 산지 비탈면에 조성되어 있어, 용수공급이 되지 않아 고품질 단감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를 극복하고 영농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국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창원단감의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지역농산물 공급망 확대 저성장 농업구조 극복(청년농업인 선진지 견학) 창원시 대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의 승인 업체를 확대(23→33개소)하여 내수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국제수입박람회 참여와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해 창원농식품 국내외 선도적 입지를 확보했다. 특히, 창원단감(독뫼감)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7호로 지정되어, 대한민국 대표 로열브랜드로서의 명분과 실리를 모두 갖추었다. 농업유산 독뫼 조사를 통해 100년 이상 고목 2,912주 발굴과 고목지도를 완성했고 창원단감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활용하여 단감 소비가치 KCL논문을 게재하는 등 역사적 가치를 과학적 근거로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유통 구조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전국 최초 직영으로 운영하는 대도시형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3월 개장 이후 연매출 12억원을 달성했다. 영세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직거래매장으로 자리잡았다.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반려동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전국 최초 반려견 비문등록 서비스『창원퍼피』를 개발하여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비문인식 기반 반려견 개체등록 시스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정확도가 높으며 간편한 촬영으로 인해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펫보험 지원, 저소득층 반려동물 306두 진료비 지원 등 반려동물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통해 청정창원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지난 11월 제1종 가축전염병 럼피스킨 확진 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512농가 12,330두 백신 일제접종을 통해 추가 확산을 방지하였다. 특히 12월 11일 운영을 시작한 최신식 축산종합방역소는 가축방역 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형 도시농업 확대 다양한 농업, 농촌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공영텃밭 389개소를 분양하여 시민들이 쉽게 농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시민·외국인이 참여하는 생활원예 교육을 총 16회 추진하여 338명이 수료하였다. 이 외에도 도시농업이 작물 재배를 넘어 환경, 힐링, 교육 등 새로운 도시민 라이프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도시농업프로그램 양성에 집중했다. 특히, 제19회 생활원예공간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도시농업·치유농업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마지막으로 도시와 농촌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할 수 있도록 사계절 특색 있는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하였다. 특히, 제23회 마산국화축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8개테마 10만점 1억송이 국화를 전시하여 성공적인 축제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친시민·친환경 고객 중심 농산물도매시장 개선 팔용농산물도매시장 시설개선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유통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노후화된 비닐천막을 걷어내고 스피드도어 13개를 설치했다. 스피드도어는 겨울철 동해방지, 우수기 비가림, 햇빛 노출 차단 효과가 있어 유통종사자와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은 시설로 더욱 신선한 농산물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2년 개장한 내서농산물도매시장은 기후 온난화와 유통환경 변화로 저온저장고 설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올해 2개소를 설치하고,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캐노피 리모델링 공사도 완료했다. 홍남표 시장은 “미래 세대가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농촌구조, 농업생산, 유통·판매, 복지 등 전 단계에 걸쳐 농업의 성장산업화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기후위기 심화와 국제정세 불안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내년에는 농촌 융·복합 등 성장 산업 발굴과 청년농과 스마트 농업 중심의 농업구조 대전환 준비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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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18
  • 창원 출신 e스포츠 프로선수 도란 최현준, 창원시에 200만 원 기부
    18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한화생명 소속 e스포츠 프로선수 최현준(도란) 선수가 창원시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 문화콘텐츠 테드 강연회” 강연료 청소년 위해 기부 최현준 선수는 지난 12월 2일 “창원특례시 문화콘텐츠 테드 강연회”에서 “e스포츠 프로선수가 되기까지 A to Z” 주제로 강연을 해 청소년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강연료 중 일부인 200만 원을 기부했다. 창원남고를 졸업한 최 선수는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Summer 우승 등 뛰어난 기량으로 촉망을 받고 있다. 이번 성금은 최 선수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현준 선수는 “제가 이렇게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에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3-12-18
  • 창원시, ‘2023 해피 사이언스 크리스마스’행사 성료
    17일,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과학체험관은 2023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6일, 온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2023 해피 사이언스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2023 해피 사이언스 크리스마스’행사 성료(평생교육과)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겨울 분위기를 자아내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조성해 온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다목적 강당에서는 빛과 손가락을 이용해 다양한 동물들의 그림자로 만들어내는 ‘레인보우 패밀리쇼’ 와 과학실험 공연인 ‘뉴트의 초록우주를 찾아서’, 풍선을 주제로 한 ‘욱이의 마술공장 벌룬쇼’가 펼쳐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야외 북카페에서는 가족이 한 팀이 돼 펼치는 ‘투호 던지기 대회’, ‘로봇 레이싱 대회’ 등 흥미진진한 과학 경연대회가 진행되었고, 그 외 ‘창원내일의 학교’ 체험과 ‘캐리커쳐 가족사진 그리기’, 다양한 상품이 걸린 ‘추억의 뽑기’, ‘2024 나의 소원은? 소원카드 꾸미기’ 등 다채로운 과학 이벤트도 펼쳐졌다. 또, 이날 창원성민여고(교장 김용준)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체험전도 기획전시실과 로비에서 운영했다. 2016년부터 개최돼 7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전은 ‘놀이를 통해 배우자!’를 주제로 종이컵 무드등, 스마트폰 홀로그램, 스칸디아모스 화분, 고체 방향제 만들기 등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창원성민여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원리 설명으로 쉽고 재미있는 체험의 장이 됐다. 김태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관람객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창원과학체험관은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청소년 동아리 행사를 지원하며 온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과학체험을 기획·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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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창원특례시, 2023년 여성공감 생활아이디어 공모대전 시상식 개최
    16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4일, 경남도 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여성들의 생활 속에서 착안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3년 여성 공감 생활 아이디어 공모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2023년 여성공감 생활아이디어 공모대전 시상식 개최(여성가족과)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총 6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2회의 심사를 거쳐 9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 ▲대상 임혜정(안 다쳐요!!, 환경미화원 안전 쓰레받기) ▲금상 서수정(반반 비누통) ▲은상 최성아(교체가능 얼음모자), 이귀연(안걸려 강아지리드줄) ▲동상 강현옥(어깨펴 밴드), 남현정(좋은바람 손부채) 김정화(세면기가 막혀 물이 내려가지 않을 때, 뻥 뚫어! 뚫어!), 박정숙(에그 커터기), 권필건(지퍼끈 멜빵의 BackPack)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임혜정씨는 “평상시 생각을 실천으로 옮겼을 뿐인데, 대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며, 상용화 되어 좋은 작업환경에서 환경미화원님들을 포함한 많은 청소노동자들이 행복한 창원시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성 공감 생활아이디어 공모대전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일상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창업까지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실시해 지금까지 특허출원 25건, 실용신안 1건을 등록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려는 끊임없는 노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발명과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 여러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일자리,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여성들이 직접 대안을 모색해 해결해 나가고 지역사회의 주인공이 되는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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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신천지 예수교회 부산야고보지파 마산교회 2023년 수료식 사진전 개최
    신천지 예수교회 부산야고보지파 마산교회는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개최중이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11월 12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시온 기독교센터 114기 수료식의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마산교회 1층에서 진행된 10만 수료식 사진전에는 관계자와 시민지역 인사 등 수백명이 다녀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11월 12일 대구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10만 수료식은 총 10만 8,084명 수료생을 배출함으로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 이어 세 번째 10만명 이상이 수료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요한계시록 예언이 이루어진 실상의 말씀을 듣고 확인해 수료한 수강생 중 총 6274명이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편집자 주> -부산야고보지파 마산교회 사진전-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 장소인 대구 메인스타디움 웅장한 광경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 이모저모 신천지예수교로 간판을 교체한 교회는 33개국 1263개 MOU를 체결한 국내외 교회 80개국 8765곳에 달하고 계속 증가 추세 세계 각국 신천지로 간판을 바꾼 교회들 모습 세계 각국에 전해진 '계시·성취·실상·증거'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말씀 전하는 이만희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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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창원특례시, 내년부터 보훈 수당‘월 3만 원’오른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국가유공자와 유족 11000여 명에게 매월 지급 중인 보훈 수당을 내년부터 월 3만 원 인상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10월 ‘창원시 참전유공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와 ‘창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보훈 수당을 인상할 근거를 마련했고, 15일 명예 수당 인상안을 반영한 2024년도 본예산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상자는 창원시에 주소를 둔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유족, 순직군경유족, 전상군경 유족, 공상군경유족, 특수임무 유공자, 독립유공자 유족, 전상군경, 공상군경,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다. 이번 보훈 수당 증액은 도비 지원금과 별도로 시비로 지원되며, 5100여 명에게 지급하는 참전 명예 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3만 원 오르고, 그 외 국가보훈대상자 5900여 명이 혜택을 받는 보훈 명예 수당은 월 5만 원에서 8만 원으로 3만 원 인상된다. 창원시는 보훈 수당의 단계적 인상으로 국가를 위한 헌신의 가치가 지역별로 달리 평가되는 국가유공자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형평성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자들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국가유공자 위문금, 사망위로금, 쓰레기봉투 지원과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해 보훈 공법단체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 세대가 있다” 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 하실 수 있도록 보훈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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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창원시, 항만물류·해양레저 거점도시로 성장 기반 마련
    14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동북아 해양 항만·물류 중심도시 창원' 비전을 제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2023년의 주요성과를 분석하고, 2024년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에 나섰다. 창원시 구산면해양전경 사진 2023년 해양 항만 분야 주요 성과로는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정상화 발판 마련 ▲진해항 관리 특례권한 이양 및 항만시설사용료 지방세입 전환 ▲항만배후단지 내륙부지(육상부) 확대 기틀 마련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강화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등으로, 굵직한 주요 현안들의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의 관리와 어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한 해였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정상화 발판 마련 먼저, 장기표류사업인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정상 궤도로 진입하게 되었다. 홍남표 시장은 중토위 심의에 참석하여 시의 확고한 의지와 다양한 공익 확보 방안에 대해 적극 설명하였고, 골프장이 포함된 관광단지의 조건부 사업인정 통과라는 결과를 이루어 내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국도 5호선(창원 마산 ~ 거제 장목)이 완료되고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되면 남해안 관광벨트의 한 축으로서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천혜의 해양경관을 활용한 가족 휴양 및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진해항 관리 특례권한 이양 및 항만시설사용료 지방세입 전환 지자체 최초의 진해항 항만 특례권한 이양(‘23.4.27.)으로 진해항 관리 권한을 확보하였다. 시는 진해항의 관리청 지위를 획득해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자주적인 항만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또, 시는 국비로 징수되던 항만시설사용료의 지방세입 전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여 매년 20억 원 이상의 항만시설사용료가 2024년부터 지방세입으로 전환되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도시 친화적 항만 개발과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만배후단지 내륙부지(육상부) 확대 기틀 마련 신항과 진해 신항의 항만배후단지는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준설토 투기장을 통한 항만배후단지 공급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 돼 시는 항만배후단지 확대를 위하여 중앙 정부에 육상부 항만배후단지 확대·지정을 부단히 건의했고, 마침내 「제4차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에 육상부 항만배후단지 지정 필요성이 명시됨으로써 신항·진해 신항 항만배후단지의 육상부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12월, 2016년 해양수산부와 실시협약 체결하여 추진해오던 ‘창원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개발사업’의 1단계 토목(기반시설)공사를 준공했다. 진해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300척(해상 150, 육상 150) 규모의 계류시설과 숙박, 상업부지 등을 조성하는 국가 거점형 마리나 개발사업으로, 지난 4월 마리나항만 활성화를 위한 관리 운영 전략 수립 용역을 착수하였고, 내년 하반기 사업준공 및 마리나 운영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해군 요충지이자 군항의 도시 진해구에 퇴역 군함을 활용한 “진해함 전시체험관”을 조성하여 지난 9월 개관했다. 진해함 전시체험관은 대한민국 영해를 지켜온 진해함 수병들의 임무 수행과 일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 돼 있으며, 군함의 내부시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개관 후에 한 달 동안 2만3천 명이 찾는 등 진해해양공원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섬 전체를 거북선으로 형상화한 특색있는 조형물도 도시의 야경 관광에 한몫할 예정이다. 현재 진해구 대죽도에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시행 중이며, 마무리 공정인 거북선 조형물 설치 작업 중으로 내년 상반기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낮에는 섬 전체를 하나의 거북선으로, 야간에는 조화로운 색채의 조명이 더해진 경관조명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창원시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51일간 개장기간 동안 66,350명의 피서객들이 방문하였다. 시는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수욕장 운영 및 안전관리에 힘썼으며 생산유발효과 8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3억 원, 고용유발효과 39명(직접 고용 35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율티항, 옥계항, 용호항 3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57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내년에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또,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신청에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유형2)에 진해구 일원 수도마을, 우도항 2개소를,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유형3)에 마산합포구 일원 장기・선두항, 반동항, 장구항, 난포항, 심리항 5개소를 공모 신청하여 최종 선정에 주력하고 있다.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강화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시는 해양쓰레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수거·처리하여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3월 말, 환경정화선 누비호 준공 후 관내 연안 및 도서 지역 해안변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운반작업을 실시하여 50t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고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항로 내 부유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해양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또, 어업인이 조업 중 인양한 쓰레기 116t 수매 및 처리로 해양쓰레기 재투기를 방지하고, 해양환경 지킴이 운영을 통한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 구축(500t), 도서와 벽지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실시(25ha, 44t), 수거한 어업폐기물의 수시 처리(100t) 낚시터 오염물질 정화 및 침적 쓰레기(6.5톤) 수거 등 총 760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연안 및 해양환경 오염을 개선했다. 또, 올해 정어리 집단폐사 시 선제 대응체계 마련을 통한 신속한 처리도 눈길을 끌었다. 정어리 자원량 증가에 따른 재발 우려에 따라 2022년 정어리 집단폐사 대응체계를 점검·보완하여 단계별 세부 대책을 수립했다. 발생 동향 모니터링 시행 및 어업인 사전포획을 독려하여 집단폐사 발생량이 전년도 대비 80% 감소했고 폐사 후 즉시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 수거·처리 기간을 22일 단축했다. 그리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떠밀려온 강 하구 해양쓰레기(초목류 172t)를 즉시 수거·처리하였고, 창원시 관할 해역뿐만 아니라 마산해수청 소관 마산항 해역도 신속하게 정비해 시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회복했다. 홍남표 시장은 “올해 주요 성과를 동력으로 2024년에는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기반 구축과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조성에 따른 항만·물류산업 부가가치 창출에 선제 대응하여 미래 먹거리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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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제7기 창원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3일(수)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창원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7기 창원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장면(사회복지과)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와 23년 창원복지박람회 결과 보고 및 기타 토의가 진행됐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과 함께하는 보듬복지 창원’이라는 목표를 갖고 ▲사회적 위기 대응 체계확충 ▲사회적 돌봄 확장 및 강화 ▲스마트 공유복지 활성화 ▲세대 통합 친화 도시 구축 ▲시민 체감형 생활복지 충전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9개 추진 전략과 48개 세부 사업으로 구체화하여 합리적이고 실천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하여 수립한 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시민의 욕구와 의견이 잘 반영된 복지정책이 추진될 수 있게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수용 창원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에 수립한 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창원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다양한 복지자원확보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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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홍남표 시장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섬세하고 따뜻한 봉사 활동에 감사드려”
    12일, 경남 창원특례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임)는 지난 11일,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회원 등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홍남표 시장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섬세하고 따뜻한 봉사 활동에 감사드려”(여성가족과) 이날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내외, 김영선 국회의원, 창원시 의회 김이근 의장, 박선애 경제복지여성위원장, 구점득 운영위원장, 김혜란 의원 등이 참석해 여성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특례시 10개 여성단체가 연합하여 운영하는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 지도자 지도력 향상 워크숍, 자매도시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 친선 교류 행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1회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 사업,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열정적인 봉사 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 창원시의 역점 사업인 마산 국화축제에서 다채로운 온 가족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으로 다자녀 출생가정 축하금을 전달하는 등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강영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오늘 이 자리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여성 지도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강점을 살린 섬세함과 따뜻함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주시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창원특례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여성에게 편리하고 안전이 담보되는 든든한 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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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홍남표 시장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섬세하고 따뜻한 봉사 활동에 감사드려”
    12일, 경남 창원특례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임)는 지난 11일,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회원 등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홍남표 시장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섬세하고 따뜻한 봉사 활동에 감사드려”(여성가족과) 이날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내외, 김영선 국회의원, 창원시 의회 김이근 의장, 박선애 경제복지여성위원장, 구점득 운영위원장, 김혜란 의원 등이 참석해 여성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특례시 10개 여성단체가 연합하여 운영하는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 지도자 지도력 향상 워크숍, 자매도시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 친선 교류 행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1회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 사업,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열정적인 봉사 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 창원시의 역점 사업인 마산 국화축제에서 다채로운 온 가족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으로 다자녀 출생가정 축하금을 전달하는 등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강영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오늘 이 자리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여성 지도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강점을 살린 섬세함과 따뜻함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주시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창원특례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여성에게 편리하고 안전이 담보되는 든든한 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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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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