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삼천포대교 주변 ‘금싸라기’ 땅 확보… 관광 랜드마크 조성 박차
혈세 낭비 아닌 10년 준비된 관광 인프라 투자
29일, 경남 사천시가 사실과 다른 왜곡 보도와 허위 과장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를 비롯한 강력한 법적대응 등 사실관계 바로잡기에 나선다.
(구)우인수산 철거 장면
사천시는 최근 ㅅ 언론을 비롯한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구)우인수산 냉동창고 부지 매입 관련 고가 매입 및 혈세 낭비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른 일방적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특히, 시는 (구)우인수산 부지 매입 관련해 일방적으로 왜곡 보도한 ㅅ 언론을 비롯한 일부 언론을 상대로 언론중재 등 필요한 법적 대응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문제가 된 (구)우인수산 냉동창고는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석면 노출과 구조 붕괴 위험 등 안전 문제를 안고 있었던 장기간 방치된 노후 시설물이다.
이에 시는 시민 안전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선제적 철거를 시행한 후 즉시 임시 주차장과 각종 행사 용지로 활용, 시민과 관광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는 등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공시지가 대비 매입가 차이에 대해서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3개 감정평가기관의 평가를 거쳐 보상금이 산정된 것으로, 공시지가가 아닌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결정되는 것이 원칙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전체 보상금은 토지와 지장물 등을 포함한 금액으로 산정됐으며, 이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른 정당한 보상이라는 입장이다.
시는 해당 부지 매입이 단순한 토지 취득이 아니라, 지난 2016년부터 약 10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삼천포대교공원 주차장 확장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검토된 계획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사업은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이후 급증한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도시관리계획 반영, 공유재산 심의, 투자심사 등 법적·행정적 절차를 거쳐 추진된 사안이라는 것.
아울러,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활용 계획 부재’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현재 주차장 활용은 부지를 방치하지 않기 위한 단계적 활용 방안이며, 향후 민간투자 유치 및 공모사업 등을 통해 사천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는게 사천시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부지는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인접한 관광 요충지로, 중장기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지 확보는 단순한 정비사업이 아니라 사천 관광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보다는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