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호 전 진주시 부시장, 함안군수출마선언후 가야읍 산업 대전환 공약 발표
“가야를 산업 심장으로”… 함안 경제 1번지 부활 선언
28일, 민선 9기 함안군수 출마를 선언한 차석호 전 진주부시장이 가야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가야 산업 르네상스’ 비전을 제시했다.

함안군수 차석호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
차 예비후보는 “가야읍은 행정·역사 중심지이지만 산업 기반이 약해 자족 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며 “산업과 상권, 주거가 선순환하는 구조로 개편해 가야를 함안 경제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야 산업 르네상스 5대 프로젝트
첫째, 가야 스마트 산업클러스터 조성.
가야읍 인근 유휴부지와 기존 산업단지를 재정비해 소규모 첨단제조·ICT 융합 기업을 유치하고, 청년 창업공간과 연계한 ‘도심형 산업 집적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500개 이상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둘째, 역사·문화 연계형 콘텐츠 산업 육성.
말이산 고분군과 연계한 디지털 문화콘텐츠 기업을 유치해 ‘역사 기반 미래산업’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가유산 디지털 복원, 메타버스 관광, 문화상품 개발 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해 관광 소비가 지역 내 산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셋째, 가야 전통시장·상권 리빌딩 프로젝트.
가야전통시장과 읍 중심 상권을 스마트 상권으로 전환하고, 청년 상인 창업 지원 및 공공임대형 상가 도입을 통해 공실률을 대폭 낮추겠다고 밝혔다. 특히 ‘야간 경제 활성화 구역’ 지정을 통해 체류형 소비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넷째, 소상공인 금융·세제 패키지 지원.
군 차원의 긴급 경영안정 기금과 이자 지원 확대, 카드 수수료 일부 지원 등 실질적 체감 대책을 마련해 자영업 생존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섯째, 함안역 중심 산업·주거 복합지구 조성.
함안역 일대를 ‘함안형 콤팩트 산업도시’로 개발해 기업지원센터, 청년주택, 창업보육시설을 집적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과 주거, 상업 기능을 한 공간에 배치해 인구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어 “행정은 계획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가야를 다시 뛰게 만들어 함안 경제 1번지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