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제64차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 상’ 수상
27일, 경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가 지난 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셜홀에서 열린 ‘제29차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병원 유준일 교수
‘젊은 연구자 상은 대한정형외과학회가 만40세 미만 회원 중 연구업적이 뛰어난 1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SCI급 논문 편수와 인용지수 등을 합산해 수여한다.
유준일 교수는 고관절 질환 및 근감소증 등 전문 분야 최근 SCI급 논문 주 저자 40여 편을 포함한 총 80여 편의 국내? 외 논문을 게재한 것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유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고관절 질환, 근감소증 등에 대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질환 치료 및 학술 분야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유준일 교수는 경남 최초로 직접전방접근법을 이용한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성공, 대한근감소증학회 최우수 연제상 수상, 한국연구재단 ‘2020년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등 임상 뿐 아니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