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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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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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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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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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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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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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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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경남도의회 노치환 의원, 25일 긴급현안질문 통해 충전보관함 관련해 교육청 질타
    경남교육청이 1,575억 원을 들여 진행한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에 충전보관함 구매 계획이 포함돼 있었으나, 실제 보관함을 1대도 구매하지 않았다는 의혹과 관련, 경남도교육청 해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노치환의원 현안질문 제412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2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에 나선 노치환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지난 3월 직속기관 업무보고 후 이어진 두 차례의 교육청의 보고가 있었다. 그러니 이 자리에서 경남도교육청은 충전보관함 미배치에 대해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박종훈 경남교육감을 상대로 ‘창의인재과 기본계획수정안’과 ‘심의위원회 회의록’을 제시하며 “2021년 8월 19일 스마트단말기가 노트북형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단가를 53만5,000원으로 책정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가격은 충전보관함과 5년간의 하자보수 조건이 포함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러나 실제 구매 충전보관함 대수는 0대다. 이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경남도교육청에는 없다”고 질타했다. 노 의원은 ‘스마트단말기 보급시 충전보관함은 초등 1~2학년에 한해 선택적으로 배치한다고 결정했다’는 교육청의 반박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짚었다. 노 의원은 “당시 2021년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 추진 TF 1차 협의록을 보면 충전보관함을 대규모 학교 위주로 최소한으로 보급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러한 중차대한 정책 변경에 대해 설명이 부재하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질타했다. 또, 경남도교육청이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설명한 ‘단말기 평균단가가 기존 노트북에 비해 비싸 충전보관함이 제외됐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교원용 노트북의 경우 공개경쟁의 최저가 입찰을 적용해 상당히 낮은 단가로 낙찰될 수 있었지만 학생용 노트북은 충전보관함 1대도 없이 견적 가격 그대로 구입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도민들 앞에 정확하게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하자유지보수(SLA) 계약에 따라 선지급된 비용이 150억 원에 이르는데도 하자유지보수 보증에 교육청의 조치가 미흡한 점 등 하자유지보수 사업 전반에 대한 의혹도 짚었다. 노 의원은 “스마트단말기 사업에 교육청의 재정적 손실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그 근거는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지 않느냐”며 “상임위 보고에 앞서 언론을 앞세워 여론전을 펼친 것은 경남교육청이 도의회의 역할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보여주는 단면이라 할 것이다. 예산을 주먹구구식으로 집행해도 불문경고에 그치는 경남도교육청 행정에 대한 분명한 경고가 있어야 할 것이고, 철저한 해명과 반성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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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4-25
  • 거제시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 실증센터 착공식
    25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한화오션플라자 옆 구축부지에서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로터세일) 실증센터 구축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 실증센터 착공식 장면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 조선산업 관련기관과 연구기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석원 부시장, 최양희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김의중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석욱희 경남도 주력산업과 과장, 한화오션 조선소장, 방재시험연구원 원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착공식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이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기원하며 인사말 및 축사, 사업 소개, 세레모니,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석원 부시장은 “친환경 선박기술의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에 대해 의미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계속해서 친환경기술개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거제시도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양희 시의회 부의장은 “착공식을 준비하는데 힘써주신 관계자 및 공무원 분들께서 고생많으셨다.”며 “의회에서도 조선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친환경선박 조례 제정 등을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터세일 실증센터 구축 사업은 지난 2022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탄소배출 저감 가능한 기술개발 중 하나인 로터세일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세계 최초 실증센터로서 2026년 상반기 거제에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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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25
  • 사천시, 드론·AI 활용으로 축제현장 안전관리
    25일, 경남 사천시는 처음으로 축제 현장 관람객 인파 관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드론, AI 활용으로 축제현장 안전관리 시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와룡문화제에 축제현장 인파 관리와 사고 및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드론으로 상공에서 신속하게 방문객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분석을 통해 위험 상황을 미리 감지하게 된다. 특히, 체공시간에 제약이 없는 테더드론(유선드론)으로 지속적으로 인파 밀집도를 파악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즉시 상황 전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비상상황 시 신속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행사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누구나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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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함양군-농식품부 농촌협약 체결로 총 381억 지원 확정
    25일 오후, 경남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해 5년간 국비 255억 원 등 총사업비 381억 원 지원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함양군 농촌협약 체결 농촌협약은 365생활권(30분내 보건·보육 등 기초서비스 제공, 60분내 문화·교육 등 복합서비스 제공, 5분내 응급상황 대응) 구축 등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사업비를 농식품부에서 통합 지원하는 제도이다. 함양군은 지난해 6월 공모 선정 이후, 3차례에 걸친 농식품부 및 전문가 검토 조정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함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마천·유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의 사업내용과 사업비를 확정지었다. 특히, 함양읍 핵심사업인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함양읍 중심지에 미래세대를 위한 거점공간을 조성할 전망이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농식품부와의 농촌협약 체결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탄력이 붙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함양군이 주거·일자리· 생활서비스가 갖춰진 지역이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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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본격 추진!
    25일, LH 주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공식’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한준 LH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오경문 경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이 본격 추진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혁신도시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환영사,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는 축하 세리머니(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은 2018년 12월 경상남도, 진주시, LH, 경상남도교육청 등 4개 기관이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여 총 사업비 643억 원(진주시 140억 원, 도교육청 154억 원, LH 349억 원)을 투입, 충무공동 184번지에 건립된다.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문화·체육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면적 1만 1266.6㎡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도서관과 문화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지하 1층 시청각실과 강좌실, 지상 1층 청소년 특화공간, 지상 2~3층은 열람실, 지상 4층은 사무실로 구성되며, 문화관은 지하 1층 수영장(25m 5레인), 지상 1층 전시실·카페·프로그램실, 지상 2~3층 다목적강당과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복합문화도서관은 향후 경남진주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서 문화·교육을 주도하고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활성화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하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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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함안군,‘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개최
    25일, 경남 함안군 가야전통시장 상인회(회장 홍순기)는 가야읍 아라길 공연장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개최했다. 함안군 조근제 군수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 사진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각설이 타령, 고고장구 등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상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흥겨운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잔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홍순기 회장은 “행사장을 찾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창한 날씨에 마음껏 잔치를 즐기시고 우리 전통시장도 자주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하인사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장을 찾으신 여러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에서도 전통시장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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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주민특강 ‘숲으로 바르게 걷기’ 개최
    25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주민특강으로 남산공원에서 ‘숲으로 바르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주민특강 ‘숲으로 바르게 걷기’ 개최 이번 행사는 원종원 산악전문지도사의 지도로 바르게 걷는 법을 배우고 함께 걸으며 개인 맞춤 자세 교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활동으로 편백 향 주머니를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주민특강은 자연과 휴식 공간이 조성된 남산공원 숲길을 지역주민과 함께 걸으며 사회관계 형성,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예방하고, 바르지 못한 보행 자세를 교정하여 바르게 걷는 법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증진하고자 개최하게됐다. 행사에 참여한 A참가자는 “바르게 걷기만 잘해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바른 자세로 걷는 생활 습관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하반기 주민특강은 건강강좌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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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하동군, 22대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개최…
    25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24일,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서천호(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서천호 당선인과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백종철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 6명, 김구연 도의원이 참석해 군정 현안 공유와 함께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의 뜻을 모았다. 군은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조성’, ‘하동군보건의료원 건립’,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 ‘영호남 경제공동체를 위한 국도 2호선과 국도 19호선 확장’, ‘해양관광단지 지정·조성’, ‘국립 국가중요어업유산관 건립’ 등 민선8기 핵심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심과 협력을 건의했다. 또,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비롯해 하동 청년타운 건립, 하동군 평생학습관 건립,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하동 북케이션 관광스테이 조성, 하동 핫플레이스 지정, 갈사만조선산업단지 개발 정상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당선인의 공약과 연계된 현안 사업의 지원에도 적극적인 공조를 요청했다. 하승철 군수는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역소멸 극복이라는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하동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믿는다”며, “당선인은 목표를 향한 남다른 의지와 집중력으로 사천·남해·하동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호 당선인은 “민선8기 하동군정과 함께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하동군 현안 해결과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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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통영시 당근 단골맺기 이벤트 개최
    25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12일간 당근 통영시 공공프로필 오픈 기념 단골맺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통영시 당근 단골맺기 이벤트 개최(통영시 당근)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이 시민들간 생활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점에 주목, 통영시는 올 4월 당근 공공프로필을 개설했다. 통영시 공공프로필과 단골맺기를 하면 유용한 생활정보 및 시정소식이 게시될 때알림을 받게 돼 보다 빠르게 통영시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댓글이나 채팅으로 소통도 가능하다. 단골맺기 이벤트 참여방법은 당근에서 통영시청 공공프로필과 단골맺기를 하고, 단골을 인증한 캡처 화면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총 10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더블주니어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익진 통영시 공보감사실장은 "새로운 홍보매체인 당근을 통해 시민들이 유용한 시정소식과 생활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기존에 운영 중인 SNS 채널과 함께 내실 있는 공공프로필 운영으로 더 친밀한 온라인 소통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 6월 시민들이 소통창구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살통영’네이버 까페에 전용 게시판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당근까지 총 6종의 공식 SNS채널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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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대구광역시, 中 청두 톈푸국제공항 성공사례 벤치마킹
    25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위치한 청두 톈푸국제공항(成都天府国际机场)을 방문해 공항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장홍강(张洪刚) 쓰촨성공항그룹 청두 톈푸국제공항(四川省机场集团有限公司 成都天府国际机场分公司) 총경리와 만나 TK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정책자문 간담회를 가졌다. 청두 톈푸국제공항 시찰 및 정책자문 간담회 톈푸국제공항은 쓰촨성의 관문으로서 ’21년 6월 개항해 710,000㎡ 규모의 여객터미널 2동과 활주로 3본 등 연간 6천만 명의 여객 및 화물 130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22년 기준 여객 1,328만 명, 화물 82만 톤을 처리한 중국 서부 내륙경제권의 핵심 공항이다. 청두는 중국에서 북경, 상하이에 이어 두 개 이상의 국제공항을 보유한 첨단산업도시다. 2000년대 초까지 가장 낙후된 도시 중 하나였으나, 서부 대개발계획에 따른 국제공항 건설로 내륙도시의 한계를 넘어 쓰촨성이 IT산업 중심의 중국 내륙의 핵심 경제권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톈푸국제공항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국 내 첨단산업 기업들이 쓰촨성으로 대거 진출함에 따라, 전자상거래·콜드체인·과학기술 혁신 제조업 산업 등이 빠르게 성장해 청두시는 중국의 4대 도시로 성장하게 됐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는 청두와 유사한 환경을 가진 내륙도시로서 톈푸국제공항의 성공 사례를 잘 접목한다면 TK신공항을 중심으로 동남권 거점이자 경제·물류 중심으로 발돋움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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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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