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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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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 인상
12일, 경남 진주시와 수소충전소 운영기관인 ㈜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을 1kg당 8000원에서 94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수소충전소 전경 ㈜진주수소충전소는 서진주IC 인근(판문로 194)에 위치해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시간당 승용차 10대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4월 운영개시 이후 수소 충전요금을 8000원으로 유지하며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과 수소 공급시장 수급 불안정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상승해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수소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지속으로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수소 충전요금을 인상을 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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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창원에서 수서까지 SRT 바로 달린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민선 8기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창원~수서간 SRT가 오는 9월 추석 연휴 전 운행된다고 4일 밝혔다. SRT열차 전경 SRT열차 내부 전경 국토교통부는 4일 철도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SRT 운행을 창원·진주로 운행되는 경전선, 전라선(순천·여수), 동해선(포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올해 추석 연휴부터는 SRT를 타고 창원에서 수서까지 바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창원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KTX만 운행하다 보니 서울 강남지역으로 이동하려면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 내려 시내 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동대구~창원 구간은 고속전용선이 없어 KTX를 이용하더라도 느린 속도로 운행되는데 SRT 환승을 위해 평균 23분이 추가로 소요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창원~수서간 SRT 운행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민선 8기 창원특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한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관내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나 정부부처를 방문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토부장관 면담을 통해 SRT 운행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12월에는 '수서발 고속철도 경전선 운행' 건의문도 발송하는 등 노력해 왔다. 이후, <2023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 ‘수서발 고속철도 확대 운행’이 포함되었고, 금번 철도산업위원회를 통해 확정·발표가 이루어졌다. 국토교통부는 우선적으로 노선별 하루 4회씩(왕복 2회) 운행을 추진하고 ‘27년 평택~오송구간 2복선화, SRT 차량 14편성 추가 도입을 완료하면 열차 증편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금번 창원~수서간 SRT 운행 확정으로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이 해소되고 기업 경제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민의 위상에 맞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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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개별주택가격(안) 열람하고 의견제출 받아요
25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19,749호에 대해 4월 10일까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들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합천군청사 전경사진 개별주택가격은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고, ‘경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yeongnam.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가격을 재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 공시될 예정이다. 박수현 재무과장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 의견을 통해 더욱더 적정하고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내 많은 관심을 갖고 꼭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재무과 과표담당(055-930-3226) 또는 주택소재지 읍 ․ 면사무소 재무·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 또한 해당 기간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한국부동산원 콜센터,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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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방문 격려
20일,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이날 오후,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2년 모범여성기업인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해 도내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표, 김경희 ㈜도원리사이클링 대표, 김영미 ㈜미테리어 대표, 이명자 ㈜정우엠에스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1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1999년에 설립돼 여성창업 및 일자리 창출, 여성기업의 판로 지원, 여성경제인의 역량강화 사업 등 여성경제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권익을 보호하고자 노력해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을 포상하고 여성경제인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와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소속 회원사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여성기업인 시상과 송년행사가 열렸다. 모범여성기업인 시상에는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경제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표 ▲김경희 ㈜도원리사이클링 대표 ▲김영미 ㈜미테리어 대표 ▲이명자 ㈜정우엠에스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1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여성기업은 도내 기업비중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이 굉장히 크다”며 “여성기업인 여러분들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서 새로운 도약과 함께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여성기업은 지역기업의 41%에 이르는 18만 4천개로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여성기업의 활동 촉진과 여성경제인의 능력향상 추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예산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 전국기업체수(전체/여성, 단위 : 개) : (2015년) 5,893,802 / 2,286,052(38.8%), (2020년) 7,295,393 / 2,951,883(40.5%) ** 경남기업체수(전체/여성, 단위 : 개) : (2015년) 378,242 / 152,899(40.4%), (2020년) 444,641 / 183,982(41.4%) *** 2020년 여성기업수(단위 : 천개) : 경기 740 (25%) > 서울 622 (21%) > 부산 191 (6.4%) > 경남 184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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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사전 점검
3일, 경님 함안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는 지난 2일 새벽부터 남해상을 시작으로 함안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일 오전 11시, 이병철 부군수 주재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오후에는 조근제 군수가 긴급현장점검에 나섰다. 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칠서무릉양배수장 사전 점검 사진 먼저, 이 부군수는 특별지시사항으로 선행 강우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하고, 과일 등 농작물이 수확시기에 접어듦에 따라 농작물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시설 보강하도록 했다. 또, 강풍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크레인, 낙하위험물, 옥외 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조근제 군수는 태풍 북상에 따라 2일 오후 3시,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항 우수저류시설, 주물 배수장, 공사중인 무릉2 양배수장 등을 방문해 배수장 정상가동 여부, 비상연락체계, 공사장 재해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조 군수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공무원 및 관계자들에게 자연재해대비 철저를 지시했으며, 군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태풍 진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만일의 경우 즉각 재대본 가동 등 비상대응이 가능하도록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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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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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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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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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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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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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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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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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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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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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운영
- 28일, 경남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수요일, 칠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공감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 거제시 보건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운영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은 올해 초 사전신청 접수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상반기 2회, 하반기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정신건강 O, X 퀴즈 ▲친구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포토존 ▲행운의 선물뽑기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됐다. 구신숙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거제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관련 문의는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055-639-61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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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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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청렴 향상 종합 대책 추진
- 28일, 경남 진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하고, 공렴(公廉)으로 당당한 진주를 실현하기 위한 ‘2024년 반부패 청렴 향상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2024년 청렴 향상 종합 대책 추진 시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자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을 운영하여, 반부패 추진 기반과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추진단 회의를 열어 2024년 반부패 청렴 향상 계획을 공유하고 청렴실천을 결의하는 행사를 가졌다. 조규일 시장은 “공렴(公廉) 진주를 만들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청렴임을 가슴에 새기고, 법과 규정의 준수는 물론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윤리수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는 ▲법령․제도의 내재화를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 ▲부패행위 발생부서 특별관리제 ▲취약분야 업무담당자 간담회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 ▲청렴콘텐츠 공모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 골든벨 ▲반부패 청렴주간 운영 등을 통해 법과 제도를 내재화하고 공직자의 청렴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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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청렴 향상 종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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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조면 등대지기 작은도서관’책친구 공모사업 선정!
- 28일, 경남 남해군은 미조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자리 잡은 ‘등대지기 작은 도서관’이 ‘2024년 작은 도서관 책친구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조등대지기작은도서관 책친구 공모사업 선정 ‘작은 도서관 책친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사서, 은퇴교사, 도서문화기획자 등을 ‘책 친구’로 선정해 개성 있고 창의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년에는 작은도서관을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0개 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등대지기 작은도서관은 경남 군부에서 유일하게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4월부터 11월까지 동시, 판소리 동화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담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친구와 함께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희정 등대지기 작은도서관 대표는 “미조면의 유일한 도서관인 등대지기 작은도서관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면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활성화되는 작은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등대지기 작은도서관은 미조면 새마을 문고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월~금요일 9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남해군에서는 순회사서 1명을 파견 지원해 전문 운영 인력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순회 사서는 남해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 선정되면서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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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조면 등대지기 작은도서관’책친구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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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법인택시 관계자 간담회
- 27일, 경남 창원시는 법인택시 관계자들과 택시업계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법인택시 관계자 간담회 개최(교통정책과) 간담회에는 법인택시업계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22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건의됐던 업계 현안사항과 택시산업 활성화 지원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협의했고, 특히 늘어나는 택시 전기차의 공급에 맞춰 충전시설 확충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근 LPG 연료를 사용하는 택시 차량의 일부 차종이 단종됨에 따라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택시업계에서는 택시 전기차 충전시설을 시급히 확충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는 차고지 내 충전시설 뿐 아니라, 기차역, 버스 터미널 등 택시밀집지역에 충전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확인과 법적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그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업계와 소통하기로 했다. 또, 택시산업 활성화 및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해 교통서비스 수요자인 시민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입장이며, 관련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택시업계 현안사항을 해결하여 택시산업 활성화 뿐 아니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가 제공되도록 꾸준히 업계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일 간담회에서 건의된 택시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택시부제 제도 개선, 택시 감차 등의 현안사항과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지원금 인상 등 택시업계 지원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와 세부적인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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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수익금 기탁
- 27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류목일, 최인숙)는 올해 원동 매화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254만 3700원(현금 179만 3700원과 국수 25박스)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원동면 새마을협의회 기탁 기탁된 성금품은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던 원동면 매화축제에서 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으로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등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 2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김장등을 나누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가고 있을 뿐 아니라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동면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화축제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원동면의 특산물을 알리는 계기도 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으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생동 원동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성금을 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원동면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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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수익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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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내면, 새봄을 맞아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 27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면장 조영훈)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육희)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보민)와 함께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산내면, 새봄을 맞아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이날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가인교차로에서 남명교차로 일대까지 도로변 및 환경정비 취약구역의 쓰레기를 수거해 청정한 산내면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육희 회장은“회원들의 환경정비 활동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내면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깨끗한 산내면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조영훈 면장은“국도변 환경정화로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과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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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찾아가는 대학생 맞춤형 전입창구’ 운영
- 27일, 경남 거창군은 새학기를 맞아 관내 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일과 20일, 2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대학생 맞춤형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거창군 전입대학생 홍보포스터 ‘찾아가는 맞춤형 전입창구’는 거창군에 이주를 했으나 바쁜 학업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해 ‘전입신고’와 ‘인구증가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주는 행정서비스다. 현장에서는 전입관련 안내와 ▲청년 구직자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청년월세 지원 등 다양한 거창군의 청년지원혜택을 안내했고, 현장에서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은 추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거창군은 관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전입한 기숙사 거주 대학생에게 한 학기 3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첫 학기에는 장학금 10만 원이 더해진 40만 원을 받을 수 있어 8학기 동안 최대 250만 원 전입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4학기까지 지원하던 생환관비를 올해부터 8학기로 확대됨에 따라 현재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추가 지원 신청이 필요하며, 분기별 분할 지급되므로 학업을 마칠 때까지 주소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입혜택 홍보와 더불어 행정편의 제공을 통해 대학생들의 전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모여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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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찾아가는 대학생 맞춤형 전입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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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소년지킴이는 계속 된다
- 27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6일, 북신·무전동 일대에서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자 학교주변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 주변으로 민ㆍ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통영시, 개학기 맞이 학교주변 민관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겨울방학 맞이 광도면에서 실시한 활동에 이어 실시됐으며, 통영시 여성가족과,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무전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청소년보호 홍보물 및 팸플릿 배부를 나눠주는 것을 시작으로‘청소년 보호법’주요내용 홍보, 청소년유해업소 대상 청소년보호 계도활동 등을 펼쳤다. 아울러, 노래방·편의점 등에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첨 여부를 확인하며 오래된 스티커는 교체하고, 금지표시 부착이 미이행된 업소에는 현지계도 후 단속요원이 금지표시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며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연중 청소년 유해환경개선활동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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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측량 실시
- 27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5일부터 2024년도 지적재조사 지구 영부1, 배둔 1·3·6·7·8·9·10지구 등 8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경계측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군,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측량 실시 이번 지적재조사 측량은 8개 지구(1,114필지, 423,199㎡)를 대상으로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측량대행사인 ㈜아이씨티웨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경계 설정 기준에 따라 담장, 옹벽, 건축물 등 실제 점유현황을 기준으로 조사·측량한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 측량 과정에서 경계와 면적이 변경되는 경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의 경계분쟁 해소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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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측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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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우리가 낸 세금 여기에 씁시다”
- 2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해 제안한 사업의 수용률이 전년 대비 12.25%p 증가한 18.1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리가 낸 세금 여기에 씁시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경남도교육청은 본청 공감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육지원청 담당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한 2024년도 운영 계획을 심의했다. 지난해 경남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홍보 콘텐츠(짧은 영상) 제작부터 제안 사업 공모까지 학생과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참여제도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 건수는 2022년도 111건에서 21건 증가한 132건으로, 경남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도의회 심의를 거쳐 ▲학교 운동장 세족장 설치 ▲산업 안전 보건 지원에 예산 약 14억 원을 편성해 추진 중이다. 경남도교육청이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에 대한 추진 부서 협의를 강화하고 심의 기준을 개선하여 제안 사업 수용률은 2022년 5.93% 대비 2023년 18.18%로 증가했다.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 포함 위원회 재구성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누리집 기능 개선 ▲학교 예산 연계를 통한 학생·학부모 참여 강화 등 현장 밀착형 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황둘숙 정책기획관은 “도민이 직접 유익한 교육정책과 재정 사업을 발굴하는 실질적인 참여예산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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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우리가 낸 세금 여기에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