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경제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경남도교육청, 학교 신설 수요 부족으로 (가칭)무동2초교 설립 보류
    2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창원시 재정 지원 확약 철회와 공동주택 공사 중단 장기화에 따른 학교 신설 수요 부족으로 (가칭)무동2초등학교 설립을 보류하기로 했다. 창원시북면 무동2초 예정지 2026년 3월 개교 예정이었던 (가칭)무동2초등학교는 학생 수 361명, 학급 15개의 소규모 학교다. 설립비는 창원시 재정 지원 확약액 30억 원을 포함한 300억 원 미만이다. 경남도교육청은 2022년 11월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가칭)무동2초등학교와 (가칭)감계2중학교 설립을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창원시가 의뢰하여 올해 3월 의결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객관적 수요를 기반으로 학교설립 필요성과 규모 적정성 재검토 ▲지자체 및 교육청 재정여건 고려한 재원조달계획 검토로 ‘재검토’ 의견을 받으면서 재정 지원 확약액 30억 원과 40억 원을 각각 철회했다. 경남교육청은 ▲창원시의 재정 지원 확약 철회에 따른 재원조달계획 변경(자체투자심사 재심사 사항) ▲(가칭)무동2초등학교 통학 구역 내 입주 예정이던 공동주택 공사 중단 장기화에 따른 학교 신설 수요 부족으로 학교 설립을 재검토했다. 공동주택 개발이 중단된 현 상황에서 2026년 개교 시 (가칭)무동2초등학교는 학생 수 170여 명, 7개 학급 규모의 운영이 불가피하다. 교육부는 교육 결손을 최소화하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초등학교 적정 규모를 학생 수 360명에서 1,080명까지로 보고 있다. 결국 지난달 19일 경남교육청의 자체투자심사 결과, (가칭)무동2초등학교 설립은 ‘공동주택 분양률 추이를 고려해 추진한다’는 조건으로 ‘재검토’ 결정이 났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4월 12일과 17일 2회에 걸쳐 지역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러한 결정 사항을 설명하고, 앞으로 중단된 공동주택 신축 공사가 재개되고, 부동산 경기가 호전돼 학생 수가 증가하는 시점에 (가칭)무동2초등학교 신설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안내하였다. (가칭)감계2중학교는 감계 지역 중학생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 필요성을 인정받아 재심사에서 ‘적정’으로 결정되었고 일정대로 설립을 진행한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가칭)무동2초의 설립이 보류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현 시점에서 설립을 강행할 경우 조만간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불가능한 규모로 학교 규모가 축소될 수도 있어, 향후 개발 재개로 학생 수 증가가 가시화되면 설립 추진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4-22
  • 함양군 지곡면서 올해 첫 모내기
    22일, 경남 함양군은 지곡면 덕암마을 앞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고 밝혔다. 지곡면 올해 첫 모내기 장면 면에 따르면 지곡면에서 매년 기능성 품종 조기벼를 재배하는 박철우 씨는 이날 덕암마을 앞들 논에 첫 모내기를 했다. 일반벼 모내기 시기가 5월 중·하순쯤임을 고려하면 약 30일 정도 모내기를 빨리한 셈이다. 이번에 첫 모내기를 한 벼는 ‘하이아미’‘향철아’ 등 기능성 품종으로 추석 전 조기 햅쌀 출하용으로 재배하여, 8월 중순쯤부터 수확해 9월 상순쯤에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추석 햅쌀로 재배하는 기능성 품종은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소비 추세에 맞춰 일반벼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의 수익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4-22
  • 의령군가족센터 홍의장군축제
    22일, 경남 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역축제인 제49회 홍의장군축제를 맞아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의령 서동생활공원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의령군가족센터 사진 체험부스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체험 및 포토존 운영, 다양한 나라의 음식체험 등을 진행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수용성 향상 및 친밀감을 증진시키고자 했다. 전병석 센터장은 “지역축제인 홍의장군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가족센터(055-573-8400)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4-04-22
  •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 후 워크숍 개최
    22일, 경남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광열)는 지난 20일, 합천읍 일원에서 강광열 합천읍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모여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 후 워크숍 사진 이후, 박안나, 권영식, 이한신, 김문숙 군의원 및 합천읍 사회단체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시작해 연호사, 역사테마광장, 충혼탑을 거쳐 다시 문화예술회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했으며 하천가 및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문화예술회관 앞 공터에서 위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그동안의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돌아보고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에 대한 논의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광열 합천읍주민자치위원장은 “비가 내리고 휴일임에도 한마음으로 함께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화합을 이루고 하반기에도 주민을 위한 사업 발굴에 힘 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22
  • 중국 후난성 닝샹시 대표단 경남 거창군 방문
    22일, 경남 거창군과 우호도시를 맺고 있는 중국 후난성 닝샹시 황타오 시장 등 대표단 9명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 합의서 체결과 거창군의 승강기산업, 공공 의료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거창군을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닝샹시 대표단 거창군 방문 사진 지난해 연말부터 닝샹시에서는 거창군 방문 의사를 전했고, 올해 군의 정식 초청에 의해 이번 교류행사가 성사됐다. 닝샹시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해 구인모 거창군수,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환영식을 개최했으며, 합의서 체결식, 산업·문화·관광지 시찰 등의 순으로 1일차 방문 일정이 진행됐다. 먼저, 구인모 거창군수와 황타오 닝샹시장이 서명한 합의서에는 양 도시 간 미디어를 통한 상호 홍보, 문화예술 교류, 의료자원과 의료인력 교류, 농산물 수출 협력, 상호 투자 적극 유치환경 조성, 공무원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우호를 증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먼 거리에도 끈끈한 우호관계에 있는 황타오 닝샹시장과 대표단의 거창군을 방문을 환영한다”며 “그간의 공무원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교류, 농산물 수출입 협력,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의 발전과 두 도시의 미래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황타오 닝샹시장도 “바쁜 군정에도 닝샹시 대표단 방문을 환영해 준 구인모 군수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합의서 체결은 양 도시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며, 희망찬 미래가 모두에게 다가오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협약 체결 다음 일정으로 닝샹시 대표단은 한국승강기대학교, 거창승강기밸리, 서울우유 공장 등 주요 기관, 시설을 시찰했다. 특히, 거창군에 승강기 분야 유치기업과 연계한 기관, 교육, 연구단지가 집적화 돼 있는 것이 관심을 나타내며, 닝샹시에 위치한 경제기술개발구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국 후난성에 위치한 닝샹시는 중국 2대 국가주석을 지냈던 류사오치(劉少奇)의 출생지로 2022년말 기준 인구는 141만 명, 면적은 2,906㎢이며, 산업으로는 중국 국가급 개발구인 경제기술개발구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식품가공, 장비제조업, 농업 등이 주요 산업이다. 거창군과 닝샹시의 우호관계에 있어 돋보이는 부분은 인적 교류이다. 지난 2015년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2016부터 공무원 교류 협력협정을 맺고 공무원 상호파견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국제정세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감염병이 지속되던 기간을 제외하고 공무원 상호교류를 4회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러한 배경에는 양 도시 단체장의 교류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코로나19가 극심하던 2020년 4월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낭샹시장 간에 영상회담을 열어 긴밀한 협력관계와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다. 방문 첫 날 열린 공식 환영만찬에서도 닝샹으로 파견됐던 거창군 공무원이 4명이 닝샹시 대표단을 맞아 지난 추억과 환영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4월부터 닝샹시 직원이 거창군에서 근무하게 되고, 7월부터는 거창군 직원이 닝샹으로 파견돼 6개월간 근무하면서, 우호도시 가교 역할과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닝샹시 대표단은 23일까지 거창군에 머무르면서, 전국 최초 Y자 출렁다리 위치한 거창군 가조면 항노화힐링랜드 등을 방문해 거창군 산림관광 인프라 시설을 둘러 본 후 금요일까지 포항, 충주, 서울 등지에서 투자기업 간담회 등을 하고 출국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4-04-22
  • 2000년부터 시작된 ㈜대동하이텍의 통 큰 고향 사랑,
    22일, 경남 김해시 ㈜대동하이텍(회장 손병철)에서 2000년부터 고향 어르신들께 매년 특별한 잔치를 열어드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통 큰 효도를 행한다고 전했다. 대동하이텍 김해시 대동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잔치 열다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15회에 걸쳐 마을별 어르신들과 전세버스로 이동하여 관내 식당에서 한정식을 대접하며 효 사상을 고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됐다. 작년에는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로당 회원 890명 마을별 경주 여행지원비로 약 1억 원 상당을 후원해 어르신들의 적적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고향 어르신을 위해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손 회장은 매년 경로잔치를 실시하고 이 외에도 경남지역의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선행도 멈추지 않고 있다. 손병철 회장은 “여러 사람을 도우며 어느새 25년째 봉사라는 이름이 습관처럼 제 인생에 스며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가 없이, 아낌 없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면 기쁘겠다”고 밝혔다. 정혜선 면장은 “식사를 하시며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웃음을 보며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손회장님 본인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항상 고향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4-22
  • 통영시, 우리는 꼬마농부, 상추와 함께 쑥쑥 자라요!
    22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32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꼬마농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꼬마농부 체험프로그램 운영 이번에 진행된 1회차 꼬마농부 체험프로그램은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가서 봄맞이 상추모종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직접 아이들이 나만의 텃밭화분을 만들어서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물을 주며 쑥쑥 자란 상추로 맛있는 요리시간을 가져보는 가정연계 프로그램이다. 한 유치원 어린이는 “오늘 내가 직접 심은 상추를 쑥쑥 잘 키워서 가족과 함께 먹어 보고 재미있는 모종심기도 또 하고 싶다”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한편, 봄맞이 모종심기 체험을 마친 꼬마농부들은 다가오는 10월 하순 도시농업연구회 실습포장에서 2회차 고구마 수확과 11월 하순 농촌마을 내 비닐하우스에서 3회차 가을감자 수확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통영시 꼬마농부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연생태 학습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어린이집·유치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익규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소중한 어린이들이 우리 먹거리를 이해하며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식물을 교감하는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22
  • 거제시 익스프레스 체크인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신!
    22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9일 소노캄거제와 '거제시 방문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거제시 익스프레스 체크인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신! 이번 협약으로 ‘익스프레스(고속) 체크인’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익스프레스 체크인’이란 프런트 방문 없이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제관광안내소(사등면)와 가덕휴게소 관광안내소(부산 강서구) 2곳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거제시 방문객 2,330만 명 중 19.4%인 약 450만 명이 거제에서 숙박하였으며, 평균 숙박일은 1.67일, 체류시간은 전국 평균 201분보다 156분이 긴 357분으로 나타났다. 한편, 숙박시설 투숙객 50% 이상이 고층 전망을 희망해 15시 체크인 규정에 따라 객실배정을 위해 3시간 전 숙박시설을 방문하여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익스프레스 체크인이 도입될 경우 여행 초입에서 객실 배정을 할 수 있어, 관광지·음식점·전통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체류시간이 최대 3시간으로 확대되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 단순 안내 기능을 담당했던 관광안내소는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맞춘 원스톱 관광정보와 상품안내 서비스 기능이 추가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권우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와 관광안내소 기능 개편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며 “향후 다양한 민관 협업을 추진하고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여 관광 활성화와 지역상권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스프레스 체크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노캄거제 프런트(055-733-7257)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4-04-22
  • 산청군의회, 현장에서 답 찾는다
    22일, 경남 산청군의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집행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용작물시설현대화사업(단성면 노루궁뎅이버섯 재배농가) 이번 현장답사는 산청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신소득작목육성지원 사업장 등 18개 주요 사업장에 대하여 전반적인 추진사항 및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 및 지원책을 강구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번 답사에서는 주민편의시설사업장을 비롯하여 관광개발 및 기후위기에 대응한 농업현장 위주로 답사를 실시했다. 원예 및 과수실증시험포장 현장에서는 기후위기와 지역특성, 소비시장 등을 반영한 품종적합성 검토에 신중을 기해 농가 소득이 실질적으로 증대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제시했다. 또, 군이 추진하는 대규모투자사업의 경우,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가 많지만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해 줄 것과 덧붙였다. 기타 사업장에 대해서는 배수 및 붕괴 위험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 근로자 및 관광객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의회는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답사 기간 중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요구사항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4-04-22
  • 경남도의회 윤준영 의원,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 지원 근거 명확화 추진
    22일, 경남도의회 윤준영 의원(국민의힘, 거제3)은 모범운전자연합회에 대한 조례상 활동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남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윤준영 의원(국민의힘, 거제3) 윤준영 의원은 “모범운전자연합회는 지역 곳곳에서 각종 행사 및 출퇴근 시간 교통 수신호,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안전의식 개선 교육, 범도민 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교통안전 수호자로 활동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행 조례는 이들의 지위와 지원 근거가 명확히 명시돼 있지 않은 한계가 있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모범운전자연합회 정의에 관한 규정 신설 ▲모범운전자연합회 지원에 관한 규정 신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윤준영 의원은 “현재 경남도에는 약 1,500여 명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일부개정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모범운전자연합회에 대한 경남도의 조례상 지위와 지원 근거가 명확해질 뿐만 아니라 이들에 대한 예우 및 지원 정책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남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0일간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5월 경남도의회 제413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될 전망이다.
    • 뉴스
    • 정치
    2024-04-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