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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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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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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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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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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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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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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 반려동물 메카로 자리잡다
    24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 23일 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센터장 임인채)에서 열린‘밀양 독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 반려동물의 메카로 자리잡다 원조 개통령 이웅종 (주)KCMC 원장을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에 500여 명 반려인과 60여 마리의 반려견이 참가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 교육, 반려견 기질 테스트, 반려동물 보호자 펫티켓 테스트, 반려동물 핸들링 능력 테스트 등을 교육받았다. 특별 이벤트로 견공 올림픽도 열려 화창한 봄날을 맞아 반려동물지원센터를 잦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 외에도 반려동물지원센터에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미니 돼지, 강아지와 놀 수 있는 독 플레이 정글, 대형 캣타워가 설치된 캣 플레이 정글, 파충류 전시관인 이메진드래곤 전시관, 반려동물 피크닉장, 야외 놀이터 등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밀양 독 페스티벌은 사람과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시작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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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성낙인 창녕군수,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팔 걷어붙여
    23일, 경남 창녕군 성낙인 군수는 지난 21일, 최대한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서 경남도청을 방문했다. 경남도청 방문 기점으로 국도비 확보 본격 시동 이날 성 군수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경기 침체와 인구감소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창녕군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창녕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자연재난과, 예산담당관을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740억 원 ▲남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20억 원 ▲마산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483억 원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10억 원 ▲대합 파크골프장 조성 78억 원 ▲숲 체험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 30억 원 ▲고암 우천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6억 원 등이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투자유치단에서는 지역 경기 회복과 인구증가를 위해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성낙인 군수는 “정부 긴축재정과 세수 부족으로 지방재정이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으로, 우리 군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한 동력확보를 위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5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대비 5% 증액한 2,506억 원으로 정하고, 신규사업 70건 334억 원을 포함해 총 369건 3,330억 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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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 이충무공 추모대제 초헌관으로 봉행
    23일, 경남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이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이충무공 추모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해 충무공 이순신의 얼을 기리고 축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 이충무공 추모대제 초헌관으로 봉행(관광과) 진해구 북원로터리 특설제단에서 거행된 이충무공 추모대제는 1953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해 온 것이 시작이다. 1963년부터는 진해군항제로 개최해 매년 축제의 첫째 날 이충무공 추모대제를 지내며 뜻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해군진기사의장대의 절도있는 시범과 진해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로 막을 열었고, 제례 행사의 제관으로 초헌관은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아헌관은 박익숙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참모장이, 종헌관은 김환태 사단법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회장이 맡았다. 제례에서는 해군교육사 국악대의 제례악 연주와 집례의 진행에 따라, 제관뿐만 아니라 행사를 보던 시민들과 외국인도 자리에서 다 함께 일어나 머리를 숙여 배(拜)를 올리며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제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한마음으로 이충무공의 얼을 기리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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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대구 미래산업 혁명적 변화의 마중물
    24일, 대구광역시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상으로 세제감면·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임을 알렸다. 대구 기회발전특구 개념도 정부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 고시(’24.3.4.)를 통해 별도 공모 기간 없이 지방에서 준비되는 대로 특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대구지방시대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심의해 22일, 전국 제1호로 특구를 신청했다. 대구광역시는 경제·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산업으로 신속하게 전환하고자, 수성알파시티(디지털)와 국가산단·금호워터폴리스(첨단제조) 중심으로 1차 특구를 신청한다. 광역시는 총 150만 평 범위 내에서 분할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신청 면적은 총 2,734천㎡(83만 평), 투자 규모는 4조 원 정도이다. 지구별 세부내용은 먼저, 수성알파시티는 ICT/SW 기업 243개사, 상주 인원 4,525명, 기업지원 인프라 13개 등이 위치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ICT/SW 기업 집적단지로, 지난해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선정된 데 이어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기회발전특구 구역도 주요 투자기업은 AI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인 SK리츠운용(주)·SK(주) C&C 컨소시엄을 비롯한 6개 기업이며, 총 투자 규모는 1조 396억 원 정도다. 수성알파시티는 인근 혁신도시에 위치한 첨단의료복합단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역내 산업단지와 다양한 협력이 가능하며,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연구개발특구 지정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산단은 현대로보틱스, 대동모빌리티 등 첨단제조 관련 200여 개 기업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DGIST, 계명대·경북대 캠퍼스 등이 집적한 지역 최대 규모의 산학연 집적단지다. 특히, 지난해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인근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이차전지 순환파크 등도 조성되고 있어 향후 기회발전특구 지정 시 미래산업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신규 투자가 활발한 2단계 부지 중심으로 특구를 우선 신청하고, 1단계 부지의 경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참여기업과 로봇기업 중 신규 투자가 예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투자기업은 이차전지 종합소재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엘앤에프,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참여기업인 코아오토모티브 등 6개 기업이며, 총 투자 규모는 2조 8,617억 원 정도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기간에 수도권 이전, 사업장 신·증설, 창업하는 경우 세제혜택 부여(취득세, 재산세, 법인세 감면 등 : 세부내용 붙임) 금호워터폴리스는 서남부권에 치우친 제조산업단지와 동부권의 디지털 집적단지를 연결하는 중간 거점으로, 지역의 ‘제조-디지털 벨트’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심권 핵심거점이다. 주요 투자분야는 전기차·로봇 부품, 이차전지 모듈 등으로, 특구 지정 시 국가산단과 시너지 창출은 물론 지역 간 고른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정책연구원의 분석에 의하면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기업투자에 따른 직접 고용효과는 4,355명, 재정투입에 따른 취업유발은 2,454명 정도로 예상된다. 또, 디지털·첨단제조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내 디지털 융합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기업투자, 일자리 창출, 인재 유입의 선순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의 기회발전특구 전국 1호 신청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커질 대구의 경제영토를 최첨단 산업과 기업으로 채우겠다는 대구시 의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 제2국가산단, 군위신공항산단 등 대구시 미래산업공간으로 특구를 확장하고, 향후 도심융합, 교육, 문화특구와 연계해 최고의 기업입주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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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2024년 제1차 거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23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22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소속 기관 실무위원과 위기청소년 사례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거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제1차 거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거제시,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통영보호관찰소, 거제시보건소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 기관과 청소년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의 실무자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날 회의에서 2023년 청소년안전망 사업 결과 보고 및 2024년 신규사업을 소개하였으며,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에서 사례관리 중인 위기 청소년 사례에 각 기관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서 논의했다. 박병갑 실무위원회 위원장(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이 필요한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위원회 및 1388청소년지원단 등을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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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경남 16개 선거구 예비후보 현황
    다음 달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이 지난 22일 마감됐다.경남 16곳 지역구에는 모두 37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2.3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4년 전, 21대 총선 경남 지역구 후보 74명의 절반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남의 16곳 지역구에 모두 후보를 냈고, 녹색정의당 1명, 개혁신당 2명, 무소속 2명이다. 16곳 가운데 11곳은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다음은 예비후보자 사진을 소개한다, 1. 창원 성산구 2.창원 의창구 3.창원 회원구 4.창원 합포구 5.창원 진해구 6.김해 갑 7.김해 을 8. 거제시 9.통영시 10. 양산갑 11. 양산을 12.진주갑 13.진주을 14.밀양·창녕·함안·의령 15.사천·남해·하동 16.산청·함양·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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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산업기술 혁신의 선봉장, 양산의 혁신기관을 찾아서
    23일,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의 경쟁 속에서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경제도약의 해법을 기술 혁신과 창업에 방점을 두고 연초(1.1. 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산업혁신국을 출범했다.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 전경 그와 발맞춰 양산시 중소・중견기업의 미래 신기술과 첨단 제조기술 확보를 돕고 산업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혁신기관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시리즈로 기획해 연재코자 한다. 그 두 번째 순서로 양산의 조선해양기자재 핵심 기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친환경하이브리드기술센터’를 소개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친환경하이브리드기술센터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양산 ▲(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경남사업센터 동남권 조선해양분야 연구개발의 핵심 기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친환경하이브리드기술센터 (이하 KOMERI 양산센터)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본부 산하로 2022년 4월 양산시 양산산단 혁신지원센터(유산공단4길 28-36)에 입주하여 동남권 지역(부‧울‧경) 조선해양기자재 연구개발과 전기추진/동력 기술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기관이다. KOMERI 양산센터는 현재 16명 이상의 석・박사 연구 전문인력이 근무 중이며 친환경추진기술팀, 국제표준팀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활동으로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 성능평가 설비 및 관련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전력계통, 제어시스템, 구조안정성, 내충격, 유동 등의 해석 지원을 위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보유해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조선해양 분야의 표준 관련 업무 등 연구개발을 위한 전반적인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양산센터 연구개발 지원사업 KOMERI 양산센터는 조선해양 분야의 연구개발, 시험인증, 기업지원 및 표준개발 등 다양한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 전반을 수행하고 있으며, 선진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선박의 개발과 관련된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및 기자재에 관한 연구, 국내외 표준에 부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함으로써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KOMERI 양산센터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 및 분야의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표준화 지원을 제공하고 국내 기업들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KOMERI 양산센터가 그동안 지원한 기업 분야는 조선해양 분야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국방 기자재, 추진축계 및 회전기의 구조해석 등 다분야에 대한 기술 자문, 전산 해석(열/유동‧구조‧충격‧전자기 등), 국내‧국제 표준개발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KOMERI 양산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벤처부 등 각종 부처의 국비 연구개발 사업에 다수의 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약 20개 이상의 국비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양산시에서 출연하는“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 육상 실증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산‧학‧연‧관 연계 공동연구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왔으며 대형선박의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 육상 실증이 가능한 시스템 단위 장비 3종을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대형선박용 기자재의 개발 및 성능 고도화 기술지원이 가능해져 미래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양산센터 이재훈 센터장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양산센터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제적 기반시설 확보와 고부가가치 첨단기술을 보급하고자 힘쓰고 있고, 앞으로 관내 기업들과 더욱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기술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사에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본부 친환경하이브리드기술센터를 소개했으며, 계속 입주한 혁신기관 및 입주예정인 혁신기관도 소개 할 예정이다. 문의,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양산센터 대표번호 055-370-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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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사천시, 2024년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23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22일, 사천시, 사천경찰서, (사)사천YWCA 청소년유해 환경감시단과 민·관 합동감시단을 편성해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합동감시단은 벌리동과 사천읍 일원에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청소년유해업소의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청소년의 음주·흡연행위 등을 점검·단속했다. 또, 청소년과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과 비행계방·선도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현장에 배포하면서 계도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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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함안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가져
    23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22일, 함안군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아동복지 관련 공무원, 기관 실무자 및 관내 아동‧청소년 시설장 등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안군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함안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가져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아동 복지 서비스 연계·조정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1분기 드림스타트 및 기관별 사업 운영 실적 및 2분기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아동복지서비스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인 안상유 군 주민복지과장은 “각 아동복지기관과 서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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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밀양지역자활센터, 가곡동 벚꽃길 축제서 자활생산품 홍보·판매
    23일, 경남 밀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근)는 가곡동 제방(부전타워~세종고)에서 열린‘2024 가곡동 벚꽃길 축제’에 참여해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밀양지역자활센터, 가곡동 벚꽃길 축제서 자활생산품 홍보·판매 이날 행사에 여러 기관·단체의 먹거리, 체험, 전시 부스가 운영됐으며,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사업단의 cafe 밀양의 더치커피와 누룽지, 참살이 먹거리에서 생산하는 참기름과 대추즙 등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박종근 센터장은“자활사업단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축제에 동참해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자립·자활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며“지역 주민들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cafe밀양 ▲cafe아리랑 ▲GS편의점 ▲늘푸른세상 ▲두레박간병 ▲참살이먹거리 ▲행복한가게 ▲희망닦고 차닦고 ▲친환경영농 ▲공작 ▲자활도우미 ▲게이트웨이 등 12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밀양희망나르미 ▲모아 등 2개 자활기업을 운영해 140여 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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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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