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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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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22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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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7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16
  • 창원시,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는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장애인,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으로 집단생활과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663명에게 우선적으로 자가키트를 배부했으며, 14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한다. 임신부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억9,300만 원 예산을 들여 총 98,419명에게 624,700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한다. 허성무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지원하여 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4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3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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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3-10

실시간 창원시 기사

  • 창원시, 에스엠지연세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개소로 사회 안전망 강화
    27일, 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에스엠지연세병원에 지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에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이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에스엠지연세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개소로 사회 안전망 강화(마산보건소 보건행정)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에 따라 시설ㆍ인력ㆍ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여부, 응급환자 진료실적 및 계획의 적정성 평가 등 엄격한 규정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취약시간대 중증환자 수용과 응급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응급의료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한다. 에스엠지연세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됨으로 마산은 1개의 권역센터와 1개의 응급의료센터, 2개의 응급의료기관을 갖추게되어 구민들에게 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에스엠지연세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개소로 응급상황 대응력을 높여 사회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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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창원시정연구원, 2024년 연구원 운영방향과 업무계획 발표
    27일, 창원시정연구원(원장 김영표)은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연구원 운영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 1분기 창원시정연구원 정례브리핑(창원시정연구원) 연구원은 작년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동북아 중심 일사천리 창원특례시 구축을 위한 실용적 연구 추진”의 일환으로 올해는 “창원특례시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선도적 정책연구 플랫폼 구축”이라는 미션 하에 3대 목표로 ▲추진 정책과제 역량강화, ▲미래 정책연구 과제발굴, ▲추진 정책연구 협력과 소통을 제시했다. 먼저 추진 정책과제의 역량강화 측면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협업을 통해 창원특례시의 중장기 도시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동북아 중심도시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실사구시형 연구과제 수행과 실용적 정책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원시 추진정책과 현안을 고려한 기획과제, 정책개발과 사회동향 대응중심의 정책과제, 정책기여도 제고를 위한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주요 현안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추진한다. 둘째, 미래 정책연구 과제발굴 측면에서는 창원특례시의 미래이슈와 新성장동력 발굴, 항만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 및 미래 비전 제시 등 미래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창원미래포럼, 창원항만물류 포럼, 연구회 등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협력 및 소통을 통한 연구실효성 강화측면에서는 국내외 주요 정책동향과 분야별 이슈·트렌드 분석을 통한 창원특례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유관기관에 최신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시로 발간하고 있는 창원정책브리프와 정기 계간지인 “창원 이슈와 정책”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창원시정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의 원활한 추진으로 수도권 외 유일의 특례시 연구원으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강소(强小) 연구원으로의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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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창원전역 공영자전거 누비자 일제 안전점검 실시
    26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해빙기를 맞아 겨울 동안 시설물이 얼고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의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누비자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3월 말까지 누비자 시설물 일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전역 공영자전거 누비자 일제 안전점검 실시(환경정책과)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행되며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4,250대, 누비자 터미널 441개소에 대해 ▲누비자 고장 유무 확인 ▲터미널 시설물 고정 및 결속상태 확인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안전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은 즉시 보수, 정비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누비자 이용 환경 조성해 자전거 도시 창원의 명성을 더 높여 친환경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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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26
  • 제28회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 개최
    25일, 경남 창원특례시는(시장 홍남표)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4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냇가에서 제28회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제28회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 개최(문화예술과) 진동민속문화보존회(회장 이동인)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동큰줄다리기는 삼국시대부터 시작 돼 1,8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고장 고유의 민속놀이로, 주민들이 줄다리기를 하며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놀이문화다. 오늘 행사를 위해 민속문화보존회원들은 3달 전부터 전통방식인 손으로 줄을 직접 꼬아 행사를 준비했는데 그 길이가 120m다. 이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높이 10m 달집을 태우며 가족들의 건강과 소원을 빌고 오붓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응급부스, 소방차 등이 준비됐고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진동면 자생단체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시민 모두, 오늘 달집태우기를 통해 모든 걱정은 잊어버리고 행복과 풍요가 가득한 갑진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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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5
  • 창원시 성인학습자를 위한 학위취득의 길 열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4일 오전 10시, 경남대학교 한마미래관 4층 심연홀에서 개최된 미래라이프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성인학습자를 위한 학위취득의 길 열려(평생교육과) 이날 입학식은 창원특례시 홍남표시장과 정규헌 경상남도의원, 유원석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총 120명 신입생이 입학했다. 경남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은 교육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LiFE 2.0)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된 성인친화형 단과대학으로 ▲평생교육상담보육학과 ▲로컬크리에이터학과 ▲여가라이프비즈니스학과 ▲비즈니스컨설팅학과 ▲토털뷰티디자인학과 ▲액티브시니어학과 등 6개 학과로 운영된다. 이는 지역과 공생하는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으로서의 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고 싶어도 시·공간적으로 큰 제약이 있었던 직장인과 성인 학습자에게 학위취득의 길이 열린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어떤 입학식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입학식을 축하했다. 한편, 미래라이프대학은 지역에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는 고등평생학습 플랫폼 대학을 목표로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평생교육 플랫폼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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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창원특례시, 석동터널 지명 제정
    23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2일 진해구 석동과 성산구 천성동을 잇는 터널 (가칭. 제2안민터널)이 '석동터널'로 제정됐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석동터널 지명 제정(건축경관과) 석동터널 지명은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 창원시지명위원회와 경남도지명위원회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받아 결정된 것으로 진해구 '석동'의 법정동 명칭을 이용해 제정됐으며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2일 최종 고시했다. 새로이 제정된 지명은 향후 국가기본도 및 지명 데이터베이스에 반영 돼 국토정보플랫폼에서도 지명 검색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한편, 해당 지명은 고시되기까지 3번의 심의 과정을 거쳐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됐으나 지난해 관련법 개정으로 시·도 단위 지명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는 지명 제정에 따른 소요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특례시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3월 말 개통 예정인 석동터널에 대해 제정된 지명으로 시설안내판 등 관련 공공시설물을 정비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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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창원특례시, 3‧1절 앞두고 감사 서한문 발송
    22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22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116명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창원이 188명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독립운동의 산실이자, 투철한 민족정신으로 암흑의 시대를 극복하면서 찬연한 미래의 역사를 개척해 온 자랑스러운 고장이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오늘날 우리가 독립된 나라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 덕분이라는 감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시는 시내 주요 시가지 등에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념 메시지 현수막 설치, 전광판 송출, 버스정보시스템(BIS), SNS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위업을 기리는 제105주년 3·1절 기념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을 3월 1일(금) 오전 11시 창원시 애국지사사당(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진정한 보훈이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잊지 않고, 복지와 번영의 미래를 열어 보답해 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창원특례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보훈 예우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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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바르게살기운동 마산합포구협의회 마산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
    21일, 바르게살기운동 마산합포구협의회(회장 구자도)는 마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호배)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공헌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 및 정기봉사 참여 협의, 복지관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여성회(여성회장 안월순)는 매월 3회 복지관 내 급식소 봉사에 참여하기로 결의하고 협약 당일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협의회는 사회공헌과 더불어 사는 사회 건설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 집고쳐주기, 어르신 생신상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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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비상진료체계 점검
    21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소속 전공의 사직서 제출 현황과 비상진료체계를 파악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병원장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20일 오전 6시부터 진료를 멈추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21일 현재 창원경상대병원에서도 다수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홍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점검하기 위해 창원경상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홍 시장은 황수현 병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뉴스에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면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인력의 탄력적 배치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 설득”을 요청했다. 이어 홍 시장은 병원 내 응급의료지원센터를 방문해 필수의료인 응급진료 상황을 점검하며 “역내 공공·응급의료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8일부터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황실은 창원·마산·진해 등 3개 보건소에 상황관리, 응급대응, 비상진료, 현장지원 등 11팀 93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비상진료대책 수립, 공공·응급의료기관 운영상황 점검, 집단휴진 대비 의료기관 가동병상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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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마산회원구 양덕천 기름 유출 사고 원인 밝혀져
    20일,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은 최근 언론보도된 양덕천 기름 오염사고(2월 18일 보도) 근원지 및 행위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 양덕천 기름 유출 사고 원인 밝혀져(마산회원구 환경과) 이번 기름유출 오염사고 발생지역인 양덕천은 특성상 폭이 좁고 하천바닥이 6~8m 정도로 깊어 유속이 빠르며, 몇 년 전 우천 시 인명 사고가 나는 등 위험한 지역이다. 방제장비 설치 당시 강우가 예보되어 있던 만큼 안전사고 예방 등 설치 과정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마산회원구 환경과는 오일흡착붐을 상류와 중간지점(2중) 2군데에 설치하고 흡착포을 이용하여 기름띠를 제거하는 등 하천오염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오염물질 파악을 위해 시료를 채수하여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또, 원인 규명을 위해 상류지점의 우수 맨홀을 열고 유출지점 확인을 실시했다. 양덕천은 총연장 3km 중 복개구간이 1.6km에 달해 기름오염 원인 규명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회원구에서는 양덕천에 유입되는 하수관로 맨홀을 열어 기름유무를 육안검사로 점검했다. 그 결과 기름이 주로 난방유로 사용되는 벙커유로 추정됐으며, 벙커유를 취급·사용하는 주유소, 사업장(목욕탕 등)을 대상으로 범위를 좁혀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과정에서 휴업 주유소에서 기름유출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확인한바 일대 도로 측구 우수관에서 유류 성분과 함께 냄새를 감지하고 탐문·수색에 나섰다. 이를 통해 구암동 소재 ○○맨션에서 30여 년 전 폐쇄한 지하의 중앙집중식 난방보일러의 기름탱크에 남아있던 벙커-C유가 탱크마개 유실로 유출 돼 지하수에 유입됐고, 물과 기름이 함께 우수관로로 흘러가며 하천으로 기름이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마산회원구 환경과 단속반은 그 이상의 기름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기름탱크 마개를 봉인하고 기름유출에 사용된 수중펌프를 단락시키는 한편, 바닥에 고여있는 벙커-C유를 전량 수거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하고, 유분이 포함된 지하수 4t을 수거·처리했다. 마산회원구는 기름유출량 및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행위자를 물환경보전법 제15조(배출등의 금지) 위반으로 고발 조치하고 추가 오염예방을 위해 기름탱크에 남아있는 벙커-C유 처리와, 하천 유입 전 우수관 기름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도명 마산회원구 환경과장은 “하천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만큼 공공수역의 수질이 깨끗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사고는 조그마한 부주의가 하천 및 생태계의 터전을 위협하는 크나큰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예시인 만큼 구민들은 환경오염 행위에 경각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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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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