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창원시

실시간뉴스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2-03-22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7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16
  • 창원시,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는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장애인,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으로 집단생활과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663명에게 우선적으로 자가키트를 배부했으며, 14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한다. 임신부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억9,300만 원 예산을 들여 총 98,419명에게 624,700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한다. 허성무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지원하여 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4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3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2-03-10

실시간 창원시 기사

  • 창원특례시, 문체부 주관 K-컬처 해외홍보사업 공모 선정 ‘국비 1억 원 확보’
    9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지자체 협력, K-컬처 해외 홍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주관 K-컬처 해외홍보사업 공모 선정 ‘국비 1억 원 확보’(문화예술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는 해외에서 경선 등을 거쳐 선발한 외국인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K-컬처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홍보를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1억 원을 축제 인지도와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해외 참가자의 한국문화 체험에 활용하여 K-컬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기반 삼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향후 운영 계획도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운영 방향의 핵심은 행사와 연계한 해외관광객 유입 확대에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문체부와 협력해 전략적 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설 방침이며 향후 경쟁 구도인 지금의 경연방식도 화합 중심의 공연 형식으로 재편하여 진정한 K-POP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또, 시 문화·관광 자원과 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접목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체류형 행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K-POP월드페스티벌의 글로컬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원K-POP월드페스티벌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해외 관광자원을 한국으로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하며 K-컬처 세계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K-POP월드페스티벌은 재외공관 글로벌오디션을 거친 해외 참가자의 K-POP 커버댄스와 국내 K-POP가수의 공연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 첫 개최 이후 13년간 창원 대표 3대 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4-09
  • 창원특례시, 2024년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 김은진 작가 기획전
    8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동예술촌 문신앤셀라(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13길 11)에서 16일부터 5월5일까지 “2024년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 김은진 작가 기획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2024년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 김은진 작가 기획전(문화시설사업소) 이번 전시는 김은진 작가의 대표작인 황금보리 달항아리 등 총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도자 조형물을 비롯해 회화 등 입체와 평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첫날인 4월 16일 오전 11시에는 작가 김은진과 함께 작품에 대한 글을 쓰는 관객 참여 행사 ‘느낌 쓰기’를 마련해, 단순히 관객이 전시된 작품을 혼자 감상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작가와 함께 예술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회 속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컬러테라피, 색채 상담, 관객 참여시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 2012년 마산원도심 창동에 빈점포를 활용, 창동예술촌을 조성해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문신앤셀라 갤러리는 창동예술촌 입주작가의 개인전 개최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올해 말까지 창동예술촌 내 입주작가 33명이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4-08
  • 창원시, 분홍빛 물결, 제26회 천주산 진달래축제 성료
    7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의 대표 봄축제 중 하나인 천주산 진달래축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북면 달천공원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분홍빛 물결, 제26회 천주산 진달래축제 성료(문화예술과) 천주산진달래축제위원회(회장 심영보)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으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과 천주산을 찾아온 상춘객들 방문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요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자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천주산은 매년 4월이면 분홍빛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축제 기간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진달래가요제, 사생대회‧백일장, 각종 공연과 체험부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시켜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으며, 임시주차장 마련, 교통관리 인원 배치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관람객 모두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홍남표 시장은 “따스한 봄날, 천주산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안전하게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07
  • 창원FC 시즌 첫 승리, 부산교통공사에 2대1 승리
    7일, 경남 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2024 K3리그에서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창원FC 시즌 첫 승리, 부산교통공사에 2대1 승리(창원FC) 창원FC는 7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대1 로 승리했다. 창원FC는 4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전반 3분 부산교통공사에 실점을 한 창원FC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부산교통공사를 몰아붙였고, 전반 16분에 손준석의 날카로운 슛이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전에는 더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격을 이어나가 주도권을 잡았으며 후반11분 김성진이 득점에 성공해 승리를 확정했다. ‘필승데이’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300여 명이 창원FC 승리를 응원했으며, 창원FC 필승 응원문구 남기기, 직관인증이벤트로 다양한 경품행사가 열려 경기장을 찾은 팬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영진 감독은 “창원FC를 믿고 기다려 주신 팬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FC는 13일 2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맞대결을 펼치며, 21일 3시에는 양평FC를 창원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연승을 이어갈 계획이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4-04-07
  • 창원시진해가족센터, 진해+가족사랑의 날 운영
    5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창원시진해가족센터(용원동)에서 부모-자녀 8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해+가족사랑의 날(1차)'을 진행했다. 창원시진해가족센터, 진해+가족사랑의 날 운영(여성가족과) 가족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 하자는 날로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 걸음이 된다는 의미로 지정됐으며 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족사랑 실천 캠페인_‘가족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가족퀴즈)’ 진행하여 가족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가족문화체험_봄맞이 도자기 꽃화분 심기와 풍경(처마 끝에 다는 종) 꾸미기 활동을 통해 가족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성가족과 최종옥 과장은 “2023년에 개소한 진해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사업 및 보편적 가족서비스 추진을 통해 시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목공예를 활용한 판다숲 테라리움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 055-225-6403)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4-04-06
  • 마산합포도서관 온새미로 갤러리 전시
    5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과장 정진성)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온새미로' 도서관 갤러리에서 경남지역 대표 문인이자 시인인 이달균 작가의 시조와 오희선 작가의 그림으로 <말뚝이 가라사대>를 전시한다. 마산합포도서관 온새미로 갤러리 말뚝이 가라사대 전시(마산합포도서관과) 2009년 이달균 시인이 펴낸 시조집 「말뚝이 가라시대」는 고성오광대를 원용하여 쓴 서사극 형태의 시조 54수를 묶은 책으로 지배층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말뚝이로 하여금 통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22년 1월부터 23년 3월까지 「우리문화신문」에서 연재한 ‘이달균 시조집 <말뚝이 가라사대 함께 하기>’ 칼럼에 소개된 시조와 지역 청년 작가 오희선 작가의 삽화를 같이 곁들였다. 정진성 마산합포도서관 과장은 “도서관갤러리 '온새미로'의 이번 전시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문인의 작품과 지역청년의 그림을 함께 전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문화 예술을 널리 알리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마산합포도서관 갤러리 '온새미로'는 지역 예술가, 동호회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산합포도서관팀(225-7445, 7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 라이프
    • 문화
    2024-04-05
  • 창원특례시, 마산만 수질개선 TF팀 교육 및 회의 개최
    4일, 경남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3일, 제2차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수질개선 종합계획 추진을 위한 '마산만 수질개선 TF팀'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 마산만 수질개선 TF팀 교육 및 회의 개최(수산과) 이날 회의는 마산만 수질개선 TF팀 총괄을 맡은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을 비롯하여 창원시 해양, 수산, 환경, 하수, 하천 분야 등 19개 부서 30명의 TF 팀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연안오염총량관리 제도 이해”에 대한 직무교육과 함께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창원시는 마산만 해역의 특성과 정어리 집단폐사 발생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마산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제2차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계획을 지난 해 12월 수립하고, 올해부터 2028년까지 '함께 누리는 맑고 풍요로운 마산만'을 만들기 위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7개부서 총39명으로 구성된 마산만 수질개선 T/F팀을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마산만 해양환경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서 관련 부서의 협업과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마산만 수질개선 TF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실행해 나간다면, 바다의 무한 가능성을 활용하여 창원의 매력을 살린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처럼 실천의지를 담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4-04-04
  • 창원특례시, ‘특례시 특별법’ 제정 위한 특례사무 발굴 전략보고회
    3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하 「특례시 특별법」)」 제정 발표에 따라 특별법안에 담길 특례사무 신규 발굴을 위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원특례시, ‘특례시 특별법’ 제정 위한 특례사무 발굴 전략보고회 개최(자치행정과) 이날 보고회는 기존에 발굴되었으나 법제화되지 않은 ‘물류정책의 종합·조정’ 등 21건의 창원시 맞춤 특례사무를 재검토하고, 새롭게 발굴한 30건 신규 특례를 종합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로 발굴된 특례는 ‘GB 해제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시 절차 간소화’, ‘도시기본계획의 승인’, ‘산업단지 지정 시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특례시 설치’ 등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거나,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대규모 국책사업 시행 시 기획·심의단계에서부터 특례시장의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사항 위주로 선별됐다. 「특례시 특별법」 제정은 지난달 25일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특례시(경남 창원, 경기 수원·고양·용인)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게 특별법을 제정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한 사항이다. 지난달 27일에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지방시대위원회-4개 특례시로 구성된 『특례시 특별법 제정 TF(단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의 제1차 회의가 개최되어 창원시는 제정안에 반영할 특례와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대상 범위 확대 및 비수도권 특례시 지위 유지 등을 건의했다. 모든 참여자는 특례시 위상에 부합하는 특례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특별법 입법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례시 출범 후 2년이 지났으나, 특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별법을 개정해야 하는 등 체계적인 입법 추진이 미흡하여 적시 필요한 권한을 제때 받지 못했다. 이번 「특례시 특별법」 제정으로 추가 특례를 신속하게 부여하고, 지역발전과 체계적으로 연계된 특례시 지원체계가 수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게 무엇인지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과 마주하는 특례시가 직접 중앙부처에 요구하여 관철하는 게 중요하다”며 “오늘 보고된 신규 특례가 「특례시 특별법」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지속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특례시 지위 유지를 위해 6월 말까지 관련 법령 개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 뉴스
    • 행정
    2024-04-03
  • 창원특례시 지역자활센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선정... 국비 3억 원 확보
    2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공모사업’ 등 3개 사업에 최종 선정돼 3억1천800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지역자활센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선정... 국비 3억 원 확보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창원시에서는 지역자활센터 3개소의 자활사업단 2개소 및 자활기업 3개소가 선정되어 환경개선, 장비지원 및 전문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 창원특례시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신규사업 개발 필요와 운영 중인 기존사업장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작업장 환경개선 등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시장성 확보로 자활기업 진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역량을 증진 시키고 창원시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에는 4개 지역자활센터에서 4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12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참여자주도형 사업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4-02
  • 흩날리는 벚꽃비… 창원시, 관람객 안전하게 지킨다
    1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주말, 진해군항제 명소에는 절정을 이룬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로 붐볐다고 전했다. 흩날리는 벚꽃비… 창원시, 관람객 안전하게 지킨다(관광과)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 주제로 진해를 풍성한 문화 콘텐츠와 연분홍빛 사랑으로 가득 채웠던 진해군항제는 4월 1일 일단락을 맺었다. 연분홍빛 사랑으로 가득했던 진해는 흩날리는 벚꽃잎으로 봄의 여운을 남기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흩날리는 벚꽃비를 보기 위해 찾아올 관람객 맞이에 힘쓴다. 주요 벚꽃 명소에 임시 화장실을 설치하고, 곳곳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군항제 이후에도 편의시설 운영과 안전 관리를 이어간다. 창원특례시장은 “포근한 봄기운과 함께 진해가 아름다운 연분홍빛 벚꽃으로 가득 물들었다”며 “상춘객의 안전과 편안한 관람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는 100년이 넘은 건축물과 36만 그루의 벚나무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근대문화도시다. 제황산 공원의 모노레일을 타고 진해탑에 올라가면 새하얀 꽃송이로 물든 진해시가지와 벚꽃비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진해구를 대표하는 또 다른 벚꽃 명소로는 벚꽃 터널로 유명한 여좌천과 길게 뻗은 벚나무 아래 기찻길 산책로가 있는 경화역 공원 등이 있다.
    • 뉴스
    • 사회
    2024-04-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