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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2-03-22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7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16
  • 창원시,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는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장애인,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으로 집단생활과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663명에게 우선적으로 자가키트를 배부했으며, 14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한다. 임신부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억9,300만 원 예산을 들여 총 98,419명에게 624,700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한다. 허성무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지원하여 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4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3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2-03-10

실시간 창원시 기사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간 5주년 축사
    “정직하고 빠른 소식을 전하는 언론“ “지역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을 위한 대표언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안녕하십니까? 창원특례시장 홍남표입니다. 뉴스체인의 창간 5주년을 102만 창원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임직원 여러분께도 따뜻한 응원을 전합니다. 저희 ‘뉴스체인’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발로 뛰는 취재로 과장되지 않는 기사 작성에 전념하면서 우리 사회 견제기능과 지킴이 역할을 다하는 인터넷신문으로 위상을 높여 갔습니다. 그 모든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한 사람의 꿈은 꿈으로 그칠 수 있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꿈은 4차 산업혁명 1번지, 세계 4대 미항,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 대한민국 2대 권역 중심도시, ‘일사천리’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입니다. 창원특례시의 꿈에 경남매일이 동반자가 되어 그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뉴스체인>의 창간 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뉴스체인>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15일 창원특례시장 홍 남 표 “정직하고 빠른 소식을 전하는 언론“ “지역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을 위한 대표언론” 안녕하십니까. 창원특례시장 홍남표입니다. 뉴스체인의 창간 5주년을 102만 창원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임직원 여러분께도 따뜻한 응원을 전합니다. 저희 ‘뉴스체인’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발로 뛰는 취재로 과장되지 않는 기사 작성에 전념하면서 우리 사회 견제기능과 지킴이 역할을 다하는 인터넷신문으로 위상을 높여 갔습니다. 그 모든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한 사람의 꿈은 꿈으로 그칠 수 있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꿈은 4차 산업혁명 1번지, 세계 4대 미항,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 대한민국 2대 권역 중심도시, ‘일사천리’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입니다. 창원특례시의 꿈에 <뉴스체인>이 동반자가 되어 그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뉴스체인>의 창간 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뉴스체인>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15일 창원특례시장 홍 남 표
    • 칼럼.기고.기자수첩
    2024-05-15
  • 창원특례시, 공습 대비 시청사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공습 대비 시청사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자치행정과) 8월 전 국민 참여에 앞서 사전 실시한 이날 훈련은 공습 경보 발령에 따라 시청사 내 전 직원이 직장민방위대원 등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성산아트홀 대피공간으로 신속히 이동했으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공습 시 필요한 올바른 방독면 착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창원특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공직자들이 먼저 실제 위기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오늘 진행된 민방위 대피 훈련이 직원들의 위기 대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전국 동시로 실시됐으며 비상 시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해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 등 익숙지 않은 ‘공습’ 상황 대비 현실에서 실전을 통해 대응 요령을 익히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 뉴스
    • 사회
    2024-05-14
  • 경남도교육청-김해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김해 특성화고 취업 박람회 개최
    14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김해 특성화고 취업 박람회(‘MBTI 잡 매칭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김해 특성화고 취업 박람회 개최 취업 박람회에는 김해 지구의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기업, 관계 기관 등 총 5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30개 기업관(booth)에서는 취업 상담뿐만 아니라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해 김해 지역 4개 특성화고 학생 400여 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 20여 개 유관기관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MBTI·직업적성검사, 취업타로, 플라잉카 조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취업 역량을 키우고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의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김해시 4개 특성화고는 전공 체험·홍보관을 운영했다. 중학생들은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전공 체험을 했고 특성화고에 대한 진로를 탐색했다. 김해 특성화고 취업 박람회는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연계해 학생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 우수한 지역 인재 채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열린 김해 특성화고 취업 박람회가 10개 미래자동차·의생명 기업체와의 학생 채용 협약 체결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박람회도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부가 선정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끄는 고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 지원 체계를 말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전국의 13개 지구 중에서 미래자동차·의생명 지구 등 3개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의 김해 지구는 2022년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올해 3년째 운영 중으로, 학교-지방자치단체-관계 기관-기업 협업 체계를 강화해 지역의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5-14
  • 창원 원이대로 S-BRT’임시개통 앞둬.. 시,“정시성 갖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최선”
    13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국내 첫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창원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가 오는 15일 임시 개통됨에 따라 그간 추진 경과와 함께 시민들의 관심사항인 중앙화단 철거 경위, 3‧15대로 BRT 사업 추진계획(2단계) 등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창원 원이대로 S-BRT’임시개통 앞둬.. 시,“정시성 갖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최선”(신교통추진단) 추진 경과 BRT 구축사업은 ‘간선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종합계획 수립권자’인 국토교통부, ▲‘개발계획 수립권자’이자 ‘실시계획승인권자’인 시·도지사(경남도), 그리고 ▲‘실시계획 수립권자’이자 ‘체계건설의 시행자’인 지자체(창원시)가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하는 체계로 돼 있다. 또, 일반적인 사업은 ▲아이디어가 제시(아이디어 제시 단계)된 다음, ▲해당 사업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정책 추진 여부를 결정(타당성 검증 및 정책 결정 단계)한 후, ▲관련 예산을 확보(예산확보 단계)하여, ▲시공, 준공 후 시설물을 운영(실행 및 준공 후 운영하는 단계)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① 아이디어 제시 단계 창원 BRT 도입은 2018년 5월경 민선 7기 공약으로 제시되었고, 인수위 최종 보고서에 반영되며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BRT 도입을 위한 전담 조직 구성 계획을 확정하고, 2019년 1월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 조직인 ‘신교통추진단’을 신설한 바 있다. ② 타당성 검증 및 정책 결정 단계(중앙화단 철거 결정) 창원시는 2019년 2월 BRT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같은 해 5월 본 용역에 착수하며 타당성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 이어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S-BRT 시범사업을 신청해 인천, 세종 등과 함께 최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여기서 S-BRT는 고급(S) 간선급행버스체계(BRT)로서 일반 BRT와 달리, 기존 중앙화단을 없애고 버스 전용주행로 양쪽에 분리 녹지대를 설치하여 승용차 등의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구조다. 특히, 지금 설치된 분리 녹지대가 이때 당시 최초로 계획된 것이다. 시는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0년 11월 국토부에 ‘종합계획’ 반영을 건의했고, 국토부는 창원시 사업이 포함된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을 수정 고시했다. 앞서 2020년 4월 시가 도에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함에 따라, 도는 분리녹지대 설치가 포함된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한 바 있다. 당시, 시에서 도에 요청한 개발계획 내용에는 시민의 86.8%가 BRT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차로 감소에 따른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기본·실시설계 과정에서 ‘토론회’ 등을 통한 충분한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이 이행조건으로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2020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토론회와 주민설명회가 개최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2022년 2월부터 5월까지 경찰서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분리 녹지대 설치, 횡단보도 및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 변경사항에 대해 교통안전심의를 요청했고, 같은 해 8월 최종 심의 결과를 통보받았다. ③ 예산확보 단계 창원시는 2019년 BRT 기본구상 용역비 3억 원을 최초 편성한 데 이어 이듬해부터는 실시설계 용역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했다. 2020년 본예산과 추경을 통해 9.15억원, 2021년도엔 5.85억 원을 추가로 반영해 총 15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또, 시는 공사비가 편성되기 시작한 2022년에는 120억 원이, 2023년에는 215억 원, 2024년에는 21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였고, 그 결과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에는 실시설계비 15억 원, 공사비 357.52억 원 등 총사업비 372.52억 원(국 175, 도 49.74, 시 147.78)을 투입했다. ④ 창원시 ’실시계획‘ 신청 및 승인 창원시는 2021년까지 확보한 15억 원의 예산으로 2021년 2월에 창원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고, 민선 7기 막바지인 2022년 4월에는 교통안전 심의(6월)부터 주민설명회(7월), 실시계획 신청(8월) 및 승인(10월) 등이 포함된 시행계획을 시장 결재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2022년 7월 민선 8기가 출범했으나, 창원시는 시정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지키기 위해 기존 시행계획의 내용을 토대로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후속 절차에 착수했다. 같은 해 9월, 시는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해 승인권자인 도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도는 11월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했다. ⑤ 착공, S-BRT 정책 결정사항 재확인, 준공 전 사용허가 창원시는 2022년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했으나, 3공구의 경우 국비 확보 지연으로 다음 해 3월이 돼서야 착공에 돌입했고, 이는 공기가 길어진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됐다. 공사 진행 과정에서 경남도는 2023년 4월, 중앙화단 훼손 및 창원광장 혼잡 우려에 따라 신중한 시행을 요구하는 조치계획을 요청한 바 있으며, 창원시 담당 부서는 3개 구간 540m에 대해 중앙화단을 존치하겠다는 답변을 제출했다. 이후 경남도는 경찰서의 원안유지(중앙화단 철거) 의견 등을 감안해 중앙화단은 전체 철거하고 분리 녹지대를 재설치하는 것을 검토하라는 의견을 회신한 바 있다. 창원시는 지금까지 승인권자인 경남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사를 진행해 모든 공정을 마무리했으며 시민 편의성 확보를 위해 본 개통에 앞서 임시개통을 위한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25일 경남도 주관으로 준공 확인을 위한 민·관 합동 사전 현지 점검을 거쳐, 4월 30일에는 준공 전 사용허가 신청을 경남도에 요청했고, 도는 5월 10일 준공 전 사용허가를 통보 했다. 향후 계획 이러한 과정을 거쳐 ’창원 원이대로 S-BRT‘ 전 구간은 오는 15일 임시 개통되며, 시내버스 339대, 45개 노선이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도에 준공 보고서를 제출하여 도의 최종 준공 확인과 고시를 받아 사업 이행 절차를 완료 할 계획이다. 시는 처음 시행하는 BRT 전용도로 운행으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개통 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육과 모의주행을 실시한 바 있으며, 개통 초기에는 100여 명의 안내 인력을 배치해 변경된 정류장에 대한 탑승 안내와 버스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BRT 구간에 있는 기존의 가로변 버스 정류장은 택시 및 통근버스 정류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해 시민 편의를 도모한다. 시는 S-BRT 도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효과성도 면밀히 분석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개통 전·후의 버스 및 승용차 이동속도, 통행량, 이용실태 등을 비교·분석하는 한편, 경찰·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교통흐름 및 버스 이용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S-BRT 효과성을 철저히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 승용차, 택시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도 시행해 시민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여론을 수렴하고, 시민 불편 사항도 즉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마산지역에 예정된 3‧15대로 BRT 사업은 원이대로 S-BRT의 효과성을 토대로, 1·2단계 BRT 연계 시너지와 도로 운영의 효율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해당 사업의 추진 시기 및 방향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원이대로 S-BRT 공사에 따른 불편 등으로 부정적 여론이 컸던 만큼, 시민 공감대 형성이 먼저 선행된 이후에 3‧15대로 BRT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그간 원이대로 S-BRT 구축공사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 교통정체 등 적지 않은 불편을 초래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지하철에 준하는 정시성을 갖춘 최고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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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창원특례시, 제13회 마산아구데이축제 성료
    12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1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제13회 마산아구데이축제(부제: 봄, 가족외출)’가 2,000여 명 방문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제13회 마산아구데이축제 성료(보건위생과) 이번 축제는 ‘가족이 함께 외출하고 싶은 축제’를 주제로 ▲VR체험프로그램 ▲절대 지켜! 아구찜 ▲도전! 아구골든벨 ▲대형룰렛 미션이벤트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여 즐기는 프로그램과 경남리틀싱어즈, 미스트롯 출연진 김유선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아구찜거리가 있는 오동동의 이미지를 더욱 새롭고 즐거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제1회 마산아구데이 사생대회에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150명이 당일 현장에서 참여했다. 우수 입상자들에게는 경남도 교육감상, 창원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상장을 수여했다. 창원시는 무엇보다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시설 사전 안전 점검, 구급차 배치 등 만일의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창원 대표음식인 아구찜의 우수성과 오동동 아구찜거리에 대해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창원시의 무형자산인 마산 아구찜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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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창원특례시,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 실시
    10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창원시 7개 부서 및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국지도발 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 실시(안전총괄담당관)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을 통해 국지도발 상황 시 기관별 업무절차를 숙달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평도 포격전 관련 동영상 상영 ▲국지도발 상황 주요 조치사항 설명 ▲공습 상황 가정 기관별 대응 시나리오 ▲실무자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승진 안전총괄담당관은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차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금지 대상인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해가 갈수록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오늘 토의형 훈련을 통해 공습 상황 시 지역주민보호대책본부 운영과 유관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관련 부서별 임무를 구체적으로 숙지하여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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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창원특례시, 품격있고 특색있는 창원맛집 모집합니다!
    9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의 먹거리 발굴 및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창원맛집 신규 신청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품격있고 특색있는 창원맛집 모집합니다!(보건위생과) 창원맛집은 다시 찾고 싶은 품격있고 특색있는 음식점을 선정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창원시는 54개소 창원맛집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창원맛집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은 창원특례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 선정기준 등을 확인 후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24일까지 시청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항목은 ▲서류심사 ▲현장 위생상태 점검 ▲맛&먹을거리 스토리 ▲친절·응대서비스 ▲식문화개선 실천 등이며, 평가 후 창원맛집 선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지역맛집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도가 높고 정보공유도 활발하다”며 “창원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위생적이고 특색있는 맛집을 운영하시는 영업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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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창원특례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본격 시동
    8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7일, 시청 제3 회의실에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기획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올해 1월 신규 지정된 마산해양신도시 내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D.N.A.혁신타운 건립의 국비 확보를 위한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용역으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방안 ▲D.N.A.(Data, Network, AI) 산업 육성 ▲주력산업(제조업)과의 연계방안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 육성 ▲국고지원의 필요성 등을 담고 있다. 창원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위한 기획연구용역 발주(미래전략과)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계획, 사업의 방향성, 예비타당성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고 그중 산업부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시기를 조율하는 데 많은 힘을 쏟았다. 착수보고회 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시기는 올해 4분기를 목표로 진행할 수 있도록 산업부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았다.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예비타당성 조사 요구서 제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및 검증을 거쳐 통과된 사업에 대해 국비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약 1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한편,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총 부지면적 33,089㎡로 20층 규모 산업시설, 12층 규모 지원시설로 구성된 D.N.A.혁신단지가 건축되며, 여기엔 D.N.A.기업을 중심으로 첨단제조기업을 유치시킬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860억 원으로 그 중 국비 확보 계획은 2,900억 원이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연내 용역을 완료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은 마산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원의 미래 50년을 준비할 초석이 될 것”이며 “앞으로 마산에 일어날 산업 혁신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며 경제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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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창원FC가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노력”
    7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조명래 제2부시장이 창원FC 선수단을 연일 격려하며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창원FC가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노력”(체육진흥과) 조 부시장은 지난 3일에는 훈련 중인 창원축구센터 4구장을, 어린이날인 5일에는 K3리그 8라운드가 개최된 종합운동장을 찾는 등 창원FC 선수단의 훈련장과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창원FC 출범 과정에서도 행정 지원을 직접 챙겼으며, 최근 2024 K3리그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창원FC는 2024 K3리그 초반 부진했으나,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5일 어린이날 폭우 속에서 펼쳐진 K3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창원 FC가 FC 목포를 3대0으로 승리하여 3연승을 기록했다. 이영진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승부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창원 FC는 4월 7일 부산교통공사와의 홈경기 승리를 필두로 현재까지 4승 1무를 기록하며, K3리그 16개 팀 중 5위까지 올라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창원 FC는 올해 1월 재단 출범을 하여 사무국 구성, 선수단 영입 등 조직 정비, K3리그 참여, 유소년 축구팀 운영 등 본연의 사업을 추진•기획하고 있으며, 매번 홈경기에 무료입장과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시행하여 축구 붐 조성에 큰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최근에 홈경기에 열정적인 응원을 해줄 응원단 선정을 완료하였고, 씽씽병원, ㈜동해기업, ㈜거북과 광고 후원 협약 체결, 농협, BNK경남은행, 남해마늘연구소 등 다수의 후원업체에서 후원자를 받는 등 창원 FC 자생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FC 선수단 모두 힘내서 활력있는 경기로 시민들에 즐거움을 선사하여 시민들께서 축구장을 많이 찾으시길 바란다”며 “창원시도 지속적이고 전방위적인 행정 지원으로 창원 FC가 K3리그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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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5-07
  • 제102회 어린이날 ‘창원어린이 큰잔치’ 풍성
    6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창원어린이 큰잔치」를 창원용지문화공원 등 시 전역에서 우천에도 불구하고 10,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102회 어린이날 「창원어린이 큰잔치」‘풍성’(아동청소년과) 일상 회복에 맞춰 5년 만에 개최되는 야외 행사로 많은 어린이가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MBC경남에서 주관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는 치어리딩의 경쾌한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버블쇼, 아동 뮤지컬 및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도 쉽게 배우고 즐기는 스내그 골프 ▲E-Sports 대회 ▲가족이 함께하는 인생네컷 포토부스, 텀블러 에코백 제작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심폐소생술, 화재대피 체험 ▲소방차, 경찰 싸이카 포토존 등 재미있고 알찬 놀거리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팝콘, 풍선, 사인볼 등을 나눠 주고, 행사장 한쪽에는 무더위 쉼터와 음료를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의 호응이 좋았다. 이 외에도 창원시 전역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 창원FC에서는 어린이날 홈경기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면서 매치볼, 딜리버리, 사인볼 등을 제공하며 신나는 하루를 선사하였다. 동읍 단감테마공원에서는 「단감다니쿠키 만들기」 5월 4일(토) 가족 단위 쿠키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의창구 비전누리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제9회 꿈을 먹고 살지요」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이 열렸다. 창원문화재단에서는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어린이날 기념 5월 1일(수) ‘디즈니 인 콘서트’를 5월 25일(토) ‘어린이 인형극’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행사장을 찾아주신 아동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준비한 만큼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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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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