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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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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22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7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16
  • 창원시,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는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장애인,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으로 집단생활과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663명에게 우선적으로 자가키트를 배부했으며, 14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한다. 임신부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억9,300만 원 예산을 들여 총 98,419명에게 624,700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한다. 허성무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지원하여 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4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3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2-03-10

실시간 창원시 기사

  • 창원특례시 볼링팀, 관내 2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강습 재능기부 펼쳐
    2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볼링부(감독 박진희)가 관내 2개교 학생들과 함께 ‘창원시청 볼링부와 함께하는 유소년 볼링 교실’ 재능기부 행사를 5월 1·2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볼링팀, 관내 2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강습 재능기부 펼쳐(체육진흥과) 지난 수요일 창원 도계중, 문성고 2개교 유소년 20여 명이 볼링부 훈련장을 방문해 원포인트 강습을 받았다. 강습은 ▲어드레스 그립, 스텝 자세 교정 ▲패턴에 따른 라인 공략 및 볼 선택이 이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선수들과 함께하는 ▲개인전 및 ▲3인조 전 실전 게임으로 실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재단법인 창원 FC 외에 9개 종목 10개 팀, 91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2007년 창단한 볼링부는 최근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창원시 단체전 우승에 일조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매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올해 초 테니스부가 전지 훈련 방문 팀들과 함께 학생 20여 명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하였고, 2월에는 육상부가 창원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관내 8개교 유소년 50명과 함께 ‘달림이 꿈나무 육상교실’을 개최했다.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창원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활발한 경기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좋은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으므로, 앞으로 유소년 선수 외에도 일반부 동호회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경기 활약에 재능기부 활동을 더 해 시 체육 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4-05-02
  • 창원특례시, ‘아이들의 유토피아’그림일기 전시전 실시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일부터 8일까지 창원시청 본관 1층에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그림일기 전시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아이들의 유토피아’그림일기 전시전 실시(아동청소년과) 이번 그림일기 전시전은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행복’을 주제로 지난해 제2회 그림일기 공모전 ‘아이토피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 아동들의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원시민의 아동권리 인식을 증진시키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그림일기 전시전을 통해 아동권리의 소중함을 한번 더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창원특례시는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 제3회 그림일기 공모전을 실시해 5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고 창원시 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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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창원특례시, 팝페라 친절콘서트 개최
    30일, 경남 창원특례시는(시장 홍남표)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소속 공무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팝페라 친절콘서트 개최(시민소통담당관) 이번 교육은 기존의 전달식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팝페라 공연과 유쾌한 강연을 접목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충전하고자 마련됐다. 강연 내용은 민원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 트렌드 제시, 특이민원 관련 실질적인 응대 노하우 등을 담고 있으며, 강연 중간중간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팝페라 공연을 더 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공직자들은 “음악이 접목된 특색있는 교육으로 힐링을 통해 친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문화공연이 함께한 이번 친절 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부드럽고 긍정적인 친절 마인드로 시민들과 더욱 공감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최일선 민원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 친절콘테스트 등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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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창원특례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4조1,467억 원 편성
    29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점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4조 1,46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청사 전경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4조 1,46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4,394억 원(11.85%)이 증액됐으며 그중 일반회계는 3,947억 원(12.18%)이 증가한 3조 6,364억 원, 특별회계는 447억 원(9.61%)이 증가한 5,103억 원을 편성했다. 세출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887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740억 원, 환경 669억 원, 교통 및 물류 659억 원, 농림해양수산 483억 원 순으로 증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에는 지난 3월부터 실·국·소·구청별 보고회 등을 통해 발굴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포함돼 시민 편익을 증가시킬 추진력을 한층 더한다는 방침이다. 연초부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2년간의 시정은 혁신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면, 앞으로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확실한 변화를 이끌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시는 열악한 재원 사정으로 예산편성 과정에 난항도 있었지만, 본예산 미반영 국·도비 시비 부담분과 법정·의무적 경비 등 필수 재정수요만 보전하면서 시민의 삶과 직결되고 가시적 효과가 뚜렷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반영했다. 동시에 선제적인 보조금 공시 확대 추진, 유사·반복 지출예산 고강도 구조조정 등으로 재정 운용의 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건전재정 기조도 확고히 한다는 입장이다. 시 자체적으로 선정한 ‘생활밀착형 사업’은 총 402개 사업 551억 원으로, 구별 특성을 고려하여 적정하게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의창구 노후 어린이공원 현대화 사업 6억 원 ▲화천민원센터 재건축 0.2억 원 ▲삼정자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1억 원 ▲성산구 주요 관문 도로 이미지 개선 사업 15억 원 ▲자산 솔밭공원 재조성 사업 4억 원 ▲마산 대종 설치 0.1억 원 ▲메모리얼파크 조성 등 삼각지 공원 활성화 5억 원 ▲무학산 자락 두척공원(캠핑공원) 조성 0.3억 원 ▲진해 중부지역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9억 원 ▲진해 동부권 생활문화센터 건립 0.3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A·I 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22억 원 ▲창원 새내기 지원금 사업 13억 원 ▲대산파크골프장 조성 9.6억 원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손실보상금 4.8억원 ▲신산업연계 청년일자리창출 3.5억 원 등이 편성됐다. 그 외에도 대형 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자은3지구~풍호동 간 도로개설 45억 원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37억 원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 구축 22억 원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15억 원 ▲앵지밭골 체육시설 조성 14억 원 등의 사업비도 편성했다. 홍남표 시장은 “세수감소 여파와 세출수요 증가 추세가 맞물려 시 가용재원이 어느 때 보다 열악한 상황이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사업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생활밀착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고물가로 인한 심리적 불안도 덜어내는 등 시민의 일상에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 예산안은 5월 3일부터 열리는 제133회 창원시의회(임시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5월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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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29
  • 창원특례시, 제27회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눈부신 활약
    28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550명 선수단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과 뜨거운 우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제27회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눈부신 활약(체육진흥과) 이번 대회는 밀양시와 경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였으며,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도내 시·군 대표 29개 종목 3,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특례시 선수단은 탁구를 비롯한 총 28종목에 참가해 멋진 승부를 펼쳤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동진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그간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를 거두고 승패를 떠나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창원시는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둘 뿐만 아니라 참가종목이 늘어나며 선수층도 확대되고 있다. 내년 대회에도 좋은 성과를 다짐하며 장애인체육인 발굴과 육성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4-04-28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청량산 임도 한마음 걷기대회 참여
    27일, 경남 창원시 홍남표 시장은 2500여 명 주민들과 함께 마산합포구 월영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청량산 임도 한마음 걷기대회’(이하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청량산 임도 한마음 걷기대회 참여(마산합포구 월영동) 이번 한마음 걷기대회는 청량산 임도를 따라 왕복 3.7km의 코스로 진행되었다. 걷기 행사와 함께 월영동의 100년 옛 사진을 전시하는 부대행사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사진을 감상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했다. 그뿐만 아니라 고고장구, 건강 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초대 가수 무대 등 흥겨운 시간이 준비되었으며,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도 증정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홍남표 시장은 “월영동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월영동 주민자치회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걷기 행사와 함께 옛 사진을 보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발전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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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창원시,‘진해권 국제학교 유치 토론회’개최
    26일 오후 2시,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해권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유치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진해권 국제학교 유치 토론회’개최(평생교육과) 이번 토론회는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을 주제로 창원특례시의 도시 위상에 걸맞는 교육인프라 확보를 위한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학부모단체 등 창원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문근찬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공교육의 다양화’를 주제로 한국 공교육의 증상과 평준화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공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외국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 컨설팅 법인인 에파포스(주) 김율 대표이사가 ‘국제학교 의의와 쟁점’을 제시하면서 국제학교의 공교육과의 협력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방향을 내놨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인 김성열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명예석좌교수의 사회로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에 대해 토론을 이어나갔다. 토론에 나선 김웅섭 창원시정연구원 항만물류연구센터장은 항만도시 관점에서의 국제학교 가치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련 창원특례시의원은 지역 주도의 위기관리와 성장의 관점에서 국제학교를 설립하여 양질의 교육 시스템을 통한 인재 육성을 제안했다. 노경석 전교조 경남지부장은 “교육 불평등과 사회적 양극화를 조장하는 국제학교 설립추진을 반대하며, 극소수를 위한 정책추진이 아니라 시민 대다수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재옥 사)경남도 학교운영연합회 이사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공교육의 다양화된 변화를 요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글로벌 시대에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시각과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제학교 설립에 대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올바른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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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창원특례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17주 릴레이 캠페인 출발
    25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한 17개 메시지를 라디오 감성에 실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1717 소리 캠페인’ 을 29일부터 8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17주 릴레이 캠페인 출발(환경정책과) ‘1717 소리 캠페인’은 UN에서 채택한 글로벌 공동과제인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17주 동안 매주 다른 목소리로 소개하고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지난 몇 년간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수료한 26개의 중고등학교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인 ▲마산중 ▲동진중 ▲합포중 ▲창원여중 학생 13명이 참여한다. 또, 민관산학 협의체인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단 4명도 참여한다. 이들이 녹음한 간결하고 명확한 45초 메시지는 매일 8회(주말은 5회)씩 라디오 채널을 통해 송출되어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빠른 경제발전이 가져온 기후 위기라는 큰 파고로 지구촌은 지속 가능성이라는 해결책에 집중하고 있으며, 50돌 창원산단을 품은 창원의 도시 경쟁력을 위해 저비용 고효율 정책부터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17개 목표는 ▲빈곤종식▲식량안보▲건강하고 행복한 삶▲양질의 교육▲성평등보장▲안전한 물▲친환경에너지▲좋은일자리▲산업혁신▲모든 종류의 불평등▲도시와 주거지▲소비와 생산▲기후변화대응▲해양생태계 보전▲육상생태계 보전▲인권정의평화▲지구촌 협력확대로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할 지구촌 공동과제로 2015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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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창원특례시,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성공적 개최
    24일, 경남 창원특례시와 해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개막식이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렸다. 창원특례시,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성공적 개최(전략산업과) 창원특례시(이하 ‘창원시’)와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이수열 해군사관학교장,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과 100여 개 국내외 방산 기업 관계자와 미국을 포함한 26개국 국방무관단, 폴란드 투자 무역청 등 방위산업 관련 인사 8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해군사관학교 웅포강당에서 해군 군악대의 힘찬 팡파르 연주를 시작으로, 개막 세리머니, 무인전투체계 홍보영상 등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 후 무기체계 전시장 오픈 테이프 컷팅과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이어졌다. 바다와 맞닿은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는 차륜형 장갑차(K808), 보병용중거리유도무기, K1A2전차, K9A1자주포 등 지상무기와 대대정찰용무인항공기, MUH-1(마린온)을 비롯한 30여 점의 육·해·공 첨단 실물 무기체계와 68개사 150여 개 전시 부스를 선보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순신방위산업전은 예년보다 수출 상담, 학술 세미나, 시민 체험행사 등 전체적인 행사의 규모를 확대하고 내실을 다졌다. 4월 25일과 26일에는 해군과 대한조선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와 26일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주관으로 시행하는 ‘충무공 학술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행사도 열린다. 또, 10여 개 해외기업과 60여 개의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수출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많은 수출계약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군악 연주회, 해군 의장대 시범, 함정공개, 태권도 시범 행사, 거북선 승선 체험, 함정 조립 블럭 체험 등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행사가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방위산업의 미래를 위해 국내외 방산 관계자분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창원특례시는 방위산업이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인프라의 혁신을 가속화하여 인재들이 몰려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동길 해군참모차장은 “국가 방위산업 활성화와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한 이순신방위산업전이 해양수호 호국간성 육성의 요람인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해군력 건설을 목표로 하는 우리 해군이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정부의 해양방산수출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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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역 인근서 ‘바다의 시작’ 캠페인 진행
    “무심코 버려진 담배꽁초들을 줍는 것만으로도 바다를 살릴 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가 지난 19일 진행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부스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23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지부장 조성복·이하 마산지부)가 주관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이 이같이 말했다. 마산지부는 지난 19일 오전 창원역 인근에서 마산지부 회원 52명, 시민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번째 자연아 푸르자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탄소중립 공동 실천 운동의 일환이다. 빗물받이를 통해 버려지는 수많은 담배꽁초가 하수도관을 타고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쳐 다시 인간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알려 담배꽁초를 버리지 못하게 예방하는 캠페인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가 지난 19일 진행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부스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마산지부는 지난 2월부터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통해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찾아가 인근 환경정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3회차도 유동 인구가 많은 창원역 인근으로 장소를 정하고 일대 환경정화, 시민 체험 부스 운영 등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서는 해양오염의 주범인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리사이클링(자원 재활용)의 일환으로 화분 나눔, 토우 목걸이 나눔 등 시민 참여형 봉사활동을 펼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다 오염 1위가 담배꽁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생활 속에서 자연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외에도 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을 본 시민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봉사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마산지부 관계자는 “창원을 대표하는 창원역에서 이렇게 많은 담배꽁초가 나올 줄 몰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서 바다가 점차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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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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