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창원시

실시간뉴스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2-03-22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7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16
  • 창원시,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는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장애인,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으로 집단생활과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663명에게 우선적으로 자가키트를 배부했으며, 14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한다. 임신부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억9,300만 원 예산을 들여 총 98,419명에게 624,700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한다. 허성무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지원하여 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4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3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2-03-10

실시간 창원시 기사

  • 창원시, 제1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성황리 마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창원국제사격장의 활용가치를 드높이고자 창설된 ‘제1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3일부터 9일까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4개부로 전국 300개 팀에서 2,0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하여 국제대회 전 종목(소총, 권총, 산탄총, 러닝타켓)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특히, 창원시청 소속 선수의 우수한 성적이 주목할 만하다. 총잡이 부부 조용성, 김민지 선수는 스키트 남여 일반부에서 각각 1위를, 트랩 남자 일반부에서는 이영식 선수가 개인 2위와 단체 2위(이영식, 송국휘, 엄지원), 50m복사 남자 일반부에 단체 2위 (김다진, 정재승, 송수주), 공기소총 남자 일반부에 김다진 선수가 개인 1위 및 단체 3위 (정재승, 김다진, 송수주), 50m복사 여자 일반부에 단체 2위 (박희문, 나윤경, 김은혜, 박혜진) 성적을 거두었다. 국내 사격대회 최초로 결선경기 장내 진행 아나운서를 두어 경남체고 사격 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태봉고등학교 조재원 체육교사가 전담했다. 이에 경기 흐름을 관중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매 격발 순간 실감나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대회기간 중 무료로 운영한 ‘서바이벌 전투사격 체험’ 행사에는 500여명, 화약권총, 스크린 사격 등 다양한 사격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사격장에는 400여명의 대회 참가 선수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798,472천원의 생산유발효과, 356,840천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11.5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했다. 시상금으로 지급한 ‘온누리 상품권’이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인기가 있었으며, 경기 침체로 인해 고통 받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놓는 역할을 하였다. 또, 창원시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대비한 전지훈련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갖춘 창원이 도쿄와 시간대가 같고 거리가 짧아 올림픽 전지 훈련지로 최적의 조건임을 홍보함으로써 세계 각지 선수들의 전지훈련 유치에 노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홍명표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사격이 가족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격과 함께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창원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 대회부터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승격되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09
  • 창원에 ‘25개 정부출연기관장’ 모여 지역발전 회의 개최
    허성무 시장, ‘재료연구원’ 승격 및 스마트 선도산단 등 주요현안 건의 8일,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기관을 지원ㆍ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경영협의회 회의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창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경영협의회는 과학기술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분기별로 개최하는 행사다. 창원에는 전기연구원과 재료연구소가 포함돼 있다. 이번 회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재료연구소 원 승격 등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창원의 선진화된 스마트 팩토리를 체험하기 위해 창원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25) : 한국과학기술원, 녹색기술센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세계김치연구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안정성평가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공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을 비롯한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한국전기연구원에서는 2018년도 신기술분야 연구실무인재 역량강화 우수기관 시상식, NST 통합브랜드 BI안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협력추진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출연(연)부설연구소 독립법인화 적정성 검토 추진현황 및 한국전기연구원 강소특구 지정관련 보고 등 지자체 협력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고, 마지막으로 창원시 소재 스마트공장과 최근 원승격에 힘을 쏟고 있는 재료연구소 현장을 둘러 본 후 제17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경영협의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사기간 중 허성무 시장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경영협의회 참석자들과 만나 창원시 주요 현안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최근 일본 對한국 백색국가 대응과 관련하여 소재부품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술독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연구원’ 승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함은 물론 위기를 겪고 있는 창원국가산단이 기술고도화를 통해 스마트 선도산단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 뉴스
    2019-09-08
  • 창원의 랜드마크 ‘경남 마산로봇랜드’ 개장.
    2,000명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공식 개장식 행사 마쳐 8일, 창원시는 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인 ‘경남 마산로봇랜드’(이하 로봇랜드)가 6일 오후 4시 30분 지역주민을 포함한 많은 사회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랜드의 성공을 기원하는 공식 개장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공식 개장행사는 150명의 주요인사 및 2,00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을 주제로 한 공연 및 이벤트, 지역민과 함께하는 개장식 세레모니, 지역 학생 댄스팀의 공연과 초청가수 김연자의 무대로 창원시민과 경남도민이 함께하는 형태로 열렸다.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임시로 개방하여 내부 관람 및 3개 기종(바이킹, 회전목마, 회전그네)을 무료로 탑승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번에 개장하는 로봇랜드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남해안 바닷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125만9000㎡(38만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고, 로봇을 주제로 한 민간테마파크시설과 연구개발(R&D)센터 및 컨벤션센터로 구성돼 있다. 로봇랜드의 테마파크는 공공부문 전시체험시설과 민간부문 놀이시설로 구분되고 전시체험시설은 5개관 11개의 콘텐츠로 국내 우수 로봇을 전시해 놓은 로봇산업관, 스마트팩토리에 사용되는 로봇을 관람할 수 있는 제조로봇관, 플라잉시어터로 우주여행을 체감할 수 있는 우주항공로봇관 등 로봇에 대한 교육과 흥미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 민간부문 놀이시설은 아시아 최초 도입기종으로 90도 수직 낙하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썬더볼트(쾌속열차)와 65m높이에서 구산면 바다를 구경하다 단 2초만에 낙하하는 스카이타워(자이로드롭)를 비롯해 범퍼카, 회전그네 등 22종의 어트랙션으로 구성돼 있다. 로봇산업을 견인하기 위한 R&D센터에는 로봇 연구기관과 기업 등 26개사를 유치하겠다는 목표로 순항중이다. 테마파크 내 각종 로봇콘텐츠 유지 보수를 위한 재단 부설 ‘로봇 엔지니어링센터’를 설치하고, 로봇랜드와 연계한 실증화와 상용화 사업을 진행하여 로봇산업발전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주)서울랜드에 위탁 운영해 전문성을 높이고,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콘텐츠를 도입해 다른 테마파크와 차별화된 첨단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연간 150만명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로봇랜드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 연간 운영되는 운영 노하우와 수익으로 미래 로봇산업의 트렌드와 발전에 초첨에 맞춘 콘텐츠의 재투자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랜드의 지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 로봇산업을 선도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마중물로서의 역할과 다가올 로봇혁명시대에 우리 후손들이 세계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가야 할 사업”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19-09-08
  • 창원시, 로봇랜드 맞춤형 시내버스노선 개편 운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7일 로봇랜드의 성공적인 개장과 관람객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맞춤형 시내버스노선으로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직행버스 801번은 구산면 행정복지센터 경유 추가와 함께 로봇랜드로 종점지가 변경되며, 읍면버스 62, 63, 64, 65번은 로봇랜드 경유가 추가돼 운행된다. 특히, 관람객이 집중되는 주말·공휴일에는 경남대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해 현동 및 구산면 행정복지센터을 거쳐 로봇랜드에 도착하는 임시 직행버스(6대, 21분 간격, 일일 24회 운영)가 투입될 예정이며, 요금은 일반 직행버스와 동일하다. 이외 노선 조정 및 임시직행버스 운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교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로봇랜드는 최첨단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며 “로봇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게 관람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 마산로봇랜드 개장식 행사’를 오는 6일 오후 6시에서 같은날 오후 4시 30분으로 앞당겨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일정을 앞당긴 이유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 때문이다. 도와 창원시, 로봇랜드재단은 5일 개장식 관련 대책회의를 갖고, 개장식에 참가하는 내방객의 안전을 위해 시간대를 변경하고 행사도 6시까지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개장식은 로봇랜드 테마파크 입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관람을 사전 접수한 일반 참관객은 개장식 전인 오후 3시부터 테마파크를 관람할 수 있다. 차량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을 위해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전문안내요원 등 80명을 투입할 예정이며,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구급차, 앰뷸런스, 순찰차 등 배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개장식 당일 돌풍, 폭우 등 기상 악화로 개장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행사를 취소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
    2019-09-05
  • 창원시 스마트산업 혁신도시 변모 본격 시동.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 개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산업통상자원부·경상남도·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을 가졌다. 이는 같은 날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제조업 혁신 대표모델인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실행계획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날 오후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한 것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허성무 시장, 김경수 도지사,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을 비롯해 정치인,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비전발표와 스마트산단 상생협약 등 3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업무협약식에서는 △창원국가산단 내 동남전시장의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복합문화센터 등으로 활용을 위해 ‘동남전시장 활용 업무협약’ △산단 내 모빌리티, 물류 및 장비, 지식정보와 같은 다양한 자원의 공유를 통한 민간주도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공유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 △제조혁신 및 ICT융합이 활발히 일어나는 스마트산단으로의 도약을 위해 스마트산단 협업 모델 발굴 및 기업 중심의 혁신활동 활성화 기반으로 스마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상생협약식’을 각 관련 기관, 기업, 대학에서 적극 참여해 결연을 다짐했다. 이로써 1974년부터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주력을 이끌어온 수출 중심지인 창원국가산단을 제조업의 혁신과 산단의 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형 산단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학연 연계로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창업과 신산업을 창출하며 스마트공장의 보급과 확산 및 산단 근로자들의 근로환경과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 시장은 선포식을 통해 제조업의 혁신과 기업의 참여를 강조했다. 허 시장은 “2019년 창원시는 스마트선도산단 지정을 시작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산업혁신 연구기관 창원설립 협약체결(자동차부품연구원·전자부품연구원), 재료연구소의 ‘원’승격추진 등 전국 최초의 계획도시에서 장비, 기술, 인력 공유시스템 기반의 산업혁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경남도와 사업단,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젊은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스마트 산단’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창원 스마트산단이 산업혁신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
    2019-09-04
  • 마산로봇랜드 개장 맞춰 거제-마산 국도5호선 일부 구간 조기개통
    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마산로봇랜드 개장시기에 맞춰 국도5호선 거제-마산구간 중 난포IC에서 석곡IC 구간 5.1㎞를 4일 오전 9시부터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는 마산 로봇랜드 개장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10개월 이상 앞당겨 우선 개통한다고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밝혔다. 거제-마산 국도건설공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현동까지 13.1㎞를 4차로로 신설하는 공사로 2020년 6월 준공예정이다. 이번 조기 개통구간은 터널 3개소(내포, 내포2, 석곡), 교량 4개소(내포교, 내포1교, 석곡육교, 석곡IC교) 등 구조물이 많아 공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조기개통으로 마산로봇랜드로 가는 차량들은 신설 국도 석곡IC를 통해 마산로봇랜드와 직접 연결되는 난포IC로 통행이 가능해졌다. 부산국토관리청 노치욱 도로계획과장은 “국도5호선 거제-마산 건설공사의 나머지 8.0km 구간도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해 마산로봇랜드 이용객과 지역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마산 국도 건설공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에서 현동까지 13.1㎞ 4차로를 신설하는 공사로 2020년 6월 준공 예정이다.
    • 뉴스
    2019-09-02
  • 창원 1천명과학기술인‘극일(克日) 의병단’만들다.
    소재·부품 국산화 위해 중소기업 지원 ‘창원 과학기술기업지원단’ 출범 보 1일,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 과학기술기업지원단(이하 창원과기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해 공학박사급 연구인력 1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극일(克日) 의병단’을 결성한 것이다. 창원과기단은 대외 의존형 산업구조 탈피를 위한 지역기업 핵심기술 조기확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수요-공급-지원기관과의 협력모델 구축한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지원을 통해 상생발전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은 대기업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기술혁신을 통해 고유기술을 발전시킨다. 연구 및 지원기관은 기업의 핵심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지자체는 정책수립 및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상생발전을 목표로 활동한다. 창원과기단은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창원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창원대, 경남대, 창신대, 마산대, 창원문성대, 한국폴리텍Ⅶ대 등 1천명의 공학박사급 연구인력으로 구성됐다. 전공분야별로 13개 기술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기술·인력·장비를 공유하며 기업의 R&D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해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4가지 테마로 구성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기업간 노력 △기업수요중심의 연구 방향성 △연구기관 및 기업간 애로기술 해결사례 △정책수립 및 지원계획에 대하여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중소기업인과 연구기관의 연구원, 대학의 교수들이 토론자로 나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심덕남 두산중공업(주) 수석연구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호진 ㈜정민기전 연구소장은 “제조현장의 스마트화, 공동구매, 국산화 등 생산향상, 도전을 통해 기업역량을 키워야 하며, 대중소기업의 win-win 기반 성장 기조에 함께 동참하여 상생경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테마는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각 대학의 교수 총 8명이 토론자로 나서 기업수요 중심의 연구방향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전기연구원 김종욱 전략정책부장은 “성공적인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한 연구책임자의 지식중재자 역할 수행이 중요하며, 기술이전 역량코칭 프로그램을 제도화하여 운영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료연구소 채재우 경영전략부장은 “연구개발 결과가 기업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초연구에서 실용화까지 ‘이어달리기 연구개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규 창원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분야의 연구 및 인재를 육성, 공급하고 제조 ICT분야에 대한 집중 육성정책을 추진하여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창신대 남기훈 교수는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국제화 수직, 수평산업간 유기적 연계, 산업의 효율성 증대 및 참여대상 확대, R&D 및 인프라 기술력을 제고하여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주석민 마산대 교수는 “현재의 개별기업의 기술개발수요에 대한 단발적인 자금지원 으로는 높은 수준의 외부기술 흡수가 미흡함을 지적하며 정부, 업계 및 대학, 연구기관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로서 ‘창원과기단’ 같은 중간 조직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허덕행 문성대 교수는 “기계 설비 산업에 ICT 기술을 융합하여 기계설비 산업의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민병철 한국폴리텍Ⅶ대학 교수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R&D지원이 필요하며, ‘창원 과기단’에 참여하는 연구인력이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닥터로 적극 참여할수 있는 여건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테마에서는 한국전기연구원의 이재복 전기환경연구센터장과 ㈜아이스펙의 한순갑대표, 재료연구소의 이영선 재료공정혁신연구본부장과 태림산업㈜ 오경진 부사장이 단상으로 나와 실제로 연구기관과 기업이 힘을 합쳐 애로기술을 해결한 사례를 발표하 며, 연구기관과 기업이 앞으로 함께 나가야 할 미래의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순서로 나선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창원시는 33개 사업 800억 원 연구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일본의 백색국가 한국 배제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분야 R&D예산에 4억 원을 편성하고, 목적예비비 25억 원을 추가 확보해 긴급히 대응하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2020년부터 향후 5년간 2,40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최대한 지원 할 것”이라며 “9월 1일부터 ‘창원과기단’ 운영을 위한 전담조직이 시 출연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에 설치돼 2019년에는 R&D 기술지원 5개사, 애로기술해결지원 35개사, 컨설팅 지원 10개사를 목표로 시범 운영되며, 2020년부터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
    2019-09-01
  • 日 화이트리스트 배제 첫날 ‘허성무 시장의 첫 행보’는?
    ‘日 전량수입 반도체 부품’ 국산화 성공한 중소기업 찾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시행 첫날 28일 출근과 동시에 반도체 핵심부품인 다이아몬드 초정밀마이크로드릴을 독자개발에 성공한 성산구 남산동 성진엔테크(주)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른 수출규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소재·부품·장비 관련 업체를 방문하여 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성무 시장은 강호연 성진엔테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지고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설 견학,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소기업의 선두주자인 성진엔테크(주)는 지난 1993년 성진초경공구를 설립해 3단 복합 엔드밀 및 디지털 TV 금형가공용 툴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쌓아가고 있다. 2001년 법인으로 전환하여 초정밀·초경공구 국내 초정밀공구 전문생산 대표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실리콘웨이퍼 가공에 사용되는 다이아몬드 초정밀마이크로드릴을 개발해 일본에서 수입하던 반도체 부품 가공 장비의 국산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강호연 대표이사는 “첨단 절삭 공구 개발을 위하여 PCD, PCBN 등 광물질 소재 개발을 연구기관 등에 의뢰하였으나 한계에 부딪혀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하고 국가차원의 소재개발을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에 창원의 혁신기업인 성진엔테크(주)가 국산화에 성공한 다이아몬드 초정밀 마이크로드릴 제품은 국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렵게 개발에 성공한 제품을 국내 반도체 업체에서 실증을 통해 채택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또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 독립을 이룩하는 것이 일본과의 무역분쟁에서 승리하는 길”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통해 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
    2019-08-28
  • 창원시, 일본수출규제 대응 긴급자금 700억 원 지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최근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라 중소기업의 피해구제와 경쟁력강화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500억 원과 긴급시설자금 200억 원, 총 700억 원의 중소기업 긴급자금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긴급자금은 지난 7월 1일 이후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최대 5억원, 긴급시설자금은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액을 확대했으며, 이차보전율도 2%에서 2.5%로 확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12개 시중은행을 통해 접수하며, 시의 직접적인 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조융자이므로 사전에 대출신청 은행과 상담 후에 신청가능하며 자금지원 관련 안내 및 신청서류는 창원시 분야별포털(경제) 알림마당(http://economy.chang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문의는 창원시 전략산업과(☎ 225-3164)로 하면된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관내 기업체 피해를 최소화 하고 더 나아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8-27
  • 허성무 시장 “특례시, 지방분권 촉진하는 혁신적 모델”
    26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정책토론회’서 역설 26일, 창원시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진표·박완수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는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전혜숙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최성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창원·수원·고양·용인4개 100만 대도시 시장 및 국회의원, 시민 등이 참여했다.(참여자 현장에서 확정 및 전달) 김진표·박완수 국회의원이 각각, 특례시 추진의 필요성과 한국 지방자치체계의 인식전환과 관련해 주제발표를 맡았고 상호토론에는 김동욱 한국행정학회 회장, 소진광 가천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완수 국회의원은 “분권적 국가운영은 시대적 요청이며, 차등적 분권은 국가적 개혁 과제이다”며 “100만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도시 기능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 재정·조직?기능의 권한 확보를 위한 다양한 특례시 추진 모델을 제시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인구 100만 대도시의 ‘특례시’ 행정적 명칭부여를 비롯하여, 주민투표 등 주민참여제도의 실질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확대, 중앙-지방협력관계 정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되는 지방자치 기본법이다. 그러나, 다른 자치분권 법안과 마찬가지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된 이후, 국무회의를 거쳐 올해 3월 말 상정되었으나, 현재 국회 심의에 큰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토론회에 참여한 인구 100만 4개 대도시(창원·수원·고양·용인) 시민들과 내빈 등 200여명은 ‘국회입법 ON,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문구가 적힌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연내 입법화가 되어 인구 100만 특례시와 함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시대의 디딤돌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허성무 시장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특례시 지정은 획일적인 지방자치제도의 테두리를 벗어나 우리나라의 지방분권을 촉진하는 혁신적 모델이 될 것이다”며 “기초지자체의 한계에 막혀있는 대도시의 성장판을 열어 경제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에 새로운 발전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
    2019-08-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