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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2-03-22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7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16
  • 창원시,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는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장애인,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으로 집단생활과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663명에게 우선적으로 자가키트를 배부했으며, 14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한다. 임신부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억9,300만 원 예산을 들여 총 98,419명에게 624,700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한다. 허성무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지원하여 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4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3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2-03-10

실시간 창원시 기사

  • 창원시, 항만물류·해양레저 거점도시로 성장 기반 마련
    14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동북아 해양 항만·물류 중심도시 창원' 비전을 제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2023년의 주요성과를 분석하고, 2024년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에 나섰다. 창원시 구산면해양전경 사진 2023년 해양 항만 분야 주요 성과로는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정상화 발판 마련 ▲진해항 관리 특례권한 이양 및 항만시설사용료 지방세입 전환 ▲항만배후단지 내륙부지(육상부) 확대 기틀 마련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강화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등으로, 굵직한 주요 현안들의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의 관리와 어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한 해였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정상화 발판 마련 먼저, 장기표류사업인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정상 궤도로 진입하게 되었다. 홍남표 시장은 중토위 심의에 참석하여 시의 확고한 의지와 다양한 공익 확보 방안에 대해 적극 설명하였고, 골프장이 포함된 관광단지의 조건부 사업인정 통과라는 결과를 이루어 내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국도 5호선(창원 마산 ~ 거제 장목)이 완료되고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되면 남해안 관광벨트의 한 축으로서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천혜의 해양경관을 활용한 가족 휴양 및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진해항 관리 특례권한 이양 및 항만시설사용료 지방세입 전환 지자체 최초의 진해항 항만 특례권한 이양(‘23.4.27.)으로 진해항 관리 권한을 확보하였다. 시는 진해항의 관리청 지위를 획득해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자주적인 항만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또, 시는 국비로 징수되던 항만시설사용료의 지방세입 전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여 매년 20억 원 이상의 항만시설사용료가 2024년부터 지방세입으로 전환되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도시 친화적 항만 개발과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만배후단지 내륙부지(육상부) 확대 기틀 마련 신항과 진해 신항의 항만배후단지는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준설토 투기장을 통한 항만배후단지 공급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 돼 시는 항만배후단지 확대를 위하여 중앙 정부에 육상부 항만배후단지 확대·지정을 부단히 건의했고, 마침내 「제4차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에 육상부 항만배후단지 지정 필요성이 명시됨으로써 신항·진해 신항 항만배후단지의 육상부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12월, 2016년 해양수산부와 실시협약 체결하여 추진해오던 ‘창원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개발사업’의 1단계 토목(기반시설)공사를 준공했다. 진해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300척(해상 150, 육상 150) 규모의 계류시설과 숙박, 상업부지 등을 조성하는 국가 거점형 마리나 개발사업으로, 지난 4월 마리나항만 활성화를 위한 관리 운영 전략 수립 용역을 착수하였고, 내년 하반기 사업준공 및 마리나 운영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해군 요충지이자 군항의 도시 진해구에 퇴역 군함을 활용한 “진해함 전시체험관”을 조성하여 지난 9월 개관했다. 진해함 전시체험관은 대한민국 영해를 지켜온 진해함 수병들의 임무 수행과 일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 돼 있으며, 군함의 내부시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개관 후에 한 달 동안 2만3천 명이 찾는 등 진해해양공원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섬 전체를 거북선으로 형상화한 특색있는 조형물도 도시의 야경 관광에 한몫할 예정이다. 현재 진해구 대죽도에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시행 중이며, 마무리 공정인 거북선 조형물 설치 작업 중으로 내년 상반기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낮에는 섬 전체를 하나의 거북선으로, 야간에는 조화로운 색채의 조명이 더해진 경관조명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창원시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51일간 개장기간 동안 66,350명의 피서객들이 방문하였다. 시는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수욕장 운영 및 안전관리에 힘썼으며 생산유발효과 8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3억 원, 고용유발효과 39명(직접 고용 35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율티항, 옥계항, 용호항 3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57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내년에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또,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신청에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유형2)에 진해구 일원 수도마을, 우도항 2개소를,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유형3)에 마산합포구 일원 장기・선두항, 반동항, 장구항, 난포항, 심리항 5개소를 공모 신청하여 최종 선정에 주력하고 있다.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강화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시는 해양쓰레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수거·처리하여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3월 말, 환경정화선 누비호 준공 후 관내 연안 및 도서 지역 해안변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운반작업을 실시하여 50t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고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항로 내 부유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해양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또, 어업인이 조업 중 인양한 쓰레기 116t 수매 및 처리로 해양쓰레기 재투기를 방지하고, 해양환경 지킴이 운영을 통한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 구축(500t), 도서와 벽지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실시(25ha, 44t), 수거한 어업폐기물의 수시 처리(100t) 낚시터 오염물질 정화 및 침적 쓰레기(6.5톤) 수거 등 총 760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연안 및 해양환경 오염을 개선했다. 또, 올해 정어리 집단폐사 시 선제 대응체계 마련을 통한 신속한 처리도 눈길을 끌었다. 정어리 자원량 증가에 따른 재발 우려에 따라 2022년 정어리 집단폐사 대응체계를 점검·보완하여 단계별 세부 대책을 수립했다. 발생 동향 모니터링 시행 및 어업인 사전포획을 독려하여 집단폐사 발생량이 전년도 대비 80% 감소했고 폐사 후 즉시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 수거·처리 기간을 22일 단축했다. 그리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떠밀려온 강 하구 해양쓰레기(초목류 172t)를 즉시 수거·처리하였고, 창원시 관할 해역뿐만 아니라 마산해수청 소관 마산항 해역도 신속하게 정비해 시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회복했다. 홍남표 시장은 “올해 주요 성과를 동력으로 2024년에는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기반 구축과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조성에 따른 항만·물류산업 부가가치 창출에 선제 대응하여 미래 먹거리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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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제7기 창원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3일(수)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창원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7기 창원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장면(사회복지과)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와 23년 창원복지박람회 결과 보고 및 기타 토의가 진행됐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과 함께하는 보듬복지 창원’이라는 목표를 갖고 ▲사회적 위기 대응 체계확충 ▲사회적 돌봄 확장 및 강화 ▲스마트 공유복지 활성화 ▲세대 통합 친화 도시 구축 ▲시민 체감형 생활복지 충전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9개 추진 전략과 48개 세부 사업으로 구체화하여 합리적이고 실천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하여 수립한 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시민의 욕구와 의견이 잘 반영된 복지정책이 추진될 수 있게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수용 창원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에 수립한 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창원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다양한 복지자원확보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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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13
  • 홍남표 시장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섬세하고 따뜻한 봉사 활동에 감사드려”
    12일, 경남 창원특례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임)는 지난 11일,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회원 등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홍남표 시장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섬세하고 따뜻한 봉사 활동에 감사드려”(여성가족과) 이날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내외, 김영선 국회의원, 창원시 의회 김이근 의장, 박선애 경제복지여성위원장, 구점득 운영위원장, 김혜란 의원 등이 참석해 여성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특례시 10개 여성단체가 연합하여 운영하는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 지도자 지도력 향상 워크숍, 자매도시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 친선 교류 행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1회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 사업,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열정적인 봉사 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 창원시의 역점 사업인 마산 국화축제에서 다채로운 온 가족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으로 다자녀 출생가정 축하금을 전달하는 등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강영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오늘 이 자리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여성 지도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강점을 살린 섬세함과 따뜻함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주시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창원특례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여성에게 편리하고 안전이 담보되는 든든한 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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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홍남표 시장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섬세하고 따뜻한 봉사 활동에 감사드려”
    12일, 경남 창원특례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임)는 지난 11일,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회원 등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홍남표 시장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섬세하고 따뜻한 봉사 활동에 감사드려”(여성가족과) 이날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내외, 김영선 국회의원, 창원시 의회 김이근 의장, 박선애 경제복지여성위원장, 구점득 운영위원장, 김혜란 의원 등이 참석해 여성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특례시 10개 여성단체가 연합하여 운영하는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 지도자 지도력 향상 워크숍, 자매도시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 친선 교류 행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1회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 사업,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열정적인 봉사 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 창원시의 역점 사업인 마산 국화축제에서 다채로운 온 가족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으로 다자녀 출생가정 축하금을 전달하는 등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강영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오늘 이 자리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여성 지도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강점을 살린 섬세함과 따뜻함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주시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창원특례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여성에게 편리하고 안전이 담보되는 든든한 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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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허성무 전 창원시장,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허성무 전 창원시장이 12월 12일 오전 9시,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내년 4월 총선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허성무 전 창원시장,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허성무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후 가진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권 2년을 지나면서 무너진 경제, 날로 힘들어지는 민생을 개선하기 위해 출마했다. 특별히 이 선거를 통해 국민이 윤석열 정권 2년에 대한 심판을 할 수 있도록 출마했다”고 말했다. 또 “제가 출마하는 성산구는 도시의 재구조화, 재건축 등이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그런 면에서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가장 중요하다”면서 “창원은 무엇보다 국가산단의 활성화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면서 “창원국가산단의 고도화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하고 시민들로부터 평가받고 싶다”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후보단일화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저는 언제나 후보단일화에 열려있고 찬성하는 사람이며, 과거에도 늘 능동적으로 후보단일화에 앞장섰던 사람이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그러나 중요한 것은 유권자들이 많은 생각과 판단으로 결정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답했다.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선거일 120일 전인 오늘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허성무 예비후보는 선관위 후보 등록장이 문을 연 9시 가장 먼저 출석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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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창원시에 국내 최초 3D기반 디지털 산업단지 구축
    11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에 소재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에서 3D산단 디지털플랫폼 센터&홍보체험관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국내 최초 3D기반 디지털 산업단지 구축된다(미래전략과)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3년(‘21.7 ~ ’23.12)간 시비 약 17.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됐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6개 관내 ICT기업이 참여해 산업단지를 3차원 가상공간에 새롭게 구축하고, 기업정보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창원시는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 이미지를 탈피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전환(DX)을 선도하고자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했다. 공간정보플랫폼 구축으로 산업단지를 3차원으로 구현하면 각종 서비스의 제공 및 현실 문제 해결 접목 등 혁신성장의 기반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다. 산단 내 90개 기업 기업정보 및 생산 제품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기업 간 공동구매, 판매 증대 지원 등 협업 서비스를 확대하고, 아울러 국내·외 마케팅이 가능한 공간 마련으로 새로운 제조업 생태계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민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 디지털전환(DX)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업의 고도화와 탄소 중립 및 재난대응 사업 등과의 플랫폼 연계를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기업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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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홍남표 창원시장, 시정현안 공유 위한 읍면동장 회의 개최
    10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8일 시청 시민홀에서 5개 구청 행정과장과 55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 시정현안 공유 위한 읍면동장 회의 개최(자치행정과) 이날 회의는 읍·면·동장과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행정 최일선 읍·면·동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홍남표 창원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공무원 정치적 중립 준수 ▲법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 추진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동절기 민생안정과 현장행정 강화 등을 지시했다.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서는 각종 행사나 회의 시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언행에 주의하는 등 엄정한 선거 중립을 강조했고, 통‧리‧반장과 주민자치위원 등도 선거 중립 대상이므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읍·면·동장은 ▲버스승강장 내 냉온열의자 설치 ▲조직개편(팀 신설, 증원) ▲공영주차장 조성 ▲이 달의 이웃愛 발산 시보 지면 할당 등을 건의했다. 홍 시장은 모든 건의사항을 본청 담당부서에서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 한해 읍면동장 여러분의 대민행정 덕분에 시정 핵심 현안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혁신성장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홍 시장은 “본격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독거노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과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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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0
  • 창원특례시 나누미 가족봉사단 수료식
    9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1기 창원시 나누미 가족봉사단 30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창원특례시 나누미 가족봉사단 수료식 나누미 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카네이션 테라리움만들기, 환경교육 및 줍깅, 현충일 추념식 행사지원,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전통한과 만들기 및 나눔, 우리지역 역사탐방, 지역명소 플로깅, 농촌일손돕기 등 8개월 간 다양한 분야에서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을 위한 ▲수료증 전달 ▲활동 우수 단원 표창 ▲웃음코칭을 통한 힐링 강의 ▲2024 소망화분만들기 활동과 함께 나누미 가족봉사단의 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보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단원은 “한 달에 한 번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시간이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매월 가족들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가족단위의 봉사활동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봉사자의 관점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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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 연말 맞아 상이군경회 경남지부에 김장김치 600kg 전달
    8일, 경남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는 추운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지난 7일 ‘보훈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는 지난 7일 ‘보훈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해마다 꾸준히 시행하는 봉사로,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 창원지부 회원 30명뿐 아니라 서진항공여행사(주)도 함께 참여했다. 김장김치 600kg(봉사단 창원지부 300kg, 서진항공여행사 300kg)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에 전달했다. 특히,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는 김장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환경 정화활동과 장애인 정서지원 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빛나는 활동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봉사단 창원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안미현 봉사자는 “적은 양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며 “늘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마음을 다해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용대 상이군경회 경남지부장은 “경남지역에 아직 보훈 가족이 많은데 사람들이 잘 찾아 주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하면서 “창원지부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전국 78개 지부가 있으며 ▲정서지원 봉사 다다익선 ▲평화 행사인 나라 사랑 평화 나눔 ▲환경 봉사 자연아 푸르자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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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동북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창원특례시
    8일, 경남 창원시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한 올해 초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치행정을 펼쳐 왔다. 창원시, 복지급여·소방안전교부세 확대, 의대 설립 총력 등 시민 삶을 보듬는 행정(자치행정과) 그 결과 특례 시 출범 2년 차를 맞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 복지급여 추가 혜택과 소방 관련 예산을 확보했으며, 부족한 재정 상태에서도 시의 살림을 제대로 돌봐 118억 원 이자 수입을 달성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149억 복지급여 추가 혜택, 소방안전교부세 50% 증액 사회 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이 중소도시에서 광역시와 같은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10,648명 창원특례시민이 연간 149억 원의 복지급여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말기 준) 소방안전교부세도 50% 이상 대폭 증액되면서 연간 20억 원 정도의 재정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어, 시민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방관리무역항(진해항)에 대한 자주적 개발·관리 권한을 확보하게 되어 지역 특색에 맞는 항만 개발과 그로 인한 혜택을 시민들이 고스란히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특례사무가 이양되어 창원시가 직접 업무처리를 함에 따라, 지역민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7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의 지휘부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하자마자 홍남표 시장은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을 만나 시의 주요 현안을 건의하면서 특례 시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권한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시는 지방시대위원회의 권한이양 비용평가 전문위원회 구성 등의 일정에 발맞춰 특례권한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30년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설립 총력 지원 치대, 한의대, 약대 등 의료 전문인력 교육기관이 없는 창원시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의지에 부응하여 104만 시민의 30년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설립에 총력을 다했다. 지난 3월 범시민추진위원회 궐기대회 개최와 100만 서명운동 추진, 2차례 국회 토론회 개최 등 각계각층의 염원을 한데 모아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과 당위성을 전국에 알렸다. 시민 한 명씩 서명운동은 총 60만 명을 돌파하였고, 최근 여론조사 결과 84% 이상이 창원 의과대학 신설에 찬성하는 등 의대 신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또, 인구구조의 변화, 4차 산업혁명 등 급속한 사회변화로 인해 직업 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관내 대학과 연계한 「창원 내일의 학교」 직업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14개 과정 총 287명의 시민과 재직자들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창원 SW 아카데미」를 6개 대학에 운영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취업 기회를 확대하였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자격 과정을 더욱더 확대하기로 했다. 적극적인 자금 운용으로 118억 이자수익 달성 시는 자금 유동성 확보와 금리 상황을 반영한 체계적인 자금 운용으로 올해 이자 수입 118억을 달성했다. 불확실한 세입 여건 등으로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 필요성을 절박하게 인식하고 고금리가 유지되고 있는 금융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자 수입 증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또, 계약법령 내 분할발주 등 효율적인 관급계약 운영으로 지역업체의 입찰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는 등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음건강센터를 준공하고, 스마트 영농기술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를 10월에 착공하는 등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공시설 건립에도 박차를 가했다. 혁신 시정을 이끌어갈 공무원 역량 강화에 집중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평소 “시민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고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공무원 역량 강화를 줄곧 강조해왔다. 이에 직원 교육을 통해 자질을 높이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과 인사제도를 대대적으로 손질했다. 챗GPT, 인구정책, 항공우주 등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경향을 반영한 특강을 개설해 700명가량을 교육했고, 창원시 핵심 사업인 원자력과 수소 분야의 심화 과정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 총 5회에 걸쳐 200여 명을 수료시키는 등 직원들이 변화하고 있는 정책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수도권으로 인구 유출을 막는 방법은 수도권보다 더 나은 정주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며,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시정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시정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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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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