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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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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22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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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7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16
  • 창원시,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는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장애인,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으로 집단생활과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663명에게 우선적으로 자가키트를 배부했으며, 14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한다. 임신부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억9,300만 원 예산을 들여 총 98,419명에게 624,700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한다. 허성무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지원하여 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4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3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2-03-10

실시간 창원시 기사

  • 창원특례시, UAM 산업육성 정책 용역 중간보고회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4일, ‘창원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 정책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창원산업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창원특례시, UAM 산업육성 정책 용역 중간보고회 장면 이번 용역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제시되는 도심항공교통(UAM)을 창원의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정밀기계 산업으로 기반으로 한 창원형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방안을 내년 3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는 이성민 미래전략산업국장과 관계공무원,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 용역사, 도심항공교통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세부내용에 대한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UAM 산업 환경분석 및 육성방안 정책수립 ▲창원형 UAM 시제기 개념설계 및 생산방안 수립 ▲시험인증센터 구축 및 시범운항지역 확보방안 수립 등이다. 특히, 용역 수행과정에서 사전에 지역 주력·전략산업인 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항공산업 등 UAM 관련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심층인터뷰, 정밀진단 및 분석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도심항공교통 분야에 관심이 있는 기업의 수요에 맞춰 신산업 진출 방안을 제시하고,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민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을 추진하여 관내 기업의 도심항공교통 부품산업 진출과 기술개발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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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창원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 릴레이 캠페인 동참
    13이르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경남시장군수협의회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남지역 18명 시장·군수 전원이 참여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10일 밀양시를 시작으로 국회 본회의 예정일인 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에는 우주항공분야의 정책과 연구개발·산업육성 등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우주항공청을 설치하고, 전문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운영하기 위한 원칙과 기능·특례 등이 담겨 있다. 올 3월 정부는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며 “연내 우주항공청을 설치해 대한민국의 우주 시대를 개막하고, 2045년 글로벌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 경제 로드맵을 실현하는 중심기관으로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특별법은 국회에서 7월 안건조정위원회까지 구성되는 등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항공우주산업이 집약된 경남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한다면 입지적 이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우주항공분야의 비약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며 “경상남도의 재도약과 함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루는 한 축이 될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해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연내 제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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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창원특례시, 남파랑길 걷기 행사에 600여 명 참가‘성료’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1일 진해드림로드 일원에서 열린 ‘창원 남파랑길 가을여행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창원특례시, 남파랑길 걷기 행사에 600여 명 참가 ‘성료’ 이 행사는 코리아둘레길 남해안 노선인 남파랑길과 창원의 생태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모집한 500여 명과 현장에서 등록한 100여 명을 더해 모두 600여 명 대규모 인원이 2회차에 나누어 걷기행사에 참여하여 안전한 가을여행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진해 장복산에 자리한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 모여 삼밀사, 하늘마루를 지나 다시 치유센터로 돌아오는 약 3.2㎞ 코스를 함께 걸었다. 걷는 길 중간에 팝콘으로 힘을 충전하고, 코스 곳곳에 설치된 가슴 뭉클한 글귀가 새겨진 남파랑길 팻말 앞에서 인증 사진도 남겼다. 반환점인 장복산 하늘마루 공터에서는 탁 트인 진해만 전경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박준혁의 공연을 감상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코스를 완주하고, 창원관광 SNS 홍보이벤트 응모를 인증한 참가자들에게 완주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창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남파랑길 창원 구간 중 한 곳인 진해드림로드를 비롯해 창원의 우수한 생태 자원을 활용한 걷기좋은 여행길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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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창원특례시‘2023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성료
    11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CECO에서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력과 안전으로 세계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창원시 첫 원자력 분야 전시회 ‘2023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대전’이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과 참가해 주신 기업 여러분께 깊이 감사” 올해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대전은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원자력산업 전시회로 원전기업 종사자와 시민들의 관심 속에 1,000여 명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대표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수원의 전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원전기업의 생산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었으며, 전문가 특별세미나, 원전 해체산업 포럼, 원전기업 채용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원자력산업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해를 증진시켰다. 특히, 원전기업 채용설명회와 2024년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에는 많은 지역 기업인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원자력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23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과 전시회에 참가해 주신 기업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창원이 글로벌 원전 기자재 파운드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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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창원특례시, 베트남서 창원단감 판촉전 열어
    10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창원단감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단감 가공품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에서 창원단감과 가공품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 베트남서 창원단감 판촉전 사진 이번 해외 신시장 개척에서는 베트남 호치민 현지 재래시장, 고급 식품관, 대형 유통업체(롯데마트, 이마트)을 조사하며 현지인 선호도를 확인했다. 하노이 국제식품박람회, 롯데마트 꺼우저이점에서 단감넛츠, 단감젤리 등 11개 가공품 시식‧홍보 행사와 바이어 상담회, 수출 확대 위한 설문조사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 창원단감 가공품의 현지 인지도를 제고하고 판로 확보 및 수출 증대를 위해 롯데그룹 계열사인 대홍기획과 창원단감 가공품 해외홍보 마케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더해 현지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Happy Global, 스마일페이스 유통업체와 각 50만 불씩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단감은 시지 않으면서 아삭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로 인해 동남아에서 인기 있는 과일이며, 최근 K-푸드에 대한 베트남 현지의 반응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베트남 판촉전을 시작으로 창원단감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단감 가공품 개발뿐만 아니라, 해외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창원단감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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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창원시-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 친선교류
    9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임)와 전남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숙)의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시-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 친선교류(여성가족과) 지난 1999년, 창원시와 고흥군의 여성단체는 자매결연을 하고 영·호남 화합과 교류 협력, 상호발전을 위해 격년제로 상호방문하며 우의를 다져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창원시와 고흥군의 여성단체협의회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창원에서는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의 강영임 회장과 서희정 명예회장이 고흥에서는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의 김연숙 회장과 김효수 명예회장이 대표로 지역특산물 홍보를 위해 창원의 단감과 파프리카, 고흥의 갑오징어, 유자차를 교환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진해해양공원, 창원의 향토기업인 ㈜무학이 운영하는 세계주류 박물관 '굿데이뮤지엄'과 창원의 이정표인 마창대교를 지나 로봇랜드를 방문하고 체험하는 등 창원의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았다. 강영임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우수한 지역문화를 알리고 동서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지난 1999년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와 고흥 간 자매결연으로 창원과 고흥의 우수한 농산물과 문화를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상호교류를 확대하여 창원과 고흥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고흥군은 1999년 결연 이후 2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동서 지역 간 우호 증진,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교류를 위해 자매도시 협약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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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창원특례시, 2023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막
    8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3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이 CECO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내 원자력 대기업을 포함해 40여 개 원전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막식 장면 창원지역 첫 원자력 분야 산업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11월 8~9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제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원자력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로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경북 경주시에서 2015년부터 개최됐으나, 올해는 이번 정부 국정과제(탈원전 정책 폐기 및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에 발맞추어 원자력산업 핵심 제조기업이 밀집한 창원특례시에서 열렸다. 이번 산업대전은 ▲원자력기업, 연구기관 전시회 ▲특별세미나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채용설명회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등 대한민국 원자력 대표 기업들과 원자력 분야 연구기관이나 협회, 전국 핵심 원전기업 들이 참여했다. 8일 오전 개막식은 유연백 원자력산업대전조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강기윤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시의장의 축사, 원전산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시의원,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부사장과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등 원전기업 대표들의 축하 속에 테이프 자르기와 전시장 투어로 마무리됐다. 개막식과 동시에 진행된 ▲‘대한민국 원자력 생태계 활성화 대책 및 원자력계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선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좌장은 노동석 에너지 정보문화재단 원전 소통지원센터장, 토론에는 노백식 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 이기복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 이종호 前 한수원 전무, 정원수 한수원 처장이 참여해 수준 높은 토론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4년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통해 참석한 원전기업 관계자들에게 정부‧관계기관‧지자체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전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협회,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기관별 내년도 원전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였으며, 많은 지역 원전기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9일에는 한국 원자력 해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원전 해체산업 상생협력 포럼’에서 원전 해체 분야의 이슈들에 관한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원전기업 채용설명회’에서는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에지에스, 코나솔 등 국내 대표 원전기업이 직접 창원대, 경남대 등 지역 대학생과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계획과 지원 요건에 대한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23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대전은 11월 8일~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CECO 제1전시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누리집(https://www.knie.kr)을 참고하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원자력산업은 창원특례시 경제의 한 축을 이루는 산업 분야로 창원은 대한민국 유일의 원전 주기기 제조 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위치한 원자력산업 생태계의 핵심 도시”라며 “창원시 원자력기업들이 탈원전의 여파에서 빨리 벗어나 산업 생태계가 조기에 활성화되도록 기업의 당면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시장은 “창원 원자력기업의 산업 경쟁력이 우리나라 원자력산업 경쟁력이란 점을 널리 알려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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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창원시, 청년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89%가 만족
    7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지난 10월 시행한 청년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청년들의 사업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청사 전경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 청년지원사업 8개 분야 참여자 5,800명을 대상으로 ▲사업참여 만족도 ▲사업 관심도 및 효과성 ▲접근성 및 홍보 채널 ▲정책 제안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해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 89% 이상이 청년지원사업에 만족한다고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5% 상승하였다. 사업별 만족도는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93%,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 91%, ‘월세 지원사업’ 90%, ‘구직활동 수당’ 88%, ‘면접 정장 무료대여’ 87%, ‘내일 통장’ 84% 순으로 청년의 만족도가 높았다. 청년지원사업에 관한 관심도 역시 ‘많음’ 이상의 응답이 73%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창원시 청년지원사업이 ‘청년의 삶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88%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3%)고 응답한 이유로는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지원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청년들이 생각하는 창원시에서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중복응답) ‘일자리 지원(22%)’이 가장 높았으며 ‘주거지원(22%)’, ‘구직활동 지원(18%)’, ‘자산형성 지원(17%)’, ‘문화활동비 지원(14%)’, ‘마음 건강 지원(6%)’ 순의 응답률을 보였다. 그리고 청년들은 주로 SNS와 시 홈페이지 등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년들이 생각하는 가장 효과적인 홍보 방법 또한 ‘인터넷 매체’를 통한 홍보라고 응답해 사업 홍보 시 청년들에게 노출이 많은 온라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청년 통합 정보제공을 위한 청년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창원시에 바라는 정책 제안으로는 ▲사업별 지원기준 완화 및 인원 확대 ▲일자리 지원 확대 ▲주거지원 사업의 확대 및 다양화 ▲문화 활동 지원 필요 등의 의견이 있었다. 그리고 창원시 청년지원사업에 대해 만족하고 감사하다는 청년들도 다수 있었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청년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매년 시행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한 청년 수요자 중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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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창원특례시, 소 럼피스킨 백신 접종 100% 조기 완료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관내 모든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 접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특례시, 소 럼피스킨 백신 접종 100% 조기 완료 창원시는 지난달 31일, 의창구 대산면 한 축산농가에서 처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방역대 내 농가에 긴급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애초 11월 10일까지 접종 완료 계획을 신속히 앞당겨 6일까지 전체 농가 11,916사육두수 긴급 백신 접종을 조기 완료했다. 하지만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한 뒤 소가 항체를 형성하기까지 최대 3주가량 걸리기 때문에 11월 말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임으로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해서 가동하며, 백신 이상 반응 여부 모니터링 등 지역 동향을 살필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백신 접종은 완료했으나 항체 형성까지 흡혈 곤충 방제 및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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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향긋한 국화 보고 맛좋은 홍합 드시러 창원으로 오세요
    5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4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홍합을 테마로 한 ‘제1회 창원 홍합축제’ 개막식 개최했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 제1회 홍합축제 개최 장면 이번 축제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개최된다. 홍합은 전국 중 창원에서 가장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창원 대표 수산물이다. 창원의 우수 수산물인 홍합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개막식은 최기철 마산수산업협동조합장의 홍합축제 개최 기념사와 홍남표 시장의 격려사로 풍성한 축제 시작을 알렸다. 이후 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이번 행사는 홍합을 주제로 한 만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맛 좋은 홍합을 맛볼 수 있도록 시식 행사를 준비했다. 홍합밥과 홍합 튀김 등 홍합을 이용한 요리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 홍합 골든벨, 홍합 장사선발 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관람객들이 홍합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홍합축제장은 성황리에 진행 중인 마산 국화축제장과 인접해있다. 향긋한 국화 향과 함께 맛 좋은 홍합을 즐길 수 있어 두 배로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 홍합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관람객들이 향긋한 국화 향과 함께 맛 좋은 홍합을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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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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