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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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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22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7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16
  • 창원시,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는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장애인,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으로 집단생활과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663명에게 우선적으로 자가키트를 배부했으며, 14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한다. 임신부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억9,300만 원 예산을 들여 총 98,419명에게 624,700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한다. 허성무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지원하여 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4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3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2-03-10

실시간 창원시 기사

  • 창원시, 마산포럼 정책세미나에서 마산지역 산단 활력 제고 방안 주제 발표
    30일, 경남 창원시는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마산포럼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마산지역 산단 활력제고 방안에 대한 발표와 함께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마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등 마산지역 활력 제고 위해 전문가 등 머리 맞대(정책기획관) (사)마산포럼(공동회장 한철수, 정광식)의 주최로 열린 이 날 세미나는 마산의 미래를 밝힐 현안사업들의 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알아보고, 그리고 이와 연계한 마산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효종 창원시 기획조정실장과 이준경 경남대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조영태 창원대 교수, 홍정효 경남대 교수, 전정현 한국전자기술 대표이사, 윤봉현 전 마산시의회 의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류효종 창원시 기획조정실장은 마산지역 산단 활력제고 방안을 주제로 25일 전국 최초로 지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과 기존 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단 지정, 시에서 추진 중인 중리·봉암공단 고도화를 통해 새롭게 바뀔 마산의 미래 청사진과 앞으로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류효종 실장은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을 통해 입주 기업의 자유로운 제조·물류·유통과 무역활동이 보장되며, 여기에 디지털이라는 특성이 더해짐에 따라 기존 제조업 위주가 아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D.N.A(Date, Network, Ai) 기업을 집적해 마산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54년 만에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건폐율 상향으로 입주기업의 사업 확장은 물론, 그 동안 전국에서 유일한 공업지역으로 존치됨에 따라 혜택을 받지 못했던 산업단지 재생사업, 구조고도화사업, 지식산업센터 추가 건립 등 각종 국가지원사업도 가능해 진다고 말했다. 게다가 산업입지법·산업집적법 등 산자부에서 추진 중인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면적 확대, 용도지역 변경 간소화 등을 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희망찬 미래를 전했다. 그리고, 류 실장은 산업화 시대의 노후산단으로 남은 봉암·중리공단은 고도화를 통해 주거·업무·문화가 융·복합된 첨단 공단으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올해 3월까지 고도화 방안을 확정하고 연내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발표자로 나선 이준경 경남대 교수는 산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재 육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제조업은 AI와 SW, Robotics가 결합된 무인공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반면 기존 대학시스템과 교육 과정이 산업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것이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IT와 SW산업 혁신 인재 부족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이 힘을 합쳐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위한 교과과정을 신설하고 인재를 육성해 공급하는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2024년은 침체일로를 겪던 마산의 새로운 전기가 시작될 해”라며 “새롭게 조성될 디지털 자유무역지역과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단 지정, 봉암·중리공단 고도화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제조업과 D.N.A 산업의 융합을 통해 마산의 미래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뉴스
    • 경제
    2024-01-30
  • 바르게살기운동 마산합포구협의회 사랑의 연탄배달봉사
    30일,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마산합포구협의회(회장 구자도)는 진전면, 진북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탄배달 사진 협의회는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지난 16일 합포구 관내 700장 연탄배달봉사에 이어 이번봉사에서도 600장 연탄을 배달했다. 구자도 회장은 “추운날씨에 저소득가정을 위한 임원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온기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자도 회장은 이번 연탄배달 봉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4-01-30
  • 창원시파크골프협회가 불법행위 중단해야 대산파크골프장 정상화된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대산파크골프장 운영 정상화를 위해 창원시파크골프협회(이하 ‘협회’)와 지난해 9월부터 여러 차례 협의했으나 협회가 현행법상 위법임에도 운영권을 요구하면서 계속 무단 점거 및 시설정비공사를 방해해 정상화가 늦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파크골프 자료사진 국유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현행 법령상 민간단체에 위탁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으며, 지난해 9월 창원시에 하천 점용허가를 내어 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도 허가받은 점용 토지 또는 시설을 다른 사람에게 전대·임대는 불가하고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점용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런데도 협회는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대산파크골프장 시설 운영권을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으며, 시가 창원레포츠파크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대산파크골프장을 창원레포츠파크에 운영을 위탁하려 한다고 하는 등 사실이 아닌 것을 허위 날조하여 협회 회원 및 시민에게 가짜뉴스를 계속적으로 전파하며 선동하고 있다. 시는 이에 대하여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협회에서는 지난 2019년 9월 창원시와 맺은 대산파크골프장 관리 운영 위 수탁 협약에서도 일반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야 함에도 협회 입회비를 낸 회원만 이용하게 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또, 협약서 제4조에 사용료가 수탁자와 파크골프 동호회, 시민들의 사용료는 무료로 한다고 명기 돼 있음에도 시설비와 운영비 명목으로 정기적으로 회원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등 협약 위반으로 시는 지난해 11월 10일 협약을 직권해지한 바 있다. 또, 협회는 대산파크골프장 관리운영권을 상실하였음에도 계속해서 구장을 무단 점거·운영하고 있으며 시와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관내 병원에서 협찬금을 받아 대형 현수막 게시대를 무단으로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엄정한 법 집행을 위해 수사 당국에 고발해 조사 중에 있으며 또, 협회 회원이 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형사 고발해 경찰에서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협회에서 2024년도 신규 회원모집 시 파크골프장을 매개로 입회비 11만 원을 받는 것에 대해서 시민들의 거센 항의가 빗발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강창열 창원시 체육진흥과장은 “시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협회에서는 대산파크골프장에 대한 불법행위를 즉시 중단하고 행정지도에 적극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국유지 및 시유지 등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협회 회원가입과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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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창원특례시,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 제6회 정기총회
    28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회장 현창모)가 지난 27일 창원문성대학교 3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 제6회 정기총회 개최(사회복지과)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보훈단체장, 향군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회원 24명에 대한 표창 수여, 대회사, 내빈 축사, 안보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현창모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24년 한 해도 최고 최대의 안보단체로서 하나 되는 향군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희망과 열정으로 향군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의 든든한 안보 파수꾼으로서 향군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재향군인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믿음직한 지역 안보 울타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4-01-28
  • 홍남표 창원시장, “포즈난시와 알찬 협력 이뤄... 후속조치도 면밀하게”
    27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폴란드 대표적인 공업도시인 포즈난시의 야책 야스코비악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창원 방문을 통해 창원을 모델로 하는 양 도시간 다양한 민간 영역의 교류 확대 의사를 적극적으로 나타냈으며, 이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6일 간부회의에서 이번 포즈난시 대표단의 창원 방문 의의를 언급하며 면밀한 후속조치 진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홍남표창원시장 포즈난시 대표단과 환담 포즈난시 대표단은 창원에 머무는 동안 현대로템, 두산에너빌리티, 범한퓨얼셀 등 창원의 대표적인 기업을 방문해 방위산업, 철도산업,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이들 기업의 역량을 확인하고, 포즈난시를 넘어 폴란드와의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그리고 창원대학교와 해군사관학교를 방문, 포즈난과 창원 청년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세대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포즈난에 소재한 주요 대학과 인적 교류를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폴란드 정부에 건의해 양 국 해군사관학교의 교류 활성화를 협조할 예정이다. 폴란드 정부의 수소벨리로 지정된 포즈난시는 수소산업에 있어 한국을 대표하고 있는 창원특례시의 각종 수소정책 추진사항, 수소인프라 구축·운영 및 수소모빌리티 보급 등을 견학하고 미래에너지인 수소에 대한 자체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창원특례시의 역량에 찬사와 놀라움을 나타내면서, 오는 4월 포즈난시에서 개최 예정인 H2폴란드 행사에 창원특례시와 창원의 수소기업들이 참석하여 포즈난의 수소정책 표준 모델로 창원을 소개하고 깊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길 희망했다. 산업경제, 인적 교류 이외에도 창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녹색교통수단인 누비자를 견학·시승하고, 진해 드림로드를 직접 둘러보면서 창원의 다양한 도시환경이 체계적으로 관리·운영되고 있는 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야첵 야스코비악 포즈난 시장은 “한국과 폴란드는 민주주의로의 전환 시기는 비슷했으나, 폴란드가 잠들어 있는 동안 한국의 경제발전을 세계적인 수준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한국의 핵심산업을 왜 창원이 선도해왔는지를 이번 창원 방문을 통해 알게 됐다”면서 “폴란드에 돌아가면 포즈난 시장으로서 창원을 모델로 한 포즈난의 도전과 과제를 새롭게 추진할 것이며, 포즈난과 창원 간 방위산업, 철도산업, 수소산업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긴밀한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야첵 야스코비악 포즈난 시장은 현 폴란드 정부에 영향력이 큰 정치인으로 창원의 핵심산업에 대한 깊은 감명과 협력 의사는 창원 기업의 폴란드 진출과 시장 개척에 큰 도움과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포즈난 시장과 깊은 논의를 통해 다양한 민간 분야에서 구체적인 상호 교류를 약속한 만큼, 관내 기업 및 교육기관들과 폴란드와의 세부적인 교류방안을 마련하여 학생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는 젋은 도시 포즈난과의 교류를 통해 창원의 젋은 인재가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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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창원시, 2024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
    26일, 경남 창원시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6일간 창원축구센터에서 2024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2024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체육진흥과) 창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는 전국 각지 프로, 대학, 고등부 명문팀 12개팀(K3∙K4 3개팀, 대학부 4개팀, 고등부 5개팀) 700여명이 참가하여 선수들의 실력향상 및 창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참가팀 풀리그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기존 창원시청 축구단이 (재)창원FC로 법인화해 재단장한 창원FC가 공식적으로 훈련하는 경기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지훈련 방문팀은 관내 숙박업소에서 장기 체류하며, 식당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 창원시 브랜드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체육시설 사용료 30~80% 감면 ▲숙박 · 음식점 5~30% 할인 제공(참여업소에 한함)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전지훈련팀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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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1-26
  • 창원시, 집중 호우 피해 방지를 위한 완벽한 대비태세 갖춘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 오후 시청 제3회의실에서 작년 태풍 카눈 내습 당시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집중 호우 피해 방지를 위한 완벽한 대비태세 갖춘다(정책기회관)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창원천 등 주요 피해지역의 그간 복구 및 예방사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이상기후 심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책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해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창원천 차수벽 설치 등 7개 사업을 완료하였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하천 준설, 임도 구조개량 및 보수 등 8개 사업에 대해서도 본격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이전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장기 대책도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 먼저, 지난해 범람 위기를 겪은 창원천은 2029년까지 2,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력한 예방책 마련에 나선다. 차수벽과 조기경보시스템은 지난해 말 설치를 완료하였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실시간 침수 예측이 가능한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도 올 2월까지 구축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하천 저류 용량을 늘리기 위한 ‘창원천 하도정비(준설) 사업’은 이번달 25일 민관협의회 회의를 거쳐 준설 시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최대한 시기를 앞당겨 6월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창원천이 연초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당초 시에서 진행 중이던 하남지구(창원천, 하남천 일원) 재해예방사업은 환경부로 이관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하천 정비 및 유지관리 비용 등 전액 국비로 시행할 수 있어 안정적인 하천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빗물을 저장하는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유역별로 추진해 나간다.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저류시설 V=14,000㎥, 관로정비 L=1,715m) 사업은 내년 8월 착공을 목표로 6월부터 1년간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다. 하남천·용동·소계지구도 4월까지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 행정안전부 신규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에 돌입한다. 또, 관내 소하천 역시 하천 범람 위험을 예측하는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시민의 인명 및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작년에는 의창구 서곡 소하천 등 5개소에 구축 완료하였고, 올해는 10월까지 내동지천 등 소하천 10개소에 확대 도입한다. 여기에 관내 15만 여개에 달하는 빗물받이도 일제 정비에 들어간다. 오는 2월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해 유형별 관리대장 작성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4~5월에는 시 전역에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자원 봉사자 등과 함께 일제 정비를 실시해 쓰레기, 낙엽 등 이물질로 인해 우수가 흘러넘치지 않도록 원천 차단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산사태가 발생한 내서읍 감천리 일원에는 임도 복구와 유실 계류지의 사방댐 설치 등 피해지복구사업을 시행한다. 복구 대상지 내 산주와 협의가 끝나는 대로 복구계획안을 확정하고 사업을 발주하여 6월 내 마무리 짓는다. 더불어 임도가 개설된 30곳은 재해 우려 실태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거쳐 5월 중 재해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임도 구조개량 및 보수 작업을 실시해 산사태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선다. 성주사 인근과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 현장의 토사 유출도 재발을 철저히 차단한다. 성주사는 불모산 일원의 계곡수 집중으로 다량의 토석이 도로 횡배관을 막고 넘쳐흐른 사례에 비추어 도로 횡배수로를 확대 설치하고, 법면 복구 공사도 올해 5월까지는 마무리해 동일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철저히 마련한다.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공사 현장은 배후산지(대암산)로부터 우수가 특정 우수관으로 집중되어 범람하지 않도록 유로 조정에 이어 우수가 모이는 대방동 구거(사파지구 우배수로 유출부) 준설도 완료하였다. 또, 재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우수관과 저류조 등 시설물 규모에 대한 적정성을 2월까지 재검토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사업지구 내·외 우배수로를 전면 재정비할 계획이다. 또, 하수맨홀 뚜껑이 수압으로 솟구쳐 올라 이탈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4월까지 관내 설치된 노후맨홀, 콘크리트맨홀 등 168개를 교체하고 추락방지 장치도 함께 설치해 나간다. 아울러 지하차도 20개소 중 3개소(명곡, 용원, 석전)에 구명봉 설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구명봉은 지하차도 내 높이 1m 간격, 4단으로 설치해 물쌀 지지대, 이동용, 익사 방지용, 탈출용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나날이 재난 상황의 예측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이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책 마련과 지속적인 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논의한 예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단기 사업은 우기 전 조속히 마무리해 시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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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 ‘경남 LINC 3.0 지산학 EXPO’서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경남권 LINC 3.0사업단(일반대 4개교, 전문대 7개교)에서 주관하는 ‘경남 LINC 3.0 지산학 EXPO’에 참석했다. 홍남표 시장 ‘경남 LINC 3.0 지산학 EXPO’서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미래전략과)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권 대학 간 성과공유, RISE 체계 대비 지자체 연계 산학연협력 방안 모색 및 정보공유 플랫폼 마련을 위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먼저 경남권 LINC 3.0 사업단 교직원 및 학생, 경상남도 및 지자체 관계자, 지역 유관기간 및 지역혁신기업이 참석해 산학협력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경남권 LINC 3.0 사업단(국립창원대, 경남대, 경상국립대, 인제대, 경남도립거창대, 경남도립남해대, 거제대, 동원과학기술대, 마산대, 연암공대, 창원문성대)의 사업 정책 방향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경남의 RISE 방향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에서의 산업협력 방향 ▲RISE체계에서의 LINC진화방향 등에 대한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시는 학·연·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되는 RISE사업을 함께 발굴한다. 또, 지역정주 인재양성을 위한 서비스업 관련 전문직학과 개설, 제조 AI,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디지털 전환 분야 등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지는 창원형 대학혁신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의 대학들과 창원시가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지산학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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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창원특례시,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 조성 추진
    24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정부의 남해안권 관광개발 계획과 경남도의 남해안 관광개발 핵심 프로젝트 발굴 계획에 발맞춰 창원시만의 장점을 살려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신규 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2024년 1분기 해양항만수산국 정례브리핑(해양항만수산국)-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 창원시는 국토교통부의 ‘남해안권 종합발전 정책과제 및 실행전략 연구’, 해양수산부의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 경상남도의 ‘남해안 관광 개발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 발굴’ 등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 추진 움직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진해항 종합발전방안 수립, 해안선 연계 해양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선도사업’에 진해바다 조망길 조성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내었다. 창원시만이 가진 장점을 최대 활용한 대응 전략으로 나머지 신규 발굴 사업들도 정부 계획에 반영하여, 기 추진 중인 구산해양관광단지, 진해해양공원 등과 연계해서 창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특히,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과 경상남도의 ‘남해안 관광 개발을 위한 핵심프로젝트 발굴사업’에 총력을 다한다. 증가하는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 남해안권 7개 시·군에 3개의 거점 지역과 5개 대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남해안 관광 개발을 위한 핵심프로젝트 발굴사업’에 시는 해양레저관광 TF팀 구성 및 각 분야 전문가 그룹과 충분한 소통과 논의를 통해 지역 특색에 최적화된 구상안을 마련하여 올해는 공모사업과 핵심 프로젝트 발굴사업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 사업 대상지인 진해해양공원을 포함한 남포유원지 전구간에 대한 세부조성 계획 변경 등 재정비도 함께 추진할 것으로 밝혀 공모사업과 남포유원지 개발, 명동 마리나 시설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이 지역이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경남, 부산, 전남 3개 시·도에 걸친 정부의 남해안권 관광개발을 위한 각종 계획이 추진되는 시기야 말로 우리시가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로 가는 중요한 호기’라며, ‘우리시가 가지고 있는 해양관광 자원에 대한 다각적인 연계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성을 도모하여,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여건의 면밀한 종합 분석과 변화하는 관광트렌드, 미래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창원시가 명실상부 남해안 대표 해양레저관광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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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창원특례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안전관리 총력
    23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설 연휴를 대비해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안전관리 총력(안전총괄담당관)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대형화재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설 연휴기간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인 서창원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합동점검은 소방서,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소방설비 정상 작동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 누전차단 여부 확인 등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인과 화재 발생에 대비한 피난 동선 및 대피계획 등 예방·대응 분야를 두루 살펴보았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한 위험요인을 해소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금용 제1부시장은 호계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일선에서 시민들의 안전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화재예방 및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근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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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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