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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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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22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7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16
  • 창원시,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는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장애인,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으로 집단생활과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663명에게 우선적으로 자가키트를 배부했으며, 14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한다. 임신부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억9,300만 원 예산을 들여 총 98,419명에게 624,700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한다. 허성무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지원하여 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4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3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2-03-10

실시간 창원시 기사

  • 창원특례시-국토교통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업무협약 체결
    11일 오후 2시,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세종 토파즈룸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국토교통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업무협약 체결(미래신산업과)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과 미래항공본부장, 항공안전기술원장, 창원특례시를 포함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17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 사업은 3월 중 착수하여 11월 29일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드론으로 높고 넓게,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대원레포츠 공원, 북면 수변생태공원, 만날재공원 일원에서 드론 비행 경로를 구축하여 편의물품(음료수, 과자류 등)을 배달할 예정이다. 향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써 드론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나아가 AAM(미래 항공 교통) 산업까지 함께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드론 배송의 실용화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수요자(시민)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3-11
  •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9일, 경남 창원 진해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 돼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황기철 선거사무소 개소식 장면 진해 주민 및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은 식전 행사와 내빈 소개, 여성·청년 지지자 축사, 후보자 인사말,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황기철 후보는 개소식을 찾아준 지지자들에게 “4년 전 아쉬운 패배 이후 더 반성하고, 공부했다”며 “다시 한번 도전하는 만큼 준비된 큰 일꾼으로서 새로운 진해시대를 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멈춰선 진해를 일으킬 사람을 뽑는 선거”라며 “진짜 일하는 자세로 오직 진해를 위할 사람은 저 황기철”이라고 자부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행사에는 김홍걸 의원 등이 직접 찾아 자리를 빛냈으며, 당내 경선 과정에서 황 후보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종길 전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도 참석해 “황기철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껏 뛰겠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황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군 비행장 이전, 해군사관학교 영내 개방, 교육 정책, 예비역 대상 보훈 공약 등 기존 발표된 선거 공약을 간략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개소식 행사장 구석에 있는 ‘황기철에게 바란다’ 코너가 눈길을 끌었다. 진해 주민과 지지자들이 황 후보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와 지지의 한마디, 공약 제안 등의 쪽지가 가득 채워져 있었다. 지지자들 한 명 한 명과 포토타임을 가진 황 후보는 “진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진다”며 “이번에는 꼭 승리해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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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09
  • 제11회 창원특례시장기 직장·클럽대항 테니스대회
    9일, 경남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제11회 창원특례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9 ~ 10일 양일간에 걸쳐 창원시립테니스장 등 13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1회 창원특례시장기 직장·클럽대항 테니스대회 개최(체육진흥과) 이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창원시 소재 직장 및 클럽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한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올해에는 직장부 22팀과 클럽 106팀 총 768명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및 결승 경기를 펼침으로써 땀 흘려 쌓아 온 기량을 뽐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개회식를 통해 11회째 맞은 테니스대회 개최를 축하하면서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선수 간 친목과 우의를 견고히 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생활체육 테니스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창원시는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회 개최,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시설개선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창원특례시는 코로나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테니스 종목에 입문하는 인구가 늘고 동호회가 활발해지고 있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4-03-09
  • 위아원 창원지부, 생명을 살리는 기적, 헌혈 캠페인 열려
    9일,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부산경남동부 지역연합회 창원지부(지부장 백현우・이하 창원지부)는 2024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 ‘더 미라클 모먼트(The Miracle Moment) Part.1’을 펼쳤다고 밝혔다. 1월 23일 가음정 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헌혈캠페인에서 창원지부 회원이 밝게 웃으며 헌혈하고 있다. ‘더 미라클 모먼트(The Miracle Moment) Part.1’ 현혈 캠페인은 위아원 헌혈 캠페인 3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위아원의 헌혈 봉사를 통해 국내 헌혈 수급 위기 극복에 기여했던 결과를 되짚어보고 더 나아가 생명을 살리고 지키는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위아원 창원지부도 헌혈을 통한 모든 순간이 모여 더 큰 기적을 만들고자 하는 위아원의 목표를 담아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나섰다. 창원지부는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29일까지 창원 가음정 사거리 일대와 헌혈의 집에서 헌혈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번 헌혈 캠페인에 참석한 209명 중 152명이 헌혈에 성공해 목표했던 152명을 달성했다. 특히, 1월 23일은 영하 10도의 매우 추운 날씨였지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행사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월 23일 가음정 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헌혈캠페인에서 창원지부 회원들의 헌혈행렬 이번 캠페인에 처음 참여한 김지은 회원은 “평소에 헌혈할 생각을 못 했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하니 뿌듯했다. 나의 작은 실천이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이 헌혈에 동참해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함께 이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혈액원 황용환 대리는 “새해에도 헌혈에 참여해주신 위아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에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데 이렇게 헌혈을 해주셔서 적절 혈액 보유량 5일분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현우 지부장은 “2024년 새해 첫 위아레드 헌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추운 겨울 전국에 있는 위아원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혈액이 필요한 곳에 전달돼 많은 생명을 살리는 데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창원지부는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서 모인 헌혈증을 경남혈액원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위아원 헌혈캠페인을 통해 2022년, 2023년 총 11만4896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6억550만6000원의 헌혈 기부권 모금액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에 지난 1월 22일 혈액 수급 안정화와 무상 헌혈 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위아원은 올 하반기에도 많은 사람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미라클 모먼트(The Miracle Moment) Part.2’ 캠페인을 진행해 기적을 이어갈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4-03-09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원이대로 S-BRT 공사 구간 현장점검
    8일 오후, 경남 창원 홍남표 시장이 원이대로 S-BRT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홍남표 창원시장, 원이대로 S-BRT 공사 구간 현장점검(신교통추진단) 이날 홍 시장은 의창구청 앞 현장에서 원이대로 S-BRT 공사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과 추진계획, 품질확보 대책 등 공사 전반에 대해 보고 받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근로 수칙 준수 등 작업 중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면서 “공사 품질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만큼 일부 지적된 사항은 보수·보강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홍 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도계광장부터 가음정사거리까지 공사 전 구간을 돌아보며 공사로 인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점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홍 시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오늘부터 포트홀과 도로파손 등 시민 불편이 제기된 구간의 긴급 복구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주행차로의 일부 차단이 필요한 만큼,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가급적 교통혼잡 시간을 피하되,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원이대로 S-BRT 설치 공사는 현재 공정률 78%를 보이고 있으며, 이날부터 포트홀 복구를 시작으로 BRT 전용차로와 일반차로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포장 공사를 하는데 1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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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창원시,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포트홀 긴급 복구 시행
    7일, 경남 창원특례시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포트홀 등 도로파손 구간에 대해 긴급 복구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포트홀 긴급 복구 시행(신교통추진단)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중 자전거 전용도로로 사용하던 구간에 무거운 차량이 통행하다 보니 꺼짐 현상이 발생하고 추워진 날씨에 잦은 강우로 인해 도로 파손이 더욱 심화됐다. 이에 창원시는 도로 노면 상태가 불량한 구간에 대해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8일부터 시티세븐 ~ 중앙중사거리(L=590m) 구간 복구공사를 시작으로, 전 구간 포트홀 등 복구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1공구(도계광장 ~ 명곡광장)는 9일부터 11일 ▲2공구(명곡광장~시청사거리)는 12일부터 15일 ▲3공구(은아아파트~가음정사거리)는12일부터15일까지 긴급 복구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또, 포트홀 복구 완료후에는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간 전체구간에 대해 BRT전용차로 포장부터 일반차로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포장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은 겨울철이 지나 포장 공사가 가능해져 도로 파손구간을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며, 앞으로 도로포장 불량과 포트홀 발생으로 인해 차량 주행성과 안전성이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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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창원시, 집중호우 주요 피해지역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나서
    6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피해지역의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창원시, 집중호우 주요 피해지역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나서(정책기획관)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큰 피해가 발생한 창원천과 내서읍 감천리 산사태 지역, 성주사 곰절길 토사유출 현장 등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과 현재 진행 상황, 향후 일정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창원천은 차수벽과 조기경보시스템,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저류용량을 늘리기 위한 준설도 예비비 10억 원을 투입해 이번 달 착공에 들어가 5월 준공 예정이다. 내서읍 감천리 산사태 발생지역은 임도 복구와 유실 계류지 사방댐 설치를 위해 GB행위허가, 산지일시사용협의 등을 진행 중에 있으며, 3월 내로 공사 발주 및 착공에 들어가 5월까지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 전역의 임도 구조개량 및 보수를 각 구청별로 실시하고, 재해우려지 지정 및 재해위험 지도 제작도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다. 성주사 곰절길 토사 유출 현장은 침사지 및 도로 횡배수로 설치를 3월까지 완료하고, 도로 법면 복구도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자연 재난을 막을 수는 없지만,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우리 노력 여하에 달려있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직결된 만큼, 다소 과할 정도의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로 안전이 담보되는 든든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사회단체 등 시민과 함께 관내 주요 도로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도 나서 집중호우 시 우수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도 사전에 철저히 방지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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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창원특례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대비 대응체계 회의 실시
    5일, 경남 창원특례시(홍남표 시장)는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환경분야 공무원들과 대응체계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대비 대응체계 회의 실시(환경정책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야생멧돼지와 사육돼지에서 발생하는 전염성 질병으로 고병원성일 경우 6~13일 내 폐사하며 치사율이 거의 100%다. 야생멧돼지의 ASF 감염은 주로 경북, 충북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지난해 12월 14일 부산에서 첫 발생 후 지금까지 16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연접한 우리 시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는 29개 농가에서 5만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고, 야생멧돼지의 ASF가 양돈농가로 확산되어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기관별 조치사항과 부서별 행동 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힘쓴다. 주요 내용은 ▲ASF 현장대응반 운영 ▲낙동강유역환경청, 국립야생동물 질병관리원, 경남야생생물보호협회, 엽사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사체보관 냉동창고 임대 ▲수렵 관련 종사자의 돼지농장 출입통제 ▲ASF 의심개체 발견시 즉시 현장대응반 투입 ▲야생멧돼지 포획시 엽견 사용금지 ▲포획도구 소독강화 등이다. 김동일 환경정책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 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야생멧돼지 역학조사를 위한 엽사 GPS 수렵관리시스템 사용 의무화 등 부서별 대비 및 조치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 ASF 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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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창원특례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박차’
    4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건설경기 부진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지원을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박차’(건설도로과) 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50% 달성을 목표로 주요 추진 실천 과제는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에 지역업체 참여 용적률 인센티브 최대 20% 적용 ▲총 사업비 100억 원 이상 민간공사와 지역업체 참여 상생협력 MOU 체결 ▲하도급 기동팀 운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동참 서한문 발송 ▲우수 건설인 포상 ▲건설 간담회 개최 등이다. 2월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동참 서한문 발송 및 민간건설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했으며, 3월 4일 대형 민간건설공사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원도급사 방문과 상생협약 체결 등 하도급률 제고를 위한 관계부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더불어, 지역건설산업 실태조사, 하도급 계약 심사운영, 부적격 전문건설업체 행정처분 등 지역건설업체 보호 지원정책으로 공정한 건설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공공부문 건설공사 조기 발주뿐만 아니라 민간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를 이끌기 위해 여러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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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수은법 국회 통과 환영... 방산수출 확대 기대
    3일, 경남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은 지난달 29일, 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높이는 수출입은행법(이하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수은법 국회 통과 환영... 방산수출 확대 기대(전략산업과) 창원시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무기체계기업들은 대형 수출계약을 하고서도 수출입은행의 신용공여 한도 소진으로 인해 무산 위기에 처해 있었다. 다행히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그동안 막혔던 폴란드와의 K-9 자주포와 K-2 전차 2차 계약들이 다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국회의 현명한 결정으로 창원 경제의 핵심인 방위산업의 수출 확대에 물꼬가 트이게 됐다”며 “이번처럼 제도에 막혀 수출계약에 제약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자본금 한도를 더 높이고 방산분야에 특화된 수출금융지원제도 마련에도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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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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