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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경남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준석, 민간위원장 이성호)는 14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추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주상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및 위촉장 수여 ▲2021년 사업추진 활동실적 보고 ▲2022년 협의체 연간 운영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 후원자 발굴 및 수혜자 지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올해도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공동체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복지자원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이웃돌봄 건강지원’, ‘추석명절 꾸러미 지원’, ‘우리동네 사랑과 희망이 담긴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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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62명 발생
    13일,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2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6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속 항원 검사소 전경 확진자 262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8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6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6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0명(11.5%), 10대 45명(17.2%), 20대 21명(8.0%), 30대 29명(11.1%), 40대 37명(14.1%), 50대 48명(18.3%), 60대 이상 52명(19.8%)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19명(83.6%), 면지역 30명(11.4%), 타 지역 13명(5.0%)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연일 30만 명대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누적 사망자수도 1만 명이 넘은 상황이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비교적 치명률이 낮지만 거센 확산세로 중증사망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기저질환자 및 고령자는 치명적일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의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요양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는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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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57명 발생
    12일,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1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5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선별진료소 내부 사진 확진자 257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8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6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7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2.8%), 10대 62명(24.1%), 20대 26명(10.1%), 30대 24명(9.3%), 40대 38명(14.8%), 50대 24명(9.3%), 60대 이상 50명(19.6%)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06명(80.1%), 면지역 39명(15.2%), 타 지역 12명(4.7%)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38만 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여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모임자제, 3차 백신접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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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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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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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3-09
  • 거창군 드림스타트, 토닥토닥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경남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8일, 관내 수행기관 3개소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대상 아동 30여 명에 대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수행기관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수행기관은 '박진안의 부부가족상담소(대표 박진안)', '아티스 심리발달센터(대표 유순정)', '자람심리발달연구소(대표 김수진)' 등 3개소며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향후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수행기관 3개소는 프로그램 비용 일부를 후원하고,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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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거창군 기사

  • 거창군, 2023년 이장 정기총회 개최
    14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읍장, 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이장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2023년 이장 정기총회 개최 이날 총회에서 읍은 ▲희망 2024년 나눔캠페인 ▲영농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근절 ▲거창읍 인구감소 대책 등 거창군 주요 현안에 대해 전달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에 대한 신속한 발굴과 대응 필요성 증대에 따라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과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지역자율방재단 교육도 시행했다. 거창읍이장연합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결산 보고에 이어 거창읍 마을 발전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이태인 거창읍 주무관과 손기준 거창농협협동조합 과장대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2024년 거창읍이장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강동수 학동마을 이장이 선출됐다. 이현성 거창읍이장연합회장은 “거창읍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마을 이장들과 이태인 주무관, 손기준 과장대리에게 감사드린다”며 “거창읍이장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한 해 동안 거창읍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이장들 모두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며 “2024년도에도 모두 함께 행복한 거창읍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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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고제면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13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면장 이정헌)은 주민자치회(회장 채한식)가 고제문화체육회관에서 주민 180여 명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고제면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풍물패, 스포츠댄스, 건강체조 등 3팀 공연으로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으며, 이후 2024년 자치계획안과 2건의 주민자치 안건 발표 및 투표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 주민자치위원 소개, 자치계획안을 통한 2023년 추진사항과 평가, 2024년 주민자치회 추진계획과 프로그램 운영계획 설명 등이 진행됐다. 또, 주민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2건으로 투표 결과 ‘꽃사과거리 가로수 정비’는 유지로, ‘하천변 노인전동차 안전도로(농로) 연결’은 찬성으로 가결됐다. 채한식 주민자치회장은 “벌써 두 번째 열리는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총회에서 발굴된 의제는 2024년부터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헌 고제면장은 “제2회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항상 고제면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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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거창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에 대비하세요!
    12일, 경남 거창군은 최근 확산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급성 호흡기 증후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거창군청사 전경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4급 법정감염병으로 분류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연중 발생할 수 있지만, 3~4년 주기로 주로 늦가을에서 초봄(10~4월)에 유행하는 특징이 있다. 1~12세를 포함한 학령기 아동과 청년층에서 많이 감염되고 감염 초기 시 발열, 두통, 인후통과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증상을 동반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오래가는 기침 ▲38℃ 이상 발열 ▲식욕부진, 가래, 구토, 오심, 콧물, 설사 등이 있으며 초기에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영유아 등 일부 면역력이 저하된 대상군은 중증 폐렴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어, 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시설에서 생활하는 학령기 아동에 대해서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주 감염경로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로 전파되거나,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따라서 집단시설이나 같이 거주하는 가족 사이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나며, 증상이 발생한 이후 20일까지 전파가 가능하므로 일상생활에서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법으로는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깨끗하게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환자와 수건, 물컵 등 구분해 사용하기 ▲하루에 최소 3회·매회 10분 이상 환기하기 등이다. 공공시설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어 순환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있는 동안은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인모 군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아직 예방 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공동공간에서 식기, 수건, 장난감 등 공동사용을 금지하고, 소아·학령기 아동들의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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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거창군 신원면 주민자치회, 2023년 선진지 견학
    11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8일 주민자치회(회장 박종현)가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명품해양스포츠 관광도시 경북 포항시 일대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거창군 신원면 주민자치회, 2023년 선진지 견학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우수 문화·관광지 탐방으로 신규 주민자치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결속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견학 참여자들은 호미곶 해맞이 광장, 환호 공원, 스카이 워크, 스페이스 워크, 죽도 시장 등을 둘러보며 지역 실정에 맞춰 어떻게 접목하고 수용해 주민자치 발전을 이끌어낼지 고민하고 관광자원 개발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찾는 등 열정적으로 벤치마킹했다. 박종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견문을 한층 더 넓히고 회원 간 결속을 다질 수 있었고,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발전해 나갈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앞으로도 신원면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해당화 거리조성, 월여산 철쭉제와 면민안녕기원제, 행복한 이불빨래방 사업 등을 추진해 면민 화합을 도모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2023년 제2회 주민총회를 열어 주민주도의 주민자치를 위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주민자치사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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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거창군, 법제처 주관 2023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자체 선정
    9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8일, 법제처가 주관한 ‘2023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법제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법제처 주관 2023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자체 선정 수상장면 법제처는 매년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심사해 완성도 높은 우수 조례를 선정하고 이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지자체의 입법역량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거창군은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가 우수조례로 평가받아 기초지자체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조례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 1년간 게시되고 우수조례 사례집으로 발간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는 관내 13세에서 18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교육, 문화,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4월에 제정돼 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며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거창군이 2023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입법 역량을 향상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치법규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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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구인모 거창군수, 전국농어촌군수협의회 정책 토론회 패널 활동
    8일, 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지난 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농산어촌의 미래와 소멸 대응’을 위한 공동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구인모 거창군수, 전국농어촌군수협의회 정책 토론회 패널 활동 사진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구인모 거창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지자체장,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시대위원회, 학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대도시 집중현상,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위기가 찾아온 농산어촌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산어촌 재생을 위한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구복규 화순군수와 김돈곤 청양군수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7명의 패널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농어촌지역이 직면한 소멸 문제와 해결과제, 국가와 지방의 정책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농촌지역이 직면한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 인구 전담 부서인 인구교육과 신설, 거창창포원·Y자형 출렁다리·감악산 별바람언덕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산림관광 개발, 거창형의료복지타운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을 활성화하면 자연스럽게 농산어촌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청년들의 대도시 유출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주도의 강력한 농촌재생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농산어촌 특화형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 대기업의 지방이전 유도, 출산과 육아 정책 혁신 등의 정책을 통해 지방소멸과 농촌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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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거창군, 치매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
    7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0월 12일부터 8회기에 걸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따뜻한 쉼표????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거창군, 치매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 ‘따뜻한 쉼표’는 ▲치매가족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교실 ▲돌봄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 공예, 원예, 체험탐방 등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 가족 10명은 모두 지난달 30일에 수료했으며, 사전·사후 보호자 돌봄 부담 분석조사 결과 우울감과 부양부담은 감소하고 치매태도 척도는 증가해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평소 알지 못했던 꼭 필요한 내용들을 치매안심센터에서 알려줘 너무 감사드리며,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치유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정세환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가족이 느끼는 돌봄 부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치매안심센터의 보호자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돌봄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 관련 문의 사항은 거창군 치매안심센터(055-940-79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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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2023년 제1회 거창군 상공인의 밤, 화합의 장 마련
    6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컨벤션웨딩뷔페에서 사단법인 거창군 상공협의회가 주최하고 거창군과 거창군의회, 경남도립거창대학이 후원한 거창군 제1회 거창군 상공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3년 제1회 거창군 상공인의 밤, 화합의 장 마련 올해 첫해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노사 간 화합과 지역 상공인들 간 상생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인모 군수와 이홍희 군의회 의장, 박주언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상재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부사장은 ‘지방시대에 필요한 경영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는 기업인 단체와의 상호 협력을 위한 지역 대학 홍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지역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업의 대표와 근로자에게 최고경영인상, 최고근로인상, 상공대상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고경영인상에는 ▲정용화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 본부장, 최고근로인상은 ▲강훈길 위천석재산업주식회사 공장장 ▲박복희 거창고속(주) 차장 ▲윤정수 대상(주)거창공장 공장장 ▲유정순 중앙산업(주) 전무 ▲백용현 오양테크 본부장이 표창패를 수상했으며, 거창상공대상은 ▲최순탁 화성종합건설(주) 대표가 수상했다. 강택섭 (사)거창군상공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협의회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자리이며,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거창군을 만들고 기업사랑과 기업활동을 촉진시키는 출발점으로 (사)거창군상공협의회가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거창군 지역경제의 기둥인 상공인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을 통해 군정에 더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거창군상공협의회는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과 거창청년회의소에 2024년 신년인사회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경제특강을 한 이상재 삼성전자 부사장은 거창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최고액 500만 원을 기부해 고향사랑 마음만큼 행사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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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거창군,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경남 거창군은 5일,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거창군,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 준수 당부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4월)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다시 감염될 수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했을 때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복통, 오한, 발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법으로는 ▲손을 씻을 때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하게 씻기 ▲어패류는 85℃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기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있는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먹기 ▲칼·도마는 육류, 생선, 채소 등 식재료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 기구는 열탕 소독하거나 기구 등의 살균 소독제로 소독 후 세척하기 ▲구토·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2~3일 동안은 조리에서 배제하기 등이다. 정세환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바라며, 영유아의 경우 면역력이 낮아 쉽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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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거창군, 청년 미혼남녀 만남 ‘오늘은 썸데이’ 7커플 탄생
    4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로 거창창포원,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참깨비마을에서 미혼 남녀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만남 행사 ‘오늘은 썸데이’를 진행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거창군, 청년 미혼남녀 만남 ‘오늘은 썸데이’ 7커플 탄생 이번 행사는 그간 청년거점공간 청년사이에서 진행된 청춘썸데이 확장프로그램으로, TV프로그램 ‘나는 솔로’ 거창편 진행 방식을 접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참가자 모집부터 70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오늘은 썸데이’는 청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첫째 날 거창창포원 산책, 커플 웰니스 체험,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를 진행하고, 둘째 날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등에서 힐링있는 데이트를 진행했다. 특히, 겨울 감성에 걸맞은 별빛 아래 진행된 캠프파이어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1박 2일 만남을 통해 최종 7커플이 성사됐으며, 이들은 추후 개인적인 만남을 갖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취업으로 거창군에 오게 돼 또래를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이런 자리가 있어 소중한 인연을 만들게 됐다”라며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미혼 남녀 만남이라는 원래 취지 달성과 함께 현실에 지친 청년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행사의 개선점과 미비점을 보완해 미혼남녀 만남의 자리를 계속 이어갈 예정으로 관련 정보는 ‘거창청년사이’ 홈페이지나 거창군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 등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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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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