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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신임 병원장 황수현교수 취임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4대 신임 병원장에 황수현(59) 신경외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월 28일부터 2024년 2월27일까지 2년이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황수현 병원장(신경외과) 황수현 병원장은 마산경상고와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 기획조정실장,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및 진료처장, 마산의료원 병원장을 성공적으로 역임했다. 특히 마산의료원 병원장 재임 당시 ▲마산의료원 내 독립음압병동 확충 추진 ▲병동 증축 사업 추진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지역검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우수 등급 획득 등의 성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과 경영, 질적 측면에서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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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강기문교수, 국제학술지‘편집위원 위촉
    7일, 경남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 방사선종양학과 강기문 교수는 암 연구 및 임상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소화기학 학술지(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이하WJG))의 논문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강기문교수 위장관 분야 학술지인 WJG는 인용지수(Impact factor) 5.742로 관련 분야에 있는 연구자들이 논문 등재 및 인용으로 많이 찾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로 알려져 있다. 편집위원은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는 것을 포함 그동안 연구와 논문 발표 실적 및 중요도와 학계 기여를 심사해 자격을 결정하게 된다. 강기문 교수는 암 방사선치료 분야에서 특화해 다양한 암 관련 기초 및 임상 연구, 논문을 국내외 학회에 발표, 방사선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 돼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따라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편집위원으로 학술지 게재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강기문 교수는 현재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근무하고 국내외 학술지에 150여 편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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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경상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성언·남인출 교수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논문 게재
    28일, 경남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 인터벤션센터팀(영상의학과 박성언·남인출 교수)은 서울아산병원 인터벤션센터팀(영상의학과 신지훈·추희호 교수)과 공동으로 연구,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최신호에 인터벤션 시술을 받는 환자군 중 심장마비 (cardiac arrest)가 발생한 증례를 모아 일반 환자군과 비교 분석하여 심장마비의 위험요인 등에 대한 분석 자료를 original article 형식으로 게재했다고 밝혔다. 영상의학과 박성언 교수 영상의학과 남인출 교수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은 최근 5년 평균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4.567로 국제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의학전문 저널 중 하나이다. 박성언·남인출 교수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인터벤션 시술을 받은 약 34만 명 환자 중, 심정지가 발생한 증례는 23례로 발생률은 약 0.006%로 매우 낮아 인터벤션 시술이 매우 안전함을 확인했다. 또 한, 환자의 연령,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 및 기저질환, 인터벤션 시술의 종류와 응급여부등으로 인터벤션 시술을 받는 환자에게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성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봤다. 인터벤션은 기존이 개복술이나 광범위한 피부절개 없이 몸속을 외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의학적 분야다. 이 치료법은 의학 영상장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영상을 이용하는 치료법”이라고 한다. 인터벤션 치료는 일반적으로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적으며(최소 침습적), 통증에 의한 고통이 적고, 입원 기간도 짧아져 환자가 일상으로의 복귀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다. 간암·자궁근종과 같은 종양의 색전술, 동맥이 좁아져 발생하는 다리 질환, 대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대동맥류 질환, 위장관이나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에 의한 출혈의 응급지혈술, 위장관, 담도 등이 좁아지거나 막힌 경우, 투석혈관의 재개통술, 체내의 각종 배액술 등 매우 광범위한 영역에서 우수한 치료법으로 입증되고 있으며 새로운 시술법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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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코로나19 확진 임산부 분만 수술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이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의 분만을 위한 제왕절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임산부 분만 수술 장면 코로나19 감염 임산부 분만은 감염 우려와 음압시설 등의 방역시스템의 부재, 시간과 인력의 추가 투입 등 많은 어려움이 있어 병원들이 기피하는 진료 중 하나다. 구랍 12월2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40대의 산모 A씨는 오후 6시05분 응급으로 제왕절개술을 시행해 여자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하는데 성공했다. 35주 초산모였던 A씨는 지역 산부인과 병원에 입원 가료중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해 분만을 위해 부산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고 한다.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들 협진으로 신생아도 출산 후 시행한 코로나1,2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돼 건강하게 퇴원했다. 이 병원 응급실에서 흉부 방사선 촬영결과 폐렴을 확인, 신속검사에서 코로나19를 진단받았다. 해당 병원은 출산이 어려워 코로나 확진자 출산이 가능한 여러 병원을 접촉한 결과 여러차례 코로나19 확진 임산부 수술 경험이 있는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추천했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24일 오후 5시,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술을 위해 마련된 음압수술실에서 A씨 제왕절개술을 시작했다. 수술에는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신생아), 마취과, 수술실, 감염관리실 등 11명 의료진이 참여했다. 평소 수술을 할 때보다 두·세배의 인력이 더 투입됐다.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수술복도 일반 수술을 진행할 때와는 달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최소한 인력으로 방호복과 멸균 가운, 호흡 보호구를 착용하고 수술을 진행했다. 산모는 코로나19 증상 치료를 위해 음압격리병실에서 치료 후 회복돼 1월4일 퇴원, 신생아도 출산 후 시행한 코로나1,2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돼 건강하게 퇴원했다. 이번 수술은 실력과 경험이 풍부한 감염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과, 수술실, 분만실 등 관련 의료진 협진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수술을 집도한 조현철 산부인과 교수는 “방호복 차림으로 시행하는 만큼 일반적인 제왕절개술보다는 불편했지만, 평소 병원은 코로나 환자에 대비한 철저한 교육과 준비를 했기에 수술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코로나 양성 산모를 수술한다는 것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태아와 산모의 안전을 우선한 당연한 결정이었고, 코로나 양성이라는 어려운 상황과 낮선 환경에서 분만을 해야만 했던 산모와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기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이미 세 차례 코로나19 감염 산모를 수술한 경험이 있다. 코로나19 유행초기에 코로나19 확진 환자에 대한 수술 시뮬레이션과 교육을 반복적으로 진행하면서 비슷한 상황에 대비해 매뉴얼도 만들어 응급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긴급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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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박지연 간호사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은 산부인과 분만실 박지연 간호사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진단초음파협회(ARDMS: American Registry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에서 주관하는 국제 진단초음파 (산부인과)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팀(가운데 박지연 간호사) 미국진단초음파협회(ARDMS)는 1975년 설립되었으며 진단초음파 및 혈관검사 부분의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해당 기관에서 인증하는 전문가 자격증은 국제 자격 기준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국제초음파 자격 (산부인과 영역) 시험에는 주 35시간, 연 48주 이상의 초음파 임상경험을 갖춰야 응시할 수 있으며 초음파 원리 및 기기시험(SPI, 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examination)과 산부인과 영역(OB/GYN, Obstetrics and Gynecology)을 평가해 모두 합격해야 자격증이 부여된다. 박지연 간호사는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초음파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획득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초음파 검사와 진단, 경과 관찰 등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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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창원팝스빅밴드’
    ‘창원팝스빅밴드(단장 서선애)’ 제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암리 일암 저수지 인근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연주회를 가졌다. 오프닝 곡 '콰이강의 다리'를 연주하고 있는 13인조 ‘창원 팝스 빅밴드’와 200여 명 관객 이날 연주회는 코로나19로 잔뜩 움추려진 삼진면민들을 위해 초대가수 김현숙, 가수 시연아·정유나, 특별출연 바이올린 김보희, 장구난타 최연옥 팀 등이 출연해 삼진면민을 비롯해 참석자들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었다. 2010년 4월 창단해 올해로 창단 11주년을 맞은 ‘창원 팝스 빅밴드’는 브라스밴드 즉, 관악기를 중심축으로 단원 모두 20여 년 이상 연주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들로 구성돼 대중성이 짙은 일반 가요, 올드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전해주는 ‘빅 팀’이다. 창원시를 주 무대로 경남지역을 순회하며 꾸준히 정기연주회를 벌이고 있는 13인조 ‘창원팝스빅밴드’는 그 열기를 더해 가며 350만 경남도민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첫 오프닝 곡은 영화 ‘콰이강의 다리’로 전 세계인들을 감동시킨 행진곡 ‘콰이강의 다리’를 현실로 편곡해 코로나를 떨쳐버릴 수 있는 경쾌·상큼함을 선사했다. 이어진 베사메무쵸(Bessme Mucho)연주는 그동안 우리가 즐겨 듣던 곡을 벗어난 ‘창원팝스빅밴드’만의 맛으로 해석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하게 했다. 그렇기에 13인 뮤지션들은 old pop, rock, jazz, blues, 여기다 즉흥연주 adlib까지 각 장르를 자유자재로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창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단체 중 가장 팀 색깔이 분명하기에 이를 입증하듯 연주 요청이 쇄도하면서 고성엑스포·진해군항제·김해 가락축제·하동 송림공연·통영 시민을 위한음악회·마산 어시장 전어축제 등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굵직한 행사에 초빙돼 관객들과 호흡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음악회를 개최하고 불우시설을 방문해 음악봉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연주회에는 최영철 마산합포구청장과 최형두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선애'창원팝스빅밴드 단장'은 “우리가 오랫동안 갈고닦은 연주를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며 “찾아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고 올 한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 더 감동있는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정경규 진전면장은 “지역 주민과 더불어 음악회를 잘 준비해주신 창원팝스빅밴드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동안 많이 고생하신 진전면민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전·진북·진동면민을 위한 ‘찾아가는음악회’를 준비해주신 ‘창원 팝스 빅밴드’ 서선애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창원 팝스 빅밴드’ 는 서선애(테너 색소폰) 단장을 중심으로 악장 지금식(테너색소폰)·알토색소폰 이현오·이명화·문민정. 트럼펫 김상기·서원유. 트럼본 김천석·이윤하. 키타 조재관. 베이스키타 김병국. 키보드 김성희. 드럼 이철환. 연주인 등 13인조로 구성된 순수 민간 음악공연단체다.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719-7800~2)·창원팝스빅밴드(010-8946-9289 또는 010-9093-419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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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4

실시간 기업탐방 기사

  • ‘케라모스 넥스트 원' 마산롯데백화점 입점
    '넥스트 원'은 세계 최초 탄소나노튜브 개발로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훈장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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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최원준· 백종철 교수 대한생식의학회 머크 우수 논문 선정
    경남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 산부인과 백종철·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최원준 교수가 '제80회 대한생식의학회' 머크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피인용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최원준 교수(좌)·경상국립대학교병원 백종철 교수 대한생식의학회는 생식의학분야 연구자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산부인과 분야 국제학술지인 ‘CER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논문투고 활성화를 위해, 2019년 CERM에 발간 된 논문을 대상으로 대한생식의학회 우수 논문을 선정했다. 백종철·최원준 교수는 자궁내막증 중등도에 따른 비타민D 와 비타민D 결합 단백질의 혈중 농도 차이 (Differences in 25-hydroxy vitamin D and vitamin D-binding protein concentrations according to the severity of endometriosis) 연구 논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이 연구 논문은 난임 및 골반통 환자의 비타민 D 와 비타민 D 결합 단백질 혈중 농도를 측정해 난임 환자 및 만성 골반통 환자에서 비타민 D의 치료 효용성에 대한 가치를 확인한 내용을 담았다. 백종철 산부인과 교수는 “이번 연구가 자궁내막증으로 고통 받는 월경통 환자, 만성 골반통 환자, 불임증 환자에서 증상의 완화 및 임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재 까지 자궁내막증은 확실한 원인, 병태 생리, 치료 방법이 밝혀져 있지 않은 질환이다. 추가적 임상연구를 통해서 자궁내막증 병인 혹은 병태 생리에 기초해 자궁내막증 병변 생성과 유지에 관계되는 물질과 연관하해새로운 치료방법의 개발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백종철 교수는 자궁근종을 포함한 양성 부인과 질환 및 부인암(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에서 로봇수술을 주 진료 분야로 하고 있으며 대한부인종양학회, 대한산부인과로봇학회, 대한단일공수술 연구회 등 다양한 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최원준 교수는 불임증, 시험관아기시술, 골반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활발한 진료와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경상국립대병원·창원경상국립대병원' 난임센터는 자궁내막증과 같이 임신이 어려운 여성을 대상으로 치료를 시행해 보존적 수술 및 시험관 아기 시술 등의 치료 방향을 적용,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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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평가 1등급
    경남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 7차 적정성평가와 ‘위암’ 5차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유방암과 위암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창원경상대햑교병원 전경 이번 적정성평가는 2019년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전국 175개 의료기관과 위암 수술을 시행한 208개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그리고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유방암과 위암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가 대상이다. 유방암 평가기준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보조치료 환자 동의서 비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율 등 10개 지표고. 위암 평가 기준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불완전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위절제술 후 수술 기록 충실률 등 13개 지표다. 정은정 유방암센터장(외과)은 “올해도 연이어 연속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정립된 표준치료와 체계화된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행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병원장은 “위암과 유방암 모두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암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차별화된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 암 발생률 1위로 최근 10여 년 간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위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1위, 암 사망률 4위로 두 질환 모두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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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여름철 자외선 차단 ··· 열 손실 줄이는 기능성 필름
    '㈜이든' 아파트·차량 열차단 필름의 탁월한 효과가 이용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이든' 단열필름 시공전·후 비교 사진 최근 '㈜이든(대표 김태훈·황민식)'이 단열필름을 시공한 아파트·상가·고층건물 사무실 등 이용자들은 "냉·난방 기능성 성능이 탁월하고 에너지 소비 비용절감까지 효과가 나타났다"며 "타 제품에 비해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시공 후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든'의 야심찬 열차단필름 시공 사업이 청신호를 보이며 경남도민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이든'의 열차단필름은 우수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냉·난방비 30% 절감과 99%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든' 단열필름 시공은 내부 차단 사생활 보호 기능과 여름철 태풍이나 거센 비바람으로 유리창이 흔들리거나 파손되는 공포감도 사라졌다. 김경원(58·창원 사파동)씨는 "지난해 새집을 장만하면서 단열필름을 모른 채 커튼을 설치했다. 하지만 여름철이되면서 실내로 들어오는 뜨거운 태양열기가 커튼으로는 역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전기료가 만만치 않았다"고 전하면서 "그러던 중 친구 권유로 '㈜이든' 열차단필름을 시공하고 난 후부터 실내로 파고드는 태양열이 차단돼 훨씬 시원한 여름을 보냈고 특히, 겨울이 되면서 실내에서 발생되는 열 손실을 막아주는 난방비 절감효과가 일석이조의 기쁨을 전해주었다"고 말했다. '㈜이든'은 차량용 썬팅 경력 12년, 고층 건물·아파트 필름작업 8년 경력으로 차량 썬팅 실적 연간 800대 이상, 건물 단열필름 시공은 창원 '용지아파트', '메트로시티 1,2차', '유니시티 아파트' 등 도내 공동주거지역 아파트 대상으로 300회 이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든'의 아파트 시공 경우, 한여름 확장형 아파트 발코니 유리창에 붙이는 단열필름으로 외부 뜨거운 공기 차단 효과와 실내 에어콘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겨울철에는 외부 차가운 공기 유입을 막아주어 실내 온기는 내부에서 더 긴 시간 머물게 하는 탁월한 효과를 준다. 김태훈 대표는 "냉·난방에 앞서 최근 사생활 침해문제가 대두되면서 시공된 단열필름은 외부에서 내부를 차단해 사생활 보호 기능도 한몫하고 있다"며 "또, 단열필름이 시공된 아파트 주민들은 그동안 여름철 태풍이나 거센 비바람으로 유리창이 흔들리거나 파손되는 공포감도 사라졌다"고 전언하며 단열필름 효과를 자랑했다. 한편, '㈜이든' 아이큐 단열필름은 책임시공과 10년 무상 A/S로 품질보증을 약속하고 출장 견적·상담문의는 무료전화 1688-839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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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9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 최초 심장이식 수술 성공
    21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 이하 경상대병원)' 흉부외과 김종우·강동훈, 심장내과 조상영 교수팀은 창원 지역 최초로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대병원 심장이식 수술팀과 환자, 보호자 '경상대병원' 흉부외과 심장이식팀은 지난 1월24일 허혈성 말기 심부전증으로 중환자실에서 3주간 에크모(ECMO: 혈액 내 산소 주입 후 펌프를 이용해 전신 순환을 돕는 장치)를 거치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던 한 씨(남·63)에게 뇌사 공여자 심장을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환자는 경과가 양호해 곧 퇴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초 급성심근경색으로 병원을 찾은 한 씨는 곧바로 에크모 치료와 응급 심혈관 중재시술을 받았다. 오랜 당뇨로 기존 혈관 손상 정도가 심하고 좌심실 기능이 거의 상실된 상태여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할 수 없었다. 또 ,심혈관 중재시술 후에도 혈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혈압과 활력 징후가 불안정해 중환자실에서 에크모를 이용한 집중 치료에 들어갔다. 약 3주간의 치료기간 중 두 차례 더 심정지가 발생하고, 더 이상의 심장기능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심장이식 수술을 받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태가 돼 한국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 대기자 등록 후 공여자를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경상대병원'은 심장이식 활성화를 위해 흉부외과 김종우 교수팀을 중심으로 심장내과, 마취과, 병리과, 감염내과, 장기이식센터 등과 함께 심장 이식팀을 구축하고 준비해 왔다. 심장이식 수술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난도 수술 실력 뿐 아니라 심장내과, 마취과와의 긴밀한 협력과 중환자실에서의 수준 높은 환자 관리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향후 '경상대병원'은 인공 심장수술까지 성공시켜 장기이식 분야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굳히고 있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흉부외과 김종우 교수(장기이식센터장)는 “창원에서는 첫 심장이식 수술이고 경남에서도 몇 차례 되지 않을 정도로 수도권에 심장이식 수술이 집중 되어 왔다”며 “마땅한 공여자가 나타나지 않아 수술포기까지 고려했음에도 잘 견뎌준 환자와 심장을 공여해준 공여자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수술 성공을 계기로 지역사회 말기 심부전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국내 심장이식은 1992년 처음 시행됐고 간·폐·심장 등과 달리 뇌사자에 한해서만 기증이 가능하고, 연간 발생하는 뇌사자 중 심장을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드물어 2000년 2월 장기 이식에 관한 입법 이후 증례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공여자가 많지 않아 연간 100여례 정도다. 현재까지 말기 심부전 환자 치료는 심장 이식 외에는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여전히 대기자에 비해 뇌사 공여자가 적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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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1
  • 창원경상대병원,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은 5일 오전 9시부터 1차 접종대상자인 보건의료인(의사직, 간호직, 보건직 등)을 대상으로 병원 4층 교수회의실에서 자체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의료진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면 자체 예방접종은 5일부터 12일까지 약 1주일간 보건의료인 중 접종 희망 대상자 총 900여명에게 정부로부터 공급받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아울러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시행된다. 접종 대상자들은 신원확인과 접종 예진표 작성 후, 사전 문진 절차를 진행한 뒤 접종이 진행된다. 접종 후 15분 이상 모니터링 공간에서 접종자의 이상반응을 관찰한 뒤 접종이 마무리된다. 접종 첫날에는 박기종 진료처장, 감성철 진료지원부장, 김희 간호부장을 시작으로 총 90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16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담당한 의료진 12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경상대병원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호흡기전담 클리닉을 운영해 일반환자와 호흡기질환환자를 구분해 진료하고 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호흡기전담 클리닉을 운영해 일반환자와 호흡기질환환자를 구분해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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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경상대병원·창원경상대병원 신경과, 세계뇌졸중학회 ‘WSO 엔젤스 어워즈’ 다이아몬드 상 수상!
    경상대병원·창원경상대병원, 뇌졸중의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365일 전문 진료 시행 창원경상대병원 신경과 의료진 경상대병원(병원장 윤철호)과 창원경상대병원(병원장 이영준)이 최근 세계뇌졸중학회(World Stroke Organization, WSO)로부터 뇌졸중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WSO 엔젤스 어워즈(WSO Angels Awards)’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상을 수상했다. ‘엔젤스 어워즈(Angel Awards)’는 세계뇌졸중학회가 매 분기마다 뇌졸중 치료 및 관리 우수 병원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경상대병원과 창원경상대병원은 ▲환자 도착부터 치료에 소요된 시간 ▲뇌졸중 발생 건 중 재개통 치료 시술의 비율 ▲뇌졸중 의심 환자 중 CT 또는 MRI 영상 검사를 받는 환자 비율 등 여러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 각각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상을 수상했다. 뇌졸중은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뇌 조직이 손상되고 그 부위가 담당하는 뇌 기능이 정지되어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 조직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려우므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발병 후에는 빠른 진단과 치료를 통해 뇌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상대병원 신경과 의료진 이에 경상대병원과 창원경상대병원은 심뇌혈관질환 신속대응을 위한 365일 전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민의 다양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철호 병원장은 “경상대병원과 창원경상대병원은 빠르고 정확한 진단으로 뇌졸중을 비롯한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며 “예방, 치료 그리고 재활 시스템을 통해 지역민의 심뇌혈관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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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 정서적 으뜸 비단잉어 사육
    5일제 시행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취미생활이 다변화되는 가운데 관상어(Ornamental Fish)중 비단잉어 를 사육하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대청조경' 조영미대표가 설계한 양어장 한국관상어협회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인들이 암울한 감정 속에서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관상어 사육으로 이를 타개하려는 애호가들이 많다”며 “관상어 사육애호가는 대략 50만명 이상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적은 숫자로 보일지 모르지만 이들 모두 관상어 사육의 매니아라고 칭할 만큼 대단한 집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청조경'실내 수조에서 유영하는 비단잉어들 관상어(觀相魚)란 수계에서 서식하는 생물 중에 보고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일정한 공간에서 사육 가능한 생물을 말한다. 그 범위는 20~30년 전까지만 해도 금붕어, 비단잉어, 열대어든 그 종류가 단조로웠다. 그러나 현재는 관상어 사육관리에 필요한 용품 기술 개발과 함께 사육기술 개발로 수초, 갑각류, 새우 등 수계에서 서식하는 자연 그 이상을 연출할 수 있게 됐다. '비단오색' 비단잉어 경남지역에도 관상어 즉, 비단잉어를 사육하고 있는 곳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한국관상어협회에 문의해 본 결과 김해 장유 대청계곡 인근에 비단잉어를 사육하고 있다는 귀한 답변을 들었다. 발품을 판 뒤 약 4년 전부터 비단잉어 사육 재미에 빠져있다는 ‘대청조경, 경남 김해시 대청 계곡길 197-24, 055) 326 1230·010 4295 0908’ 조영미 대표를 어렵게 만났다. '비사' 비단잉어 조 대표는 “4년 전 지인으로부터 비단잉어 치어 10마리를 선물로 받아 실내 수족관에 넣어 키웠다고 한다. 생명력도 강하고 식성이 좋아 한마리도 죽지않고, 색깔도 치어 때와는 전혀 다른 아름다운 채색을 띠며 주인도 알아본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금은 그 치어였던 빈단잉어들이 40Cm 이상 성어가 되면서 수족관 사육이 불가능해 아예 마당에 커다란 연못을 만들어 사육중이라고 말했다. '소화삼색' 비단잉어 4년 이상 비단잉어를 사육한 조 대표는 이제 단순 사육을 넘어 사육기술과 관련 상품 기술 발전으로 애호가들과 취향·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품종 개량을 연구하는 수준까지 도달해, 민물 관상어 양어장 허가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그는 “그동안 비단잉어를 키우면서 가장 큰 가치로 느낀 것은 삭막하고 회색화 돼가는 도심속에서 아름다운 비단잉어와 함께 하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면서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정서적 안정 속에 자연과 함께 하는 취미생활로 교육적 가치가 아주 크다”직언했다. '홍백 삼백' 비단잉어 이어 “또 한가지 터득한 것은 비단잉어 사육은 사업적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비단잉어 양식·생산·유통·판매는 비단잉어를 활용한 전시·체험교육·연구 사업 등으로도 이어져 생활에 커다란 보탬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비단잉어 사육 관리에 필요한 수조, 먹이, 약품, 여과장치 등 관련 용품의 생산유통판매, 사육관련 서비스업도 포함된다”며 “2014년 기준 통계자료에 의하면 국내 시장 규모는 약 4000억 원이며 세계시장 규모는 42조 원을 넘는다고하니 고도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산업”이라고 소개했다. 더구나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환경문제를 꼽을 수 있다”며 “물고기와 수초가 공존하는 수조 물은 화학적, 생물학적 여과에 의해 건강한 물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또 “현대 사회는 환경변화로 인해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여건”이라며 “그런데 수조는 습도조절 기능을 하기에 습도가 낮을 때에는 활발한 가습활동으로 건강에 유익한 상태의 습도를 유지시켜주고 특히, 실내 대기 중에 미세먼지 발암 물질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수조 물속으로 빨아당겨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비단잉어 번식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종자어 적격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문적으로는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으나 우선, 건강하고 성장력이 강한 잉어 종자어를 선정한 뒤 이어 백지가 깨끗하고 무늬가 선명한 것을 선정해야 한다”며 “‘대정삼색’, ‘소화삼색’인 경우 흑색도 선명한 것을 선정해야 한다. 수컷은 2세어부터 정자를 갖게되며 암컷은 5세어 이상이어야 산란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관상어는 국내 가구가 기르는 반려동물 순위에서 개, 고양이 등과 함께 상위권에 올라 있다.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전반적인 소득 수준 향상으로 관상어에 주목하는 사람이 늘자 이를 산업으로 육성하는 나라도 적지 않다. 미국,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이 대표적이며, 세계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45조 원이다.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이제 막 기지개를 켠 상태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후반부터 관상어를 수산업 분야의 새로운 유망시장으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2011년엔 관상어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했고, 2013년엔 ‘관상어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법령’을 제정하며 지원책을 수립했다. 조 대표는 “비단잉어 사육에 완전히 익숙해지면 잉어의 새끼를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중에는 미처 잉어의 산란을 보지도 못했는데 어느새 몇마리가 자라서 헤엄쳐 다니는 것을 보고 놀란 경험을 가진 사람도 있다”면서 “확실히 비단잉어사육의 또 하나의 즐거움은 번식에 있다. 그러나 상급 잉어를 만들려면 역시 계획적으로 번식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므로 전문업자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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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8
  • 경상대병원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27일, 경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가 지난 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셜홀에서 열린 ‘제29차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병원 유준일 교수 ‘젊은 연구자 상은 대한정형외과학회가 만40세 미만 회원 중 연구업적이 뛰어난 1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SCI급 논문 편수와 인용지수 등을 합산해 수여한다. 유준일 교수는 고관절 질환 및 근감소증 등 전문 분야 최근 SCI급 논문 주 저자 40여 편을 포함한 총 80여 편의 국내? 외 논문을 게재한 것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유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고관절 질환, 근감소증 등에 대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질환 치료 및 학술 분야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유준일 교수는 경남 최초로 직접전방접근법을 이용한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성공, 대한근감소증학회 최우수 연제상 수상, 한국연구재단 ‘2020년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등 임상 뿐 아니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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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경상대병원 경남지역암센터, 혈액암 전문 진료를 위한 혈액암센터 개소
    이경원 혈액암센터장, 지역민 혈액암 치료를 위해 선도적인 노력 기울일 것 27일,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이옥재)가 지난 25일 오후 3시, 경남지역암센터 1층 로비에서 윤철호 병원장, 이옥재 경남지역암센터장, 이경원 혈액암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혈액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1층 로비에서 혈액암센터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대학교병원 혈액암센터는 혈액암 진단뿐만 아니라 유전체 분석 결과, 동반된 기저 질환 및 연령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법을 적용하여 지역 내 혈액암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혈액암 분야 중개 및 임상 연구 발전을 위해 개소하게 됐다. 혈액암은 급·만성 백혈병, 악성 림프종, 다발 골수종, 골수형성 이상증후군, 골수 증식성 질환 등 매우 다양한 임상 진단 및 특성을 가지며, 혈액 및 골수, 림프계 세포 등에 생기는 암을 통칭한다. 국가 암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혈액암 환자 중에는 ‘악성 림프종’ 환자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다발 골수종’이 30년 간 30배 이상 환자 수가 매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편, 노인층에서 백혈병, 골수형성이상 증후군, 만성 골수증식성 질환의 비율 역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경상대학교병원은 1999년 경남? 울산 지역 최초 ‘치료 불응성 고위험군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타인 간 동종 골수 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후 동종 및 자가 골수이식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왔고 2015년 ‘가족 내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술’을 성공하는 등 개원 후 현재까지 혈액암 분야에서 선도적인 치료를 시행해왔다. 경상대학교병원은 현재 세부 질환과 연령, 기타 개인 특성을 고려하여 항암화학요법, 조혈모세포 이식 등 혈액암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한 해 600여 건 이상의 골수 검사를 시행하고, 누적 200여 건 이상 골수이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혈액질환 및 혈액암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노인층 비율이 높은 경상남도 및 동부 전라남도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노인 혈액암 치료를 위해 특성화 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혈액암센터장을 맡은 혈액종양내과 이경원 교수는 “지난 30여 년 간 혈액 질환 치료 및 골수 이식 경험을 바탕으로 자가 및 동종 골수이식 및 고난이도의 ‘가족 내 HLA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에서도 탁월한 치료 성과를 나타내는 등 혈액암 치료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경상대학교병원 혈액암센터는 경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과 함께 최신 약제 제공을 받을 수 있는 다기관 국제 임상 연구에도 적극 참여해 최신의 치료법 정립 및 발전에 공헌해 왔으며, 향후에도 국제적 표준에 걸맞도록 지역민이 최상의 환경에서 혈액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개소 소감을 밝혔다. 경상대병원 경남지역암센터는 지난 2011년 위암센터 개소 후, 폐암센터, 부인암센터, 유방암센터를 차례로 개소하여 지역 내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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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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