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의령교회,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교회 건립 후 첫 세니나
기쁜소식의령교회는 9월 11(월)부터 13일(수)까지 기쁜소식안동교회 이충학 담임 목사를 초청해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주제로 2023년 성경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기쁜소식의령교회 전경
성경세미나 전 박옥수 목사님의 '투발루' 등지 6개국 방문 영상이 전해지면서 박 목사님 마인드 전도의 대단한 힘이 새삼스럽게 느껴졌다.
박 목사님은 6개국 관계자들에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을 당하시면서도 우리의 죄를 다 씻어주셨기에 우리는 죄인이 아닌 의인 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하면서 그들을 전도하셨다.
영상이 끝나고 '기쁜소식의령교회' 김인규 담임목사는 “오늘 세미나는 정말로 특별함이 있다"고 전하며 "저희 기쁜소식의령교회 건립 후 처음으로 갖는 세미나 이기에 정말로 감회가 남다른 세미나입니다. 또 오늘 강사로 모신 이충학 목사님은 경북 기쁜소식안동 교회 담임으로 어려운 걸음을 해 주셨다.더구나 이 목사님은 공군 장교 출신으로 어렵게 하나님을 만나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인규 목사는 "오늘 세미나를 통해 우리 성도님들은 충만한 하나님의 은혜를 듬뿍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쁜소식의령교회 김인규 담임목사
전주경 형제 색소폰 김기현 씨 인도인 아카시 씨
이어 '기쁜소식의령교회' 전주경 형제의 리드로 찬송가 214장과 420장 '내평에 가는 길'이 참석지들 마음에서 울려나와 세미나장을 경건하게 만들었다.
다음은 인도인 아카시 씨가 "저는 어려서부터 하나님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차 교회를 찾게됐고 차근차근 하나님 말씀을 배웠고 지금은 한국으로 와서 이렇게 세미나에까지 참석해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니 너무 행복하고 보람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색소폰 연주자 김기현 씨가 색소폰 연주로 '심령이 가난한 자는' 연주가 끝나고 앵콜 요청으로 '나같은 죄인 살리신'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연주해 참석자들 마음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기쁜소식안동교회 이충학 담임목사
참석자들의 숙연한 마음을 달래려는 듯 이충학 목사가 단상에 올라 "우리 인생이 사는 것도 원칙에 따라 사는 즉,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존재하는 것 처럼, 하나님을 믿는 것도 원칙과 원리가 있다"며 마태복을 28장 1절,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구원을 얻었다, 우리 삶은 원리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는 구절을 소개하면서 원리 윈칙을 강조했다.
또 이 목사는 요한복음 3:1-36 요절: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5) 에베소서 2장 1절,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이사야 이사야 59장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어 이 목사는 이사야1장 18절,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를 봉독하면서 "이사야는 예루살렘에서 활동한 선지자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멸망을 향해 치닫는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을 향해 말씀하십니다", “오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 나와 논쟁하자” 하나님께서는 이들과 논쟁하셔서라도 이들이 자신의 죄를 깨닫기를 원하셨다"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우리의 죄를 다 씻어주셨기에 우리는 죄인이 아닌 의인"이라고 전하면서 이날 세미나를 마쳤다.